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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 소르도, 현대와 2년 연장계약 본문

WRC

다니 소르도, 현대와 2년 연장계약

harovan 2016. 8. 22. 22:15

현대 모터스포트와 다니 소르도가 독일 랠리 직후에 2년 연장계약에 합의했습니다. 스페인 출신의 33세인 다니 소르도는 2003년에 데뷔해서 지금까지 136 랠리를 달린 베테랑으로 현역 드라이버로는 야리-마티 라트발라 다음으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드라이버 입니다.



소르도는 "현대 모터스포트는 가족과도 같다. 때문에 2 시즌을 연장한게 기쁘다. 내 목표는 WRC 우승과 포디움에 자주 오르는 것이다. 그리고 그건 이 팀이 이룰 수 있는 목표라는것을 알고 있다. 2016 시즌은 성공적이지만 남은 시즌에 더 많을 것을 이룰 수 있다. 계속 이후에도 그럴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2014년 WRC에 복귀해 현대가 이룬 빠른 성장도 칭찬하며 "나는 이 젊은 팀이 몇 년 안에 진정한 도전자가 된 것 보고 또한 돕고 있는 것이 즐겁다. 미래에는 어떻게 발전할지 정말 궁금하다. 특히 새 규정 아래서는 어떨지 궁금하다."라고 말을 이었습니다.



소르도의 잔류는 그리 놀라운 소식은 아닙니다. 2016 시즌 현대는 티에리 누빌 대신 소르도를 레퍼런스 드라이버로 지정하며 팀의 무게추가 어느 정도 기울어 졌다는게 감지 되었고 헤이든 패든은 작년 10월에 2018 시즌까지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테스트 드라이버인 케빈 어브링까지 잔류가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누빌만큼은 아직 이렇다할 소식이 없습니다.


얼마전 2017년에 복귀하는 토요타가 티에리 누빌을 노리고 있고 누빌도 현대를 떠나고 싶어 한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소르도의 재계약과 누빌의 무소식을 연결해 생각해 보면... 아무래도 누빌이 현대를 떠날 가능성은 이전보다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가 팀을 꾸릴때 누빌은 에이스로 대접 받았지만 작년에 부진하며 최종전인 웨일즈 랠리에서 B팀으로 내려가기도 했고 올시즌은 현대가 본격적인 로테이션 시스템으로 누빌-소르도-패든을 경쟁 시키고 있습니다.



때문에 누빌이 현대를 떠나 토요타나 M-Sport로 간다고 해도 이해할 수 있을것 같네요. 만약 누빌이 떠난다면?? 현대가 B팀을 굴릴까요? 만약 B팀을 운영한다면 WRC2의 유망주 중 한 명을 데려오면 좋겠습니다. 스코다의 유망주들은 WRC 토요타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데 만약 누빌이 토요타로 가면 적어도 한명은 WRC로 올라가지 못할테니 그에게 접근하는게 어떤가 싶네요. 


스코다 드라이버들은 폭스바겐에 올라가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폭스바겐은 내년에도 오지에-라트발라-미켈센으로 가니 스코다의 쥬니어들에게 마수(?)를 뻗쳐 보는게 좋겠네요. DMACK의 오트 타낙이나 WRC2로 강등된 엘핀 에반스도 좋지만 A팀이 아니면 타낙이나 에반스는 조금 힘들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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