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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어제는 제가 F1 from haro를 하루 쉬었네요. 별다른 소식은 없었고 메르세데스 AMG 엔진의 기반을 마련했던 마리오 일리엔이 '르노와 일해서 행복해요~'라는 소식과 페라리의 피의 숙청 그리고 로터스가 '우리는 알론조에게 오픈했었다'라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맥라렌의 론 데니스가 스몰팀을 보호해야 한다는 소리를 하기는 했지만 왠지 공허한 느낌입니다. 에클레스톤-몬테제몰로-월시, F1 이사진으로.. 뇌물 스캔들이 불거지며 F1에서 물러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있었던 버니 에클레스톤이 F1 이사진 잔류에 성공하는 놀랍지도 않은 뉴스입니다. 독일 검찰이 에클레스톤을 기소하자 F1의 최대주주인 CVC는 에클레스톤을 물러나게 할 움직임을 보이기는 했지만 곧바로 철회.. 에클레스톤이 1억 달러로 합의한 이후에는..
F1 팬이나 자동차광이 아니더라도 '실버 애로우'라는 말은 한 번쯤은 들어보시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영미권에서는 뭔가 빠른것에 플라이어(Flyer), 불렛(Bullet) 같은 단어를 붙여 애칭을 만들곤 하는데 애로우(Arrow) 역시 빠른 녀석에게 붙여지는 단어였습니다. 실버 애로우(Silver Arrows)는 당연히 은빛 화살.. 보통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레이싱카를 부르는 말입니다. 1950년 F1이 시작되고 나서는 이태리, 영국, 프랑스가 모터스포츠를 지배했지만 F1이 조직되기 이전의 시대는 그야말로 독일의 독무대나 다름 없었습니다. 자동차 레이스에 관심이 지대했던 루돌프 히틀러의 나치 독일은 메르세데스 벤츠와 아우토 유니온(아우디)를 전폭적으로 지원했고 이 회사들은 히틀러의 기대와 지원에 부응하는..
후아...페라리 피의 숙청..그 끝은 어디일까요?ㄷㄷㄷ 아직도 끝난게 아니라니..! 전 브리지스톤 엔지니어이자, 꽤나 오랫동안 스쿠데리아 페라리에서 타이어 분석가로 일해 왔던 일본인 히로히데 하마시마가 연말에 페라리를 떠납니다.ㄷㄷㄷ 일단..."페라리의 데쓰노트"에 히마시마의 이름을 적은 것은...새로운 팀 프린시펄로 온 말보로맨 아리바베네로 알려져 있는데요...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의 새로운 팀 구조개선 작업의 일환....이라는 이름의 숙청은 아직도 끝난게 아니었..ㄷㄷㄷ 페라리 데쓰노트를 다시 정리 해 보자면요...1. 도메니칼리 / 2. 마르모리니 / 3. 디 몬테제몰로 / 4. 마티아치 / 5. 페르난도 알론조 / 6. 톰바지스 / 7. 프라이..그리고 8. 히마시마.... 팀 프린시펄 2명, 파워..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레드불 트로피 도둑들이 트로피를 호수가에 버리고 갔다는 뉴스는 이화랑님의 가십코너(http://route49.tistory.com/400)에서 전하신바 있습니다. 트로피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상징적인것이지 설마 장물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을까요? 제가 언급한바 있지만 훔쳐가봤자 돈도 안되는것을 10명이나 쳐들와서 가져가다니.. F1을 모르는것은 물론 음주나 약물이 의심되는 놈들입니다. 2014년 구글 스포츠 스타 검색 트렌드, 슈마허 2위 비앙키 7위 전세계 최고의 검색엔진 구글은 매년 수십조의 검색이 이루어지고 구글은 매년 그 트렌드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검색 트렌드를 발표했는데 스포츠맨 부문에서 지난해말 스키장 사고가 있었던 미하엘 슈마허가 2위, 일본 그랑프리 ..
어제 저녁 에스테반 구티에레즈가 페라리의 리저브로 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네요. 자세한 소식은 이화랑님의 포스팅에서 확인하세요~ http://route49.tistory.com/397 페라리 아카데미 드라이버가 2년간의 외유(?)를 거쳐 다시 페라리로 돌아간 것인지 아니면 페라리가 3번째 드라이버를 대비한 것인지는 조금 더 두고 봐야겠습니다. 베텔은 옳은 선택이다 - 루카 디 몬테제몰로 페라리의 모기업인 피아트와 크라이슬러와 합병작업을 하며 희생양으로 나가 떨어진 루카 디 몬테제몰로 전 페라리 회장이 페라리가 페르난도 알론조 대신 세바스티안 베텔을 택한 것은 잘한 선택이었다는 주장입니다. 몬테제몰로는 "나와 페라리의 시대가 끝났다고 해도 나는 여전히 페라리의 팬이다.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이전보다 ..
포뮬러 E와 ROC가 지난 주말 열렸는데 이것으로 2014년의 모터스포츠 이벤트는 끝났습니다. 포뮬러 E는 2014-2015 시즌이기 때문에 아직 끝은 아니기는 하지만 2014년 공식 일정은 모두 마쳤습니다. 그동안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2015년에는 르망 뛰지 않겠다 - 페르난도 알론조 니코 휠켄버그와 함께 포르쉐 WEC에서 르망24를 달리려던 페르난도 알론조가 계획을 바꾸었습니다. 알론조는 "올 한해 맥라렌에 100% 집중하지 않는다면 내가 편하지 못할 것 같다. 할일이 많다. 르망은 내가 좋아하는 레이스이고 내가 F1을 그만 두면 기회가 있을거라 본다. 하지만 올해는 가능하지 않은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맥라렌의 드라이버 라인업 확정이 늦어지는 이유 중 하나가 알론조의 계약조건 때문이라는 소문이 ..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 없다고 맥라렌의 드라이버 라인업 발표는 역시나 별다른 소식은 없었습니다. 미디어를 한가득 초청한 덕분에 많은 뉴스가 쏟아지기는 했지만 하나하나 집어 보면 뭐하나 새로울게 없는 소식이었습니다.(제가 사실 맥라렌에 짜증이 나있는 상태라서리..) 그래도 정리를 재밌게 해주신 이화랑님께 감사하며.. 관련 포스팅은 요기를 클릭!! 코리아 그랑프리는 에클레스톤의 꼼수 일단 욕부터.. 이런 개XX, 확 XXX XXXX~ 포브스의 F1 저널리스트 크리스티안 실트가 에클레스톤과 인터뷰를 했는데 거기서 한국 그랑프리에 대한 물어봤나 봅니다. 내용은 가관.. 에클레스톤은 "우리는 그들과 계약을 했다. 그들은 하지 않는게 나을거다. 우리는 더이상 계약을 지키지 않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습..
ㅎ~참 오래도 끌어왔네요...방금 워킹의 멕라렌 테크놀로지 센터에서 공식 발표가 있었습니다. 방금 전..MTC의 모습입니다. 영국은 지금 아침..^^ 어제 멕라렌은 중대발표를 하겠다면서 "미디어 이벤트"를 예고했었죠. 기자들은 미디어 셔틀을 타고 멕라렌 테크놀로지 센터로 향했습니다... 미디어 룸엔 기자들이 바글바글~ㅋㅋ F1 독립 미디어 블로그인 F1fanatic의 케이스 퀄런틴은 자기 번호표를 보며 '우와 이거슨 계시야!'라고~ㅋㅋ 페르난도 알론조는 오늘 의미심장한 사진을 골라 트윗을 날렸습니다..."왜 시작했는지를 기억해라"..초심! 사람들은 막 이런 저런 추측을 하기 시작했습니다...알롱의 초심이라..ㅋ 막 이런 식의 초심....은 쫌..!ㅋㅋ아니다 싶죠?ㅎㅎ 기자들은 현장 중계를 하기 시작했습니..
페라리가 이태리를 떠날수도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미 페라리의 모기업인 피아트는 크라이슬러와 완전히 합병하며 100년 넘게 둥지를 틀어온 토리노를 떠나 영국 런던에 새로운 베이스를 차렸고 네덜란드에 등기를 했으며 뉴욕 주식시장에 상장했습니다. 피아트로 부터 독립중인 페라리 역시 피아트와 같은 길을 가려는 것일까요? F1 팬이라면 대부분 아시겠지만 스쿠데리아 페라리를 부르는 또다른 이름은 바로 '마라넬로 팀'이기도 합니다. 마라넬로의 페라리 베이스는 모든 페라리가 연구/개발/생산 되는 것은 물론 페라리의 정신이라고도 할수 있는 스쿠데리아 페라리가 자리 잡은 곳이기도 합니다. 페라리의 로고에는 이태리 깃발 문양이 선명하게 들어가 있고 차에 이태리 국기 컬러를 박아 놓기도 하는데 만약 페라리가 이태리 밖으로 베..
훔...드디어...멕라렌이 내일 워킹에서 "미디어 이벤트"를 연다고 합니다. 이 자리에서 2015 드라이버 라인-업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ㅡ;; 하로님게서도 말씀 하셨지만 현재는 소문만 무성한 상태...대략적으루다가 페르난도 알론조의 연봉은 4천만 달러..우리 돈으로 약 400억이 조금 넘는 선에서 협상이 이루어 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네요. 반면 젠슨 버튼은 약 12백만 달러..약 130억원 정도의 연봉을...케빈 마그누센은 50만 달러..약 5억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단 알론조는 2년 계약에, 3년째는 옵션 조항으로 달았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요...중요한 것은 '멕라렌이 경쟁력을 가지지 못할 때 계약을 파기할 수 있는 권리'를 알론조가 가지고 있는가를 사람들이 궁..
금방 발표가 날것만 같던 맥라렌의 2015 드라이버 라인업은 여전히 발표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리가 되어 가기는 커녕 점점 산으로 가는듯한 기분이네요~ 맥라렌, 드라이버 결정 늦어지자 루머 만발 미카 하키넨이 Blick과의 인터뷰에서 "맥라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은 팀에 도움이 되질 않는다"라고 말한 것은 물론 여러 채널에서 맥라렌이 드라이버 결정을 늦추며 드라이버들의 커리어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비난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맥라렌과 관련된 루머들은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습니다. 스페인의 AS는 맥라렌의 드라이버 라인업이 늦어지는 이유는 드라이버와 새 스폰서를 묶어서 발표하려 했지만 스폰서와의 협상이 늦어지며 드라이버 라인업 발표까지 늦어진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협상중인 스폰서는 2개로 ..
주말은 잘 보내셨슴니까?ㅎㅎ 아무 의미도 없는 도둑들이 참...뭔가 훔....아무리 "명예"라는 것이 가치없는 것이 되어버린 시대라고는 하지만 생각 할 수록 좀 너무했다 싶네요! 대부분의 모터스포츠가 시즌을 마감했지만, 포뮬러 E는 계속되고 있습니다^ㄱ^ 이번 주는 우루과이인데요... 레드불에서 퇴출된 재능있는 젊은 드라이버 장 에릭 베르뉴가 이번 주 포뮬러 E 우루과이 e-Prix에서 안드레티 레이싱과 함께 달린다고 합니다! 포뮬러 E는 두 손 들어 환영할 일이지만, F1으로서는 커다란 손실이 아닐 수 없는데요...암튼... 팬 부스트 투표엔 이미 JEV이 딱!ㅎㅎ http://fanboost.fiaformulae.com/
주말동안 레드불에서는 난리가 났었지요? 일부 호사가들은 '베텔이 레드불 떠나며 트로피를 쓸어간게 아니냐?'라는 농담이 나올만큼 황당한 뉴스이기는 했지만 생각해 보면 트로피가 너무 아쉽게 되었습니다. 일부는 모조품이라 하지만 컨스트럭터 트로피는 진품이라는데 이런 경우 그랑프리 프로모터가 다시 제작해 줄지는 모르겠네요. 드라이버 결정 늦어지는건 문제 없다 - 에릭 불리에 금방 끝날것 같은 2015년 맥라렌의 드라이버 라인업 발표가 계속 늦어지며 일각에서는 맥라렌이 드라이버의 커리어를 두고 장난질을 하고 있다는 비난마저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맥라렌은 페르난도 알론조와 계약을 했다는 소식이 있지만 확정발표는 하지 않고 있고 케빈 마그누센을 밀고 있는 론 데니스와 젠슨 버튼을 밀고 있는 또다른 대주주 TAG/..
지난 포스팅 [시즌결산-2] F1 2014시즌의 순간들-Part1에 이어 Part2 시작합니다^^ 지난 포스팅은 http://route49.tistory.com/363 여기에서 확인을~^ㄱ^ 7. 브리티쉬 그랑프리 - 실버스톤의 배틀 그리고 잉글랜~드 포뮬러원의 성지 실버스톤에선 첫 랩에서 큰 사고가 있었습니다. 아 유 오케 키미? / Oh, FXXK.jpg 오프닝 랩에서 웰링턴 스트레이트로 진입하던 순간 키미 라이코넨은 런오프에서 복귀하다 잔디에 튕겨 트랙션을 잃고 양쪽 베리어에 충돌하는 큰 사고를 당합니다. 이 사고로 레드플래그가 나오고 베리어 수리를 위해 한시간여 레이스가 중단됐지요. 차에서 나와 절뚝거리던 라이코넨은 다행히 큰 부상은 면했습니다. 이 후 재개된 레이스에서...두 명의 월드 챔피언 ..
헐~도둑이야~~~! 포뮬러원의 팩토리는 수많은 기밀이 존재하는 곳입니다. 포뮬러원 팀은 수많은 기밀을 만들어내고 지키기 위해 천문학적 액수의 돈을 쓰고 있지요. 그런 포뮬러원 팀의 팩토리에..도둑이 들었네요. 헐~..그냥 헐~입니다. 아르센 루팡이라도 나타난 것일까요? 더군다나 도둑이 훔쳐간 것이 다름아닌 "64개의 트로피"라니요! 레드불 레이싱은 크리스티안 호너를 통해 간밤에 밀튼케인즈의 팩토리에 마스크를 슨 사람들이 들어와 64개의 트로피를 훔쳐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드라이버의 오리지날 트로피는 각 드라이버가 가져가고, 팩토리에 전시되어 있던 것은 레플리카(모조품)라고 하는군요! 단, 컨스트럭터 트로피는 "포디움에서 가져 온 그것"이라고 하는군요.ㄷㄷㄷ 레드불의 레터는 "누구든 어디에선가 트..
어제 12월 5일..2014 시즌 FIA 모터스포츠 챔피언들이 모여 시상식 파티를..(또) 카타르 도하에서 열었습니다^^;...오후에 진행된 1부의 드레스 코드는 "비즈니스 정장/칵테일 드레스"..저녁에 진행된 2부는 "검은 타이/이브닝 드레스"..ㅋ 챔피언들은 직접 자신의 차를 타고 나와 트로피를 받았는데요..루이스 해밀턴 역시 자신의 W05를 타고 나와 월드 챔피언 트로피를 받았습니다. 메르세데스도 역시 컨스트럭터's 챔피언 트로피를 받았는데요. 트로피엔역대 컨스트럭터스 챔피언의 앰블럼이 촘촘하게 박혀 있습니다^^ 삼각별 추가.jpg 이렇게 또 하나, 역사의 발자국이 남겨집니다. 니코 로즈버그는 폴포지션 트로피를 수상했습니다. 다닐 크비얏은 FIA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루키"상을 받았네요..ㅎ 축하!..
훔...오늘은 하루 종일 코리안 그랑프리로 시끌시끌 했네요. 코리안 그랑프리 오거나이저가 깜작 놀랐다는 사실에 다들 깜작 놀라는 모습이...ㄷㄷㄷ 아울러..F1 켈린더를 이렇게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가? 무리한 규정을 만들어 놓고, 이런식으로 이용하는 것에 팬들은 안중에도 없는가? 라는 목소리도 있었네요! 코리안 그랑프리의 정치적 이용에 한국팬들은 대체 뭐가 되는 상황인건지....유럽쪽에선 멋대로 "한국엔 F1팬이 없다", "그곳에선 많은 사람들이 포뮬러원 개최를 반대하고 있다"는 얘기가 돌아다니고 있는 것이 불편하기만 합니다. 허긴...이 나라엔 스스로 F1 팬을 자처하는 이들 중에도 "코리안 그랑프리는 실패했으며, 절대 해서는 안되는 무모한 짓"이었고, "그것이 영암이라는 전라도 땅끝이..
목요일 있었던 맥라렌 이사회에서 페르난도 알론조의 계약 발표와 드라이버 라인업 구성이 있을것이라 예상되었지만 일단은 금요일로 미루어졌습니다. 아무래도 알론조의 포르쉐 WEC와 젠슨 버튼/케빈 마그누센을 둘러싼 맥라렌 내부의 분열이 원인인듯 합니다. 코리아 그랑프리 복귀는 역시 트릭? 카타르에서 열린 WMSC에서 코리아 그랑프리가 2015년 F1 캘린더에 들어가는 충격적인 이벤트를 두고 여러가지 가설들이 많았는데 역시 엔진유닛을 늘리기 위한 트릭이라는게 대다수의 여론이네요. 전라남도의 F1 조직위원회는 거의 붕괴된 상태로 2015년에는 죽었다 깨어나도 전남의 지원을 받을수 없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버니 에클레스톤은 코리아 그랑프리를 가르켜 "거기에 다시 가고 싶지 않다"라고 말하기도 했었습니다. 일부 유럽..
뭐...세계 모터스포츠 평의회가 [하필이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카타르 도하에서 열렸는데 거기서 많은 얘기가 오갔네요. 2015 F1 켈린더에선 뜬금 코리안 그랑프리가 포함되고...WEC 켈린더에선 공식적으로 뉘르부르그링 6시간 내구레이스가 포함되면서 인터라고스가 제외됐습니다. 그럼 시시콜콜 F1 가십 출발합니다...오늘은 진짜루 시시콜콜하게 가보겠습...ㅋㅋ 멕라렌의 이사회가 방금 끝났습니다(지금 시각 새벽 2시ㄷㄷㄷ). 멕라렌의 2015 드라이버 라인-업이 결정될 것이라고 해서 여태 기다렸는데요......결론은...... - 멕라렌의 이사회가 지금 종료. 2015 드라이버 라인-업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대변인이 말을... 아...씨!-,.ㅡ;; 론 데니스 고집 좀 그만 부리지... 일부에선 이런 멕라..
코리아 그랑프리가 2015 캘린더에 들었다는 기쁜 소식이 있었지만 마땅한 후속 소식은 없네요. 일단 영암이 아니라 서울 일수도 있다는 외신이 있었지만 서울-영암 그 어느쪽에서도 확인되는 바는 없는 이상한 상황.. 아무래도 전 KARA 회장이었던 정영조씨의 작품인것 같은데 지금쯤은 뭔가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레고, F1은 우리에게 맞지 않아 맥라렌의 론 데니스가 유명 블록 브랜드인 레고에게 스폰서를 서라고 유혹하고 있지만 레고는 그럴 생각이 없나 봅니다. 덴마크로 날아가 레고와 스폰서 협상을 했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았습니다. 데니스는 "덴마크는 이 나라에서 쉽게 스포츠 레전드가 될 수 있는 사람을 후원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레고 회장 외르겐 비 크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