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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from haro 2016.1.21 본문

F1/데일리

F1 from haro 2016.1.21

harovan 2016. 1. 2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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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첫 F1 그랑프리를 개최하는 아제르바이잔 내부에서 F1 개최를 둘러싼 잡음이 있는 모양입니다. 대통령 자문단측에서는 '유가도 떨어졌는데 무슨 F1 이냐?'라고 말하고 있고 F1 주최측은 '아니다. 그랑프리는 문제 없이 진행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네요. 아제르바이잔은 걸프 연안국이나 러시아/베네주엘라 보다는 주목을 덜 받고는 있지만 석유를 팔아 먹고 사는 나라이기 때문에 취소설은 충분히 나올만 한것 같습니다.



마루시아, 매너로 이름 변경 허가 받아


주인 없이 이름만 유령처럼 떠돌았던 '마루시아'가 사라지고 매너(Manor)라는 이름이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매너는 FIA로부터 컨스트럭터명 교체를 허가 받아 '매너-마루시아'에서 '매너'가 되었습니다. 2010년 버진 레이싱으로 시작해 마루시아를 거쳐 이제는 완전히 매너가 되었습니다. 매너는 트위터를 통해 매너 레이싱의 새 로고를 발표했습니다.


주인이 바뀌면 팀이름을 바꾸는게 당연하지만 F1에서는 이모든게 FIA의 허가가 필요합니다. 때문에 팀인수가 늦어지거나 하면 2010년 BMW 자우버처럼 어쩔수 없이 떠난이의 이름을 써야하는 경우도 생기기도 합니다. 이로서 매너는 섀시명에서도 마루시아를 떼어내고 매너를 붙일수 있게 되었고 올해는 메르세데스 엔진과 윌리암스의 기어박스를 사용하게 되니 산뜻하게 시즌을 시작할 수 있을것 같네요.



마테쉬츠 잘츠부르크링 3백만 유로에 인수


레드불 레이싱과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의 오너이자 레드불 GmbH의 회장인 디트리히 마테쉬츠의 쇼핑목록에 잘츠부르크링이 들어갔습니다. 2개의 F1팀만으로도 모자라 A1링을 인수해 레드불링으로 이름을 고치고 오스트리아 그랑프리까지 살려내더니 이번에는 잘츠부르크링이네요.


마테쉬츠가 잘츠부르크링을 인수하려 한다는 소식은 작년 9월쯤에 나왔었던 뉴스였기에 깜짝 놀랄만한 뉴스는 아니지만 마테쉬츠는 역시 모터스포츠를 좋아하기는 하는 모양입니다. 잘츠부르크링은 최근에서는 제대로 사용되지 않고 있기는 하지만 1990년대까지는 MotoGP와 투어링카 레이스가 열리던 곳입니다.


경쟁력 있는 엔진을 가지지 못한다면 F1에서 철수 하겠다는 협박을 하기는 했지만 그외의 마테쉬츠의 행보는 그저 단순한 '음료수 회사'로만 보기에는 걸음이 너무 크고 빠르네요. F1 팀이나 서킷 모두 에너지 드링크를 팔기 위한 수단이기는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단순한 마케팅의 차원은 넘어선것 같습니다. 잘츠부르크링을 어떻게 활용할지는 모르겠지만 인수대금 3백만 유로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이 들어가야 할텐데 말입니다. 어쨌든 오스트리아의 모터스포츠팬들에게 마테쉬츠는 구세주인듯 하네요.



르노 2월 파리에서 2016년 F1 계획 공개


F1 워크스팀의 계획은 당연히 우승, 포디움, 챔피언.. 뭐 이런 것이겠지만 르노는 2월 3일 프랑스 파리에서 미디어 행사를 가지고 2016년 F1 계획을 밝힌다고 합니다. 르노의 섀시가 크래쉬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잡지 F1 레이싱에서 르노 리버리가 유출되며 어느 정도 팀의 윤곽이 나오는듯 하지만 르노는 2월 미디어 행사를 통해 '완전체' 르노 F1 팀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르노 스포트 내부 인원이 팀을 운영하고 있고 공격적으로 스텝들을 끌어 모으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할 빅네임들의 영입은 없는 가운데 현재로서는 알랭 프로스트와 프레데릭 바쇠르가 팀의 시니어 매니지먼트로 유력하다고 하네요.


알랭 프로스트는 F1 4회 챔피언으로 아일톤 세나의 숙적이자 직접 F1팀을 꾸리기도 했었고 지금은 르노의 브랜드 홍보대사이자 포뮬러 E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프레데릭 바쇠르는 ART 그랑프리의 창업자이자 프린서펄로 GP2, GP3, F3에서 이름을 날렸고 ART는 루이스 해밀턴, 니코 로즈버그, 니코 휠켄버그, 로메인 그로쟝 같은 F1 현역들이 거친 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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