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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진 하스가 포르쉐를 언급하며 포르쉐의 F1 진출 루머가 다시 나왔지만 포르쉐는 'F1은 논의해본 적도 없다. 우리에게는 르망이 더 낫다'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맥라렌은 타이틀 스폰서 없이도 괜찮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없는것 보다는 있는게 낫다는걸 모르시는 분들은 없으시겠죠? F1 1,000 마력 엔진 논의중 F1의 전략그룹과 파워유닛 연구그룹은 지금의 800 마력대의 엔진을 1,000 마력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엔진 사운드에 만족하지 못한 팬들을 위한 대응차원이며 비공식적으로는 메르세데스 엔진의 독주를 깨보려는 카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버니 에클레스톤과 레드불은 V6 터보 엔진을 아예 V8이나 V10으로 바꾸자는 과격한 주장을 하고 있지만 현재의 V6 엔진..
벨기에는 2018년까지 연장 계약을 했고 EU의 F1 조사는 물건너 간것 같습니다. EU는 경쟁법 위반으로 F1을 모니터링하고 있었는데 조사를 원했던 영국의 EU의원에게 '더 명확한 증거'를 보내 달라는 서신을 보냈다고 하네요. 모니터링 중단의 완곡한 정치적인 화법!! 미꾸라지처럼 잘도 피해 갑니다. 케빈 마그누센은 금요일 연습주행에도 나서지 못한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1년내 복귀하지 못하면 용도폐기 확률은 90% 이상.. 잘 버텨내길 바랍니다. FIA 엔진 규정 헛점에서 혼다 구제? 르노와 페라리가 찾아낸 엔진 프리징 규정을 헛점으로 가장 피해를 보는게 바로 혼다였는데 어쩌면 구제를 받을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올시즌 처음으로 엔진을 내놓는 혼다는 F1 엔진 메이커 중 유일하게 프리징 규정의 헛점인 ..
훔...엔진 동결 관련 규정의 헛점에 대해 혼다가 불편함을 감추지 않고 FIA와 정식으로 대화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그럼에도 국방부 시계는 돌고 돌아...새 시즌의 준비가 진행되고 있군요... FIA는 2015시즌 최종 켈린더를 정리했는데요. 영암 그랑프리가 "공식적(!)"으로 제외되었네요. 동시에 그랑프리는 20개로 픽스! 니코 훌켄버그는 스파와 르망에서 포르쉐를 탈 수 있게 되었고, 파워유닛 사용 갯수를 5개로 늘려 보려는 꼼수도 실패해 4개가 되었죠. 규정의 헛점을 이용해 개막전에 2014스펙을 사용하면 이 후 개발되어 사용할 2015스펙 파워유닛은 3개. 혹여 개막전 연습주행이나 퀄리파잉에서 엔진펑~이라도 하면 레이스에 새 2014스펙의 파워유닛을 꺼내야 하니, 시즌 중 개발을 한다 하더라도 사용..
지난 시즌 부활의 날갯짓을 했던 윌리암스가 인력 확충에 나섰다는 소식과 함께 엔진 메이커들이 스위스 제네바에 모여 회의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여러가지 현안을 논의 하겠지만 역시나 프리징의 헛점이 도마 위에 오를듯 합니다 페라리, 풀 로드 서스펜션 유지한다 2014 시즌 팀 창단 이래로 최악의 부진을 겪었던 페라리가 2012년 도입했던 프런트 풀 로드 서스펜션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페라리의 2015년 머신인 코드네임 666에도 다른 팀과 같은 푸시 로드가 아니라 풀 로드가 달린다는 소리인데 괜찮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작년은 페라리 뿐만 아니라 키미 라이코넨에게도 최악의 한해 였는데 알려진 바에 따르면 라이코넨의 부진은 풀 로드 서스펜션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풀 로드 서스펜션은 푸시 로드에 비해 프런..
긴 겨울방학입니다. 큰 뉴스도 없이 심심하던 차에 지난 주말 무한도전 토토가를 봤네요^^ 90년대의 대중가요는 참 다양했구나...힙합, 하우스 댄스, 잔잔 발라드에 시원스런 샤우팅, 일렉트릭 테크노에 '멜빵내리고 궁둥이 흔드는게 섹시한게 아니다'라는걸 보여준 엄정화와 김건모의 빨려드는 레게까지..모두가 똑같은 옷에 똑같은 클럽 음악만 하는 마치 조지오웰의 디스토피아와도 같은 요즘 스테이지 보다는 훨씬 풍성하고 민주적인(!) 시절이었구나 싶었네요^^ '과거를 돌아보는데서 오는 특별한 감동'에서 영감을 얻어 겨울방학 심심타파 특집 하나 갑니다!^^ 2007시즌 인터라고스의 스타트 장면입니다. 폴포지션의 펠리페 마싸가 P2의 거침없는 챔피언쉽 리더 슈퍼루키 루이스 해밀턴을 정확히 막아서는 사이 키미 라이코넨이..
엔진개발 동결 규정의 헛점이 그대로 용인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위기의 팀들은 여전히 고전중.. 주말동안에 큰 소식은 없었지만 관심가는 것들에 몇개 있기는 했네요. 1월 3일은 슈마허의 생일이었고 슈마허-비앙키 모두 그리 좋은 소식은 없었습니다. 맥라렌과 메르세데스 리버리 바꾼다 스페인의 El Mundo Deportivo는 메르세데스의 2015 리버리가 'Kromo'라고 불린다는 소식을 전하며 메르세데스가 실버 리버리를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뭐 당연한 뉴스입니다. 메르세데스 엔진에서 혼다 엔진으로 갈아타는 맥라렌이 크롬 리버리(실버 애로우)를 버리고 실버 애로우의 적자인 메르세데스가 이어 받게 됩니다. 1995년부터 메르세데스 엔진을 사용했고 1997년부터 메르세데스와의 동맹강화 차원에서 실버..
시시콜콜 가십~^^ 첫번째 소식은 어제 들려 왔던 소식입니다... 작년 12월 10일.....하로님의 포스팅 http://route49.tistory.com/383 중에 이런 내용이 있었지요....현 F1 엔진 동결 규정에 헛점이 있고 그것을 페라리와 르노가 찾아낸 듯 하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어제 FIA는 "엔진 동결 규정에 헛점이 있슴"을 인정했습니다.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해보자면...F1 기술 규정에 "엔진(혹은 파워 유닛)은 2월 28일까지 등록을 하게 되어 있고, 등록된 엔진은 시즌 중 개발이 동결된다. 개발이 허용되는 부분은 성능 개선이 아닌 심각한 안전, 비용과다, 신뢰성에 문제가 있을 경우 뿐."이라는건데요.. 작년에 이미 르노와 레드불측은 '신뢰도 문제'를 이유로 동결 해제를 끊..
새해가 밝은지 이틀째입니다. 다들 올 해 계획은 착착 지키고 계시겠지요?^^ 특히 금연 계획 세우셨던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ㄱ^ 그럼 F1 나라의 시시콜콜 가십 출발합니다^^ 먼저 피렐리 소식인데요. 피렐리의 폴 헴버리는 2015년 각 팀의 차량 퍼포먼스가 2014년과 비교해 '약 2초 정도 빨라지는' 비약적인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네요. 피렐리는 레이스마다 2~3스탑을 목표로 타이어 퍼포먼스를 조정해 왔는데요. 작년엔 다소 알려지지 않은 기술(V6 터보 하이브리드)이 도입됐고, 이에 대해 예측할 수 있는 트랙 퍼포먼스 데이터가 없었다고 하면서.. "만약, 2015년에도 2014년과 같은 보수적인 타이어 선택을 하게 된다면 상당히 과격한 스타트가 예상됩니다. 왜냐하면, 2015년의 퍼포먼스는 드..
2015년이 시작되었으니 포뮬러원도 이제 새로운 도화지 위에 그림이 그려집니다. 물론 메르세데스 엔진의 강세는 여전하겠지만 르노-페라리 엔진의 반격이 없으리라 생각하기는 힘들고 드라이버 라인업과 매년 있는 규정의 변경도 있으니 작년의 양상과는 약간을 다를것이라는 것에는 의심이 없습니다. 그럼 2015시즌을 살짝 옅보고 가겠습니다. 드라이버의 이동과 3명의 루키 2015시즌에는 드라이버의 이동 규모가 꽤 큽니다. 2010-2013 챔피언인 세바스티안 베텔이 레드불을 떠나 페라리로 옮기고 베텔의 빈자리는 토로 로소의 다닐 크비얏이 올라옵니다.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조는 페라리를 떠나 맥라렌으로 자리를 옮겼고 기존 맥라렌에 있던 케빈 마그누센은 리저브 드라이버로 활동합니다. 윌리암스, 포스 인디아, 로터스는 ..
ㅎ~새해 복은 많이 받으셨습니까?^^ 2015년 첫 시시콜콜 가십 출발합니다~ 네...뭐....새해 벽두부터.....이렇게 됐네요.....소개합니다...미스터 & 미세스 버튼~!! 어제 제이비는...결혼식 예고장을 날렸는데요....... 2015년의 첫 해가 뜨자마자 "제시본드걸(제시카 미치바타의 트윗 이름)"에게 면사포를 씌웠네요^^ 축하~~~!! 그리고 고맙네요! 새해의 시작을 박수치고 축하할 일과 함께 시작할 수 있게 해줘서...!ㅎㅎㅎ 근데...확실히 제이비가 잡혀 살 것 같기도 하고...훔훔..ㅋ 이래저래 현명한 짝을 만난 것 같긴 합니다. 잘 어울려요^^ 현재 각계각층에서 축하 트윗이 쇄도하고 있네요!^ㄱ^ ㅋㅋ주로 기자들이 좋아하는군요^^ F1 나라 최고 미녀 제니 고우양은...새해 아침에 ..
2014 갑오년(甲午年)도 이제 몇시간 남지 않았군요. 시즌중반 팀블로그인 루트49의 필진으로 참여한 이래 매그랑프리마다의 날씨예보와 더불어 파츠업데이트를 다루는 개러지워크 그밖에 테크쪽의 내용들을 포스팅하면서 깊이를 더할수록 점점 더 어려워진다는걸 뼈저리게 느낀 한해였습니다. 나름 기계공학을 전공했고 약간의 유체역학 초급지식과 원래 관심이 많았던 자동차정비분야를 바탕으로 포스팅을 해나갔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짧은 지식들이 워낙 오래된 정보들이었던 관계로 혹시나 그쪽 전문분야에 종사하시는 분이 제 포스팅을 보셨다면 조금은 부족한 부분도 있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뭐 다른 방법이 있을수 없지요 오프시즌때 열심히 공부하는 수밖에는요.....^^ 금년시즌 F1날씨예보 포스팅에 사용했던 헤드사진들을 모..
2014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큰 일이 많았던 한 해이지만 막상 12월 31일이 되고 보니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2014년 마지막 날 마무리 잘 하시고 2015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2012년보다 2014년이 더 힘들었다 - 로메인 그로쟝 로터스가 경쟁력을 가지지 못하며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로메인 그로쟝 착찹한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로쟝은 RMC와의 인터뷰에서 "올해는 정신적으로 가장 힘들었다"라고 말하며 2012년 이른바 '오프닝랩 넛케이스' 때 보다도 힘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로쟝은 "2012년에는 내가 멍청한 짓을 했었다. 하지만 올해는 내 자신은 잘했지만 차에 가려졌다. 또한 올해는 내가 팀리더가 된 첫해였다. 잘해보려고 했고 많은 에너지를 소비했다...
작년 이맘때쯤 미하엘 슈마허가 프랑스의 스키장에서 사고로 의식불명이라는 뉴스가 전해졌는데 1년이 다 되어 가도록 슈마허에 대한 소식은 여전히 오류가 많습니다. 슈마허의 팬으로서 안타까운 마음 뿐이지만 한편으로는 몇몇 뉴스들은 오보가 아니라 진짜였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네요~ 아직도 정신 못차리는 F1 F1이 지나치게 많은 돈을 쓰고 있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온지도 대충 십수년은 된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변하는건 하나도 없었고 올해는 기어이 2팀이 무너져 캐터햄은 아직 법정관리 중이며 마루시아는 99% 해체가 확실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상황은 이러한데 로터스가 2015 시즌 엔트리에 조건부로 등록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논란은 다시 한번 일고 있습니다. 로터스가 어떤 팀입니까? 2005-2006 챔피언팀..
ㅎ~다들 연말 음주와의 전쟁에서 무사하신지요?ㄷㄷㄷ 요 몇 일 특별한 뉴스 없이 크리스마스 휴일이 지났습니다. 헌데 오늘...승무원과 승객 162명을 태우고 인도네시아를 출발해 싱가폴로 향하던 에어 아시아 소속 항공기 한 대가 연락이 두절됐다고 하네요...한국인 승객은 세 명...그 중 한 명은 인펀트(Infant : Child보다 어린 0~4세 유아)!ㅠㅠ 토니 페르난데즈가 캡틴박 비행기로 한국 노선 취항을 알리며 분위기 좋았는데 걱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네요...탑승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도합니다. 훔...FIA에서 업데이트 된 2015 포뮬러원 켈린더에...한국 그랑프리가 제외됐는데요....그럼에도 불구하고 21 그랑프리가 유지되고 있어 의문을 자아내고 있네요. 일단 FIA가 업데이트한 2015 F1 켈..
다들 평안하고 따뜻한 년말 보내시고 게신지요. 꽤 오랜만에 포스팅이군요. 그동안 개인적으로 수년간 이어오던 주말부업을 정리하면서 이래저래 시간을 많이 뺃겼습니다. F1시즌은 마감됐지만 F1은 스토브리그에도 많은 소식들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2015시즌 호몰로게이트의 개발종료시점에 관한 규정의 허점이 노출된 가운데 팀별로 벌써 내년시즌 레귤레이션에 충족하는 디자인으로 크래쉬테스트가 시작되었고 이제 한달정도만 기다리면 팀별 시즌차량들이 런칭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늘은 이맘때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테크사이트들이나 분석가들에 의해 제시된 몇몇 자료들을 토대로 내년시즌 노즈디자인을 한발짝 더 가까이 들여다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내년시즌 노즈에 관한 포스팅은 두번에 걸쳐 간략하게 소개했던지라 예전포스팅도 참고하시..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도 그리 춥지 않고 밖을 돌아다니기에도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모두 행복한 성탄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몬테제몰로, '뭘 알고 좀 떠들어라' 페라리를 떠났다가 다시 F1 이사진으로 돌아온 루카 디 몬테제몰로 전 페라리 회장이 세르지오 마르치오네와 마루지오 아리바베네에게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습니다. 몬테제몰로가 F1 회장이 되는 것은 물론 이사진 진입에도 반대의사를 보였던 마르치오네와 아리바베네에게 몬테제몰로는 이렇게 말합니다. 일단 시작은 정중합니다. "나는 페라리를 떠났지만 사랑하는 페라리와 논쟁하지는 않기로 약속했다. 이건 지금 일하는 사람들이나 예전 트랙에서 우승하던 사람들이나 모두 마찬가지이다. 최근 몇주간 뭘 알지도 못하는 발언들이..
혼다 엔진은 데드라인과 신뢰도가 문제일뿐 - 론 데니스 맥라렌의 보스인 론 데니스가 혼다 엔진의 퍼포먼스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미 혼다 엔진에 만족한다는 멘트를 하기도 했던 데니스는 혼다 엔진을 두고 "우리 파트너 혼다는 데드라인과 신뢰성이 문제이다. 퍼포먼스는 꽤나 인상적이지만 공개할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혼다의 야스히사 아라이 역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아라이는 "새 규정은 매우 복잡하다. 아부다비에서 우리는 많은 데이타를 얻었고 맥라렌 혼다는 이미 한팀이다. 파트너쉽에 매우 자신감이 있고 내년 멜번에서 우승하고 새 시대를 열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2년 동안 준비한 혼다의 엔진은 정말로 개막전부터 우승할 전력이 될까요? 라이벌들의 V6 터보 엔진은 이미 1년 동안 필드 테스트를 거친셈이며..
이제 2014년도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F1을 비롯한 모터스포츠에서는 여전히 많은 드라마가 펼쳐졌고 쥴 비앙키의 사고 같은 안타까운 소식도 있었습니다. 내년에는 나쁜 소식이 전해지지 않길 바라면 2015년 주요 모터스포츠 일정을 정리해봤습니다. 1월4-17일 다카르 랠리10일 FE 부에노스 아이레스22-25일 WRC 모나코 2월 12-15일 WRC 스웨덴 3월5-8일 WRC 멕시코8일 WTCC 아르헨티나14일 FE 마이애미15일 F1 호주 29일 F1 말레이시아 4월4일 FE 롱 비치12일 F1 중국, WEC 실버스톤 619일 F1 바레인, WTCC 모로코23-26일 WRC 아르헨티나 5월2일 WEC 스파 프랑코샴 63일 DTM 호켄하임링, WTCC 헝가리9일 FE 몬테 카를로10일 F1 스페인..
아침에 일어나 눈 쌓인것 보고는 오늘 죽었구나 싶었지만 날씨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네요. 다들 괜찮은 월요일이 되셨나 모르겠습니다. 2014년도 이제 열흘 남았습니다. 추운 날씨와 잦은 술자리에서 부디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아우디, F1 관련 인물 추가 영입 페라리의 프린서펄이었던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를 영입하며 불거졌던 아우디의 F1 진출설이 윌리암스, BMW 자우버, 혼다, 브론의 수석 디자이너였던 요르그 잰더를 영입하며 다시 힘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우디는 당연히 F1 진출설을 부인하고 버니 에클레스톤마저 '아우디(폭스바겐)이 F1을 할것 같지는 않다'라느 입장을 보이기는 했습니다만 아우디가 F1 관련 인물을 계속 영입한다면 단순한 루머로 끝날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아우디는 단순히 F1의 인..
보통 주말에는 블로깅을 하지 않으며 시간을 보내지는 오늘은 시간도 조금 있고 흥미로운 소식도 있고 해서 포스팅 하네요~ 모두 즐거운 일요일 보내시고 월요일부터는 좋은 일이 많이 찾아오길 바랍니다. 혼돈의 F1 엔진 2014년 V6 터보엔진이 도입되며 F1은 새로운 시대가 열렸지만 메르세데스를 제외하면 누구도 만족하지 못하는 지경이 되자 결국에는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엔진의 초기성능이 딸리면 개선 작업으로 캐치업을 하던 과거와 달리 엔진의 업데이트가 시즌 시작과 함께 동결되는 프리징 덕분에 초반 격차가 그대로 피날레까지 이어졌고 터보 엔진의 불만족스러운 엔진음은 그랑프리 관중과 TV 시청자 감소라는 수익구조에 부정적인 모습도 보였습니다. 4연속 챔피언을 이어오던 레드불은 특히 심하게 불만을 드러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