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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내일 저녁엔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포뮬러 E 4차전이 열립니다. 행성 반대편, 무시무시한 -12시간의 시차로 인해, 현지시각 오전 7시로 예정된 게이트 오픈시각이 우리 시각 저녁 7시 이며, 퀄리파잉은 밤 12시..레이스는 새벽 4시에 스타트를 합니..ㄷㄷㄷ 2014년 약 90억의 적자(!)를 기록한 스파-프랑코샹..F1 캘린더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서킷 중 하나인 스파-프랑코샹이 적자를 냈다는 것은 이 스포츠 이벤트가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아울러 영암이 기록한 한 해 200여억의 적자가 얼마나 "선방"을 한 것인지도 함께 보여주고 있지요! (뭣도 모르고 영암이 실패라 단정짓고 마녀사냥을 하던 사람들은 F1이 무슨 노다지라도 되는 양 호들갑을 떨기도했었죠^^) 그런 스..
벌써 2015시즌 새로운 노즈에 관한 네번째 포스팅이군요. 저번에 이어 그사이 새로 올라온 조금은 신빙성있는 노즈예상도를 선별해 정리해 봤습니다. 작년말경엔 더 이상 핑거노즈 또는 어글리노즈는 없다라고 여러 미디어에서 보도했던 예상들 사이로 일부 소심한 또는 퇴화된 핑거노즈의 출현을 예고하는 몇몇 이미지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분위기상 거의 대부분의 테크사이트들이나 분석가들에 의해 우려스럽게도 조금 더 짧아진 핑거노즈가 득세할것이란 전망들이 계속되고 있군요.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를 해놔야하지 않나 싶네요. 이탈리아의 뉴스F1닷잍의 페라리666의 예상도입니다. 마루시아/마노르의 스케일모델과도 비슷하군요. 아무래도 그 사진들이 전체적으로 분석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줬을듯 합니다. 뭐 이정도는 감내할수 ..
17세의 맥스 베르스타펜이 토로 로소로 데뷔하자 FIA는 급하게 슈퍼 라이센스의 발급기준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F1 이하의 카테고리에서의 경험과 성적을 포인트로 매겨 40 포인트 이상이 되어야 슈퍼 라이센스를 발급해 준다.. 뭐 이런 개념입니다. 일단 18세 이상이 되어야 하며 3년 이내의 성적만 인정되니 연예인으로 치자면 길거리 캐스팅 전면 금지 정도 되려나요? 기존 슈퍼 라이센스는 300 km 이상의 F1 테스트를 거치거나 심지어 FIA가 판단해 그냥 주는 경우도 있었는데 예외규정에 대한 후속소식은 아직 없습니다만 포인트 시스템을 적극 적용하면 이른바 실력없는 스폰서 패키지는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F1에 데뷔를 했던 드라이버가 복귀를 하려면 전년도에 5 그랑프리 이상을 뛰었거나 3년 이내로 15..
진 하스가 포르쉐를 언급하며 포르쉐의 F1 진출 루머가 다시 나왔지만 포르쉐는 'F1은 논의해본 적도 없다. 우리에게는 르망이 더 낫다'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맥라렌은 타이틀 스폰서 없이도 괜찮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없는것 보다는 있는게 낫다는걸 모르시는 분들은 없으시겠죠? F1 1,000 마력 엔진 논의중 F1의 전략그룹과 파워유닛 연구그룹은 지금의 800 마력대의 엔진을 1,000 마력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엔진 사운드에 만족하지 못한 팬들을 위한 대응차원이며 비공식적으로는 메르세데스 엔진의 독주를 깨보려는 카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버니 에클레스톤과 레드불은 V6 터보 엔진을 아예 V8이나 V10으로 바꾸자는 과격한 주장을 하고 있지만 현재의 V6 엔진..
벨기에는 2018년까지 연장 계약을 했고 EU의 F1 조사는 물건너 간것 같습니다. EU는 경쟁법 위반으로 F1을 모니터링하고 있었는데 조사를 원했던 영국의 EU의원에게 '더 명확한 증거'를 보내 달라는 서신을 보냈다고 하네요. 모니터링 중단의 완곡한 정치적인 화법!! 미꾸라지처럼 잘도 피해 갑니다. 케빈 마그누센은 금요일 연습주행에도 나서지 못한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1년내 복귀하지 못하면 용도폐기 확률은 90% 이상.. 잘 버텨내길 바랍니다. FIA 엔진 규정 헛점에서 혼다 구제? 르노와 페라리가 찾아낸 엔진 프리징 규정을 헛점으로 가장 피해를 보는게 바로 혼다였는데 어쩌면 구제를 받을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올시즌 처음으로 엔진을 내놓는 혼다는 F1 엔진 메이커 중 유일하게 프리징 규정의 헛점인 ..
훔...엔진 동결 관련 규정의 헛점에 대해 혼다가 불편함을 감추지 않고 FIA와 정식으로 대화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그럼에도 국방부 시계는 돌고 돌아...새 시즌의 준비가 진행되고 있군요... FIA는 2015시즌 최종 켈린더를 정리했는데요. 영암 그랑프리가 "공식적(!)"으로 제외되었네요. 동시에 그랑프리는 20개로 픽스! 니코 훌켄버그는 스파와 르망에서 포르쉐를 탈 수 있게 되었고, 파워유닛 사용 갯수를 5개로 늘려 보려는 꼼수도 실패해 4개가 되었죠. 규정의 헛점을 이용해 개막전에 2014스펙을 사용하면 이 후 개발되어 사용할 2015스펙 파워유닛은 3개. 혹여 개막전 연습주행이나 퀄리파잉에서 엔진펑~이라도 하면 레이스에 새 2014스펙의 파워유닛을 꺼내야 하니, 시즌 중 개발을 한다 하더라도 사용..
지난 시즌 부활의 날갯짓을 했던 윌리암스가 인력 확충에 나섰다는 소식과 함께 엔진 메이커들이 스위스 제네바에 모여 회의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여러가지 현안을 논의 하겠지만 역시나 프리징의 헛점이 도마 위에 오를듯 합니다 페라리, 풀 로드 서스펜션 유지한다 2014 시즌 팀 창단 이래로 최악의 부진을 겪었던 페라리가 2012년 도입했던 프런트 풀 로드 서스펜션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페라리의 2015년 머신인 코드네임 666에도 다른 팀과 같은 푸시 로드가 아니라 풀 로드가 달린다는 소리인데 괜찮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작년은 페라리 뿐만 아니라 키미 라이코넨에게도 최악의 한해 였는데 알려진 바에 따르면 라이코넨의 부진은 풀 로드 서스펜션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풀 로드 서스펜션은 푸시 로드에 비해 프런..
긴 겨울방학입니다. 큰 뉴스도 없이 심심하던 차에 지난 주말 무한도전 토토가를 봤네요^^ 90년대의 대중가요는 참 다양했구나...힙합, 하우스 댄스, 잔잔 발라드에 시원스런 샤우팅, 일렉트릭 테크노에 '멜빵내리고 궁둥이 흔드는게 섹시한게 아니다'라는걸 보여준 엄정화와 김건모의 빨려드는 레게까지..모두가 똑같은 옷에 똑같은 클럽 음악만 하는 마치 조지오웰의 디스토피아와도 같은 요즘 스테이지 보다는 훨씬 풍성하고 민주적인(!) 시절이었구나 싶었네요^^ '과거를 돌아보는데서 오는 특별한 감동'에서 영감을 얻어 겨울방학 심심타파 특집 하나 갑니다!^^ 2007시즌 인터라고스의 스타트 장면입니다. 폴포지션의 펠리페 마싸가 P2의 거침없는 챔피언쉽 리더 슈퍼루키 루이스 해밀턴을 정확히 막아서는 사이 키미 라이코넨이..
엔진개발 동결 규정의 헛점이 그대로 용인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위기의 팀들은 여전히 고전중.. 주말동안에 큰 소식은 없었지만 관심가는 것들에 몇개 있기는 했네요. 1월 3일은 슈마허의 생일이었고 슈마허-비앙키 모두 그리 좋은 소식은 없었습니다. 맥라렌과 메르세데스 리버리 바꾼다 스페인의 El Mundo Deportivo는 메르세데스의 2015 리버리가 'Kromo'라고 불린다는 소식을 전하며 메르세데스가 실버 리버리를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뭐 당연한 뉴스입니다. 메르세데스 엔진에서 혼다 엔진으로 갈아타는 맥라렌이 크롬 리버리(실버 애로우)를 버리고 실버 애로우의 적자인 메르세데스가 이어 받게 됩니다. 1995년부터 메르세데스 엔진을 사용했고 1997년부터 메르세데스와의 동맹강화 차원에서 실버..
시시콜콜 가십~^^ 첫번째 소식은 어제 들려 왔던 소식입니다... 작년 12월 10일.....하로님의 포스팅 http://route49.tistory.com/383 중에 이런 내용이 있었지요....현 F1 엔진 동결 규정에 헛점이 있고 그것을 페라리와 르노가 찾아낸 듯 하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어제 FIA는 "엔진 동결 규정에 헛점이 있슴"을 인정했습니다.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해보자면...F1 기술 규정에 "엔진(혹은 파워 유닛)은 2월 28일까지 등록을 하게 되어 있고, 등록된 엔진은 시즌 중 개발이 동결된다. 개발이 허용되는 부분은 성능 개선이 아닌 심각한 안전, 비용과다, 신뢰성에 문제가 있을 경우 뿐."이라는건데요.. 작년에 이미 르노와 레드불측은 '신뢰도 문제'를 이유로 동결 해제를 끊..
새해가 밝은지 이틀째입니다. 다들 올 해 계획은 착착 지키고 계시겠지요?^^ 특히 금연 계획 세우셨던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ㄱ^ 그럼 F1 나라의 시시콜콜 가십 출발합니다^^ 먼저 피렐리 소식인데요. 피렐리의 폴 헴버리는 2015년 각 팀의 차량 퍼포먼스가 2014년과 비교해 '약 2초 정도 빨라지는' 비약적인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네요. 피렐리는 레이스마다 2~3스탑을 목표로 타이어 퍼포먼스를 조정해 왔는데요. 작년엔 다소 알려지지 않은 기술(V6 터보 하이브리드)이 도입됐고, 이에 대해 예측할 수 있는 트랙 퍼포먼스 데이터가 없었다고 하면서.. "만약, 2015년에도 2014년과 같은 보수적인 타이어 선택을 하게 된다면 상당히 과격한 스타트가 예상됩니다. 왜냐하면, 2015년의 퍼포먼스는 드..
2015년이 시작되었으니 포뮬러원도 이제 새로운 도화지 위에 그림이 그려집니다. 물론 메르세데스 엔진의 강세는 여전하겠지만 르노-페라리 엔진의 반격이 없으리라 생각하기는 힘들고 드라이버 라인업과 매년 있는 규정의 변경도 있으니 작년의 양상과는 약간을 다를것이라는 것에는 의심이 없습니다. 그럼 2015시즌을 살짝 옅보고 가겠습니다. 드라이버의 이동과 3명의 루키 2015시즌에는 드라이버의 이동 규모가 꽤 큽니다. 2010-2013 챔피언인 세바스티안 베텔이 레드불을 떠나 페라리로 옮기고 베텔의 빈자리는 토로 로소의 다닐 크비얏이 올라옵니다.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조는 페라리를 떠나 맥라렌으로 자리를 옮겼고 기존 맥라렌에 있던 케빈 마그누센은 리저브 드라이버로 활동합니다. 윌리암스, 포스 인디아, 로터스는 ..
ㅎ~새해 복은 많이 받으셨습니까?^^ 2015년 첫 시시콜콜 가십 출발합니다~ 네...뭐....새해 벽두부터.....이렇게 됐네요.....소개합니다...미스터 & 미세스 버튼~!! 어제 제이비는...결혼식 예고장을 날렸는데요....... 2015년의 첫 해가 뜨자마자 "제시본드걸(제시카 미치바타의 트윗 이름)"에게 면사포를 씌웠네요^^ 축하~~~!! 그리고 고맙네요! 새해의 시작을 박수치고 축하할 일과 함께 시작할 수 있게 해줘서...!ㅎㅎㅎ 근데...확실히 제이비가 잡혀 살 것 같기도 하고...훔훔..ㅋ 이래저래 현명한 짝을 만난 것 같긴 합니다. 잘 어울려요^^ 현재 각계각층에서 축하 트윗이 쇄도하고 있네요!^ㄱ^ ㅋㅋ주로 기자들이 좋아하는군요^^ F1 나라 최고 미녀 제니 고우양은...새해 아침에 ..
2014 갑오년(甲午年)도 이제 몇시간 남지 않았군요. 시즌중반 팀블로그인 루트49의 필진으로 참여한 이래 매그랑프리마다의 날씨예보와 더불어 파츠업데이트를 다루는 개러지워크 그밖에 테크쪽의 내용들을 포스팅하면서 깊이를 더할수록 점점 더 어려워진다는걸 뼈저리게 느낀 한해였습니다. 나름 기계공학을 전공했고 약간의 유체역학 초급지식과 원래 관심이 많았던 자동차정비분야를 바탕으로 포스팅을 해나갔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짧은 지식들이 워낙 오래된 정보들이었던 관계로 혹시나 그쪽 전문분야에 종사하시는 분이 제 포스팅을 보셨다면 조금은 부족한 부분도 있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뭐 다른 방법이 있을수 없지요 오프시즌때 열심히 공부하는 수밖에는요.....^^ 금년시즌 F1날씨예보 포스팅에 사용했던 헤드사진들을 모..
2014년 마지막 날이네요. 해마다 새로운 계획을 세우곤 하지만 3일 만에 깨지는 것이 반복되곤 했는데요. 그럼에도 '이번엔 다를 것'이라는 생각은 계속 들게 되네요..^^ 비앙키의 가족은 연말을 맞아 비앙키의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기대하던 상황은 아직 오지 않고, 줄스의 상태는 여전히 위독한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비앙키 가족의 성명 / 2014년 12월 30일 니스, 프랑프 비앙키의 부모, 필리페와 크리스틴은 줄스의 의학적 상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업데이트를 하고자 합니다: 힘든 해를 보내고 있는 가족들이 승인 할 때, 이어지는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에 따라, 줄스의 의학적 상태에 대한 추후 업데이트를 많은 팬들께 제공하고자 합니다. 지난 달 줄스를 그의 부모와 친구들의 보살핌..
2014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큰 일이 많았던 한 해이지만 막상 12월 31일이 되고 보니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2014년 마지막 날 마무리 잘 하시고 2015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2012년보다 2014년이 더 힘들었다 - 로메인 그로쟝 로터스가 경쟁력을 가지지 못하며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로메인 그로쟝 착찹한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로쟝은 RMC와의 인터뷰에서 "올해는 정신적으로 가장 힘들었다"라고 말하며 2012년 이른바 '오프닝랩 넛케이스' 때 보다도 힘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로쟝은 "2012년에는 내가 멍청한 짓을 했었다. 하지만 올해는 내 자신은 잘했지만 차에 가려졌다. 또한 올해는 내가 팀리더가 된 첫해였다. 잘해보려고 했고 많은 에너지를 소비했다...
꼭 1년이 됐군요. 포뮬러원 카에 더이상 엔진이 아닌 파워유닛이 실리게 된다며..'엔진은 그저 거들 뿐'이라던 이런저런 칼럼들을 보고 있던 차에 들려 왔던 마른 하늘의 날벼락 같았던 소식. 거짓말 같이 벌떡 일어나 시즌 폐막전에 방문해 윙크 한 번 날려주며 체커드 플래그를 흔들어 주길 바랬지만, 여전히 다음을 기약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네요..ㄷㄷㄷ 사고와 함께 굳게 닫혔던 미하엘 슈마허의 오피셜 홈페이지는..그가 스위스의 자택으로 돌아가면서 지난 11월 중순에 다시 오픈을 했습니다. 그리고...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응원의 메세지를 남기고 있네요... 벌써 4,206개의 트윗 메세지가 슈미의 홈페이지에 응원의 트윗을 날렸습니다... ㅎ~제가 슈미의 홈페이지 재 오픈 소식을 듣고 트윗을 날렸을..
작년 이맘때쯤 미하엘 슈마허가 프랑스의 스키장에서 사고로 의식불명이라는 뉴스가 전해졌는데 1년이 다 되어 가도록 슈마허에 대한 소식은 여전히 오류가 많습니다. 슈마허의 팬으로서 안타까운 마음 뿐이지만 한편으로는 몇몇 뉴스들은 오보가 아니라 진짜였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네요~ 아직도 정신 못차리는 F1 F1이 지나치게 많은 돈을 쓰고 있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온지도 대충 십수년은 된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변하는건 하나도 없었고 올해는 기어이 2팀이 무너져 캐터햄은 아직 법정관리 중이며 마루시아는 99% 해체가 확실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상황은 이러한데 로터스가 2015 시즌 엔트리에 조건부로 등록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논란은 다시 한번 일고 있습니다. 로터스가 어떤 팀입니까? 2005-2006 챔피언팀..
ㅎ~다들 연말 음주와의 전쟁에서 무사하신지요?ㄷㄷㄷ 요 몇 일 특별한 뉴스 없이 크리스마스 휴일이 지났습니다. 헌데 오늘...승무원과 승객 162명을 태우고 인도네시아를 출발해 싱가폴로 향하던 에어 아시아 소속 항공기 한 대가 연락이 두절됐다고 하네요...한국인 승객은 세 명...그 중 한 명은 인펀트(Infant : Child보다 어린 0~4세 유아)!ㅠㅠ 토니 페르난데즈가 캡틴박 비행기로 한국 노선 취항을 알리며 분위기 좋았는데 걱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네요...탑승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도합니다. 훔...FIA에서 업데이트 된 2015 포뮬러원 켈린더에...한국 그랑프리가 제외됐는데요....그럼에도 불구하고 21 그랑프리가 유지되고 있어 의문을 자아내고 있네요. 일단 FIA가 업데이트한 2015 F1 켈..
다들 평안하고 따뜻한 년말 보내시고 게신지요. 꽤 오랜만에 포스팅이군요. 그동안 개인적으로 수년간 이어오던 주말부업을 정리하면서 이래저래 시간을 많이 뺃겼습니다. F1시즌은 마감됐지만 F1은 스토브리그에도 많은 소식들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2015시즌 호몰로게이트의 개발종료시점에 관한 규정의 허점이 노출된 가운데 팀별로 벌써 내년시즌 레귤레이션에 충족하는 디자인으로 크래쉬테스트가 시작되었고 이제 한달정도만 기다리면 팀별 시즌차량들이 런칭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늘은 이맘때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테크사이트들이나 분석가들에 의해 제시된 몇몇 자료들을 토대로 내년시즌 노즈디자인을 한발짝 더 가까이 들여다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내년시즌 노즈에 관한 포스팅은 두번에 걸쳐 간략하게 소개했던지라 예전포스팅도 참고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