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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현대의 다니 소르도가 홈랠리 카탈루냐에서 선두에 서며 현대의 풀타임 드라이버들이 모두 랠리에서 우승하는 시즌이 되나 싶었지만 역시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티앙 오지에는 강력했습니다. 슬슬 발동을 거는듯 싶더니 별 무리하지도 않으면서 소르도를 추월하며 랠리 리더로 올라섰습니다. 폭스바겐 드라이버들이 불운에 빠진 이번 랠리이지만 오지에만큼은 다른것 같습니다. 시즌 중반에 들어서며 심각한 슬럼프에 빠진것처럼 보였지만 독일 랠리에서 다시 우승하며 부진을 털어내고 이전 모습을 되찾은듯 싶습니다. 랠리라는게 끝까지 달려봐야 아는 것이지만 현재로서는 리타이어 말고는 오지에가 랠리 리드를 빼앗길 확률은 적어 보입니다. - 일요일 일정 -SS16 PRATDIP 1 (ASPHALT, 19.30km)SS17 DUESAIGÜES..
금요일 스테이지에서 현대의 다니 소르도가 깜짝 선두에 올랐고 토요일 오전 루프까지는 그 선두를 지키기는 했지만 세바스티앙 오지에의 추격이 매섭습니다. 오지에는 로드오더에서도 유리하고 소르도의 경우 언더스티어가 심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소르도보다 오지에가 훨씬 잘했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왠만해서는 실수하지 않는 오지에이기 때문에 왠지 불안 하네요. - 토요일 오후 일정 -SS12 ALCOVER-CAPAFONTS 2 (ASPHALT, 19.93km)SS13 QUEROL 2 (ASPHALT, 21.26km)SS14 EL MONTMELL 2 (ASPHALT, 24.14km)SS15 SALOU (ASPHALT, 2.24km) - 로드 오더 -1.오지에 2.미켈센 3.누빌 4.패든 5.소르도 6.오츠버그 7.믹 8.타..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스테이지 우승 없이 랠리를 리드하고 있던 상황에서 다니 소르도가 그야말로 툭 튀어나와 스테이지 우승을 차지하더니 랠리 선두로 나섰고 그 차이는 무려 17초나 되던 금요일 스테이지였습니다. 험난한 스테이지 컨디션 때문이기는 했지만 이것도 랠리의 일부.. 이제부터는 소르도가 리드를 지켜낼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스테이지가 끝나면 랠리카들은 서비스파크로 돌아와 서비스를 받는데 카탈루냐의 금요일 오후 서비스는 조금 특별합니다. 토요일부터는 아스팔트 스테이지가 시작되기 때문에 랠리카를 그레블 세팅에서 타막 세팅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때문에 추가시간이 주어지며 미캐닉들의 능력이 발휘되어야 합니다. 시즌내내 미캐닉들도 랠리 크루와 함께 싸우기는 하지만 카탈루냐만큼 주목받기는 쉽지 ..
어제부터 쏟아지던 비는 오후 루프에 들어 멈추었습니다. 하지만 길은 아직도 젖어있기 때문에 방심할 수 없습니다. 금요일 오후 스테이지는 카탈루냐 랠리의 마지막 그레블 스테이지로 오전 스테이지 3개를 그대로 반복합니다. 비가 멈추면 코스 상황이 급격하게 개선될 가능성이 있고 WRC2 이하 차량들이 헤집어 놓은 그레블에 비가 내려 머드가 되어버렸을 수도 있고.. 예측하기 힘드네요. - 금요일 오후 일정 -SS5 CASERES 2 (GRAVEL 12.50km)SS6 BOT 2 (GRAVEL 6.50km)SS7 TERRA ALTA 2 (GRAVEL & ASPHALT 38.95km) - 로드 오더 -1.오지에 2.미켈센 3.누빌 4.패든 5.라트발라 6.소르도 7.오츠버그 8.믹 9.타낙 10.브린 11.카밀리 ..
아무래도 이번 카탈루냐 랠리는 바와 함께 계속될것 같네요. 어제 몬주익 분수에서 펼쳐진 바르셀로나 스트리트 스테이지에서 그랬든 금요일에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간밤에 살로우 지역에는 비가 많이 내렸고 오전 현지 기온은 14˚C 입니다. SS2와 SS4의 WRC TV 크루들에 의하면 비가 많이 내리는 것은 물론 안개까지 끼어있다고 하니 만만치 않은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살로우 서쪽에서 열리는 금요일 스테이지는 오전/오후 루프를 같은 스테이지를 반복합니다. 하지만 미드데이 서비스가 없고 타이어 교체만 있는 관계로 사실상의 마라톤 스테이지 입니다. 차량이상과 세팅을 랠리 크루 스스로 고쳐야 합니다. - 금요일 오전 일정 -SS2 CASERES 1 (GRAVEL 12.50km)SS3 BOT 1 (GRAVE..
현대 모터스포트와 티에리 누빌이 계약연장을 발표했습니다. 다음주 스페인 랠리 전에 발표할 것이라고 했었지만 이렇게 빠르게 발표할 줄은 몰랐네요. 계약은 2년 연장.. 누빌은 2018년까지 현대에서 달리게 되며 이미 재계약에 성공한 헤이든 패든, 다니 소르도 역시 2018년까지 현대와 계약되어 있습니다. 누빌은 현대와 재계약 사실을 알리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현대 모터스포트와의 계약을 2년 연장해서 기쁘다. 비록 내게는 다른 선택도 있었지만 이 팀에서 모멘텀을 유지하는게 가장 논리적인 결정으로 보였다. 2017년은 규정이 바뀌며 WRC의 새로운 시대가 될 것이다. 우리는 팀이 WRC에 데뷔한 이후 특별한 순간을 공유하고 있다. 우리의 첫 우승은 독일에서였고 내 커리어 하이라이트 중 하나이다. 내년에..
WRC도 슬슬 2017 드라이버 라인업이 완성되어 갑니다. 시트로엥이 크레이그 브린과 스테판 르페브르와 2년 계약을 했다는 소식입니다. 브린과 르페브르 모두 PSA(푸조-시트로엥)에서 키워진 젊은 드라이버로 올시즌을 테스트 무대로 보내고 있는데 시트로엥은 둘 다 지키기로 마음 먹었나 봅니다. 시트로엥 레이싱의 보스 이브 매튼은 "2명의 젊은 드라이버로 라인업을 완성하는 것은 쉬운 선택은 아니지만 시트로엥의 사고방식이다. 그리고 아부다비 토탈 WRT에서 보낸 이번 시즌에서 크레이그 브린과 스테판 르페브르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믿고 있다. 그들은 타코난 재능과 랠리에서 우승할 수 있는 근면함을 지녔다."라고 말했습니다. 작년 3년 재계약으로 시트로엥에 남았던 크리스 믹을 에이스로 삼고 브린과 르페브르를 경쟁..
아직 확정된 소식은 아니지만 현대 WRT로부터 좋은 소식이 날아들었습니다. 올시즌을 마지막으로 현대를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던 티에리 누빌이 현대와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하네요. 만세~~ 작년에는 헤이든 패든이 3년 연장계약을 했고 다니 소르도는 지난 독일 랠리 직후 2년 계약 연장에 합의 했습니다. 현대가 패든과 소르도의 계약을 연장하면서 누빌의 협상소식이 전해지지 않자 누빌의 이적루머가 돌았고 측근들은 누빌이 현대를 떠나고 싶어 한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누빌은 현대가 WRC로 복귀할때 팀의 리드 드라이버로 왔지만 작년 부진으로 인해 소르도-패든과 함께 로테이션 시스템으로 시트를 나누어야 했고 올시즌 현대가 소르도를 노미네이트 드라이버로 임명하며 누빌을 소홀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여론이 많..
폭우로 인한 도로 유실로 중국 랠리가 취소되어 오랫만에 돌아왔던 랠리 이벤트인 코르시카 랠리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0개의 스테이지와 300km 정도의 SS로 구성되었으니 스테이지당 평균 30km가 넘으며 마라톤 스테이지라 불리는 50km 이상 스테이지만 해도 무려 3개.. 49.72km의 스테이지를 더하면 10개의 스테이지 중 5개가 마라톤 스테이지로 구성된 가혹한 랠리였습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우승은 오지에.. 스웨덴 랠리 이후 오랫동안 우승이 없다가 폭스바겐의 홈랠리인 독일 랠리에서 다시 우승 레이스를 가동한 오지에의 2연승 이었습니다. 오지에는 오프닝 스테이지부터 어마어마한 차이로 경쟁자들을 물리쳤고 첫날에 무려 40초 이상의 차이로 랠리를 리드했습니다. 타..
마라톤 스테이지 종합선물 세트와도 같은 2016 투르 드 코르스의 마지막 날입니다. 보통 일요일 스테이지는 금요일이나 토요일보다 짧기 마련인데 SS9은 이번 랠리에서 가장 긴 스테이지 입니다. 오전 기온이 20°C를 넘어서는 따뜻한 날씨에 세바스티앙 오지에의 리드는 넉넉한 상황입니다. 로드오더는 토요일 오버롤 순위의 역순으로 바뀌며 리타이어 했던 시트로엥의 크리스 믹은 랠리2로 돌아옵니다. - 일요일 일정 -SS9 ANTISANTI - POGGIO DI NAZZA(53.78km)SS10 PORTO-VECCHIO - PALOMBAGGIA (PS, 10.42km) - 로드 오더 - 1.믹 2.베르텔리 3.타낙 4.오츠버그 5.카밀리 6.소르도 7.패든 8.브린 9.라트발라 10.미켈센 11.누빌 12.오지에..
2016 코르시카 랠리의 첫 날은 그야말로 세바스티앙 오지에의 날이었습니다. 타막 랠리는 스타트 오더들이 빠를수록 좋은데다 오지에는 별다른 어려움도 없이 순항했고 라이벌들은 페이스 노트, 차량 문제, 타이어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결과 2위 티에리 누빌과의 격차는 44초 입니다. 이제는 무리할 이유도 사라졌으니 오지에에게 엄청난 불운이 닥치지 않는 이상 우승을 막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토요일 스테이지가 시작되기 전의 코르시카의 날씨는 12°C이며 햇살이 좋습니다. 하지만 오후 늦게에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오후 루프는 웻컨디션을 대비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토요일 일정 -SS5 LA PORTA - VALLE DI ROSTINO 1 (53.72km)SS6 NOVELLA - PIETR..
1만 코너의 랠리.. 코르시카 랠리 입니다. 현대의 패든과 케나드가 세어봤더니 실제로는 4,836개라고 합니다만 제 예상보다는 훨씬 많기는 하네요. 저는 대충 2,000-3,000개 정도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어쨌든.. 나폴레옹의 고향 아작시오에서 세레모니 스타트를 했고 쉐이크다운에서는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가장 좋은 기록을 세웠습니다. 코르시카 현지 날씨는 좋습니다. 따뜻하고 맑은 날씨에 오후에는 25°C도 정도가 될거라 하니 달리기 좋은 날이지요? 코르시카 랠리는 10개의 스테이지로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오전-오후 포스팅을 나누지 않고 하나로 합쳐서 하겠습니다. 현대의 i20 R5는 준비가 늦어져 쉐이크다운을 달리지 못했다는데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랍니다. - 금요일 일정 -SS1 ACQUA..
스티어링 휠을 잡는 레이스 드라이버라면 누구에게나 챔피언 타이틀은 당연한 목표 입니다. WRC 현대 모터스포트의 기대주 헤이든 패든 역시 마찬가지네요. 중국 랠리 취소로 의도치 않은 휴가를 받은 패든이 고국인 뉴질랜드를 방문해 현지 언론 The Timaru Herald와의 인터뷰에서 2018년에 챔피언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패든은 "내 목표는 2018년 챔피언쉽을 두고 싸우는 것이다. 내년은 또다른 디딤돌이 될 것이다.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까지 전성기가 아니다. 만약 한번 타이틀을 따낸다면 한번으로는 만족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술규정이 뒤집어져 차가 완전히 바뀌는 2017 시즌을 지나 그 다음 시즌인 2018 시즌을 노린다.. 이말이네요. 현재 패든은 폭스바겐의 디펜딩..
2014 ERC 챔피언 에사페카 라피가 내년에 WRC로 복귀하는 토요타와 협상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올해 25세로 랠리무대에서 가장 뛰어난 영드라이버로 평가받는 드라이버 중 하나인 라피는 올시즌 WRC-2에서 엘핀 에반스와 티무 수니넨에 이어 3위에 랭크되어 있지만 에반스는 2회, 수니넨은 3회 불참한데 반해 라피는 4번의 랠리에 불참한 것을 감안하면 매우 뛰어난 성적이며 핀란드에 이어 독일에서 우승하며 2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재원 입니다. 라피는 이미 수니넨 같은 드라이버들과 토요타와 연관되어 있어 토요타 루머가 오가던 상황이었는데 라피가 이번에 토요타와 협상하고 있다는 사실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라피는 "그런 루머가 있다. 사실이다. 나는 아직 WRC 랠리카를 몰아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워..
현대 모터스포트와 다니 소르도가 독일 랠리 직후에 2년 연장계약에 합의했습니다. 스페인 출신의 33세인 다니 소르도는 2003년에 데뷔해서 지금까지 136 랠리를 달린 베테랑으로 현역 드라이버로는 야리-마티 라트발라 다음으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드라이버 입니다. 소르도는 "현대 모터스포트는 가족과도 같다. 때문에 2 시즌을 연장한게 기쁘다. 내 목표는 WRC 우승과 포디움에 자주 오르는 것이다. 그리고 그건 이 팀이 이룰 수 있는 목표라는것을 알고 있다. 2016 시즌은 성공적이지만 남은 시즌에 더 많을 것을 이룰 수 있다. 계속 이후에도 그럴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2014년 WRC에 복귀해 현대가 이룬 빠른 성장도 칭찬하며 "나는 이 젊은 팀이 몇 년 안에 진정한 도전자가 된 것 보고 또한 ..
로드 컨디션으로 보자면 올시즌 첫 타막 랠리는 개막전 몬테카를로였지만 WRC 2016 시즌의 공식적인 첫 타막 랠리는 독일이었고 우승은 폭스바겐의 세바스티앙 오지에 였습니다. 중국이 취소되지 않았다면 독일-중국-프랑스(코르시카)로 이어지는 타막 3연전이 될뻔 했지만 베이징 화이러우 지역의 폭우와 홍수로 중국 랠리는 취소되었습니다. 오지에는 몬테카를로와 스웨덴 랠리에서 연속우승하며 기분좋게 시즌을 시작했지만 이후 우승이 없었습니다. 사르데냐까지는 우승이 없었어도 포디움에는 올랐는데 폴란드에서는 6위, 핀란드에서는 급기야 노포인트를 기록하며 최악의 부진에 빠졌는데 독일 랠리에서 우승하며 6개월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오랫동안 우승이 없었던 디펜딩 챔피언 오지에의 우승은 축하할 일이지만 지난 핀란..
독일 랠리의 마지막인 일요일 입니다. 보통 일요일 스테이지는 20-30km 내외의 짧은 일정으로 구성되지만 2016 독일 랠리의 경우 60km에 가까운 일정으로 마지막까지 안심할 수 없는 접전이 예상됩니다. 트리어 지역에는 밤새 가벼운 비가 내려 도로 사정은 어제와 비슷하며 오전 기온은 14˚C이며 오후에는 20˚C로 예상됩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비가 오락가락 할 것으로 보이는데 날씨가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토요일 오전 팬저플라테에서 큰 사고가 있었던 스테판 르페브르와 코드라이버 가빈 모로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고 관중도 다치지 않았다고 하네요. 모로의 경우 손목 골절로 인해 수술까지 받아야 했을 정도라니 사고 충격은 엄청났던것 같습니다. 아래 사..
SS10 팬저플라테에서 큰 사고가 있었던 스테판 르페브르와 코드라이버 가빈 모로는 병원으로 후송되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다행이 관중이 연관된 사고는 아니지만 시트로엥 DS3 크루들은 당장 퇴원하지 못해 병원에 머물러야 하며 타박상을 비롯한 내상이 있다고 하니 경미한 부상은 아닌것 같습니다. 비가 조금씩 내리던 팬저플라테는 노면이 점점 지저분해지며 뒤로 갈수록 미끄러운 상황이었을텐데 아무래도 르페브르가 운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르페브르의 사고 스테이지는 취소되었고 기록을 내지 못한 드라이버들은 스튜어드들이 정한 기준 기록을 받았습니다. - 토요일 오후 일정 -SS11 FREISEN-WESTRICH 2 (14.73km)SS12 BOSENBERG 2 (14.45km)SS13 SUPE..
독일 그랑프리 토요일 일정은 랠리의 향방이 정해지는 분수령 입니다. 고속의 자를란트와 까다로운 바움홀더 지역에서 치뤄지는 일정으로 독일 랠리에서 가장 긴 팬저플라테가 있기도 합니다. SS 거리와 난이도 면에서 보면 팬저플라테의 성적은 모든 스페셜 스테이지 중 가장 중요합니다. 트리어 지역의 오전 기온은 15˚C이며 오후에는 24˚C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 간밤에 비가 내려 노면 상태가 좋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하루종일 비가 간간히 내릴수도 있다고 예보되어 있으니 난이도는 더 어려워 질 수도 있습니다. 노면 상황에 따라 타이어 선택이 기록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높습니다. - 토요일 오전 일정 -SS6 FREISEN-WESTRICH 1 (14.73km)SS7 BOSENBERG 1 (14.4..
랠리 크루들이 달리기에 앞서 제로카가 스페셜 스테이지를 먼저 달려 트랙 상황을 점검하는데 제로카 드라이버의 말에 따르면 노면에 머드가 뿌려지면서 얼음 위를 달리는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혹시 올해 몬테카를로에서 보기 힘들었던 믹스 컨디션이 되려나요? 타막에 머드가 뿌려지면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 나올수도 있는데 부디 다치는 드라이버 없이 모두 잘 달려주길 바랍니다. - 금요일 오후 일정 -SS3 MITTELMOSEL 2 (22.00km)SS4 MOSELLAND 2 (23.38km)SS5 SUPER SPECIAL STAGE OLLMUTH (8.21km) - 로드 오더 -1.오지에 2.미켈센 3.패든 4.누빌 5.오츠버그 6.소르도 7.타낙 8.르페브르 - 타이어 선택 -르페브르 : 5 하드나머지 모든 미쉐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