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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지난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포드는 '혼다가 NSX를 발표하니 급하게 GT를 모터쇼에 올렸다'라는 비아냥을 들었지만 그게 아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포드는 르망 24 레이스가 시작되기 정확히 24시간 전 포드의 르망 24 복귀를 발표할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LMP-1은 아닙니다. GT 클래스에 참가하는데 최근 WEC(르망)으로 몰려 들고 있는자동차 회사들의 참전 선언이 그리 놀라울게 없기는 하지만 포드의 복귀 선언은 왠지 묵직합니다. 포드의 르망 복귀 루머는 GT가 공개되며 스물스물 올라왔고 이제는 확정 발표만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포드 GT는 포드의 기함으로 이번 모델은 GT의 2세대.. 아니 3세대입니다. GT의 원조인 GT40의 상표권이 이제 포드의 손을 떠났으니 이걸 몇 세대라고 해야할지..
올시즌 WEC를 겸해서 뛰려던 페르난도 알론조를 막은 맥라렌의 론 데니스와 달리 포스 인디아의 비제이 말리야는 니코 휠켄버그를 WEC 포르쉐로 보내준것도 모자라 이번 르망 24에는 패독에 모습을 보이려나 봅니다. 이쯤되면 통이 크다고 해야 할까요? 포스 인디아가 휠켄버그를 포르쉐로 보내준건 포스 인디아와 포르쉐 사이에 이해관계가 없고 아마 재정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180도 다른 행보네요.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겠다 - 다니엘 리카도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무기력한 모습으로 포인트 획득에도 실패한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도가 그 원인이 뭔지도 모르겠다는 푸념을 했습니다. 리카도는 Auto Motor und Sport와의 인터뷰에서 "모르겠다. 내 레이스 중 최악이었다. 2년 전과 비슷하다. 베르뉴가 훨씬 빨랐고 나..
폭스바겐 골프의 라이벌 르노 메간의 스파이샷이 스페인에서 포착되었습니다. 2015년 9월에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데뷔할 것으로 알려진 4세대 메간은 이미 예상 이미지가 돌아다니고 있지만 기존 메간의 스타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네요. 국내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모델이지만 치열한 유럽의 C 세그먼트에서는 꽤나 명성을 떨치고 있는 차입니다. 물론 골프의 아성에는 미치지 못하고 포드 포커스의 판매량의 절반 정도? 게다가 싼 가격으로 치고 들어오는 세아트 레온이나 스코다 옥타비아에게 판매량이 밀리는 형국이지만 저는 푸조 308, 복스홀 아스트라와 더불어 르노 메간이 유럽 C 세그먼트에서는 최고의 디자인이라 생각합니다. 프레임은 이미 작년에 새 모델을 내놓은 닛산 펄사와 마찬가지로..
모터스포츠에는 검차(scrutineering) 이라는 절차가 있습니다. 차가 규정에 맞는지 검사하는 과정으로 복싱의 계체량 같다고나 할까요? F1의 경우 별다른 뉴스거리가 되지 않지만 르망의 경우 검차가 하나의 행사가 되어 일반에 공개되며 무려 '공짜'입니다. WEC 디펜딩 챔피언 토요타입니다. 지난 시즌 토요타는 아우디와 포르쉐를 누르고 챔피언에 등극했지만 토요타는 르망 24에서 우승하지 못했습니다. 1번차로 승진한 나카지마 카주키네요. 작년 토요타의 세컨카 파트 타이머였던 나카지마를 올해는 앤써니 데이비슨, 세바스티앙 부에미와 묶었습니다. F1에서 나카지마의 존재감은 미미 했지만 토요타 드라이버 프로그램에 의해 키워진 드라이버이고 WEC에서의 성적은 나쁘지 않습니다. 토요타의 르망 24 라인업입니다...
혼다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나요? 얼마전 새로 혼다 회장에 취임한 하치고 다카히로가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 참석한다는 소식이네요. 혼다는 메르세데스에 비해 70마력 떨어진다는 평가와 함께 무시무시한 신뢰도 문제를 안고 있으니 굳이 엔지니어 출신 신임 회장이님이 아니더라도 자존심이 팍팍 상할것 같네요. 역시 헤어졌던 전 여자친구를 다시 만나서 잘 되는 경우는 별로 없나 봅니다. 커스터머카는 5천만 유로?? 지난 캐나다 그랑프리에서는 윌리암스와 포스 인디아가 빠진 F1 전략그룹 멤버 팀의 보스 모임이 있었습니다. 마루치오 아리바베네(페라리), 론 데니스/에릭 불리에(맥라렌), 토토 볼프(메르세데스), 크리스티안 호너(레드불)이 맥라렌에 모여 수시간 동안 미팅을 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논의된 의제는 바로 최근 논..
니코 로즈버그가 스페인-모나코 2연승으로 루이스 해밀턴을 추격하는 모습을 가졌었지만 캐나다에서는 해밀턴이 폴투윈 하며 분위기 반전은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로즈버그가 캐나다까지 우승하며 3연승을 했다면 해밀턴-로즈버그의 격차는 최대 2 포인트까지 줄어들게 되어 챔피언쉽 리드가 무의미해지는 상황이었지만 해밀턴이 우승하며 10 포인트였던 격차는 다시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쥘 빌너브 서킷은 F1 캘린더에서 브레이크에 가장 혹독한 서킷으로 해밀턴 같이 레이트 브레이킹을 즐기는 타입의 드라이버는 추월에 유리하지만 레이스 운용에서는 되려 마이너스가 되기도 합니다. 피트스탑 이후 로즈버그에게 추격을 허용했던 것도 해밀턴이 연료와 브레이크 관리를 했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로즈버그는 초반 브레이크를 아껴서 마지막 1..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억울하게 우승을 날렸던 루이스 해밀턴이 캐나다에서 폴포지션에 올라 올시즌 6번째 폴포지션에 올랐고 커리어 통산 44번째 폴포지션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해밀턴의 폴포지션에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팀메이트이자 강력한 경쟁자인 니코 로즈버그는 Q3 첫번째 플라잉 랩에서 리어 타이어에 그립이 없다는 호소를 했고 두번째 시도에서도 해밀턴의 기록을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해밀턴은 역시 두번째 핫랩에서 본인의 이전 기록을 넘어서지는 못했지만 로즈버그가 부진하며 그대로 폴포지션을 가져갑니다. 메르세데스는 18 연속 폴포지션을 기록 중이네요. 이건 뭐 메르세데스를 숏런에서 잡는건 불가능한가요? 페라리가 엔진 토큰을 쓰며 메르세데스를 따라잡을지도 모른다는 예측이 있었지만 완벽하게 빗나갔나 봅니다..
이번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페라리가 메르세데스보다 빠를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일단 금요일 연습주행에서는 메르세데스가 여전히 빠른 모습이었습니다. 트랙 온도가 낮았고 비까지 내렸기 때문에 정확한 판단을 내릴수 없고 연습주행의 랩타임이 모든것을 말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연습주행 랩타임은 모든것을 말해주지는 못하지만 많은것을 말해주기는 합니다. FP1/FP2의 최고 기록은 모두 루이스 해밀턴이 기록했으며 FP2 초반 슈퍼 소프트 기록을 비교하면 해밀턴이 세바스티안 베텔에 비해 0.3초 정도 빨랐습니다. 비 내리는 그랑프리로 유명한 캐나다는 JAY님의 예상처럼 비가 내렸고 FP2의 절반을 날렸습니다. 그런데 의아한 장면이 있었습니다. 보통 연습주행에서 비가 내리면 팀들은 트랙에 나서지 않는데 메르세..
캐나다 몬트리올 쥘 빌너브 서킷에서 열리는 캐나다 그랑프리입니다. 캐나다 그랑프리의 날씨 정보는 JAY님의 포스팅(←클릭)에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검차 베이로 들어가는 자우버네요. 자우버는 '문제를 해결했다'라고 했는데 과연 캐나다에서 시즌 초반의 모습을 되찾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중하위권팀은 통상 초반 페이스보다 중후반 페이스가 좋지 않으니 말입니다. 사진만 보고 키미 라이코넨이 사고가 난 줄 알았네요. 라이코넨이 WRC에서 차가 뒤집혔을때가 문뜩 떠올랐네요. 라이코넨의 이름이 걸려있는 것을 보니 임시주차장인가 봅니다. 그나저나 업무용차가 페라리 FF.. 드라이버 프레스 컨퍼런스 참석자들입니다.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세르지오 페레즈, 패스토 말도나도, 다닐 크비얏, 펠리페 마사, 루이스 해밀턴..
러시아 그랑프리의 오거나이저가 파산했다는 뉴스가 전해졌지만 러시아 그랑프리 자체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나 봅니다. 크림반도/말레이 항공 피격 이후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경제제재가 심해졌고 유가하락의 최대 피해자인 러시아가 삐걱거리는 모습입니다. 혹시 한국이 대타로 뛸수 있지 않을까 3초 정도 생각해 봤지만.. 우리가 러시아 그랑프리보다 상황이 좋다고 보기도 힘드네요. 혹시.. 마루시아가 르노의 B팀?? 어제 밥 벨이 마루시아로 갔다는 소식을 이화랑님이 전해드리며 르노가 마루시아를 인수하는 것이 아니냐는 예측을 내놓으셨는데 오늘 몇가지 뉴스를 검색하다가 문뜩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르노가 마루시아를 B팀으로 삼으려는게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일부 미디어는 르노가 마루시아를 인수하는게 아니냐는 관측을 ..
어제 밤에 마루시아가 밥 벨을 영입했다는 놀라운 소식이 있었네요. 자세한 소식은 이화랑님의 포스팅(←클릭)에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여전히 마루시아(매너)가 아직 인공호홉기를 떼지 못한 중환자라고 생각하지만 밥 벨이라는 거물을 영입했다면 적어도 팀을 살릴 의지가 확실하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잠시 유럽을 벗어난 캐나다 그랑프리입니다. 몬트리올의 세인트 로렌스강에 세워진 인공섬에서 열리는 그랑프리로 서킷은 평소 공원으로 사용되어 노면 상태는 그리 좋지 못해 고속의 모나코라고 보셔도 되겠습니다. 1978년 서킷이 개장했을때 당시의 명칭은 일 노틀담 서킷(노틀담 섬 서킷)이었지만 1982년 쥘 빌너브(자크 빌너브의 아버지)가 사망하자 그의 이름을 따 쥘 빌너브 서킷으로 이름..
일요일 르망 24시간 레이스(이하 르망 24)가 열리는 라 사르트에서는 오전 4시간 오후 4시간씩 총 8시간의 테스트 세션이 있었고 오후세션에는 비가 내렸습니다. 올시즌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포르쉐가 테스트 기록 1-2위에 올랐습니다. 테스트 세션 최고 기록은 포르쉐 919(No. 17)로 브렌든 하틀리가 세웠습니다. 기록은 3:21.061로 2위를 기록한 팀메이트 No. 18의 닐 야니보다 0.9초 정도 빠르고 작년 폴포지션 기록인 3:21.7891를 넘어서는 기록을 보여주었습니다. 1-2위 포르쉐에 이른 2-3위는 아우디 R18로 베노아 트륄리예(No. 7)과 로익 듀발(No. 8)이 그 뒤를 따랐습니다. 토요타는 No. 1 카주키 나카지마가 3:25.321을 기록하며 7위에 올랐고 No. 알렉스..
이번 주말은 5-6월을 통틀어 모터스포츠 이벤트가 가장 적은 주말입니다. 세계 최고의 투어링카 시리즈인 DTM과 세계 최고의 스톡카 레이싱인 나스카 스프린트컵이 있기는 하지만 우리가 자주보는 다른 주요 모터스포츠 이벤트는 없습니다. 르망 24 테스트는 그저 사전 이벤트 수준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새로운 F1 팀 받습니다 - FIA 스몰팀들이 추풍낙엽처럼 떨어져 나가고 그동안 근근히 버텨오던 중위권팀들의 재정위기가 현실화되고 또한 악화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FIA가 F1에 참가할 새 팀을 모집하고 나섰습니다. FIA는 '지속가능하고 미래 성공 가능한 F1 팀을 찾고 있다. 2016년 또는 2017년에 시작할 팀을 원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내년에 하스가 F1으로 들어오기는 하지만 현상황에서는 10팀 유지..
올시즌 메르세데스 SLS AMG를 대신해 F1 세이프티카로 데뷔했던 AMG GT S가 세계 최고의 투어링카 시리즈인 DTM에서도 세이프티카로 데뷔합니다. DTM 세이프티카로 새 AMG GT S는 5월 29-31일에 열리는 2015 DTM 2 라운드인 유로스피드웨이 라우시츠에서 첫 선을 보이며 독일 3사(메르세데스 벤츠, BMW, 아우디)가 돌아가며 세이프티카를 공급하기로 한 약속에 따라 GT S는 잔트부르트(4라운드)와 호켄하임링(최종전)에서 세이프티카로 등장합니다. 모터스포츠에서 세이프티카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사고나 날씨 등의 영향으로 드라이버, 마샬, 관객의 안전이 위협을 받게되면 등장해 최대한의 안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레이스카의 타이어와 브레이크가 식지 않게 일정수준의 스피드를 내야 합..
포르쉐는 2015 WEC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기존 화이트 베이스 리버리에 레드와 블랙을 추가로 선보였습니다. 개막전인 실버스톤과 2 라운드인 스파에서는 기존 화이트 리버리로 달렸지만 6월 13-14일에 열리는 르망 24에서는 919 하이브리드의 화이트-레드-블랙 리버리가 모두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포르쉐는 관련 자료를 내놓았는데요. 포르쉐가 밝힌 각 리버리의 의미는 이렇습니다. 잡설이지만 한팀이 같은 리버리를 사용해야 하는 F1과 달리 WEC는 자유도가 많긴 많네요. F1의 경우 드라이버 오버롤에 스폰서 패치를 다르게 하거나 모자를 달리 쓰는 정도인데 말입니다. No. 17 레드 - Tradition최근 15년 정도 르망 24는 그야말로 아우디의 세상이었습니다. 하지만 르망 24의 역사에서 가..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어이없는 피트 전략으로 루이스 해밀턴의 우승을 날린 메르세데스의 토토 볼프는 '지금 할 수 있는건 사과 뿐이다'라며 미안함을 표시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승 양보는 없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실수는 미안하지만 어쩔수는 없다는 것이네요. 해밀턴으로서는 열불이 나겠지만 이제 모나코는 잊고 캐나다 그랑프리에 집중해야 겠습니다. 페라리, 캐나다에서 엔진 토큰 사용하지 않는다 올시즌 메르세데스를 많이 따라온 페라리가 다음 그랑프리인 캐나다에서 엔진 토큰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모나코는 엔진 퍼포먼스의 중요성이 떨어지지만 캐나다는 엔진 파워가 중요한 팩터이기 때문에 개발 토큰을 사용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하지 않나 봅니다. 페라리의 보스 마루치오 아리바베네는 "캐나다에서 토큰을 사..
루이스 해밀턴의 폴투윈으로 끝나는듯 했던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세이프티카가 나오며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미 언급했지만 메르세데스는 해밀턴을 세이프티카 상황에서 불러들여 슈퍼 소프트 타이어로 교체했는데 니코 로즈버그와 세바스티안 베텔의 뒤로 들어가며 3위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우승을 날려 버렸습니다. 해밀턴이 메르세데스의 실수로 우승을 날리자 곧바로 해밀턴의 팬들이 들고 일어났고 바로 음모론까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메르세데스가 공식적으로 밝힌 해밀턴의 피트 이유는 '단순한 계산 실수' 입니다. F1에서 피트스탑은 철저한 계산과 예측을 통해 이루어지지만 단순한 산수에서 오류가 있었고 그게 해밀턴의 우승을 날려버렸다는 것입니다. 토토 볼프는 '3.5초가 틀렸다'라고 말했지만 저는 3.5초가 아니라 35초 정..
루이스 해밀턴이 60랩 넘게 레이스를 리드하며 폴포지션-레이스 리드-우승을 거머쥐는 헤트트릭 우승을 할 뻔했지만 맥스 베르스파넨이 불러낸 세이프티카(SC)는 모든 것을 바꾸어 버렸습니다. 결과는 니코 로즈버그의 모나코 그랑프리 3연승입니다. 해밀턴이 SC 상황에서 피트로 들어가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누구나 해밀턴의 쉬운 우승을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SC는 포디움 순서를 뒤바꾸어 버렸습니다. 해밀턴은 피트해서 슈퍼 소프트를 차고 나왔지만 로즈버그와 베텔은 피트하지 않고 그대로 달렸고 해밀턴은 베텔 뒤로 들어가며 결국 레이스는 그대로 끝나 버렸습니다. 해밀턴은 라디오 교신에서 '나한테 말 시키지마'라며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았고 로즈버그는 식은죽 먹기로 우승했습니다. 도대체 왜.. 메르세데스는 해밀턴에게 피..
유럽 랠리의 시작인 포르투갈 랠리를 맞아 포드와 시트로엥이 새차를 들고 나왔지만 폭스바겐 트리오는 여전히 강력하네요. 물론 폭스바겐의 성적을 단순히 '차가 좋아서'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세바스티앙 오지에르를 보면 무서울 정도로 랠리 리더이자 팀메이트인 야리-마티 라트발라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현지 날씨는 현재 17도이며 오후에는 23도가 예상됩니다. - 일요일 일정 - SS14 FAFE 1 (11.15 km), SS15 VIEIRA DO MINHO (32.35 km), SS16 FAFE 2 (PS / 11.15 km) - 스타팅 오더 -1.에반스 2.누빌 3.알 카시미 4.프로캅 5.쿠비차 6.오츠버그 7.패든 9.타낙 10.미켈센 11.믹 12.오지에르 13.라트발라 - 타이어 선택 - 폭스바겐, ..
원래 휴일은 좀 느긋해야 하는데 이번 주말은 정신 없이 돌아가네요. 오전에는 KSF 보고 오고 집에와서는 WRC - F1 - WRC 입니다. 다행스럽게도 모나코 그랑프리 퀄리파잉 포스트(텍스만..)를 올렸을니 WRC 포르투갈 랠리 오후 스테이지 역시 라이브로 진행하겠습니다. 현지 기온은 어제보다 약간 높은 24도이며 날씨는 여전히 좋습니다. - 금요일 오후 일정 -SS11 BAIÃO 2 (18.57 km), SS12 MARÃO 2 (26.30 km), SS13 FRIDÃO 2 (37.67 km) - 스타팅 오더 -1.알-카시미 2.오지에르 3.오츠버그 4.미켈센 5.믹 6.소르도 7.프로캅 8. 라트발라 9.타낙 10.패든 11.쿠비차 - 타이어 선택 -믹, 오지에르 : 3 하드, 2소프트오츠버그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