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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스페인 언론이 '알론조의 엔진은 다시 쓸 수 있다'라고 전했지만 맥라렌은 최종적으로 엔진을 다시 사용하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알론조의 사고를 감안하면 엔진이 살아있다는게 놀라운 소식이었지만 해프닝으로 끝나네요. 한편 FIA는 알론조의 사고를 정밀조사 하고 있습니다. 근래 보기 드는 대형사고였고 카본 파이버 시트가 깨졌다고 하니 FIA로서는 조사를 하지 않을수 없겠습니다. 에클레스톤, 브리아토레를 후임으로 원해 누구에게나 이른바 '소울메이트'라는 절친한 친구가 있기 마련인데 버니 에클레스톤의 소울메이트는 아마도 플라비오 브리아토레 일것 입니다. 올해로 85세를 맞이한 버니 에클레스톤은 이미 수년전부터 후임자가 거론되었고 최근 F1의 최대주주이자 형식상 에클레스톤의 고용주인 CVC가 F1 지분을 매각할 것..
호주 멜번에서 2016 F1 시즌이 시작되기 직전 애스톤 마틴과 레드불은 서로 파트너쉽을 맺었다는 소식을 발표했습니다.(관련 소식은 클릭) 예상했던것처럼 레드불과 애스톤 마틴은 단순한 F1 스폰서 관계가 아니라 하이퍼 로드카 개발을 함께하는 파트너가 되었고 오늘은 더 놀라운 소식이 있습니다. 레드불이 에어로다이내믹의 천재 아드리안 뉴이를 애스톤 마틴으로 보내 만드는 로드카는 페라리의 XX 프로그램을 넘어서는 'F1 보다 빠른차'라는 것입니다. F1 보다 빠른 차.. 자동차를 잘 아시는 분들은 되물으실수도 있겠네요. 이미 부가티 베이론이나 헤네시 베놈은 F1보다 빠른데?? 맞습니다. 이런 차들이 '최고속도'에서는 F1 보다 빠르지요. 그런데 애스톤 마틴이 레드불과 함께 만들려고 하는 차는 '실버스톤 서킷에..
포스 인디아를 리브랜딩 해서 F1으로 복귀 하려던 계획을 세웠던 영국의 슈퍼카 브랜드 애스톤 마틴이 레드불과 손을 잡고 포뮬러 1으로 돌아옵니다. 레드불을 통해 반세기만에 F1으로 돌아오는 애스톤 마틴은 포스 인디아 리브랜딩 보다는 약한 강도 참여라고나 할까요? F1 프로젝트에서는 레드불에 큰 도움이 되는 파트너라기 보다는 사이드 포드 뒤쪽에 날개모양의 로고를 박는게 전부로 보입니다. 레드불과 애스톤 마틴은 로드카 개발에서도 손을 잡는데 이는 아마도 아드리안 뉴이를 애스톤 마틴에 파견해 페라리 FXX 프로그램 같은 트랙카 프로젝트를 하려 할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레드불은 스폰서를 얻고 애스톤 마틴은 초고가 슈퍼카 시장에서 레드불/뉴이의 명성과 기술의 도움을 받는 그림이 될것 같네요. 애스톤 마틴과 레..
윌리암스의 고위 엔지니어인 롭 스메들리가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프런트윙 쪽에 꽤 진전이 있었고 섀시 아래쪽도 그렇다. 뒤쪽에도 흥미로운 것이 있다. 윈드터널에서 대단한 것을 해냈다. 혁명적이다. 규정변화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이런 진전을 보인것은 내 F1 인생에서 처음이다".. 제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윌리암스가 다시 우승할 수 있는 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포스 인디아-애스톤 마틴, 끝난게 아니라고? 애스톤 마틴은 포스 인디아를 리브랜딩 해서 F1에 뛰어 들려고 했지만 주주들의 반대에 부딪혔고 결국 애스톤 마틴의 CEO는 크리스마스 전에 "우리가 F1에 투자하겠다는 의도는 아니었다"라며 한 발 물러섰습니다. 즉.. 재정난에 휘둘리던 포스 인디아의 마지막 희망은 사라졌다고 여겨졌습니다. 그런데 포스..
재미있는 순위와 통계를 발표하곤 하는 포브스에서 이번에는 F1 팀의 가격을 매겼습니다. 1위는 당연히 페라리로 13억 5천만 달러입니다. 2위는 6억 7,500만 달러의 메르세데스, 3위 맥라렌 6억 5,000만 달러, 4위 레드불 6억 2,500만 달러, 5위 윌리암스 4억 달러, 6위 로터스 2억 달러, 7위 포스 인디아 1억 8,000만 달러, 8위 토로 로소 1억 6,500만 달러, 9위 자우버 1억 3,500만 달러, 10위 매너 6,500만 달러라고 합니다. 애스톤 마틴 주주 F1 반대 포스 인디아의 공동 오너 비제이 말리야에게 돈을 꿰주고 돌려받지 못한 디아지오(죠니 워커)와 영국산 슈퍼카 애스톤 마틴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포스 인디아를 애스톤 마틴으로 리브랜딩 해서 F1 팀을 꾸릴 것이라는 ..
F1 그랑프리 중에서는 모나코 그랑프리가 화려함에서는 최고로 꼽히지만 아부다비 그랑프리도 만만치 않은 그림을 만듭니다. 서킷을 방문한 VIP들이 타고온 차들도 만만치 않습니다. 대부분이 두바이 번호판을 달고 있는 슈퍼카들은 모나코 그랑프리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네요. 라페라리부터 시작해 볼까요? 499대만 생산되어 돈 있다고 살수 있는 차도 아니고 FXX 프로그램을 베이스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통상적인 로드카라기 보다는 트랙전용 레이싱카라고 해도 될만큼 엄청난 성능을 자랑합니다. 페라리 가는 곳에 람보르기니가 빠질수 없겠지요? 아벤타도르입니다. 2014년에만 1,000대 이상 생산되었기 때문에 라페라리의 희소성에는 비할바는 아니지만 과격한 디자인만큼은 라페라리 부럽지 않게 아름답니다. 지금은 우라칸으로 대체..
앱 베이스의 차량 예약 서비스 우버가 F1 시즌 피날레 아부다비 그랑프리에 헬리콥터를 투입한다는 소식입니다. 운행구간은 두바이에서 아부다비 그랑프리가 열리는 야스섬의 The Palm 호텔로 가격은 인당 $612이며 운행시간은 30분 정도라고 하네요. 찾아보니 우버는 '우버쵸퍼'라는 헬리콥터 서비스를 이미 론칭했네요. 두 종류의 엔진은 F1을 망칠것 - 니키 라우다 앞선 포스팅에서 전해드린 것처럼 FIA와 버니 에클레스톤이 무리하게 도입하려던 새 엔진은 F1 위원회에서 제동이 걸렸습니다. 새 엔진도입 무산의 선봉에 섰던 메르세데스의 니키 라우다가 독일 Auto Motor und Sport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스포츠를 위해 잘 된 일이다. 두 종류의 엔진이 사용되면 F1이 미쳐 돌아가고 망..
레드불이 인터라고스에서는 적어도 한 대의 차에 업그레이드 된 르노 엔진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오스틴에서는 비 때문에 멕시코 시티에서는 해발고도 때문에 새 엔진의 이점보다 그리드 페널티의 약점이 컸다고는 하지만 파워와 속도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한 F1팀이 강해진 엔진 사용을 마다했다는것은 뭔가 정상적인 상황이라 보기는 힘들겠죠? 2016 엔진을 두고 레드불은 르노 엔진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말했지만 새 엔진을 '테스트'한다면 또 모를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르노, 로터스 매입 아부다비에서 발표? 독일의 Auto Motorund Sport의 미하엘 슈미트에 따르면 르노가 로터스 완전 매입을 11월말 아부다비에서 발표하고 워크스로 복귀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버니 에클레스톤은 "최종결정은 12월이 되어야..
일단 관전 포인트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정보 몇개를 수정합니다. 타이어 마모는 Low로 낮추어야 할것 같고 브레이크는 Hard로 높여야 할것 같습니다. 최고속도는 루이스 해밀턴이 362.3 km/h를 기록해 몬자서킷에서 세르지오 페레즈가 기록한 354.6 km/h를 가뿐하게 넘겨 올시즌 최고 속도를 찍었습니다. 에르마노스 로드리게즈의 속도가 어쩌면 몬자보다 더 빠를지도 모르겠네요. FP1 시작할때 노면이 젖어 있었고 FP2 말미에도 비가 내렸기 때문에 정상적인 연습세션이라고 볼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시간은 드라이 타이어가 사용되었습니다. 선두기록은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즈버그입니다만 큰 의미를 두기는 힘드네요. 모든 팀들이 레이스 모드를 테스트 했기 때문에 숏런 퍼포먼스를 짐작하려면 FP3를 봐야 알..
애스톤 마틴이 라피드의 전기차 컨셉을 공개했습니다. 라피드는 영어로 RAPIDE라고 표기되는데 마지막 E를 파란색으로 바꾸어 RAPIDE로 써서 이게 전기차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애스폰 마틴은 페블비치에서 전기 라피드를 2년 안에 출시하겠다(
애스톤 마틴의 CEO 앤디 팔머가 라피드를 2년 안에 전기차로 만들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지난 4월에 라피드를 전기차로 만든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조금 구체적입니다. 1,000 마력이 넘을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800 마력(hp)에 주행거리는 200 마일(322 km) 그리고 가격은 20-25만 달러라는 구체적인 밑그림이 그려지는듯 합니다. 페블비치에 참석한 팔머는 "V12 엔진을 지키기 위해서는 반대쪽 스펙트럼의 것도 필요하다"며 무공해 차량은 V8과 V12 차량을 판매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많은 나라들이 저공해 또는 무공해 차량의 판매를 요구하고 있고 이는 주요 시장인 미국과 중국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미 애스톤 마틴은 라피드 EV 테스트 차량을 굴리..
윌리암스의 펠리페 마사는 '우리는 젖은 노면에서의 페이스를 올려야 한다'라고 말했는데.. 물론 마사가 윌리암스의 웻페이스를 몰랐을리는 없지만 새삼스레 기사가 나오는 한숨 나오네요. 윌리암스는 비만 오면 무너지고 페라리는 노면 온도가 낮으면 고전하고 말입니다. 로터스 법정관리 위기 영국 런던 대법원(상법부)에서 로터스와 채권단이 로터스의 법정관리를 두고 심리 중이었나 봅니다. 왜 이소식을 모르고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로터스에 파츠를 공급하는 서플라이어들이 로터스가 대금을 치르지 않는다며 로터스를 법원에 끌고 갔고 법정은 로터스와 채권단(서플라이어)이 합의를 해보라며 2주 동안 휴정을 한다고 하네요. 로터스의 CEO 매튜 카터는 Autosport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고려했던 법정 절차이다. ..
F1 레드불 레이싱이 메르세데스 엔진을 가지게 될 것이라는 루머에서 시작된 레드불-애스톤 마틴 링크가 결국 레드불이 애스톤 마틴의 하이퍼카 개발에 참여한다는 결론으로 마무리되는 모양새입니다. 당초 일부 미디어에서는 레드불이 애스톤 마틴의 브랜드로 메르세데스 엔진을 도입하려 하고 현재 협상중이라는 소식을 알려왔지만 메르세데스는 물론 레드불쪽에서도 부인을 하며 레드불이 애스톤 마틴의 로드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결론은..? 레드불이 F1 최고의 디자이너인 아드리안 뉴이를 애스톤 마틴의 하이퍼카 개발에 투입해 2018년 판매를 목표로 페라리의 FXX K나 맥라렌 P1 GTR 같은 트랙 전용 차량을 만든다고 합니다. 레드불이 메르세데스 엔진을 도입할 것이라는 뉴스는 그저 루머나 추측..
에디 조단은 맥라렌이 '잘 나가던 시절에 빠져 있다'라며 마틴 위트마시가 팀을 관리하던 시절에는 이렇지는 않다고 발언한것에 대해 드디어 론 데니스가 대응을 했습니다. 데니스는 조단을 두고 Villiage Idiot이라고 말했습니다. '촌놈 바보', '동네 바보' 정도로 해석하면 되는 말인데.. 데니스가 조단에 졌네요. 유치합니다. 레드불, 메르세데스 엔진 가능성? 영국 그랑프리 토요일.. 레드불이 애스톤 마틴을 통해 메르세데스 엔진을 우회공급 받을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일요일에는 메르세데스의 니키 라우다가 '그런 일은 없다'라고 부인했습니다. 게다가 레드불의 헬무트 마르코는 "레드불은 르노와 2016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애스톤 마틴과 협상중이지만 다른 프로젝트이다. 레드불 테크놀로지라는 회사가 ..
조금 지난 소식이기는 하지만 흥미로운 소식 하나 전해드립니다. 생각해보면 뭐 그리 대단한 소식은 아니지만 합니다만.. 뭔가 하면 애스톤 마틴의 CEO 앤디 팔머가 이번 주말 영국 실버스톤에서 열리는 던롭 브릿카 24시간 레이스에 레이스 드라이버로 참가한다는 것입니다. 어떠신가요? 애스톤 마틴은 엄청난 규모의 회사는 아니지만 분명 자동차 분야에서는 자신만의 확실한 영역을 가지고 있는 회사이며 이른바 '명성'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회사의 수장이 다소 위험할수도 있는 24시간 내구 레이스에 참가한다.. 어떻게 보실런지 모르겠지만 저는 설사 이게 쇼에 불과하다 하더라도 박수 쳐주고 싶습니다. 팔머가 타게될 차는 당연히 애스톤 마틴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밴티지 GT4 N430으로 캐스트롤 리버리를 입고..
로터스에서 보내준 보도자료는 늘 무미건조했는데 오늘 날아온 메일의 제목은 'GUESS WHO CAME TO LOTUS TO COLLECT HIS NEW CAR?'였습니다. 번역하자면 누가 로터스에 새 차를 가지러 왔지? 정도 되겠습니다. 아시겠나요? 바로 007의 다니엘 크레이그입니다. 007 시리즈의 최신작인 스펙터 촬영이 한창인데 로터스 에보라 400를 구입했습니다. 내 돈 내고 차 사는데 그게 뭐가 잘못이냐..라고 생각하는게 당연하지만 007 시리즈에 공을 들여온 애스톤 마틴은 기분이 그리 좋지만은 않을것 같습니다. 지난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한 에보라 400은 로터스 답지 않은 3.5L 심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V6에 슈퍼차저 400 마력(bhp)에 0-100 km/h는 4.2초입니다. 로터스는 ..
애스톤 마틴 레이싱이 2015년 FIA WEC와 르망 24 라인업을 확정지었습니다. 애스톤 마팅는 GTE-Pro 클래스에 풀시즌으로 출전합니다. 엔트리 넘버 97 밴티지 GTE에는 대런 터너와 스테판 뮤케가 그대로 타고 스파 6와 르망 24에는 맥라렌 GT3팀의 에이스 로버트 벨이 합류한다고 합니다. - 2015년 애스톤 마틴 레이싱 라인업 -WEC GTE-ProNo. 95 마르코 소렌센, 크리스토퍼 니가드, 니키 팀No. 97 대런 터너, 스테판 뮤케, 로버트 벨No. 99 알렉스 맥도웰, 페르난도 리스, 리치 스탠웨이 WEC GTE-AmNo. 96 로알 괴테, 스튜어트 홀, 프란체스코 카스텔라치No. 98 폴 달라 라나, 페드로 라미, 마티아스 라우다 애스톤 마틴의 CEO 앤디 팔머는 "애스톤 마틴은..
애스톤 마틴이 트랙 전용 슈퍼카인 벌컨(Vulcan)을 공개했습니다. 각국의 도로교통법을 고려한 '차'가 아닌 '머신'의 개념으로 페라리 FXX K나 맥라렌 P1 GTR과 같은 개념의 자동차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공공도로를 달리는 자동차가 아니라 서킷에서만 달리는 차이기 때문에 당연히 모터스포츠에서 사용되는 기술이 대거 적용되었습니다. 엔진은 터보에 하이브리드를 더하는 최근 트렌드를 완전히 무시한 자연흡기 7.0L V12이며 800마력 이상이라고 합니다.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며 파워 자체만 보면 1,000마력이 넘는 FXX-K나 P1 GTR에 미치지 못하지만 '자연흡기'라는 부분이 매력적이긴 하네요. 르망 24 경험이 풍부한 애스톤 마틴이다 보니 당연히 현재 WEC에서 사용되는 기술을 대거 끌어다 씁니다..
애스톤 마틴이 2월 18일 밴티지의 스페셜 에디션인 '밴티지 GT3'를 공개했습니다. GT3라는 이름에서도 뭍어나듯이 밴티지 GT3는 애스톤 마틴의 레이싱 DNA를 물려받은 모델로 100대 한정생산 예정이며 당연히 밴티지 라인업 중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게 됩니다. 쿠페와 로드스터를 비롯한 여러가지 베리에이션이 존재하는 밴티지 라인업에서도 GT3의 성능은 단연 최고.. 애스톤 마틴은 기존 밴티지와는 전혀 다른 모터스포츠 유전자를 밴티지 GT3에 심었습니다. 6.0L V12 엔진은 600마력(PS)를 내며 V12 밴티지 S에 경량화를 적용해 100kg나 다이어트 하고 윤거(track)을 늘려 레이싱카 부럽지 않은 스펙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단순한 스포츠카를 넘어 로드 레이싱카를 만들었다는 애스턴 마틴의..
애스톤 마틴이 '에볼루션 아카데미'라는 영드라이버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젊은 드라이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에볼루션 아카데미는 영국 버밍엄 NEC에서 열리는 Autosport International Show 공개되며 17세에서 25세 사이의 젊은 드라이버를 뽑는다고 합니다. 최대 10명의 영드라이버를 선발해 번버리에 있는 팀베이스에서 체력, 영양, 트레이닝 등의 기초적인 훈련은 물론 PR, 마케팅, 스폰서쉽 같은 개인이 접근하기 힘든 분야에서 멘토를 두어 훈련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선발된 인원은 팀베이스의 시뮬레이터에 오르는 것은 물론 팀웨어, 레이스 슈트 그리고 팀키드가 지급 된다고 하네요. 애스톤 마틴은 FIA WEC는 물론 크고 작은 GT 레이스에 출전하고 있기 때문에 꽤나 구미가 당기는 드라이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