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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멕시코 시티에서 포스인디아가 비제이말리야 8호기(VJM08의 사실상 리버리)를 공개하면서, 많은 기자들이 멕시코 시티로 모여들었습니다. 스카이F1의 테드 크레비츠도 그 중 한 명이었는데요...머신 공개 행사를 멕시코에서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멕시코 그랑프리도 다시 한 번 돌아볼 기회가 되었습니다. 포뮬러원의 멕시코 그랑프리 역사는 굉장히 오래됐습니다. 1965년 멕시코 그랑프리.jpg 요래요래 혼다가 일장이 달았다가 욱일기 스트라이프 달았다가 하면서 달리던 1963년 부터 1970년까지 7년간........그리고...... 포뮬러원의 골든 에이지....1986년 부터 1990년까지 5년간.....그랑프리가 열렸습니다. 그러니까 첫번째 그랑프리가 끝난 이 후 다시 돌아오는데에 16년, 그리고 다시 한 번 돌..
오늘은 2015시즌 F1카 런칭 그 두번째 시간으로 포스인디아 편입니다. 어제 언론에 몇장의 이미지만 살짝 흘린 윌리엄스와는 다르게 포스인디아는 공식런칭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미 금년시즌 노즈예상에 대한 여러차례 포스팅에서 드러낫듯이 아마도 많은 팀들이 두팀의 모습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비슷한 노즈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먼저 전체적인 외관부터 보겠습니다. 모든 사진은 언제나 그렇듯 원본이미지 크기로 올렸습니다 우선 눈에 띄는게 포스인디아 특유의 내쇼날컬러가 거의 사라지고 오렌지컬러만이 스트라이프로 남아 있는게 보입니다. 현재 포스인디아의 제정상태를 단적으로 말해주는것 같군요. 전체적인 바디워크는 작년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이고 예고되어 있던 리어서스펜션의 토션바기술은 바르셀로나 테스트를 ..
윌리암스의 기습적인 머신 발표도 있었고 버니 에클레스톤은 올해 독일 그랑프리를 건너뛸 각오를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에클레스톤은 '나는 하고 싶지만 그들이 준비가 안되었다'라며 다소 아쉬운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뉘르부르그링은 재정난이고 호켄하임링은 준비가 안되나 봅니다. 페라리는 나아져야 한다 - 존 엘칸 결국에는 회장님까지 나서서 페라리를 독촉하고 있군요. FCA 그룹의 회장이자 창업주 가문의 존 엘칸은 "우리는 우리가 어디서 스타트 하는지 알고 있다. 하지만 얼마나 향상되는지가 중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냥 보기에는 '이해한다. 잘 좀 하자'이지만 저는 왠지 부담스럽게 느껴지네요. 페라리는 피아트 시절부터 피아트와는 거의 별개로 움직였고 FCA 시대로 들어와서는 페라리의 완벽한 독자생존을 요구하..
현재 멕시코시티에서 재벌과 정치인의 지루하고 장황한 연설 끝에 2015 사하라 포스 인디아의 VJM08이 공개됐습니다! --------- 0040 --------- 0041 기자들이 왕창 몰리고, 이쁜 멕시코 여인이 진행을 하는 가운데...... 일단.....베일에 덮여 있을 때는 작년 하반기의 케이터햄 머신이 떠올랐지만....걱정일 뿐이었습니다. 물론 여전히 혓바닥 낼름 내밀고 있는 "메롱머신(!)"이지만.....윌리엄즈보다 상태가 좋네요! 다행입니다. ---------------------- 0045 검정색이 좀 더 많아졌고...사하라 그룹의 색깔은 이제 거의 줄었네요...연두색은 보이질 않는데요..ㅎ 흰색을 지우고 "실버"를 씌운 건 메르세데스 파워유닛에 대한 감사일까요?ㅎㅎ 오피셜 이미지도 계속 ..
오늘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이른새벽에 미디어에 의해 이미지가 선공개된 윌리엄스의 2015스펙차량인 FW37에 대해서 거의 특종에 가까웠던 F1 Racing Magazine의 사진을 토대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엔 커버사진이 단순한 컨셉렌더로 생각됐지만 수시간후 윌리엄스 홈피에서 확인을 해주면서 첫데뷔의 스타트를 끊게 됐습니다. 디테일한 각팀별 차량분석은 런칭과 테스트가 진행되는 동안 적당한 양이 되면 따로 포스팅을 할 예정이고 오늘은 몸풀기(?)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정식 스튜디오 촬영사진이 아닌 렌더링이미지로 보이고 아직은 윌리엄스가 충돌테스트를 마친 상태도 아니니 100% 이 노즈형태로 간다는 보장은 없으나 작년의 경우를 봐도 그렇고 바디워크나 에어로파츠에 큰 변화를 주지않는 ..
오늘 새벽, F1RACING 메거진 표지에 2015시즌을 달릴 윌리엄즈 마티니 레이싱의 FW37의 이미지가 공개됐습니다. 그리고 윌리엄즈는 홈페이지에 FW37을 공개하며 추가 이미지를 트위터를 통해 보내왔습니다. 그야말로 예고없이 기습적으로 이루어져......고맙습니..ㅋㅋㅋ ㅎ 사이드 뷰는 이쁘네요. 작년과 마찬가지로! 메거진 표지 사진에 마티니 스트라이프인줄 알았던 사이드포드의 로고는 Rexona였네요. "감동적(!)"입니다. 윌리엄즈 머신의 사이드 포드에 스폰서 로고가 들어간 것이 2010년의 필립스 이후 처음이네요! - 다른 스몰팀 뿐만 아니라 심지어 멕라렌마저 사이드포드에 스폰서 로고를 붙이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Rexona의 파트너쉽의 의미는 더 크게 다가오는군요. 사진출처 : F1fanat..
어제 이화랑님이 전해드린 것처럼 윌리암스의 새 디자인이 F1 Racing의 커버와 같다면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닐것 같습니다. 발테리 보타스는 '전보다 낫다'라고 했었지만 언뜻 보기에 눈에 띄게 달라진건 없고 노즈는 더 못생긴것 같기도 합니다. 21일로 예정되었던 포스 인디아의 론칭은 바르셀로나 테스트로 연기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새 맥라렌-혼다? 인터넷에 보니 이런 그림이 돌아다니고 있더군요. F1 팬이 올리는 예상도 일수도 있겠지만 아마추어의 작품은 아닌것 같습니다. 과거 맥라렌-혼다의 리버리를 그대로 재현했고 모빌1이나 SAP 같은 기존의 파트너들이 들어가 있고 가장 비싼 사이드포드는 타이틀 스폰서가 없는 맥라렌의 상황과 유사하네요. 최근 캐터햄에서 맥라렌으로 갈아탄 CNN도 없습니다. 맥라렌의 유..
오늘이죠 21일..멕시코에서 포스인디아의 비제이말리야 8호기(VJM08)의 언베일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일단 차가 달리는 쉐이크 다운 행사는 아닙니다. 따라서 오늘 있을 포스인디아의 언베일 행사에선 대략적인 섀시의 모양(물론 기능을 하는 파츠들은 제외된!)과 스폰서 리버리 정도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14년형 비제이말리야 7호기 - VJM07.jpg ㅋㅋ위 사진은 2015년형이 아닙니다. 거기에 중요한 소식이 하나 더있네요. 포스인디아는 2월 1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헤레즈 프리-시즌 테스트에 2015년형 VJM08이 달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테스트를 스킵하는 것은 아니고, 위 사진의 2014년형 VJM07이 리버리만 바꿔 달리게 된다고 ESPN이 전했습니다. 포스 인디아의 테크니컬 디렉터 엔..
어제밤에는 마루시아의 자산을 매각하는 경매가 연기(혹은 중단)되고 인수 희망자와 협상을 이어 간다는 희망적인 소식이 전해졌었지요? 자세한 소식은 이화랑님의 포스팅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http://route49.tistory.com/489 이태리 외의 페라리는 신성모독 - 마르치오네 2007년 키미 라이코넨의 챔피언 이후 챔피언쉽 타이틀을 따내지 못하고 있는 페라리가 자존심은 지키려는 모양입니다. 페라리와 FCA(피아트-크라이슬러)의 CEO인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Speed Week과의 인터뷰에서 "페라리는 이태리이고 그건 바뀌지 않을 것이다. 페라리는 이태리에서 만들어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신성모독이다"라고 말하며 영국 베이스설을 일축했습니다. 사실 페라리는 F1의 패권이 영국으로 완전히 넘어가..
ㅎ~별 내용도 없는 것을 쓰다가 날려먹고 다시 쓰는..심심한 겨울방학 버티기 프로젝트..2010 터키 그랑프리 다시보기입니다.ㅎㅎ 2010시즌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레이스를 보던 때였죠. 재급유 금지로 슈미와 알롱 등 드라이버들이 불평을 쏟아내기도 했었구요. 이유는 하나입니다. 전략이 단순해졌고, 피트 로스(핏스탑시 타임로스)가 줄어들면서 핏스탑 전략으로 추월하는게 힘들어졌다. 따라서 '지루해졌다'는 논쟁이 시작된 해이기도 합니다~ㅋㅋ 하지만 뭐..저거슨 표면상의 얘기일 뿐이고, 팬들은 이미 재급유를 '역대 최악의 규정' 중 하나로 이미 선정한 상태였습니다. 일단 돈이 너무 많이 들고, 안전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무엇보다도 잊을만하면 일어나는 핏스탑 사고, 아나콘다 사건은 핏크루들의 부상으로 이어지고, ..
훔..뭐...F1나라가 이렇게 조용하기도 하는군요^^; 간만에 [그랑프리 다시보기]를 준비했었습니다. 2010년 터키 그랑프리루다가 알차게~ㅋㅋ 헌데 갑자기 "퍽"하더니...왜 없어진거죠? 하핱핱핱핱~~~어이구야~ 나으 멘탈아~~속절없이 와드드드드~~~무너져 흩어진 나으 멘탈아~~ -,.ㅜ;; 해서 오늘은 뉴스..라기 보다는 트윗 소식들 몇 개를 모아봤습니다^^ 경매 연기.jpg 훔...마루시아F1팀이 경매를 연기했다는 소식입니다. 경매가 연기된 물품 목록은 이렇습니다. "마루시아 F1 레이스카, GP3 레이스 카, 모든 2014 카 부품과 스페어 & 레이스데이 설비" 처음엔 경매 입찰자가 생각보다 나와주지 않아 연기(혹은 취소라는 보도도 있네요!)됐나 싶었는데요. 그런 크기의 뉴스가 아니었네요!ㄷㄷㄷ ..
F1 뉴스도 뜸했고 다카르 랠리가 진행중이라 그간 F1 소식은 조금 뜸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F1 팀들의 머신 롤 아웃이 시작되고 헤레즈 테스트도 열흘 정도 남았으니 재미있는 소식들이 많이 나올것 같습니다. 목표는 일단 Q3 - 페라리 프리시즌 테스트가 코 앞으로 다가왔지만 페라리는 여전히 작년 무승시즌의 악몽이 계속 되려나 봅니다. 루카 디 몬테제몰로에 이어 페라리의 CEO까지 겸임하게 된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회장은 "멜번에서의 최소한의 목표는 토요일에 두대 모두 Q3에 오르는 것이다. 안될것 같지만 목표를 크게 잡자면 포디움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제는 놀랍지도 않은 Q3와 포디움 희망.. 과거 미하엘 슈마허 시절의 페라리를 생각하면 너무나 어이없을 정도의 목표이지만 최근의 페라리는 20년 전의 페라..
며칠간 뜸했던 F1 관련 소식들이 토요일에 쏟아져 나왔네요. 그야말로 뉴스의 홍수~ 그중에서 몇개만 평소처럼 다루고 나머지는 짤막하게 언급만 하겠습니다. 메르세데스도 규정 헛점 이용한다 메르세데스의 보스 토토 볼프가 프랑스 L'Equipe과의 인터뷰에서 엔진 데드라인 규정의 헛점을 이용할 것이라는 인터뷰를 했습니다. 페라리와 르노는 2월 28일까지 2015 스펙 엔진을 내놓지 않고 데드라인을 깨고 2014 엔진을 사용해 시즌 중 엔진을 개발하는 편법을 찾아냈고 페라리는 이를 두고 '초반승리'라 자평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 헛점을 메르세데스도 쓸 생각인가 봅니다. 볼프는 인터뷰에서 "르노와 페라리가 좋아하기는 하지만 우리에게도 이득이 될 것이다"라며 메르세데스 역시 데드라인을 지키지 않고 시즌 중 개발..
흐흐~ 포뮬러원 2015시즌 개막전은 3월 15일! 오늘로 꼭 두 달 남았습니다^^ 각 팀들도 속속 크레쉬 테스트를 통과하고 신차 발표 날자가 나오고 있는데요....훔..독일로부터 난처한 소식이 들려왔군요... 이번 시즌 독일 그랑프리 개최지는 뉘르부르그링이었습니다. 독일GP는 호켄하임링과 뉘르부르그링이 격년제로 번갈아 개최를 해 왔는데요. 훔..뉘르부르그링의 재정문제와 포뮬러원의 비현실적인 개최권료로 인해 뉘르부르그링이 아직까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네요!ㄷㄷㄷ 물론 뉘르부르그링 측에선 "안정적인 상황이 유지"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버니는 그렇지 않나봅니다. 곧바로 호켄하임링과 개최 협상을 하고 있다고 말해버렸네요! 아우토스포트와 크레쉬닷넷 역시 '호켕하임링이 그랑프리 개최를 준비..
오늘은 F1에 별다른 소식도 없고 해서 간만에 뉴스가 아닌 다른 얘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주제는 2015시즌부터 페라리에서 달리게 되는 세바스티안 베텔과 그의 아이돌이자 레전드인 미하엘 슈마허와 간단히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07년 F1에 데뷰한 베텔은 사실 데뷔 전까지는 그리 주목을 받는 드라이버는 아니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니코 로즈버그, 루이스 해밀턴은 물론 로버트 쿠비차에 비해서도 관심을 덜 받았던것 같습니다. 데뷔 레이스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2007년 미국 그랑프리 8위.. 당시 포인트 시스템은 8위까지만 포인트를 줬었고 루키가 데뷔 그랑프리에서 포인트를 얻는다는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물론 해밀턴은 포디움 데뷔를 했습니다만..) 자우버로 데뷔하기는 했지만 베텔은 레..
카타르가 2016년을 목표로 시티레이스 계획을 발표 [ http://route49.tistory.com/463 ]하자 곧바로 바레인은 이를 반대한다고 나섰네요. [ http://route49.tistory.com/467 ] ㅎㅎ 반대는 충분히 예상했던 일이고, 예전에 언젠가 '바레인 그랑프리 프로모션 계약서엔 가까운 다른 곳에서의 그랑프리 개최에 바레인이 반대권을 행사할 수 있는 조항이 있다.'는 얘기가 오갔던 기억이 있네요. 헌데 2016년엔 아제르바이젠이 합류 하기로 되어있지않나요?ㅎㅎ 바쿠의 서킷에 관한 소식은 아래에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시시콜콜 가십 출발합니다^^ 헐~ 페라리의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엔진 동결 규정의 틈새를 발견해 낸 것을 "초반 승리"라고 자평했네요. 왜? "우린 이미 엔진을 ..
오랫만에 푸근한 하루 였습니다. 1년 중 가장 춥다는 1월이지만 점심시간에 보니 조금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오신 분들도 적지 않더군요. 2015년 첫 테스트가 3주도 남지 않았으니 이제 슬슬 봄을 기대해도 되겠습니다. 카타르 GP, 난 반댈쎄 - 바레인 바레인이 긴장하고 있나요? 카타르가 신도시 루자일에 스트리트 레이스를 개최할 움직임을 보이자 바레인 서킷의 보스는 "그곳이 어디이건 레이스를 늘리는건 난 반대한다. 준비가 되질 않았다"라고 반대의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돈만 들어온다면 IS에 가서도 그랑프리를 뛸 버니 에클레스톤이 살짝 머리가 아프게 생겼습니다. 캐시카우인 중동 국가들끼리 F1 개최를 두고 싸움질을 하게 되면 좋을게 별로 없으니 말입니다. 물론 둘에 싸움을 붙여 개최권료를 올리면 좋겠지만 더..
레이싱을 즐기며, 그것을 꿈과 목표로 삼을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일껍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 나라에선 대체 어떤 방법으로 접근을 해야 하는지 조차 알기가 어렵습니다만, 우리포뮬러원 드라이버들이 한국을 찾았을 때 "방법"을 알려주기도 했었지요. 그거슨 '유학'이었습니다. 카트 레이싱은 이테리가 강합니다. 워낙 리그가 많기도 하구요. 투어링카는 영국이나 독일 쪽이 다양하게 많습니다. 현재로선 국내에 인프라 라고 할 수있는 것이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마련되어 있지 못한 관계로, 포뮬러원 드라이버들이 한국인들에게 알려 준 "유학"이라는 방법이 그들이 제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 나라는 "김연아가 나와도(!)" 제대로 된 피겨 스케이트 연습장이나 경기장 하나 만드는데에 얼마..
주말동안 벌어진 ePrix 4 라운드 부에노스 아이레스에는 다소 뜬금없는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가 우승을 했습니다. 다코스타 자체는 괜찮은 드라이버이지만 앰린은 10개 팀 중 최약체로 평가되었기 때문에 전혀 예상하지 못했네요. SC가 큰 변수였지만 F1에서 볼수 없는 약체의 우승을 볼 수 있는게 좋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화랑님의 포스팅에서 확인 -> http://route49.tistory.com/459 페라리, 새 시뮬레이터에 4천만 유로 투자 2014년 최악의 부진을 겪었던 페라리가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나섰습니다. 부족한 엔진 파워는 물론 최근 수년간 윈드터널과 트랙 데이타가 상충하는 어려움을 겪은 페라리는 시뮬레이터에 4천만 유로(약 510억원)을 투자한다고 합니다. 지난해 말 페라리는 레..
주말동안 약간 묵은 소식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소식을 전하지 않는것 보다는 나은것 같아 그냥 포스팅 합니다~ 페라리 666, 1월 30일에 론칭 1월 말에 새 차를 발표하겠다..라고 말했던 페라리의 론칭날짜가 1월 30일이라고 합니다. 첫 테스트인 헤레즈 테스트 이틀전으로 홈페이지와 소셜 플랫폼등 온라인을 통해 발표합니다. 이화랑님이 소식을 전해드린것처럼 1월 29일 온라인을 통해 발표하니 이틀 연속 새 머신을 볼 수 있겠습니다. 소년 가장 페르난도 알론조가 맥라렌으로 떠나 버린 이후 첫 시즌이며 로터스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강력한 차를 만들던 제임스 알리슨이 프로젝트를 매니징한 첫 차로 코드네임은 666입니다. 최근 페라리의 섀시 이름 짓기 실력을 생각해보면 이번에도 기대는 안되지만 부르기 쉽거나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