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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한국시간으로 어제 늦은 밤 루카 디 몬테제몰로가 미하엘 슈마허의 상태가 좋지 않다고 말한게 엄청난 뉴스가 되었네요. 심지어 국내 포털 메인 페이지에서도 확인이 될 정도였습니다. 주위에서는 제가 슈마허의 상태를 묻기도 했고요. 저는 특별히 슈마허의 소식을 다루지 않겠습니다. 슈마허의 매니저인 사빈느 켐의 발표가 있다면 그것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사안이 사안이니 만큼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싶네요. 2016년에는 로즈버그가 더 경쟁력 있어 보인다 - 데이먼 힐 F1에서는 유일하게 대를 이어 챔피언에 오른 데이먼 힐이 2016년 니코 로즈버그가 루이스 해밀턴 보다 더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았습니다. 힐은 Sky Sports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로즈버그가 조금 더 경쟁력..
작년 가동 중인 모든 모터스포츠 프로그램을 가주 레이싱으로 통합한 모터스포츠가 2016년 모터스포츠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전세계를 달릴 레이싱카의 리버리를 공개했습니다. WEC를 달리게 될 TS050의 리버리입니다.(위그림은 TS040 입니다) 토요타는 2014년 아우디를 따돌리며 WEC에서 챔피언에 올랐지만 2015 시즌에는 포르쉐와 아우디에 참패했습니다. 가장 결정적인 원인으로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이었는데 TS050은 하이브리드를 강화하고 나온다고 하니 포르쉐의 강력한 하이브리드와 21세기 최강팀 아우디와 어떤 대결을 벌일지 궁금하네요. 지난해 초 WRC 복귀를 선언하고 2017 시즌을 준비 중인 야리스 WRC도 토요타의 리버리를 입었습니다. 정식 레이스를 달리는게 아니라 테스트만 하기 때문에 리버리가 ..
르노 스포트에서 F1 엔진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레미 타핀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레드불과 우승을 다투고 싶다' 타핀은 르노와 레드불이 설전을 할때도 합리적인 발언을 했었는데 현상황에서는 가장 적절한 말을 했네요. 레드불과 우승을 다투고 싶다는 말은 르노 엔진이 최고로 평가 받을 수 있는 기회.. 모름지기 말이 글로 옮겨지는 사람들은 항상 혀를 조심해야 하는데 타핀의 경우 할 소리는 해가며 품위도 지키네요. 르노의 아비테불, 레드불의 마르코-호너에 비하면 타핀의 인격은 돋보이는것 같네요. 알론조 데려오고 싶다 - 카를로스 곤 일반적으로 스포츠팀들은 선수를 영입할때 공공연하게 하지 않는데 르노의 회장 카를로스 곤은 다르네요. 스페인 AS와의 인터뷰에서 알론조 영입을 묻는 질문에 "알론조를 원하냐고? 당연..
르노가 예고했던 것처럼 프랑스 파리에서 2016 스펙의 F1 레이싱카를 공개하며 워크스팀 복귀 이후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르노는 2월 3일에 F1에 관련된 계획을 발표한다고 했고 드라이버 라인업과 르노의 모터스포츠 프로그램에 대한 개략적인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일단 가장 눈에 띄는 것은 2016 시즌을 달리게 될 레이싱 머신이겠지요? 저는 르노의 컬러인 옐로우나 혹은 프랑스의 레이싱 컬러인 블루를 예상했는데 의외로 블랙을 사용했습니다. 르노에 따르면 개막전에는 다른 리버리로 나올수 있다고 하니 윌리암스의 테스트 리버리 정도로 봐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PDVSA가 있어어야 했을 것으로 보이는 사이드 포드의 가장 비싼 자리에는 르노가 들어가 있고 케빈 마그누센의 스폰서인 잭 앤 존스도 곳곳에 눈에 ..
르노가 새 레이싱카의 티저 이미지를 트위터를 통해 살짝 공개했네요. 저는 르노의 엔진 커버 아래 어떤 하이브리드가 심어지는지 궁금하네요. 카를로스 곤이 얘기 했었던 르노 엔진에 메르세데스 하이브리드.. 이건 아니길 바랍니다. 마르치오네, 레드불 돈으로 새 엔진 제작 원했다? FCA의 회장이자 페라리의 회장을 맡고 있는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알파 로메오의 F1 복귀를 원한다며 복귀설을 흘렸는데 구체적인 증언이 나왔습니다. 독일의 Auto Bild는 마르치오네가 토로 로소가 2016년 알파 로메오 브랜드 엔진을 사용하는 것을 원했다고 전했습니다. 레드불 내부자의 발언에 따르면 "돈 때문에 무산되었다. 마르치오네는 토로 로소나 레드불이 엔진의 초기 개발 비용을 대기를 원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무슨.. 알파..
현대 WRC의 확장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 i20 R5가 프랑스 남부 퐁존코스에서 첫 테스트에 임했습니다. WRC 2016 시즌 개막전인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티에리 누빌이 포디움에 오르며 깔끔한 스타트를 했는데 이번에는 WRC 하위카테고리에서 달릴 수 있는 새차의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R5는 WRC 클래스에 비교하면 2단계 정도 아래 있는 차이기 때문에 당장에 현대 WRC팀과는 별로 상관이 없기는 합니다. 하지만 현대에게는 적지 않은 의미가 될 수 있는 장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현대가 직접 R5를 운용하며 워크스팀을 굴리는 것이 아니라 커스터머 레이싱을 하는 것인데 이것은 어찌보면 워크스팀 이상의 의미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워크스팀은 제조사가 모든 책임을 지고 팀을 운영하는 것인데 반해 커..
며칠전 맥라렌의 드라이버였던 케빈 마그누센이 르노의 패스토 말도나도를 교체하며 F1에 복귀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오늘 새벽.. Autosport에 따르면 마그누센이 말도나도를 교체하는게 확정되었다는 뉴스입니다. 말도나도는 '2016년 F1 그리드에 서지 않게 되었다.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해 자신의 르노 레이싱 시트를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2011년 데뷔해 그랑프리 우승까지 경험했지만 그동안 'F1 레벨이 아니다'라는 의견이 많았고 실제로 말도나도는 이해하기 힘든 실수를 많이 보여주기는 했습니다. 어찌보면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고 있는 저유가 시대에서 F1 내부에서 가장 피해를 본게 말도나도가 되었네요. 말도나도의 스폰서인 PDVSA는 베네주엘라의 국영 석유기업으로 베네주엘..
지난 주말 열린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에서 콜벳이 2년 연속 LMGT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부활한 포드 GT의 데뷔전이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신 분들이 있었겠지요? 결과는 참패.. 초반에는 기어박스 문제가 후반에는 브레이크 문제로 2대 모두 처참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역시 콜벳은 만만치 않습니다. 포드는 예전을 생각하며 페라리를 경쟁상대로 지목했지만 콜벳의 내구레이싱은 역시 대단하네요. 매너 시트를 둘러싼 6명의 접전 매너의 2자리를 제외하면 F1 2016 시즌의 모든 레이싱 시트가 만석이 된 가운데 매너의 레이싱 시트를 놓고 그 어느때 보다 치열한 경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단 매너 시트를 노리는 것으로 알려진 드라이버는 리오 하리안토, 알렉산더 로시, 윌 스티븐스, 파스칼 벨라인, 케빈 마..
르노가 1파운드에 로터스를 인수하기 전에 로터스는 르노의 허가 아래 패스토 말도나도와 졸리언 팔머를 2016 드라이버로 계약했고 이는 르노 인수 이후에도 인정되었습니다. 하지만 르노의 인수 이후 르노가 말도나도를 뺄수도 있다는 루머가 나왔고 말도나도측은 부인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말도나도 교체설이 다시 나왔습니다. Autosport에 따르면 말도나도가 전 맥라렌 드라이버였던 케빈 마그누센으로 교체될 것이라고 했는데 마그누센은 말도나도 교체설이 처음 나왔을 때에도 언급되던 드라이버였습니다. 정말로 교체가 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프리시즌 테스트가 한달도 남지 않은 이시점에 르노거 왜 리드 드라이버였던 말도나도를 교체하려 한다고 할까요? 이유는 볼것도 없이 말도나도의 스폰서인 PDVSA일 것입니다. 말도나도..
토로 로소의 기술감독 제임스 키는 파워유닛이 늦게 정해졌고 르노 엔진과 페라리 엔진이 완전히 달라 인스톨 하는데 어려움이 있기는 하지만 진행상황에는 만족한다고 하네요. 물론 레이스를 달리거나 적어도 프리시즌 테스트를 뛰어봐야 알겠지만 타이트한 개발일정에도 불구하고 예산을 적게 쓰는 토로 로소가 프로젝트가 미뤄지거나 하는 일 없이 차를 개발하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2016 페라리가 화이트를 섞는다? Analisi Tecnica에 따르면 코드명 667로 명명된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2016 레이싱카가 쟝 알레시와 게르하르트 베르거가 탔던 F93과 같이 콕핏 주위에 화이트를 사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F1에서는 '페라리 = 레드'라는 공식 같은게 있기 때문에 어색하신가요? 사실 저도 익숙하지는 않..
ThisF1에서 재밌는 자료를 공개했네요. 바로 2016 F1 드라이버의 연봉과 보너스에 대한 정보입니다. 통상 시즌 중반 정도는 되어야 공개되곤(물론 그나마도 추정치) 했는데 올해는 시즌이 시작되기도 전에 연봉이 이렇다더라..하고 나돌게 되었네요. 물론 얼마만큼의 신빙성이 있는지는 확신하기 힘들겠지요? 그래도 궁금은 하니 살펴보겠습니다. 1위 세바스티안 베텔(페라리, 3년 계약 2015-2018)첫해 연봉 5,000만 달러, 이후 연봉 3,000만 달러 + 보너스 2위 페르난도 알론조(맥라렌, 2년 계약 2015-2017)보너스를 포함하면 최대 4,000만 달러 3위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 3년 연장계약 2016-2018)3,100만 달러에 보너스는 최대 1,000만 달러 4위 키미 라이코넨(페라리..
WRC 개막전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3위로 포디움 피니쉬하며 첫 테이프를 잘 끊은 현대의 티에리 누빌이 새 i20 랠리카를 칭찬했습니다. 그도 그럴게 3위는 누빌 본인의 몬테카를로 최고 성적이며 작년 후반의 부진을 씻어내는 터닝 포인트가 될것으로 보이기 때문이지요. 누빌은 "나는 포디움에 올라 매우 흥분되고 기쁘다. 새 i20 WRC는 높은 포텐셜을 보여주었고 지난 시즌의 부진에서 벗어나 포디움으로 돌아와 좋다. 새차로 첫 스테이지 우승을 기록했고 첫 포디움에 올랐다. 대단할 결과이며 팀에도 좋은 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WRC와의 인터뷰에서는 팀(현대)에 대한 기대감도 보였습니다. 누빌은 "기복이 있었던 지난 시즌 후반과 비교하면 이것은 매우 좋은 결과이다. 시즌이 끝나고 팀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고 팩토..
제가 다른 일로 바쁘기도 했고 요새 경황이 없어 랠리 이벤트가 끝나자마자 잠시 레이다를 뚝~ 끊어놓고 있어 몰랐는데 폭스바겐의 야리-마티 라트발라가 지난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관중을 친 것에 대한 징계를 받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1개 랠리를 출전할 수 없는 중징계와 함께 야리-마티 라트발라와 코드라이버 미카 안틸라는 5,000유로의 벌금을 내야합니다. 사건은 이렇게 진행되었습니다. 2016년 WRC 개막전인 몬테카를로 랠리 초반 부진했던 라트발라는 중반 안드레아스 미켈센이 주춤하는 사이 3위에 올라섰습니다. 그런데 SS11에서 라트발라는 코너를 다소 와이드하게 돌았고 레프트 리어가 배수로에 빠지며 왼쪽이 모두 배수로에 빠졌고 물과 진흙이 튀기며 코스 밖으로 나갔습니다. 이때 자신의 카메라를 세워두..
아르헨티나가 F1을 다시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관광부 장관이 나선 것을 보면 아르헨티나 정부가 그랑프리를 고려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수 있습니다. 마지막 아르헨티나 그랑프리가 2000년 이전이니 한국의 F1 팬들에게는 익숙한 곳은 아니겠지만 아르헨티나는 지금까지 20번의 F1 그랑프리를 개최한 나라입니다. 후안 마뉴엘 판지오의 활약을 지켜본 후안 페론이 그랑프리를 개최한 이후로 지속적으로 하지는 못했지만 말입니다. 레드불이 르망 24 출전을 막았다 - 다니엘 리카도 2015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F1의 니코 휠켄버그가 포르쉐로 우승하는 것을 보면서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도는 입맛이 개운하지는 않았겠습니다. 리카도가 호주 Auto Action과의 인터뷰에서 레드불이 자신의 르망 24 출전을 원하..
얼마전 폭스바겐 모터스포트에서 맥라렌으로 자리를 옮긴다는 소식이 전해진 조스트 카피토가 언제 맥라렌으로 합류할지 모르겠습니다. 카피토는 '정해진 날짜는 없다. 폭스바겐에서 내 후임이 정해질 때까지 가지 않는다'라고 말했네요. 폭스바겐과의 계약 내용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의리있어 보입니다. 이직 뒷처리는 확실하고 가는 느낌이네요. 피렐리, 비밀스럽게 2016 타이어 구조 변경 브리지스톤이 F1을 그만둔다고 밝힌 이후 타이어 서플라이어를 구하지 못해 전전긍긍 할때 구세주처럼 등장했던 피렐리 였습니다. 하지만 피렐리 타이어는 수년간 폭발과도 같은 펀쳐, 트레드 박리, 급격한 퍼포먼스 저하 등 적지 않은 문제에 시달렸고 팀과 드라이버의 불만과 팬들의 비아냥을 들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인가요? 작년 아부다비 테스..
드디어 WRC 2016 시즌의 첫 스테이지인 몬테 카를로 랠리 SS1 입니다. 올해는 시트로엥도 매뉴팩쳐러에서 빠지고 세바스티앙 로브도 다카르 랠리에 참가 하느라 몬테 카를로 랠리에 참가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시즌 개막전은 언제나 설레입니다. 작년까지 WRC는 왠만하면 라이브로 전해드리려 노력했지만 2016년부터는 스테이지가 끝나면 포스팅을 정리 하도로고 하겠습니다. 모든 일정을 라이브로 따라가는게 쉽지 않네요. 특히 몬테 카를로 나이트 스테이지의 경우는 더더욱 그렇구요. - 목요일 일정 - SS1 ENTREVAUX - VAL DE CHALVAGNE - ROUAINE (21.25km)SS2 BARLES - SEYNE (20.38km) - 로드 오더 - (지난해 드라이버 챔피언쉽 순으로)1.오지에 2.라트발..
2016년 첫 F1 그랑프리를 개최하는 아제르바이잔 내부에서 F1 개최를 둘러싼 잡음이 있는 모양입니다. 대통령 자문단측에서는 '유가도 떨어졌는데 무슨 F1 이냐?'라고 말하고 있고 F1 주최측은 '아니다. 그랑프리는 문제 없이 진행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네요. 아제르바이잔은 걸프 연안국이나 러시아/베네주엘라 보다는 주목을 덜 받고는 있지만 석유를 팔아 먹고 사는 나라이기 때문에 취소설은 충분히 나올만 한것 같습니다. 마루시아, 매너로 이름 변경 허가 받아 주인 없이 이름만 유령처럼 떠돌았던 '마루시아'가 사라지고 매너(Manor)라는 이름이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매너는 FIA로부터 컨스트럭터명 교체를 허가 받아 '매너-마루시아'에서 '매너'가 되었습니다. 2010년 버진 레이싱으로 시작해 마루시아를 ..
2016 WRC 시즌을 매뉴팩쳐러가 아닌 개인 참가자로 참여하는 아부다비 토탈의 크리스 믹이 목요일 가프 인근에서 열린 3.3km 쉐이크다운 스테이지에서 2분 07.2초를 기록해 2위를 0.2초 차이로 따돌리며 최고기록을 세웠습니다. 어디까지나 공식기록으로 합쳐지지 않는 연습기록이지만 이제는 매뉴팩쳐러가 아닌 프라이빗팀이 시트로엥이 폭스바겐, 현대, M-Sport 보다 앞선 기록을 보였습니다. 2위는 디펜딩 챔피언인 폭스바겐의 세바스티앙 오지에, 3위에는 현대의 다니 소르도였습니다. 그렇다고 큰 의미를 둘 것은 아닙니다. 쉐이크다운 스테이지는 빠르게 머드 컨디션으로 변해갔고 쉐이크다운을 늦게 달린 차들의 기록은 당연히 좋을수가 없었습니다. 때문에 크리스 믹 역시 큰 의미를 두지는 않았습니다. 믹은 "우리..
드디어 시작이네요. 탐색주행은 일종의 연습주행으로 영어로는 Recce.. 사전상으로는 정찰이나 탐색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WRC 클래스 랠리카가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랠리 탐색주행 포스팅은 WRC 홈페이지의 내용을 단순 번역하는 것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셔도 좋겠습니다. 드라이버는 사전에 코스를 익히고 코드라이버는 엄청나게 중요한 페이스 노트를 작성하고 WRC 중계팀은 카메라 포지션을 잡는 과정입니다. 1. 일기예보 : 부드럽게 녹고 있음몬테 카를로 랠리는 예측 불가능하고 빠르고 변하는 겨울 날씨로 유명합니다. 오트잘프와 알프마리팀 지역의 스테이지는 위쪽 작은 그림과 같은 상태입니다. 목요일 스테이지인 SS1은 잘 말라있고 SS2는 85%가 눈과 얼음으로 덮여 있습니다. 이번..
아직 공식 발표 되지는 않았지만 러시아의 2위 석유기업인 루크오일이 러시아 그랑프리의 타이틀 스폰서가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루크오일은 이미 세르게이 시로트킨의 스폰서를 서고 있으니 시로트킨의 F1 데뷔에도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한국 그랑프리는 타이틀 스폰서를 구하지 못했었는데 러시아는 저유가로 고생하고 있어도 석유기업이 붙네요. F1 엔진 제조사, 엔진 가격 인하에 동의 화요일 F1 위원회에서 F1 엔진 제조사인 메르세데스, 페라리, 르노, 혼다가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늘어난 F1 엔진 비용을 낮추기로 합의했습니다. V8 엔진에서 V6 터보엔진으로 바뀐 이후 F1 파워유닛 공급가가 2-3배가 뛰어 작년에는 팀당 2,000만 유로(약 267억원)에 이르렀는데 이것을 1,200만 유로까지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