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FIA Prizw-Giving GALA....

어제 12월 5일..2014 시즌 FIA 모터스포츠 챔피언들이 모여 시상식 파티를..(또) 카타르 도하에서 열었습니다^^;...오후에 진행된 1부의 드레스 코드는 "비즈니스 정장/칵테일 드레스"..저녁에 진행된 2부는 "검은 타이/이브닝 드레스"..ㅋ

챔피언들은 직접 자신의 차를 타고 나와 트로피를 받았는데요..루이스 해밀턴 역시 자신의 W05를 타고 나와 월드 챔피언 트로피를 받았습니다.

메르세데스도 역시 컨스트럭터's 챔피언 트로피를 받았는데요.  트로피엔역대 컨스트럭터스 챔피언의 앰블럼이 촘촘하게 박혀 있습니다^^

삼각별 추가.jpg

이렇게 또 하나, 역사의 발자국이 남겨집니다.  니코 로즈버그는 폴포지션 트로피를 수상했습니다. 

다닐 크비얏은 FIA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루키"상을 받았네요..ㅎ 축하!^^

다니엘 리키아도도 올해의 드라이버 트로피를 하나 받았네요^^

포토존의 로즈..ㅋㅋ 확실히 로즈의 슈트빨은 이화랑 못지 않다능...읭?ㅋㅋ

ㅋㅋ 사회는 엘런 맥니쉬...스카치들의 치마 정장은 아마 영원히 적응하기 힘들 듯..ㄷㄷㄷ

이번 프라이즈 기빙 세레모니에는 F1 뿐만 아니라 FIA가 주관하는 다른 모터스포츠의 챔피언들에게도 시상이이루어졌습니다.

WRC의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트로피를 수상했구요... 

"최고의 순간을 함께 한 특별한 여인"과의 화끈한 세레머니를~ㅎㅎ

현대 WRC의 티에리 누빌도 드라이버 트로피를 수상했습니다!^^  축하축하~~^^

WEC에선 토요다의 세바스티앙 부에미와 엔서니 데이비슨이 월드 챔피언 트로피를 받았네요^^

그러고보니.......

영국은 월챔이 두 명~!ㄷㄷㄷ

WTCC에선 호세 마리아 로페즈가 월드 챔피언 트로피를 수상했습니다...

세 명의 월드 챔피언들...세바스티앙 오지에, 루이스 해밀턴, 호세 마리아 로페즈...

그 외 많은 이들이 한 시즌 열심히 달린 것을 자축하며 파티를 즐겼습니......

읭? 리키아도가 갑자기 핸드폰을 들고 앞으로 나와서......찰칵! 해밀턴은 눈치를 채고 재빨리 '브이'를 그렸지만...결과는......

ㅋㅋ당황하지 않고 다니엘이 머리로 자연스럽게 가림! 끗!..ㅎㅎㅎ그래 니가 주인공이다~

한편 브랙커리의 메르세데스 펙토리에선......

와우~ 뭔가 트로피 갯수는 6번 쪽이 더 많은거 같기도 하고..같은가요?ㅎㅎ

여러분이 트로피를 주고 싶은 드라이버는 누구인가요?  복수 시상 얼마든지 가능합니다~ㅎㅎㅎ

1. 으뜸 드라이버 어워드 / 2. 버금 드라이버 어워드 / 3. 아까비 드라이버 어워드 / 4. 베스트 루키 어워드 / 5. 난봉꾼 드라이버 어워드 / 6. 당췌 안풀려 드라이버 어워드 / 7. 베스트 추월 어워드 / 8. 베스트 휠투휠 어워드 / 9. 베스트 로켓스타트 어워드 / 10. 그 외 여러가지 의미를 가지는 특별상...^ㄱ^

한 해 동안 치열하게 레이스를 펼친 드라이버들에게 마구마구 상을 선물해 보아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