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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실현 가능성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한국이 2015 캘린더에 올라간건 대환영입니다. 이번에는 캘린더와 같이 발표된 내년 규정 변화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변경되는 내용은 내년 개막전이 시작되기 전에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2015 경기 규정 포인트컨스트럭터/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모두 더블 포인트를 없앤다. 스탠딩 리스타트안전 문제를 제기한 팀들과 협의 한 후 42.7 조항과 42.8 조항의 스탠딩 리스타트는 취소한다. 가상 세이프티카(VSC)2014 시즌 말에 테스트한 VSC는 2015년 도입한다. VSC는 코스의 운영진에 의해 발동된다. 통상 레이서나 오피셜들이 위험에 처하는 섹션에서 더블 옐로우 플랙이 발동 되었을때 발동되며 세이프티카의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사용된다. 자세..
도하의 기적이라고 해야 하나요? 카타르에서 열린 세계 모터스포츠 평의회(WMSC)에서 코리아 그랑프리가 2015년 F1 캘린더에 들어가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010년 전라남도 영암 KIC에서 첫 그랑프리가 열려 2013년까지 4년 동안 열리기는 했지만 전남에 가중되는 재정난으로 인해 개최권료 재협상을 벌여오다 결국 2014년에는 캘린더에서 빠져 당분간은 복귀하기 힘들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습니다. 버니 에클레스톤과 친분이 있는 정영조씨가 서울 스트리트 레이스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있기는 했지만 일종의 루머에 가까웠고 실현 가능성은 낮아 보였습니다. 아직 정확한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지만 2015년 한국에서 F1 그랑프리가 열리게 된다면 전남이 아니라 서울이 될 가능성도 적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맥라렌 이사회가 이번주 목요일이나 금요일에 드라이버 라인업을 정한다고 했는데 아직까지는 무소식입니다. 페르난도 알론조가 확정적인 가운데 론 데니스는 자신이 페레즈를 내치고 들인 마그누센을 남겨두길 원하고 또다른 대주주 만수르 오제(TAG)와 바레인 투자자들은 버튼을 원하는 상황.. 아마도 지금쯤 양쪽의 의견대립은 극에 달했겠습니다. 엔진 규정 변화 없다면 르노가 떠날수도 있다 - 크리스티안 호너 레드불의 보스 크리스티안 호너가 르노가 F1을 그만둘수도 있다는 경고를 보냈습니다. 호너는 이미 2.4리터 V8 엔진으로 돌아가서 ERS를 적용시키자는 아이디어를 냈다가 무시를 당한바 있는데 이번에는 르노의 철수설입니다. 스페인의 El Confidancial은 호너가 "상황이 변하지 않는다면 르노를 비롯한 한두 ..
포뮬러원 2014시즌 결산 시리즈 두번째입니다. 이번에는 이번 시즌 인상적이었던 장면과 순간들을 모아봤습니다. 원래는 "2014 F1 Moment TOP10"으로 할라고 했지만...ㅎ~단 열 개로 줄이기엔 너무나도 많은 장면들이 있었네요!^^; 해서 '그냥 되는대로 나열'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럼 출바알~~ 1. 헤레즈 테스트 포뮬러원 V6 터보 하이브리드 시대의 가장 첫 번 째 장면.jpg 가장 먼저 게러지를 나서며 V6 터보 하이브리드 시대를 활짝 열어재낀 것은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었습니다. 아직도 어제 처럼 기억이 생생한데요. 헤레즈 프리 시즌 테스트 DAY1 오전 아홉시 그린라이트가 들어오자마자 루이스 해밀턴은 게러지를 나서다가 푸드덕~ 시동을 꺼먹었습..ㅋㅋ 해서 다시 시동을 걸고 나왔었..
F1이 모터스포츠 중 가장 인기있고 가장 빠른(?) 카테고리이기는 하지만 전세계에는 F1 말고도 빠르고 재밌는 레이스도 많습니다. 당연히 챔피언이 있기 마련.. 그래서 세계 주요 모터스포츠의 챔피언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일단은 F1부터 시작하겠습니다. 2014년 영광의 얼굴들입니다. F1 2014 챔피언 :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 / 메르세데스 / 384 포인트2위 : 니코 로즈버그(Nico Rosberg) / 메르세데스 / 317 포인트3위 : 다니엘 리카도(Daniel Ricciardo) / 레드불 / 238 포인트 컨스트럭터 순위 : 1위 메르세데스, 2위 레드불, 3위 윌리암스 WRC 2014 챔피언 : 세바스티앙 오지에르(Sébastien Ogier) / 폭스바겐 / 267 포..
주말동안 겨울잠을 자느라고 WEC도 보지 않았는데 마크 웨버가 난리가 났었네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웨버는 무사합니다. 평소 웨버가 '위험한 코너'라고 말하던 인터라고스 마지막 코너에서 난 사고라 영상을 보고는 식겁했네요. 자세한 WEC 소식은 이화랑님의 포스팅에서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디터 제체, BMW-아우디도 F1으로 와라 다임러 회장 디터 제체가 BMW와 아우디에 도발했습니다. 올시즌 메르세데스 엔진과 워크스팀은 막강한 화력으로 경쟁팀을 제압했는데 그 자신감이 대단합니다. 제체는 "우리는 아우디와 BMW와 함께 전세계 프리미엄 시장의 80%를 장악하고 있다. 물론 우리는 레드불과 페라리를 존경하지만 다른 제조사팀은 우리에게 환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평소 상대를 도발하는 언행 같은건 볼 수 없었..
스포츠를 즐기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누군가는 기록과 성적표를 보며 감탄할 것이고, 누군가는 챔피언을 보며 대리만족을 느끼기도 하겠지요. 흔히 레이싱을 인생에 비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뭐..대부분의 스포츠가 인생에 비유되곤 하는데요..그 중에 포뮬러원은 특히나 "극한 인생(Life on the Limit)"에 많이 비유되곤 합니다. 제경우엔..."드라마"에 열광하는 쪽이죠^^ 1등은 1등 대로의 드라마가 있고, 백마커는 백마커로서의 드라마를 가집니다. 드라마에 포커스가 있는 관점이다 보니, 때론 레이스 위너 보다도 가장 마지막에 체커드 플래그를 받은 드라이버에게 더 큰 감동을 받기도 하는데요. 역시나 인간은 "패턴 인식의 동물"이고 저 또한 그러한 종의 한 개체이다보니...포뮬러원의 몇몇 ..
아부다비 그랑프리와 테스트가 끝나면서 F1의 공식적인 일정은 모두 끝나고 이제는 드라이버와 팀들의 물밑 협상 중입니다. F1 전략그룹과 F1 위원회는 제네바에 모여 내년 시즌을 위한 작당(?)을 하는데 스몰팀을 위한 엔진 디스카운트는 없을거라 하네요. 저도 그건 반대.. 월급을 올려줘야지 월급 대신 쌀과 식용유 같은 생필품을 주는건 반대합니다. 레드불은 실격처리 됐어야 했다 - 포스 인디아 플렉시블 프런트윙 규정을 위반해 퀄리파잉 기록이 삭제되고 피트에서 스타트한 레드불을 대한 포스 인디아의 공세는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아부다비에서는 오너인 비제이 말리야가 레드불을 때렸고 이번에는 기술 감독인 앤디 그린이 '레드불은 실격처리 됐어야 했다'라며 주장했습니다. 그린은 "만약 이런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다면 ..
미하엘 슈마허가 이제는 휠체어에 앉아 늦가을의 햇볓을 쪼일수 있을만큼 호전되었다는 기쁜 소식이 있었고 페라리는 열화상 카메라로 메르세데스를 염탐하다 메르세데스의 제지를 받았다고 합니다. 스파잉은 늘 있어왔고 양쪽 모두 별일 아니다는 입장입니다. 관련 소식과 사진은 JAY님의 개러지워크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쟝-에릭 베르뉴, '나 토로 로소 떠난다' 토로 로소 잔류가 예상되던 쟝-에릭 베르뉴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토로 로소를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애초에 올시즌 이후 토로 로소 잔류가 거의 불가능했던 베르뉴는 세바스티안 베텔이 레드불을 떠나며 다닐 크비얏이 그 자리로 올라가며 상황은 반전 되었습니다. 이미 17세의 맥스 베르스타펜을 토로 로소에서 데뷔 시키기기로 결정한 레드불은 경험 많은 베르뉴를 토로 ..
아부다비 테스트도 끝이 나고...정말 시즌이 모두 마무리 됐군요^^ 한 쪽에선 "하나의 팀이 지배하는 시즌이라 재미가 없다"고 하는데요. ㅋㅋ 포뮬러원은 원래 그렇습니다!^^ 드라이버 뿐만 아니라 메뉴팩처러와 컨스트럭터의 경쟁이 있으니 당연한 것이지요^^ 드라이버의 기량에 의존한 혼전을 원한다면 포뮬러원이 아니라 원메이크 레이스를 추천드립니다. 인디카 좋잖아요? 하지만 아무리 원메이크라 하더라도 "강팀"은 언제나 존재합니다^^ 프로 스포츠에서 각 팀간 힘의 불균형이 일어나 하나의 팀은 포뮬러원 만의 모습은 아니죠. 다른 스포츠에서도 많았잖아요. 예를 들면, 한국 프로야구를 지배했던 해태 타이거즈가 있었고, 그 해태 타이거즈의 김응용 감독부터 선동렬 임창용 이하 주전 선수들을 모두 "돈으로 싹쓸이 쇼핑(!..
어제에 이어 이틀째 테스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직까지 큰 이슈는 없는듯 보이는군요. 포스팅길이가 어느정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대략 저녁11시까지 이어붙이기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부다비그랑프리 이전에 예고되었었던 인포윙(Info Wing)디스플레이의 등장이군요. 스파이크 고다드가 탑승한 포스인디아가 테스트차량으로 선정되었습니다. FIA에서 새로이 시도하는 것인데 관객과 시청자들을 위해 몇가지 정보를 나열된 LED램프 조합으로 보여준다는 취지입니다만 이 아이디어를 제시한 사람은 다름아닌 루이스 해밀턴의 부친 앤서니 해밀턴입니다. 기존 카메라포드옆에 마치 엔드플레이트처럼 부착한 형태인데 이곳에 드라이버넘버와 현재순위, 그리고 타이어컴파운드를 표시할 계획이라고 하는군요. 실제 주행사진입니다. 밝은..
2014 F1 시즌은 끝났지만 곧바로 아부다비 테스트입니다. 아부다비 테스트의 자세한 소식은 이화랑님의 포스팅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베텔의 페라리 출입은 옳지 않다 - 헬무트 마르코 2014 시즌을 끝으로 레드불을 떠난 다는 발표를 했던 세바스티안 베텔이 아부다비 테스트에서 페라리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베텔은 레드불이 테스트 시작 전에 자신을 놓아주면 좋겠다는 말을 하기도 했지만 레드불은 그러지 않았고 사실 그럴 이유도 없습니다. 평상복을 입고 페라리에 나타난 베텔은 팻 프라이와 대화를 하고 페라리 헤드폰을 착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를 두고 레드불 드라이버 프로그램의 책임자인 헬무트 마르코는 이를 두고 "법률적으로 옳지 않다. 하지만 신경쓰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베텔은 아직 공식적으로 레드불 ..
2014 아부 다비 인-시즌 테스트 DAY 2가 돌아왔습니다^^ 뭐..마지막 그랑프리가 끝났으니 Post-Season Test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귀찮아서 그냥 인-시즌 테스트로 갑늬~~ㅋㅋ 아부다비는 지금 아침이 밝았고...오리 시각 오후 2시에 그린 라이트가 들어오며 오전 세션이 시작됩니다. 어제 니코 로즈버그의 모습인데요. 로즈는 일요일 레이스에서 타이틀을 어처구니없이 놓쳐버리고 난 후 사실상 실의에 빠져 있어 파티고 뭐고~ 막 이랬다고 합니다. 팀은 거기에 테스트를 요구했고...타이틀을 놓치고 48시간 만에 다시 한 번 차에 올라야 했는데요. 이렇게 까지 차가 타기 싫었던 적은 없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20랩이 지나면서 다시 한 번 포뮬러원이 재미있어지기 시작했고, 결국 114랩을 달리고야 말았..
해밀턴의 더블챔피언 등극으로 막을 내린 2014시즌을 뒤로하고 시즌 마지막 테스트가 야스마리나 현지에서 오늘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미 앞선 포스트에서 이화랑님이 오전스케치를 해주셨기 때문에 중복을 피하여 전 늘 하던대로 개러지쪽 풍경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이화랑님의 오전세션스케치는 아래를 클릭! http://route49.tistory.com/340 이미 지난 여름쯤 각팀들에게 전달되었을 FIA의 내년시즌 노즈아티클을 토대로 기본적인 설계나 아니면 개발이 이미 끝난 팀들도 있을거라 봅니다만 새로운 노즈의 투입이 없는 에어로파츠 테스트의 유용도는 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고 또한 미리서 기술을 노출시킬 필요 역시 없기 때문에 아마도 2015스펙 테스트는 바디워크 내부에서 좀더 활발하게 ..
어이쿠~그 새 벌써 세션이 시작했네요...ㄷㄷ 그 사이 레드플랙이 나왔다가 곧바로 그린플랙이 됐다고 하는데요...아직 이유가 뭔진 모르겠습니다..ㅎ~ 로즈의 점심 메뉴는...닭고기와 쌀밥, 푸성귀~ㅎㅎ 헐~ㅋㅋㅋ 윌리엄즈는 빅사이즈 LCD 패널을 테스트 했는데요...설마 저 네비게이션 거치대를 내년에도 쓸 것은 아니겠지요?ㅎㅎ 스토펠 반도른이 준비를 한다는 것은...멕라렌-혼다가 출격한다는 얘기일껍니다!^ㄱ^ 헌데... 장 에릭 베르뉴가 의미심장한 트윗을 날렸네요!ㄷㄷㄷ 이거..뭐죠? - 고마워요 제이비, 함께 레이싱해서 그레이트 했어요! 곧 봐요. 이것 때문에 또다시 루머가나오겠는데요? 젭이제이비와 함께 WEC로 가려나요~?ㄷㄷㄷㄷ 현재 그린 플랙...오후 세션 진행 중 입니다! ----------19..
어이쿠! 늦어버렸네요!ㄷㄷ 벌써 그린플랙입니다! 오늘(25일)과 내일 아부다비 야스마리나 서킷에선 시즌 마지막 테스트가 진행되는데요. 빅팀들은 2015시즌 스펙 파츠들을 테스트하고, 스몰팀들은 스폰서쉽 렌터카 사업을 하며, 무엇보다 피렐리의 2015 스펙 타이어가 테스트 됩니다!^^ 이것은 멕라렌-혼다의 첫번째 이미지~! 어제 엔진 커버를 덮고 테스트 준비를 마쳤습니다! 먼저 테스트 라인업 살펴보겠습니다! 사하라 포스 인디아의 졸리언 팔머가 F1카로 테스트를 받게 되었구요. 멕라렌-혼다에 가장 처음오르는 드라이버는 스토펠 반도른입니다^^ 레디불은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가 오르고 토로 로소에선 막스 베스타펜이 기싸움을 이어가네요. 발테리 보타스는 2015스펙의 타이어가 사뭇 궁금합니다^^ 읭? 로터스는 내..
포뮬러원 2014 시즌이 마무리 됐습니다! 이번 주 인상 깊었던 몇 개의 장면들을 모아봤습니다.^^ 여러분의 뇌리에 강하게 남은 장면은 어떤 것이 있었나요?^^ 오늘 탄생한 히어로입니다!^^ 지금 카트를 시작한, 혹은 레이싱 드라이버의 꿈을 가진 누군가에겐 우상이 된 드라이버죠^^ 영국에서 날아 온 루이스의 팬들을 향한 스크린 쇼가 있었습니다!ㅎㅎ 2타임스 챔피언들 - 루이스 H, 짐 클락, 그레이엄 힐, 이모 피티발디, 아스카리, 페르난도, 하키넨.... 타이틀을 획득한 당사자 만큼이나 행복한 이들은 물론 가족들이겠지요..^^ 니코 로즈버그는 체커기를 받았고, 누구보다 먼저 자신의 크루들에게 달려갔습니다. 로즈는 패자가 아닙니다. 올 시즌 루이스 해밀턴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었으며, 자신의 커리어 하이..
루이스 해밀턴이 아부다비 그랑프리에서 2014 월드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해밀턴은 2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니코 로즈버그의 성적과 관계없이 챔피언에 오르는 상황이었지만 시즌 피날레를 우승으로 장식하며 2번째 챔피언에 오릅니다. 해밀턴은 스타트부터 좋았습니다. 휠스핀이 심했던 로즈버그에 비해 해밀턴의 스타트는 깔끔했고 이내 로즈버그와 거리를 벌렸습니다. 첫 피트스탑 이후에도 별다른 문제가 없었고 레이스 중반 이후 니코 로즈버그의 ERS가 문제를 일으키며 사실상 챔피언을 확정지었습니다. 1955년 후안 마누엘 판지오 이후 첫 메르세데스의 챔피언이자 2009년 이후 세바스티안 베텔이 4연속 챔피언 트로피를 가져간 이후 첫 영국인 챔피언입니다. 19 레이스가 진행된 2014 시즌에서 11승을 거두었고 리타이어..
헐~ㅋㅋ 자고 일어났더니...또다시 "불법 논란"으로 난리가 났군요! 이번에도 불법의 중심엔 레드불이 있었습니다..ㄷㄷㄷ 레드불은 그야말로 2014 시즌 개막전과 폐막전을 "불법(!)"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는데요..!!! to Back of the Grid.jpg 레이스 스튜어드는 토요일 퀄리파잉 세션 직후 이루어진 검차 과정에서, IRBR(인피니티 레드불 레이싱)의 프론트윙이 속도에 따라 디자인이 변하는 가변형이며 이로 인해 "불법적 이득"을 얻었다 판단. 퀄리파잉 실격 처리를 했습니다! 티크니컬 스튜어드 조 바우어의 2014 아부다비 그랑프리 토요일 검차 보고서 : http://www.fia.com/sites/default/files/championship/documents/20141122/Formul..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되었습니다. 아부다비 그랑프리 퀄리파잉에서 니코 로즈버그가 루이스 해밀턴을 따돌리며 올시즌 12번째 폴포지션을 차지했습니다. 해밀턴의 실수가 아쉽기는 했지만 실수도 결국에는 실력.. 덕분에 내일 레이스는 더 재밌어지겠습니다. Q3에 들어서기 전까지는 분명 해밀턴으로 기울어 지는 분위기였지만 결국 폴포지션은 다시 로즈버그가 가져갔습니다. 아무래도 Q3 첫 런에서 해밀턴이 실수를 한게 패착이었던것 같습니다. 17포인트나 앞서는 해밀턴이기에 로즈버그에 비해 훨씬 유리한 입장이기 때문에 무리할 것도 없지만 아부다비 그랑프리른 더블 포인트.. 아무래도 해밀턴이 긴장한듯 합니다. Q3 첫 플라잉랩 마지막 코너에서 브레이킹 실수를 하며 로즈버그에 뒤진 해밀턴은 두번째 시도에서 로즈버그를 넘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