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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스웨덴 랠리의 베이스인 토스비의 오전기온은 -6˚C이며 오후에는 1-2˚C 정도가 상승할 것이라고 하니 하루종일 영하의 날씨에서 진행되게 됩니다. 스웨덴 랠리는 추울때 -20˚C 아래로 떨어지기도 하니 이정도면 '따뜻한' 날씨라고 말해야 겠지요? - 금요일 오전 일정 - SS2 RÖJDEN 1 (18.47km)SS3 HOF-FINNSKOG 1 (21.26km)SS4 SVULLRYA 1 (24.88km) - 로드 오더 -1.오지에 2.라트발라 3.타낙 4.소르도 5.브린 6.에반스 7.르페브르 8.누빌 9.한니넨 10.믹 11.패든 12.오츠버그 13.베르텔리 14.고르반 - 타이어 선택 -르페브르, 한니넨 : 6 스터드나버지 미쉐린 드라이버 : 5 스터드 SS2 RÖJDEN 1 (18.47km)..
2017 시즌 개막전 몬테카를로 랠리는 그야말로 사건의 연속이었습니다. 첫 스테이지에서 현대의 헤이든 패든의 롤링 사고로 관객이 사망했고 이후 많은 차들에서 크고 작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WRC 클래스에서 차에 이렇다할 문제가 없었던 드라이버는 M-Sport의 세바스티앙 오지에, 토요타의 야리-마티 라트발라, 현대의 다니 소르도 정도가 아니었나 싶네요. 아시다시피 우승은 오지에였습니다. 4년 연속 우승으로 폭스바겐 철수로 M-Sport에 새 둥지를 틀고 포드 피에스타도 얼마 타지 않았지만 첫 랠리부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차에 문제도 없었고 오지에는 실수 안하기로 유명한 챔피언이지요. 몬테카를로 같이 예측하기 힘든 랠리에서 가장 빛을 발하는 타입이기도 하지요. M-Sport는 3대 모두 다른 리버리를 입..
현대와 티에리 누빌에게는 중요한 토요일 스테이지 입니다. 오전 루프까지 모두 10개의 SS가 치뤄졌고(SS1은 취소) 7개의 SS가 남은 상황에 누빌은 2위 세바스티앙 오지에를 1분 이상 따돌리고 있습니다. 산술적으로 누빌이 남은 스테이지에서 8-9초 정도씩 느려도 우승이 가능한 상황.. 이제 누빌은 리스크를 감수하기 보다는 보수적인 전략이 중요합니다. - 토요일 오후 일정 -SS11 LARDIER ET VALENCA - OZE 2 (31.17km)SS12 LA BATIE MONTSALEON - FAYE 2 (16.78km)SS13 BAYONS - BREZIERS 2 (25.49km) - 로드 오더 -1.에반스 2.브린 3.소르도 4.라트발라 5.타낙 6.오지에 7.누빌 8.르페브르 9.한니넨 10.믹 ..
현대의 티에리 누빌이 랠리 리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M-Sport의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며 금요일 스테이지가 끝났습니다. 토요일 스테이지는 금요일과 마찬가지로 가프 인근에서 열리는 스테이지로 모두 5개의 SS를 달리게 됩니다. 가프 현지 기온은 1˚C이며 오후에는 7˚C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이지만 산악지역에서는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될수도 있습니다. 누빌이 40초 이상의 리드를 하고 있기 때문에 누빌에게 실수나 신뢰도 문제가 불거지지 않는 이상 우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지지만 오지에가 뒤쫓고 있다면 역시 긴장해야겠죠? 금요일에 완주하지 못했던 토요타의 유호 한니넨과 시트로엥의 크리스 믹과 스테판 르페브르는 랠리2 규정으로 다시 달리게 됩니다. - 토요일 오전 일정 -SS9 LARD..
현대의 티에리 누빌이 2017 WRC 개막전 몬테카를로 랠리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Day2 오전까지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티앙 오지에는 다소 부진한 페이스를 보였습니다. 폭스바겐의 철수 선언으로 M-Sport로 급하게 자리를 바꾸며 차와 팀에 적응이 덜 된 탓인지 아니면 현대와 누빌의 준비가 더 좋았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누빌은 랠리 초반 치고 나가고 있습니다. - 금요일 오후 일정 -SS6 AGNIERES EN DEVOLUY - LE MOTTY 2 (24.63km)SS7 ASPRES LES CORPS - CHAILLOL 2 (38.94km)SS8 ST LEGER LES MELEZES - LA BATIE NEUVE 2 (16.83km) - 로드 오더 -1.오지에 2.누빌 3.소르도 4.라트발라 ..
몬테카를로 목요일 SS1에서 헤이든 패든의 i20에 사고를 당했던 관객이 니스로 후송되었지만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WRC는 추모에 나섰습니다. 이런다고 유족과 친구들의 슬픔이 가시지는 않겠지만 다시 한번 명복을 빕니다. 블랙 아이스로 인한 롤링 사고를 당했던 헤이든 패든은 리타이어 하고 말았습니다. 차량 손상도 손상이지만 관객이 사망했으니 심적부담이 없을수가 없겠지요. 패든의 과실이라 보기는 힘들지만 어째되었건 소중한 목숨을 잃게 했으니 무리해서 랠리를 마치는것 보다는 마음을 추스르는 편이 좋을듯 싶습니다. SS2에서 차량에 문제가 있었던 시트로엥의 스테판 르페브르는 랠리2로 돌아 옵니다. - 금요일 오전 일정 -SS3 AGNIERES EN DEVOLUY - LE MOTTY 1..
2017 WRC 몬테카를로 랠리가 시작 되기 전, FIA와 매뉴팩쳐러들은 미팅을 가지고 2017 폭스바겐 폴로 R WRC의 호몰로게이션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미팅의 목표는 호몰로게이션을 받지 않는 폭스바겐을 매뉴팩쳐러들의 동의 하에 프라이비티어로 출전시키는 것이었지만 경쟁자들은 뜨뜨미지근한 반응이고 특히 현대가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FIA의 랠리 디렉터 야르모 마호넨은 Autosport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미팅은 긍정적이었다. 분위기가 좋았다. 그들은 염려하는 것을 말했고 그렇게 할 자격이 있다. 나는 폭스바겐과 협상을 할 것이고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다." 시트로엥의 보스 이브 매튼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정보가 필요하다. 챔피언쉽에 더 많은 차가 오는 것은 언제 좋은 생..
새해는 밝았고 이제 2016 시즌은 잊고 2017 시즌을 위해 달려야 하는 시간이 왔습니다. 개막전 몬테카를로 랠리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F1도 마찬가지지만 WRC에서는 큰 폭의 기술규정 변화가 있어 예측하기 힘든 시즌이 되리라는 전망이 지배적 입니다. WRC의 2017 기술규정은 과거 괴물들의 놀이터였던 그룹 B를 떠올리게 할 정도이니 WRC에서 어떤게 달라지는지 집고 넘어가는 것도 필요하겠지요? 기술규정 - 파워 증가엔진 용량은 1.6L로 같지만 최대출력이 기존 310마력(bhp) 정도에서 380마력으로 증가 합니다. WTCC의 TC-1 스펙으로 WTCC 운용 경험이 있는 시트로엥이 가장 유리한 환경으로 평가 되지만 역시 달려보기 전까지는 예측하기 힘듭니다. 터보 리스트릭터는 33mm에서 36mm로..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M-Sport와 개인출전 중 저울질을 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야리-마티 라트발라가 토요타와 사인을 했다는 소식입니다. 핀란드쪽 소스로 아직 공식발표는 아니지만 라트발라가 토요타 WRC의 팀보스 토미 마키넨과 계약했다는 관측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을 보아 거의 확정인듯 하네요. 토요타는 다음주 화요일 헬싱키에서 창단식을 열고 라트발라는 그 이후에 야리스 WRC를 테스트 할 것이라 합니다. 라트발라는 이미 토요타와 계약한 유호 한니넨과 팀메이트가 되며 시즌 중반에 나올것으로 예상되는 3번차에는 WRC2 챔피언 에사페카 라피가 탈 것이라고 합니다. 라트발라는 토요타 계약과 관련해 Autosport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사인했는지는 확인해 줄 수 없다. 나는 내 매니저..
올해는 유난히 독일발 충격뉴스들이 많지요? 아우디가 WEC에서 철수하고 폭스바겐이 WRC에서 철수했습니다. 여기에 메르세데스의 F1 챔피언 니코 로즈버그는 그 방점을 찍었습니다. 폭스바겐이 WRC 철수하면서 관련 인력은 지키겠다고 말했지만 드라이버는 예외.. 야리-마티 라트발라와 안드레아스 미켈센은 물론 챔피언 세바스티앙 오지에마저 붕 떠버린 상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실력과 성적 모두를 인정받고 있는 오지에이기 때문에 WRC 랠리카를 구하는 것은 별로 어려워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즌 최종전 직후 시드니에서 열린 WRC 갈라에도 불참하고 유럽으로 날아간 오지에는 토요타 야리스와 M-Sport의 포드 피에스타에 연이어 올라 테스트를 했습니다. 토요타는 라트발라쪽으로 기운 분위기가 있고 오지에는 M-Spor..
전세계의 모터스포츠를 관장하는 FIA는 관리하는 모든 레이스의 시즌이 끝나고 난 뒤 특정 장소에 모여 챔피언쉽 1-2-3위에게 트로피를 수여하는 프라이즈 기빙 갈라를 진행합니다. 올해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였고 WMSC에 이어 프라이즈 기빙 갈라(이후 갈라)를 진행했습니다. 2016 갈라의 슈퍼스타는 역시 F1 챔피언 니코 로즈버그였습니다. F1 챔피언이 가장 하이라이트를 받기도 하지만 로즈버그는 어제 은퇴를 선언하며 F1 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터스포츠계에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로즈버그는 해밀턴에게 졌다고 했어도 은퇴했을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어릴적부터 치열한 경쟁속에 살아온 환경에 지쳤던게 아닌가 싶네요. 로즈버그와 마찬가지로 챔피언 시즌에 은퇴한 잭키 스튜어트는 로즈버그의 은퇴를 두고 '용감하고 ..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시드니에서 열린 WRC 갈라에도 참석하지 않고 급하게 유럽으로 돌아왔는데 예상했던것처럼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어제 오지에가 M-Sport의 2017 머신 테스트를 할 것이라 전해드렸는데 이미 토요타 테스트를 했다는 소식입니다. 오지에는 스페인 카탈루냐 타라고나 지역에서 야리스 WRC로 타막과 그레블 테스트를 진행했다는 소식입니다. 오지에는 토요타 야리스의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했지만 약점으로는 서스펜션을 꼽아 완벽하게 만족한 것으로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현대와 시트로엥의 경우 2017 머신 테스트를 시켜줄 용의가 없어 보이고 드라이버 라인업이 꽉 찬 상황인지라 아무래도 M-Sport와 토요타 중 하나가 오지에의 새 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각에서는 오지에의 연봉이 천만달러가 넘..
폭스바겐의 WRC 철수 선언으로 2017 시즌이 붕 떠버린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이번 주에 M-Sport의 2017 머신을 테스트 한다는 소식입니다. 그렇다면 오지에가 M-Sport로 가는게 확정된 것이냐?라고 물으신다면.. 확실치는 않지만 확률은 매우 높은듯 합니다. 일단 오지에의 말을 들어볼까요? "나는 모든 차를 테스트 하고 싶다. 미래를 위해 내가 가진 카드 중 최고를 고르고 싶다. 현재 목표는 그것이다. 많은 루머가 있다. 지금 말할 수 있는 것은 많은 사람들과 대화중에 있고 팀들이 나를 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나는 결정을 짓지 않았다." 2017 WRC에는 폭스바겐이 빠지고 현대, 시트로엥, M-Sport 그리고 토요타가 오랫만에 복귀합니다. 이중 현대와 시트로엥은 이미 드라이버 라인업을 확정 ..
WRC 최강의 트리오에서 한순간에 팀을 잃게 된 폭스바겐 드라이버들을 원하는 WRC팀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미디어에 노출이 되지 않을뿐이지 이미 대부분의 WRC팀이 폭스바겐의 세바스티앙 오지에, 야리-마티 라트발라, 안드레아스 미켈센에 관심을 보이고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시트로엥과 M-Sport가 나서는 모습이었고 여기에 토요타까지 가세 했습니다. 토요타의 WRC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토미 마키넨은 "우리 캠프 내에서는 다른 옵션에 투자하는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 당연히 우리는 3명의 드라이버에 관심이 있다. 우리는 2018년을 위해 팀을 구축 중이다. 하지만 가능하다면 딸리 성공을 원하고 있다. 그들 중 한명을 데려온다면 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실현 가능성을 살펴볼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토..
폭스바겐이 WRC에서 전격적으로 철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이제 관심은 챔피언 세바스티앙 오지에의 행선지 입니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팀은 M-Sport와 시트로엥 정도 입니다. 현대나 토요타도 가능하기는 하지만 일단 미디어에서 다루는 것은 M-Sport와 시트로엥 입니다. 시트로엥은 오지에가 WRC를 시작한 곳이기도 하고 몇몇 랠리에서 볼 수 있듯 여전히 폭스바겐에 크게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지에는 세바스티앙 로브와의 불화로 시트로엥을 떠나 폭스바겐으로 갔지만 폭스바겐의 철수 결정으로 다시 시트로엥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시트로엥은 현대와 마찬가지로 3명의 드라이버를 확정해 놓았습니다. 오지에가 시트로엥으로 가게 된다면 크레이그 브린과 스테판 르페브르는 2선으로 밀려 ..
충격적인 폭스바겐의 WRC 철수 소식이 전해진 이후 폭스바겐 랠리 크루들과 라이벌 팀들은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폭스바겐이 랠리 관련 인원들을 회사에 남겨 둔다고 말하기는 했지만 드라이버는 전혀 다른 얘기 입니다. 2017 WRC 개막전인 몬테카를로 랠리의 출전 신청 데드라인이 12월 중순이기 때문에 그때까지 거취를 정하지 못한다면 한시즌을 쉬어야 하거나 최악의 경우 WRC에서 은퇴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폭스바겐 트리오 중 가장 몸값이 높은 세바스티앙 오지에는 M-Sport와 협상 중이라는 소식입니다. 시트로엥도 오지에를 원하는 눈치이기 때문에 아직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M-Sport의 말콤 윌슨이 일단 치고 나가는 모양새 입니다. 저는 M-Sport의 자금력이 그리 탄탄하지 않기 ..
WRC가 벡시트(Vexit, Volkswagen + Exit)의 충격에서 아직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시트로엥이 처음으로 세바스티앙 오지에에게 관심을 보였습니다. 폭스바겐이 WRC에서 철수 하더라도 적어도 내년까지는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고 차량 개발과 호몰로게이션을 고려하면 2019년까지는 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에 충격이 만만치 않았는데 역시 다른 팀들은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것 같습니다. 시트로엥의 프린서펄 이브 매튼은 Autosport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이미 내년 드라이버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내게 전화를 한다면 대화를 할 것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내년 시즌 드라이버 라인업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는 이런 ..
폭스바겐 폴로 R 3대에 모두 드라이브샤프트 문제가 있었지만 세바스티앙 오지에만 다행스럽게 불운을 비켜 갈 수 있었던 웨일즈 랠리의 금요일이었습니다. 오지에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주행으로 30초 이상의 리드를 벌였고 DMACK의 오트 타낙과 현대의 티에리 누빌 정도가 한두걸음 뒤쳐져 오지에를 추격하고 있지만 오지에의 실수나 불운 없이 뒤집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오늘은 타이어 교체가 없으니 타이어 관리에 성공하는 크루가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롤링사고가 있었던 시트로엥의 크레이그 브린의 DS3는 데미지가 너무 커서 랠리2로 리스타트 하지 못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 토요일 오전 일정 -SS9 PANTPERTHOG 1 (9.64km)SS10 DYFI 1 (21.12km)SS11 GAR..
웨일즈 랠리... 하면 보통은 XX 같은 날씨가 보통인데 올해는 많이 이상하네요. 날씨는 맑고 웨일즈 답지 않은 온화하다고 합니다. 온도는 13°C 정도로 활동하기에도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그런게 이게 웨일즈 사람들 기준인지 아니면 보통의 다른 나라 사람들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WRC 라디오나 스탑 컨트롤 인터뷰어 같이 정보를 전해주는 사람들이 웨일즈 출신들이 많으니 말입니다. - 금요일 오전 일정 -SS1 MYHERIN 1 (31.82km)SS2 SWEET LAMB 1 (4.24km)SS3 HAFREN 1 (35.14km)SS4 DYFNANT 1 (17.91km) - 로드 오더 -1.오지에 2.미켈센 3.누빌 4.패든 5.소르도 6.라트발라 7.오츠버그 8.타낙 9.믹 10.브린 11.카밀리 12.르..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스테이지 우승 없이 랠리를 리드하고 있던 상황에서 다니 소르도가 그야말로 툭 튀어나와 스테이지 우승을 차지하더니 랠리 선두로 나섰고 그 차이는 무려 17초나 되던 금요일 스테이지였습니다. 험난한 스테이지 컨디션 때문이기는 했지만 이것도 랠리의 일부.. 이제부터는 소르도가 리드를 지켜낼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스테이지가 끝나면 랠리카들은 서비스파크로 돌아와 서비스를 받는데 카탈루냐의 금요일 오후 서비스는 조금 특별합니다. 토요일부터는 아스팔트 스테이지가 시작되기 때문에 랠리카를 그레블 세팅에서 타막 세팅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때문에 추가시간이 주어지며 미캐닉들의 능력이 발휘되어야 합니다. 시즌내내 미캐닉들도 랠리 크루와 함께 싸우기는 하지만 카탈루냐만큼 주목받기는 쉽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