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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14 아부다비 그랑프리 몇 개의 장면들..... 본문

F1/그랑프리

F1 2014 아부다비 그랑프리 몇 개의 장면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11. 24.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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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원 2014 시즌이 마무리 됐습니다!  이번 주 인상 깊었던 몇 개의 장면들을 모아봤습니다.^^  여러분의 뇌리에 강하게 남은 장면은 어떤 것이 있었나요?^^

오늘 탄생한 히어로입니다!^^  지금 카트를 시작한, 혹은 레이싱 드라이버의 꿈을 가진 누군가에겐 우상이 된 드라이버죠^^

영국에서 날아 온 루이스의 팬들을 향한 스크린 쇼가 있었습니다!ㅎㅎ  2타임스 챔피언들 - 루이스 H, 짐 클락, 그레이엄 힐, 이모 피티발디, 아스카리, 페르난도, 하키넨....

타이틀을 획득한 당사자 만큼이나 행복한 이들은 물론 가족들이겠지요..^^

니코 로즈버그는 체커기를 받았고, 누구보다 먼저 자신의 크루들에게 달려갔습니다.

로즈는 패자가 아닙니다.  올 시즌 루이스 해밀턴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었으며,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또 하나의 승리자이기에 아낌 없는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경쟁이 끝난 그들은 언제나 웃었다."  그 시절 행복했던 그들은 지금 이 순간 그 때의 행복을 다시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그들의 어릴 적 꿈은 '함께 포뮬러원 드라이버'가 되는 것이었고, '게다가 팀메이트라면 얼마나 행복할까?'였습니다.  오늘 그들은 "함께 포뮬러원 드라이버일 뿐만 아니라 팀메이트이며, 심지어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두고 경쟁했습니다!" 

니코 로즈버그는 '루이스는 챔피언이 될 만 했다'며 "인정(!)"...그 자신 또한 폴포지션 트로피의 자격이 있슴을 증명했습니다^^

이렇게 또 한 시즌이 마무리 됐네요...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은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하고 행복했던 시즌으로 기억하게 되겠지요^^

또 다른 챔피언들도 시즌 마지막을 기념했습니다.  GP3 챔피언 알렉스 린과 GP2 챔피언 졸리언 팔머입니다.  졸리언 팔머는 F1 드라이버의 아들이지만 스폰서가 없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다음 주 Post-Race Test에 포스 인디아의 테스트를 받게 되었습니다.  알렉스 린은 여전히 토로로소의 시트를 두고 포뮬러 르노 3.5 월드시리즈 챔피언인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 현 토로로소 드라이버인 장 에릭 베르뉴와 경쟁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위너! 포스 인디아입니다.

방송 카메라에 잡히진 않았지만 이 승리자들은 서로 주먹을 불끈 쥐고 들어올렸습니다!

스몰팀들에게 포인트는...포인트 그 이상입니다!  비제이 말리야는 자신의 드라이버들이 얼마나 자랑스러울까요?ㅎㅎㅎ

- 두 F1 드라이버를 내년에도 이어가는 것을 지켜낸 것은 굉장한 거이다.  드라이버 챔피언쉽에서 니코는 9등 체코는 10등을 했다.

이 순간 만큼은 월드 챔피언 부럽지 않았을 껍니다^^

모두가 만족할 수는 없겠지요.  주먹을 번쩍 들어올린 만큼...고개를 숙인 이들도 있게 마련...괜찮습니다^^ 이번이 내 차례였을 뿐..이것이 낙인이 되거나 하진 않습니다^^...이건 스포츠지 전쟁이 아니잖아요!^^

모두들 한 해 동안 고생한 것을 자축하며.......동시에....

작별 인사를 나누는군요........^ㄱ^...동지에서 적으로...그러나 그들 모두는 "포뮬러원 패밀리"입니다!^^

케이터햄도...어려움 속에 수고 많았습니다!

다시 이번 주 얘기로 돌아와 볼까요? 

어떤 팀은 프론트 윙을 새로 교체해야만 했고......

금요일 팀 대표들의 기자회견은 포스 인디아, 로터스, 자우버의 보이콧으로 모양과 분위기가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레이스 데이....패독 한 켠에선....뭔가........-,.ㅡ;;.....불안한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훔......젠슨 버튼....위닝 랩에 도넛을 그린 것이....왜 기쁘지만은 않고 뭔가...슬픈 느낌이 들었을까요?

버튼은 레이스 직후 인터뷰에서.....“Shout really loudly,” , “That's about all there is left to do...”  - 정말 크게 소리쳐라, 그것이 떠날 때 하는 전부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물론 마지막은 “It was the perfect end of the season and hopefully it will not be my last - 완벽한 시즌의 마무리였다.  바라건데, 이게 나의 마지막은 아니었으면...이라고 했네요.

시즌을 떠나보내며 도넛을 그린 것이라고 한 것인데...훔......-,.ㅡ;;

케빈 마그누센의아버지인 얀 마그누센도 와 있군요.  제이비와 무슨 얘길 했을까요..?  ㅎㅎ 많은 이들의 카메라는 멕라렌을 향해 있습니다^ㄱ^

모든 미디어는 여전히 "All parties are still insisting that McLaren has not made a decision for next year, so who knows what it means" - 모든 단체는 여전히 멕라렌이 내년을 결정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어서 며느리도 모름~..막 이래! -,.ㅡ;;

또 한 명...ㅋㅋ모두가 결과를 알고는 있는데 디게 궁금한 한 사람...바로 페르난도 알론소...포스트 레이스 인터뷰에서 알롱은 "새로 합류하는 프로젝트는 내년만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 아니다.  장기간 깊은 관계로 가는 것이다."라는 말을 했습니다....훔....멕라렌이랑 다년간 계약을 했다는건지? -,.ㅡ;;

아맞다!ㅋㅋㅋ 피라냐들도 수고했다고 인사는 해야지요^^

일년 동안 이들도 지구 한 바퀴를 그랑프리서커스와 함께 돕니다.  F1 패밀리가 맞는거죠!^^  고생하는 건 알지만 내년엔 오보 좀 줄이고..."사람을 생각 하는" 기사를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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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방학이 시작 됐습니다!^^

당장 25일 부터는 마지막 인-시즌 테스트가 있는데요.....ㅎ~라이브 코멘터리 중계를 해 볼까 생각 중입니다^^; - 올 시즌 윈터 테스트 때 했던 것 같이요^^...이번 테스트엔 각 팀의 2015년 파츠들과 타이어, 영 드라이버들...그리고 멕라렌-혼다가 달립니다!^^

루트49로 느닷없이 이사를 왔던 것이.....여름방학 끝날 즈음이었나요?ㅎㅎ 반 시즌동안..많은 분들이 함께 즐거워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저도 많이 즐거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__)굽신!

그럼...저는 가십으로 다시 달려보겠습니다^^...같이 재미지게 놀아요^^ㅎㅎㅎ

레이스는 열정이고 그랑프리는 축제입니다!^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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