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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연습주행이라고 할수 있는 쉐이크다운과 랠리 크로스 스타일의 슈퍼 스페셜 스테이지로 이루어진 폴란드 그랑프리 목요일 소식입니다. 먼저 쉐이크 다운을 보면 폭스바겐의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티앙 오지에르가 최고기록을 기록했고 홈랠리를 맞은 로버트 쿠비차가 그 뒤를 따라 폴란드 홈팬들의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쿠비차는 인터뷰에서 자신을 응원하는 폴란드 팬들에게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아라. 우리는 스몰팀이다. 한계가 있다'라고 말했지만 쉐이크다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니 폴란드 팬들이 기대를 하지 않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현대는 티에리 누빌이 오지에르에 0.9초 뒤진 5위에 올랐고 다니 소르도, 헤이든 패든, 케빈 어브링의 기록은 큰 의미를 두기 힘드네요. 쉐이크다운 스테이지는 3.7 km의 짧은 스테이지였는데 ..
WRC 폭스바겐의 B팀의 안드레아스 미켈센이 폭스바겐과 계약을 연장했습니다. 미켈센은 말이 B팀 드라이버이지 다른 팀에 가면 당장 에이스가 될만한 실력이고 현재도 야리-마티 라트발라에 앞서고 있습니다. 드라이버 스탠딩에서는 3위이지만 이태리에서 불운하지 않았다면 오지에르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었을 겁니다. 폭스바겐의 드라이버 라인업은 과거 시트로엥의 세바스티앙 로엡/세바스티앙 오지에르에 버금가는 완벽한 구성에 B팀 드라이버인 미켈센은 다른 팀의 에이스보다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러하니 폭스바겐이 기존 드라이버를 지키려는 것은 당연한 일.. 작년 오지에르 재계약에 이어 올해는 미켈센을 지켰고 정확한 기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년계약이라고 합니다. 미켈센은 "팀이 나와 내 퍼포먼스에 만족하..
르망에서는 포르쉐와 아우디가 접전을 벌이고 있고 사르데냐에서는 이탈리아 랠리의 우승자가 결정되는 날입니다. 어제 현대의 헤이든 패든은 안타깝게 선두를 세바스티앙 오지에르에게 넘겨 주었지만 아직 랠리는 끝난게 아닙니다. - 일요일 일정 -SS20 OLMEDO MONTE BARANTA 1 (11.13 km), SS21 CALA FLUMINI 1 (11.77 km), SS22 OLMEDO MONTE BARANTA 2 (11.13 km), SS23 CALA FLUMINI (11.77 km, PS) - 스타팅 오더 -1.미켈센 2.쿠비차 3.믹 4.베르텔리 5.소르도 6.타낙 7.알-카시미 8.라트발라 9.에반스 10.누빌 11.오츠버그 12.패든 13.오지에르 SS20 OLMEDO MONTE BARANTA 1 ..
저는 오전에 현대의 헤이든 패든이 랠리 리드를 폭스바겐의 세바스티앙 오지에르나 야리-마티 라트발라에게 뺏길 것으로 예상했지만 패든은 놀랍게도 선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차나 드라이버의 능력 모두 폭스바겐 쪽이 유리하다고 생각했지만 패든이 유리한 러닝 오더를 충분히 활용하며 선두를 지켜내는것을 보니 놀랍고 한편으로는 기분이 좋습니다. - 토요일 오후 일정 -SS16 ITTIRI ARENA 2 (1.40 km), SS17 MONTI DI ALA' 2 (22.49 km), SS18 COILUNA - LOELLE 2 (36.69 km), SS19 MONTE LERNO 2 (42.22 km) - 스타팅 오더 -1.믹 2.쿠비차 3.오지에르 4.오츠버그 5.라트발라 6.에반스 7.타낙 8.누빌 9.패든 10.알-카..
현대의 헤이든 패든이 금요일 루프에서 선두에 올랐지만 2위와의 격차는 그리 크지 않고 패든과 현대 i20의 퍼포먼스를 고려하면 아무래도 폭스바겐 듀오를 떨쳐내는건 힘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게다가 다니 소르도는 모든 스테이지를 달렸지만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자력으로 복귀하지 못하며 리타이어 처리 되어 페널티를 받았습니다. 어제까지 패든이 좋은 성적을 보였던 가장 큰 이유는 스타팅 오더가 늦어 비교적 좋은 컨디션에서 달릴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어제 리타이어한 4대가 먼저 달리고 그 다음이 오지에르의 차례이기 때문에 오지에르-라트발라의 불리함은 줄어들며 내일은 토요일까지의 포지션의 역순이기 때문에 패든-오지에르-라트발라의 스타팅 오더는 붙어 있을겁니다. 그러니 패든은 오늘 무조건 차이를 벌려..
현대의 헤이든 패든이 이태리 랠리 선두에 서자 SNS 상에는 난리가 났습니다. 뉴질랜드 출신 드라이버가 이태리 랠리를 리드한것도 처음이고 현대의 B팀 드라이버가 현대 A팀은 물론 막강한 폭스바겐 트리오 앞에 랭크되니 관심을 가지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 금요일 오후 일정 - SS6 SAGAMA 2 (2.58 km), SS7 SINIS - MONT' E PRAMA (14.08 km), SS8 GRIGHINE SUD (22.45 km), SS9 GRIGHINE NORD 2 (18.34 km), SS10 MONTIFERRU 2 (14.41 km) - 스타팅 오더 -1.오지에르 2.오츠버그 3.라트발라 4.에반스 5.소르도 6.누빌 7.프로캅 8.타낙 9.패든 10.알-카시미 11.베르텔리 - 타이어 선택 -..
현대 i20의 쉐이크 다운 성적은 나쁘지 않네요. 현대 3대가 모두 상위권에 들지는 못했지만 소프트 타이어로 나선 다니 소르도가 크리스 믹을 0.2초 앞서며 쉐이크 다운 선두에 섰습니다. 워밍업에서 선두에 오른 소르도는 "우리는 랠리에서 좋은 그립을 얻기 위해 서스펜션 작업을 했다. 이번 랠리의 마지막 스테이지는 매우 어렵다. 돌 뿐만이 아니라 부드러운 노면도 그렇다. 라인을 찾기 어렵다"라고 말했습니다. 쉐이크 다운 스테이지에 대해서는 "랠리의 표본은 아니다. 첫 2 km는 괜찮았다. 하지만 마지막은 완전히 달랐다. 하지만 이번 랠리는 많은 캐릭터가 있다. 무엇이 보통이라고 말하기는 힘들다"라며 담담한 모습이었습니다. 쉐이크 다운에서 별다른 사고는 보고 되지 않았고 SS1은 랠리 베이스 알게로에서는 조..
2015 WRC 6 라운드는 이태리 사르데냐 섬에서 열립니다. 르망 24 내구레이스와 겹치는 모터스포츠 주말이네요. 여기에 F1까지 끼어 있다면 환상적이기는 했겠지만 그랬다면 피곤함도 장난이 아니었을 겁니다. 이태리 랠리가 열리는 사르데냐 섬은 지중해에 있으며 크기는 제주도의 약 13배 정도되는 큰 섬입니다. 이태리 반도 왼쪽에 있고 프랑스 입장에서는 '반란의 땅'인 코르시카 아래에 있습니다. 사르데냐는 산 레모 랠리에 이어 이탈리아 랠리의 타이틀을 이어 받았고 2004년 첫 랠리가 열렸고 올해가 12번째 랠리 입니다. 사르데냐는 WRC 캘린더 중에서도 가장 터프하고 여러운 코스 중에 하나 입니다. 그레블 코스는 좁고 바위가 많아 작은 실수가 큰 대가로 연결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발생합니다. 포르투갈이..
포르투갈 랠리에서 폭스바겐의 야리-마티 라트발라가 우승하고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티앙 오지에르는 2위, 폭스바겐 B팀의 안드레아스 미켈센이 3위에 오르며 폭스바겐은 2015 개막전 몬테 카를로 랠리 이후 다시 포디움을 쓸어 담았습니다. 몬테 카를로에서 2위에 오른 이후 아르헨티나 랠리까지 노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던 라트발라는 이번 포르투갈에서 우승하며 그동안의 부진을 반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랠리 종반 오지에르의 추격은 매서웠지만 잘 막아냈습니다. 그동안 라트발라 본인의 실수와 차량 문제까지 겹치며 이렇다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지만 이제라도 오지에르의 독주를 막을수 있으면 좋겠네요. 모터스포츠는 차의 성능이 중요하지만 폭스바겐의 경우 차도 좋고 드라이버들 역시 훌륭합니다. 포스트 로엡 시..
유럽 랠리의 시작인 포르투갈 랠리를 맞아 포드와 시트로엥이 새차를 들고 나왔지만 폭스바겐 트리오는 여전히 강력하네요. 물론 폭스바겐의 성적을 단순히 '차가 좋아서'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세바스티앙 오지에르를 보면 무서울 정도로 랠리 리더이자 팀메이트인 야리-마티 라트발라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현지 날씨는 현재 17도이며 오후에는 23도가 예상됩니다. - 일요일 일정 - SS14 FAFE 1 (11.15 km), SS15 VIEIRA DO MINHO (32.35 km), SS16 FAFE 2 (PS / 11.15 km) - 스타팅 오더 -1.에반스 2.누빌 3.알 카시미 4.프로캅 5.쿠비차 6.오츠버그 7.패든 9.타낙 10.미켈센 11.믹 12.오지에르 13.라트발라 - 타이어 선택 - 폭스바겐, ..
원래 휴일은 좀 느긋해야 하는데 이번 주말은 정신 없이 돌아가네요. 오전에는 KSF 보고 오고 집에와서는 WRC - F1 - WRC 입니다. 다행스럽게도 모나코 그랑프리 퀄리파잉 포스트(텍스만..)를 올렸을니 WRC 포르투갈 랠리 오후 스테이지 역시 라이브로 진행하겠습니다. 현지 기온은 어제보다 약간 높은 24도이며 날씨는 여전히 좋습니다. - 금요일 오후 일정 -SS11 BAIÃO 2 (18.57 km), SS12 MARÃO 2 (26.30 km), SS13 FRIDÃO 2 (37.67 km) - 스타팅 오더 -1.알-카시미 2.오지에르 3.오츠버그 4.미켈센 5.믹 6.소르도 7.프로캅 8. 라트발라 9.타낙 10.패든 11.쿠비차 - 타이어 선택 -믹, 오지에르 : 3 하드, 2소프트오츠버그 : 3..
이번 주말은 F1 모나코와 WRC 랠리는 물론 미국에서는 인디 500까지 있었네요. 미국쪽은 거의 신경을 안쓰고 살아서 하는지도 몰랐지만 인디 500은 모나코 그랑프리와 르망 24와 함께 흔히 세계 3대 모터스포츠 이벤트입니다. 랠리 날씨는 매우 맑음!! 바람도 많이 부니 더스트 문제는 없겠습니다. - 금요일 오전 일정 -SS8 BAIÃO 1 (18.57 km), SS9 MARÃO 1 (26.30 km), SS10 FRIDÃO 1 (37.67 km) - 스타팅 오더 - (2분 인터벌)1.에반스 2.알-카시미 3.베르텔리 4.오지에르 5.오츠버그 6.미켈센 7.믹 8.누빌 9.소르도 10.프로캅 11. 라트발라 12.타낙 13.패든 14.쿠비차 - 타이어 선택 -믹, 오츠버그, 오지에르, 소르도 : 3 소..
올시즌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폭스바겐의 야리-마티 라트발라가 오버롤 선두로 올라섰고 그 뒤를 크리스 믹과 안드레아스 미켈센이 2-3위에 올랐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문제가 되었던 폭스바겐의 인젝션 문제는 없었고 미켈센은 새 차에 대만족 중입니다. 스타팅 오더가 빠른 세바스티앙 오지에르와 미켈센은 고전하는 반면 라트발라는 스타팅 오더의 달콤함을 누린 오전 루프였습니다. 전체적으로 그레블이 너무 부드러웠기 때문에 미끄러운 스테이지를 쓸고 다니는 스위퍼 오지에르는 오후 루프에 만회를 해야 하겠네요. 오후 오프닝 스테이지 SS5는 산불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SS2/SS5가 열리는 코스 인근에 지난 밤 산불이 났고 250명의 인원과 60대의 소방차가 동원되어 18시간 이상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하네요. 그와중..
F1 모나코 그랑프리와 더불어 WRC 포르투갈 랠리가 같은 주에.. 모터스포츠 이벤트가 많아지니 좋기도 하지만 F1와 WRC 소식을 같이 전하려면 작전을 잘 짜야겠습니다. 토요일에는 포뮬러 E 베를린 레이스도 있고 말입니다~ 2015년 포르투갈 랠리는 2007년 이후 랠리를 개최해 오던 포르투갈 남부의 알가브르를 떠나 클래식 랠리인 북부 포르투로 돌아왔습니다. 2001년 이후 북부에서는 WRC는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루트에 대한 정보는 태부족입니다. WRC가 열리지 않는다고 랠리가 없었던게 아니기 때문에 현대의 티에리 누빌처럼 경험이 있는 드라이버도 있지만 많은 드라이버와 스텝들에게 이번 포르투갈 랠리는 처음 달려보는 구간이기 때문에 이외의 결과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북부 포르투와는 다른 코스이기는 ..
지난 아르헨티나 랠리에서 오랫만에 우승을 거머쥐었던 시트로엥이 새 리버리를 공개했습니다. 시트로엥은 오랫동안 화이트-레드-골드 리버리를 사용했지만 이제는 블랙과 그레이가 메인이 되고 레드와 화이트는 엔진 후드에만 살짝 남게 됩니다. 2015 리버리가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4개월만에 교체라니.. 시트로엥 3명의 드라이버는 각각 다른 루프 컬러를 가지게 되는데 크리스 믹은 화이트, 매즈 오츠버그는 그레이, 칼리드 알-카시미는 레드불 컬러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범퍼와 윙을 다시 디자인 해서 드래그를 줄이고 다운포스를 줄였다고 하니 시트로엥이 다시 우승을 할 수 있을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시트로엥 레이싱의 프린서벌 이브 매튼은 "1월에 공개한 것을 봤다면 이건 2번째 배치이다. 이번에는 DS3 WRC가 처음 ..
16.32 km의 스테이지를 2개 남겨둔 현재 시트로엥의 크리스 믹은 자신의 첫 WRC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팀메이트이자 오버롤 2위인 매즈 오츠버그와의 차이는 38.6초로 믹이 엄청난 실수를 하거나 차량 문제로 리타이어 하는게 아니라면 믹의 우승으로 봐도 무방한 상황입니다. 날씨는 내내 비슷합니다. 서비스파크의 현재 온도는 18도이며 오후 최고기온은 27도로 달리기는 좋은 날씨며 스테이지가 진행되는 스팟의 날씨 역시 매우 좋다고 합니다. SS2에서 강력한 경쟁자들이 줄줄이 나가 떨어지고 폭스바겐 트리오가 모두 리타이어나 차량 문제로 헤매는 가운데 믹은 매뉴팩쳐러 참가자 중 포드의 엘핀 에반스와 함께 유일하게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상태로 SS10까지 마쳤습니다. 어제 오후 스테이지 시작 전..
미드데이 서비스에는 별다른 뉴스는 없었습니다. 어제와 같은 지옥의 랠리는 아니었던 관계로 WRC 클래스에서는 리타이어도 없었고 큰 순위 변화도 없었습니다. 이제는 랠리 후반으로 들어서며 포지션 추격도 중요하지만 포지션을 지켜내는 것도 중요하니 공격적인 주행보다는 신중한 전략이 더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1-2-3위인 크리스 믹 / 매즈 오츠버그 / 야리-마티 라트발라는 각각 30초 이상의 차이를 가지고 있어 라이벌의 실수가 아닌 이상 남은 2개의 스테이지에서 순위를 뒤집는것은 힘들어 보입니다. 반면 현대의 다니 소르도와 티에리 누빌은 라트발라와 프로캅을 10여초 차이로 추격 중이니 분발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리타이어 했던 세바스티앙 오지에르, 안드레아스 미켈센, 헤이든 패든, 오트 타낙은 정상적으..
최근 부진했기 때문에 크리스 믹이 랠리 선두로 나서는것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지만 Day 3에서 리타이어한 차들과 차량에 문제가 있었던 드라이버들을 살펴보면 아예 이해 못할 정도는 아닙니다. 어제 AGUA DE ORO - ASCOCHINGA 스테이지는 그야말로 지옥의 스테이지로 희생자만 하더라도 세바스티앙 오지에르, 로렌조 베르텔리, 오트 타낙 3명이며 기계적인 문제나 본인의 실수로 큰 데미지를 입은 드라이버는 시트로엥의 믹과 포드의 엘핀 에반스 정도가 유일합니다. 어제 리타이어 했던 오지에르, 베르텔리, 패든, 미켈센, 타낙은 모두 Day 3에서 랠리2 규정을 참가하며 이들이 소화하지 못한 스테이지에는 각각 7분의 페널티가 주어집니다. 오지에르의 경우 페널티만 28분에 이르고 이제 남은 스테이지는 6개에..
스웨덴과 멕시코에서 불운에 허덕였던 폭스바겐의 야리-마티 라트발라가 팀메이트 세바스티앙 오지에르의 리타이어를 틈타 선전하고 있습니다. Day 2 오전까지는 크리스 믹(시트로엥 DS3)에 15.3초 뒤지는 기록이지만 분위기는 이미 라트발라 쪽으로 넘어온 기분까지 듭니다. SS2 마라톤 스테이지에서 믹은 스테이지 선두에 올랐지만 그건 믹의 실력이라기 보다는 앞서 달린 차들이 불운했다고 생각할 여지가 있습니다. 반면 SS3에서 볼 수 있는 라트발라는 자력으로 스테이지 선두에 올랐다고 볼 수 있습니다. SS2에서 차를 아끼며 달리면서 코스에 익숙해졌으니 라트발라에게 운이 따른다면 SS4(SS2의 반복 스테이지)에서 오버롤 선두에 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SS2 45 km 지점에서 멈췄던 오지에르의 폭스바겐 폴로는..
맥북에서 WRC+ 라이브맵이 갑자기 구동하지 않는것을 모르고 왜이러나 헤매다가 다른 노트북으로 보니 보이네요. 저만 그런건지 아니면 다른 맥도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뭔가 업데이트를 해야할것만 같네요. 금요일 오전 현지 날씨는 매우 맑음. 서비스파크의 기온은 17도이며 최고 기온은 27도까지 오를것으로 예상되며 비소식은 없습니다. - 금요일 오전 일정 - SS2 AGUA DE ORO - ASCOCHINGA 1 (51.99 km), SS3 VILLA BUSTOS - TANTI 1 (19.71 km) - 스타팅 오더 - (2분 간격 스타트)1.오지에르 2.미켈센 3.누빌 4.오츠버그 5.에반스 6.라트발라 7.소르도 8.프로캅 9.타낙 10.믹 11.패든 12.알 카시미 13.베르텔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