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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새벽 2시경에 토로로소의 2015시즌차량인 STR-10이 헤레즈서킷에서 발표되었습니다. 얼마안된 신생팀인 느낌이 아직있지만 벌써 10번째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레드불의 시스터팀이지만 협업과 기술독립의 경계가 모호한 부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작년시즌 이맘떼 레드불팀이 쿨링과 전기계통(ERS와 BbW)에서 애를 먹고 있을때 문제점을 먼저 해결한 팀은 아우인 토로로소였고 레드불이 그덕을 많이 본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럼 전체적인 외관부터 보고 시작하겠습니다 NOSE DESIGN 이 노즈가 완성된 최종본인지 아니면 임시로 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크래쉬테스트를 통과했다는 뉴스가 꽤 되었기 때문에 레드불의 그것을 기다리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앞선 맥라렌과 페라리의 해석과 ..
안녕하십니까~ 헤레즈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기나긴 겨울 방학..작년 같이 큰 변화고 사건도 없이 조용해서 더 길었던 겨울방학이었죠! 하지만 거꾸로 매달아도 시계는 똑딱똑딱 잘도 돌아갑니다~ㅎㅎ 이만큼 어둡던 헤레즈는... 이만큼 밝아왔습니다... 개러지는 불을 켜 놓은 채 한창 준비에 바쁩니다........ ------ 이거슨 멕라렌의 휠 림입니다. 항상 보던 바깥쪽과는 다르게 생긴 안쪽이지요^^ ---------- 현재 시각 1609 2015시즌 윈터 테스트를 화려하게 열어 재낄 드라이버는 아래와 같습니다~!! 헤레즈의 여명이 밝아 오고....... 기자실은 바쁘게 돌아갑니다. 왜냐하면.....잠시 후 트랙사이드에서 메르세데스의 W06 정식 런칭이 있을 예정이거든요! 각 팀들은 차례차례 순서를 정해 트..
아직 헤레즈는 새벽이고 해가 뜨지 않았습니다. 잠시 후 해가 뜨게 되면 각 팀들의 차는 아직 차가운 트랙으로 달려나와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겠지요. 이에 앞서 메르세데스는 얼마 전 실버스톤에서 촬영한 필름을 공개했습니다! 공식 런칭은 아니지만...스파이샷으로 떠돌던 W06 하이브리드의 모습을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네요... 새 시대...포뮬러원은 하이브리드가 되었습니다....... 잠자고 있는 머신을 깨워....... 개러지를 나섭니다... 촬영 당시 실버스톤에는 눈이 오다가 해가 떳다가 다시 눈이 오길 반복...타이어는 풀 웻 컨디션 타이어입니다. 이와 동시에 "햄버거의 리매치(!)"도 시작됐습니다. 더블 월드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은 바이저 옆으로 질주하는 두 개의 별(!)을 새겨 넣었군요! '두개의 ..
이제 2015 첫 프리시즌 테스트인 헤레즈 테스트도 몇시간 뒤에 시작되네요~ 며칠동안은 각 팀들의 새 머신 발표로 정신이 없었고 머신 발표와 분석 포스팅은 이화랑님과 제이님이 꼼꼼하게 잘 해주고 계십니다. 다시 한번 박수를~ 영국 워킹 레드불 베이스에서 출발한 트럭은 바다 건너 스페인까지 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영국에 베이스를 둔 팀들은 바다를 건너서 그렇지 이태리에서 오는 페라리에 비하면 조금 수월한 길이겠습니다. 토로 로소의 경우 베이스는 마라넬로(페라리)보다 먼 파엔자지만 일부는 레드불 테크놀로지가 있는 워킹에서 오기도 할테니 페라리 트럭 기사님들의 수고가 제일 크시겠네요. 헤레즈 서킷의 메인 스트레이트에는 보시다시피 트랙 위에 VIP 관람석이 있습니다. 중국 상해 서킷의 규모가 더 크기는 하지만 ..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웅성웅성.jpg ------------ ㅋㅋ 그 뒤로 고추가루뿌리며 지나가능... 빨강 옷의 셉~!!!!!!!!!! -------------------------- 0055 호오~~ 차가 올라왔군요~!!...근데 이 얘긴..? - 제임스 키 : 진짜 토로 로소의 STR10은 호주에서 볼 수 있을 것.......읭? 이 무신~!? 정말 레드불과 토로 로소가 기술제휴라도 다시 하는건..? 그럴 수는 없을텐데요... ---------------- 0101 어쨋든...차는 올라왔고......미녀분은 마이크를 들었습니..ㅎ~ ----------------- 0102 ㅋㅋ일단 릴렉스~~ 이런저런 꼰대들 나와서 일장 연설을 하는 순서니까요.........그동안 영상으로 레이싱카를 ..
일단 사과드립니...ㅋ~ 뭐..상황 설명해봤자 변명이고....일단..음주상태라는 것은 팩트니까..ㅎ~ 암튼 현재 헤레즈 서킷은 모토홈과 게러지 세팅이 완료(!)되었습니다!...지금 한창 드라이버들이 서킷에 도착하고...트랙워킹을 하고 있는 중~! 피렐리는 타이어 준비에 한창입니다. 왼쪽의 줄무늬 없이 얇은 타이어는...프리-시즌 타이어 전용으로 나오는 "윈터 하드"타이어입니다! 그 외 하드와 미디엄, 인터미디엇과 풀 웻 타이어가 보이는군요! - 개인적으루다가...저 같은 적녹색맹은...인터미디엇과 하드, 혹은 슈솦(?)을..."앞뒤 문맥과 정황(!)"에 따라 판단을 하다보니..."흐름을 판단하는 능력(!)"이 뛰어나게 됐~ㅋㅋㅋ 윈터 하드 타이어는....일단 낮은 트랙 온도에서도 제대로 그립을 '오랫동안..
어제 페라리런칭을 앞두고 선공개된 자우버의 2015시즌차량 C34입니다 벌써 34번째 F1카를 이어오고 있군요. 참 이런 역사성을 가진 팀들이 재정적인 어려움에 제대로 달려보지 못한다는게 안타까움을 넘어 좀 화가나기도 합니다. 리버리컬러는 많은 사람들(Haro님 포함)의 예상대로 노랑과 파랑의 투톤으로 조금은 적응이 안되는 원색톤인것이 아쉽고 전형적인 하위카테고리색상의 느낌마저.....전체적인 외형을 살펴 보겠습니다 NOSE 좀 아쉽군요. 노즈등을 완전평면으로 처리하는 바람에 노즈파일런이 있는 곳에 두번째 횡단면측정부분이 타팀에 비해 좀더 입구를 틀어막는 형태가 되버렸군요. 왜 저렇게 콧등쪽을 평평하게 잘라 버렸을까요?.....받음각 효율을 높여 노즈자체의 다운포스를 노렸다는 것도 설명이 충분치 않고 아..
국내에서는 미식축구라고 불리는 풋볼은 미국에서 최고의 인기 스포츠로 풋볼리그의 결승전이 슈퍼볼(Super Bowl)은 단일 경기로 치자면 세계 최고의 스포츠 이벤트입니다. 당연히 팬과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며 TV 시청률도 높습니다. 초당 광고비가 1억-4억 정도로 15초 광고 하나 내보내면 타워팰리스 한채 나가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기업들은 물론 미국 내수기업들까지 달려들어 치열한 광고 쟁탈전을 벌이고 자동차 회사들도 마찬가지.. 그래서 2015년 자동차 회사들의 광고들만 모아봤습니다. 나른한 주말 오후에 시간 때우시기로 보시죠~ 자동차 광고는 아니고 나스카 광고입니다. 슈퍼볼의 인기가 최고이기는 하지만 나스카 역시 만만치 않은 팬덤을 가지고 있고 데이토나 500이나 인디애나 폴리스 500(인디..
어제 사우버의 C34와 페라리 SF15-T의 발표로 많이 바빳지요...오늘은 토로 로소의 STR10이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해서 그 주변의 몇가지 잡동사니 소식을 일단 모아 놓고 넘어가야 할 듯요^^ 헤레즈엔 벌써 팀트럭들과 모토홈이 도착해 설치를 끝냈습니다. 내일부터 시작이니 오늘 드라이버들도 속속 도착을 하겠군요^^ 기자들도 덩달아 바빠집니다. 열정이 부글부글~ㅎㅎ 활기차고 북적거리는게...시작이 됐다는 의미겠지요! 헌데..사진에 보니 구름이 좀 많은데요?ㅎ~ 작년 헤레즈 테스트에선...둘째날 웻타이어 테스트한다고 트랙에 물뿌렸더니...3일째 더 많은 비가 와버려 겁나 추워진데다가..막 고무장갑끼고 만지던 ERS가생소해..빗줄기에 우리 드라이버들 감전되면 어쩌나 걱정을 했었는데요..ㅋ 올 해..
개인적으로 금년시즌의 퍼포먼스가 상당히 궁금해지는 팀인 페라리의 온라인런칭이 있었습니다. 매년 마찬가지로 스튜디오촬영을 통해 거의 같은 컨셉으로 런칭행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약간의 명암조절과 크로핑을 통해 차량부분만 잘라 봤습니다. 일단 전체적인 모습을 보시겠습니다 작년시즌과의 기술적인 연계성때문인지 전체 바디워크가 크게 달라보이진 않습니다. 아무리 같은 카메라와 같은 포토그래퍼가 똑같이 촬영한다고 하더라도 미세한 각도의 차이는 있을것입니다. 페라리 역시 런칭때와 테스트때 그리고 본격적인 레이스에서는 조금씩의 파츠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지만 부분적으로 약간의 변화는 눈에 띄는군요 NOSE 각사이트에서나 분석가들에 의해 예상되었던 것들중에 닮은것이 없을 정도로 예상을 크게 벗어났는데요. 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