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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에/타낙/누빌 삼파전 - 2016 WRC 영국 Day2 오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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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에/타낙/누빌 삼파전 - 2016 WRC 영국 Day2 오전

harovan 2016. 10. 29. 19:34

폭스바겐 폴로 R 3대에 모두 드라이브샤프트 문제가 있었지만 세바스티앙 오지에만 다행스럽게 불운을 비켜 갈 수 있었던 웨일즈 랠리의 금요일이었습니다. 오지에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주행으로 30초 이상의 리드를 벌였고 DMACK의 오트 타낙과 현대의 티에리 누빌 정도가 한두걸음 뒤쳐져 오지에를 추격하고 있지만 오지에의 실수나 불운 없이 뒤집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오늘은 타이어 교체가 없으니 타이어 관리에 성공하는 크루가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롤링사고가 있었던 시트로엥의 크레이그 브린의 DS3는 데미지가 너무 커서 랠리2로 리스타트 하지 못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 토요일 오전 일정 -

SS9 PANTPERTHOG 1 (9.64km)

SS10 DYFI 1 (21.12km)

SS11 GARTHEINIOG 1 (11.34km)


- 로드 오더 -

1.오지에  2.미켈센  3.누빌  4.패든  5.소르도  6.라트발라 7.오츠버그  8.타낙  9.믹  10.카밀리  11.르페브르  12.베르텔리  13.고르반  14.알 라지  15.길버트


- 타이어 선택 -

모든 미쉐린 드라이버 : 6 소프트



SS9 PANTPERTHOG 1 (9.64km)

초반에는 구불구불하고 기술적인 코너가 많지만 빨라집니다. 하지만 여전히 코너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습니다. 초반 숲속 구간은 젖어있고 머드 컨디션에 통나무들이 길가에 있습니다. 마지막 3km는 꽤 도전적입니다. 빠른 다운힐에 정션에서 깊은 브레이킹존이 있습니다. 여기서 트랙을 벗어나면 큰 뱅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제보다는 안개가 덜했다고 하네요. 우승은 오트 타낙, 2위는 오지에, 3위는 누빌 입니다. 폭스바겐 드라이버들은 모두 드라이브샤프트 문제를 해결하고 나왔고 현대의 패든과 믹은 i20 세팅에 만족스럽지 못한 모양입니다. 다니 소르도에 따르면 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가 모두 발생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고질적인 서스펜션 문제겠지요?



SS10 DYFI 1 (21.12km)

디파이 스테이지는 작년과 반대방향으로 달립니다. 스타트는 좁고 1.4km에 이를때까지 강력한 브레이크를 필요로 하는 곳도 있다. 이곳을 지나면 상태가 좋은 노면에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고 매우 빠른 코스로 이어집니다.


누빌, 소르도, 믹, 라트발라 같은 드라이버들이 제 페이스를 찾지 못하는 스테이지였습니다. 스테이지 우승은 오지에, 2위는 타낙 입니다. 오버롤에서 누빌을 추격하고 있는 헤이든 패든은 3위에 올라 누빌과의 오버롤 격차를 3초 이내로 줄였습니다.



SS11 GARTHEINIOG 1 (11.34km)

얼마 되지 않는 2015년과 같은 스테이지 입니다. 오픈 섹션이 많아 시야는 좋고 드라이버는 타임어택을 할 많은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노면은 부드럽고 스타트 근처는 특히 그렇습니다. 때문에 바퀴자국이 빠르게 생깁니다.



관객들의 플레어로 방해를 받은 오지에가 4위로 밀리고 누빌이 스테이지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서 토요일 오전 루프는 오버롤 포디움 주자들이 하나씩 가져가게 되었네요. 누빌을 추격하고 있는 패든은 자신의 드라이빙에 만족하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파이팅을 잃지는 않았습니다.



오전 루프까지의 결과 오지에는 여전히 선두를 유지했지만 리드를 벌려나가지는 못하는 모습입니다. 누빌이 10초 가까이 더 멀어졌지만 그렇다고 패든도 누빌에 따라 붙지는 못했습니다. 패든과, 누빌을 사정권에 두던 크리스 믹은 다소 부진했고 소르도는 믹과의 격차를 유지하는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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