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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F1 2016 레이싱카 공개 본문

F1/데일리

르노, F1 2016 레이싱카 공개

harovan 2016. 2. 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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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가 예고했던 것처럼 프랑스 파리에서 2016 스펙의 F1 레이싱카를 공개하며 워크스팀 복귀 이후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르노는 2월 3일에 F1에 관련된 계획을 발표한다고 했고 드라이버 라인업과 르노의 모터스포츠 프로그램에 대한 개략적인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일단 가장 눈에 띄는 것은 2016 시즌을 달리게 될 레이싱 머신이겠지요? 저는 르노의 컬러인 옐로우나 혹은 프랑스의 레이싱 컬러인 블루를 예상했는데 의외로 블랙을 사용했습니다. 르노에 따르면 개막전에는 다른 리버리로 나올수 있다고 하니 윌리암스의 테스트 리버리 정도로 봐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PDVSA가 있어어야 했을 것으로 보이는 사이드 포드의 가장 비싼 자리에는 르노가 들어가 있고 케빈 마그누센의 스폰서인 잭 앤 존스도 곳곳에 눈에 들어 오네요. 레드불과 헤어진 인피니티의 로고는 엔진 커버 위에 들어가 있네요. 르노의 오랜 파트너인 토탈도 보이고 아직 지분의 10%를 가지고 있는 지니의 로고는 엔진커버 가장자리에 위치했습니다.



2016년 F1 기술규정은 2015년과 크게 다를게 없기 때문에 섀시에서는 큰 차이점이 없습니다. 설사 있다고 하더라도 이런 행사에 모든 것을 공개할 필요도 없고 말입니다. 대충 보기에는 로터스의 섀시와 다를게 없어 보이지만 프리시즌 테스트와 개막전을 봐야 최종 판단이 가능하겠지요?



드라이버 라인업은 이렇습니다. 케빈 마그누센과 졸리언 팔머가 드라이버로 에스테반 오콘이 리저브드 드라이버 입니다. 패스토 말도나도를 대신하는 마그누센은 이 자리에서 공식 발표가 있었고 소감은 당연히 '믿기 힘들다'였습니다.



자리에 참석한 르노 회장 카를로스 곤은 "우리는 F1에서 팀과 엔진 공급사로 우승을 했었다. 다시 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우리는 그냥 참가하는게 아니라 최고 수준에 다다를 것이며 우승할 것이다. 2016년에는 힘들것이다. 시간이 걸리는 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최소한 2-3년의 리빌딩을 거쳐야 하는 르노이기 때문에 곤 회장도 쉽사리 2016년을 장담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빠른 시간 안에 경쟁력을 가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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