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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설 연휴 중에도 불구하고 이화랑-제이님이 바르셀로나 테스트를 라이브로 중계해 주시는 수고를 하셨습니다. 제가 테스트 끝나고 정리 포스팅을 하곤 했는데 이미 날짜도 많이 지났고 이화랑님께서 포스팅 끝에 그날 정리를 해주셨으니 이번에는 스킵하고 바르셀로나 테스트의 엔진 마일리지를 살펴볼까 합니다. 1차 바르셀로나 테스트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이화랑/제이님의 포스팅을 확인해 주세요~ 이번 바르셀로나 테스트에서는 많은 일들이 있었지요? 맥라렌의 페르난도 알론조가 사고로 병원으로 헬기이송 되었고 메르세데스는 루이스 해밀턴의 컨디션 난조로 포스 인디아로 보냈던 파스칼 벨라인을 긴급 호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헤레즈가 몸풀기 테스트였다면 1차 바르셀로나 테스트는 본격적인 실증에 들어가는 스테이지이며 다음 바르..
훔.....오후 스케치는 조금 일찍 시작하겠습니다......... 오전 세션 마지막에 페르난도 알론조의 MP4-30이 T3를 출구에서 스핀, T4에 못미치는 중간 벽에 크래쉬를 일으켰습니다. 이 사고로 레드플랙이 발령됐고, 오전 세션은 일찍 마무리 됐는데요. 사고 현장엔 흰 천이 둘러지고 엠뷸런스가 출동했습니다. 그리고, 페르난도 알론조는 차에서 "구조(!)"되었습니다. 서킷 측에선 즉각 알론조의 상태에 대해 "OK와 의식있슴"이라고 리포트했습니다. 현장 목격자들은 "큰 규모의 크래쉬"라고 전하고있는데요. 일단 페르난도 알론조는 구조되자마자 곧바로 엠뷸런스 편에 서킷 메디컬 센터로 옮겨졌습니다. 메디컬 센터 앞엔 기자들과 팬들이 몰려들었죠. 그리고 잠시 후.....메디컬 센터에서 페르난도 알론조가 나왔습..
벌써 2차 프리-시즌 테스트 마지막 날이네요. 그리고............연휴 마지막 날이기도 하네요...ㅠㅠ...아..ㅎㅎ 연휴를 통째로 윈터 테스트에 푸쉬푸쉬~하는 것도 재미있네요. 패스토 말도나도가 슈퍼소프트 타이어를 동원해 다시 한 번 타임시트 탑을 차지한 가운데, 로터스틑 드디어 로메인 그로장이 새차를 타 보게 됐습니다..ㅎㅎ 로메인 그로장은 헬멧도 준비하고 슈트도 준비했다고 자랑을 했는데요...헬멧,,,훔...또 닌자 헬멧~ㅋㅋ 시커먼 차에 시커먼 헬멧의 조합은...왠지 이쁠 것 같긴 합니다^^ 어제 오전 세션 시작하자마자 카탈루니아 서킷에 첫 발을 들이면서 미끄덩~ 스핀해버린 세바스찬 베텔은 스핀의 이유에 대해 "졸음운전"이라고..ㅋㅋㅋ “This morning I was sleeping a..
테스트 중간에 비가 오면, 각 팀들은 테스트 프로그램 진행에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습니다. 현재의 머신들은 그야말로 '프로토 타입'이고, 젖은 트랙에 대비한 파츠들도 충분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테스트도 상당히 느슨하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데요....암튼..비는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부슬부슬~ㅎㅎ 작년 브라질 부터였나요? 차들이 연석을 깊게 밟거나 스트레이트 구간에서 속도가 높아져 다운포스가 강해지면서 차가 눌리면 어김없이 차 아래쪽에 스파크가 일어납니다. 차 아래쪽 스키드 블록에 인위적으로 스파크를 만들어 내는 장치를 하고 있는데요. 훔..ㅋㅋ 부싯돌!ㅎㅎ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장치라고 봅니다^^ 암튼..트랙은 젖어가고 있고, 연두색의 인터미디엇 타이어가 계속 사용될지, 중간에 다시 한 번 드라..
이화랑님의 바르샤테스트 3일차 라이브커멘터리에 발맞춰 오늘도 테크쪽 분석 이어가겠습니다. 이화랑님의 스케치 두세번 새로고침 하시다가 한번정도 제 포스트에 들리시면 얼추 템포가 맞을듯 하군요. 오늘은 파츠사진을 위주로 한 분석에 몇가지 기술적인 설명을 곁들일까 합니다 우선 다룰 내용은 DAY-1에서 잠깐 얘기했던 하부장착 캘리퍼에 대한 얘기입니다. 원 소스는 역시 트위터를 통해서 였는데요 이화랑님께서 체크해 주셨습니다. 헤레즈때부터의 사진들을 확인해보니 우연히도 블론휠넛을 사용하는 세팀 맥라렌,페라리,레드불에서 기존의 수직형캘리퍼(Vertical Caliper)가 아닌 각도가 다른 형태의 캘리퍼장착이 보였고 그중에서 레드불이 완전하게 수평형캘리퍼(Horizontal Caliper)를 사용하고 있더군요 녹색..
안녕하십니까?^^ 우리별 반대편 바르셀로나엔 아침이 밝아 올랑 말랑 하고 있습니다. 고향에 다녀오신 분들께는..고생하셨습니다..라는 말을~ 그리고, 다이어트를 시작해야겠지요?ㅎㅎ 어제는 레드불이 지배했던 하루였습니다. 각 팀은 다시 한 번 패키징을 보다 효과적으로 조정하고 다잡아 가면서 최적의 상태를 찾아 나가는 작업을 진행했는데요... 이건 어제 봤던 로터스의 메르세데스 파워유닛이지요.......한 번 비교를 해 볼까요? 이거슨 토로 로소의 르노 파워유닛입니다. 뒤쪽으로 터보차저가 보이구요. 언뜻 봐도 무게중심이 상대적으로 높아 보입니다... 다음은 페라리 보실까요? 메르세데스나 페라리나 인터쿨러가 작년에 비해 상당히커졌습니다.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의 커스토머팀들은 이구동성으로 "더 많은 냉각이 필요"하..
ㅎㅎ 식사는 하셨습니까?^^ 이거 원 한국에서 스페인 시차로 놀려니..ㅎㅎ 윈터테스트 DAY 6...바르셀로나 테스트 DAY 2 오전에 모두를 놀라게 한 것은 레드불이었습니다! 그동안 '빠르긴 한데 달릴 수 있을까?'라는 우려를 씻어주는 세션이었다고 보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아직 완전히 마음을 놓을 수는 없습니다. 검증된 것은 오로지 숏런 뿐이니까요. 오전의 마일리지는 분명 대단하지만, 롱스틴트는 레이스 페이스가 아니었고, 쿨다운 랩 중에 핫랩을 달리는 냉각 테스트로 보였습니다. 또한 싱글랩이 유난히많은 이유는, 레드불 피트에 새로 도입된 강력한 휠건 테스트였는데요. 과거에도 휠건에 색다른 가스를 사용해 금지를 먹은적이있어 더 관심이 가는군요^^ ---------------------- 2154 점심시간..
새해 복은 많이 받으셨습니까?^^ 새로 뚫린 고속도로가 그렇게 많은데도 트래픽은 계속되는군요. 오랫만에 가족을 만난 반가움도 잠시..고속도로는 고생도로가 되고 있지만, 힘내자구요!^ㄱ^ 2015 포뮬러원 바르셀로나 프리-시즌 테스트 둘째날 출발합니다!^^ 윈터 테스트 DAY5 타임시트 탑을 차지 한 것은 로터스의 패스토 말도나도였습니다. 물론 극단적인 로우퓨얼에 ERS만땅 충전에 소프트 타이어를 신고 달린 퀄리파잉 시뮬레이션이었지만, 작년과 비교한다면 그야말로 놀라운 발전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이 곳에서 포뮬러원 우승의 경험이 있는 패스토 말도나도는 기쁨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주목할만한 것은 그가 기뻐한 것은 머신의 퍼포먼스가 아닌 "신뢰도"였다는 것이죠^^ ------------------- 루이스..
호오~ㅋㅋ 오전 세션이 끝나면 체커드 플래그가 나오네요. 이런건 좋은 변화입니다. 훗~원샷원킬.jpg 간략하게 오전 정리를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1. 레드불의 다니엘 리키아도는 오전 내내 싱글랩만 돌다 단 한 번의 플라잉 랩으로 P2에 올랐습니다. 2. 루이스 해밀턴은 플루(독감)로 고열이 발생, 테스트 프로그램을 더이상 이어가지 못하게 되어 차에서 내렸습니다. 니코 로즈버그가 준비하려 했지만, 패디 로가 두 드라이버의 시트 타임 밸런스를 맞춘다는 이유로 만류. 포스 인디아에서 달리고 있던 테스트 드라이버 파스칼 베를라인이 오후 세션에 W06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3. 이에 따라 포스 인디아는 계획을 변경. 오후 세션에 세르지오 페레즈가 테스트 프로그램을 이어받아 진행하게 됩니다. 4. 가장 빠른 랩타임..
원래 이화랑님의 라이브포스트에 제가 중간중간 꼭지로 참여하기로 했습니다만 약간의 기술적인 문제로 어려움이 있군요. 그래서 제가 따로 포스트를 세워 이어가기를 해볼 생각입니다. 뭐 대충 이런 배너정도 붙이고 제가 완성된 사진과 글을 메신저에 올리면 이화랑님이 저장하기와 붙여넣기를 할 요량이었지만 이화랑님은 한포스트에 필진의 동시접속과 수정이 가능하신줄로 알고게셨던 모양이군요. 나중에 따로 방법을 찾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자우버의 리어윙 엔드플레이트의 변화입니다. 다른팀들보다 이렇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우버의 업데이트를 대하면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자우버 역시 상당히 샤프한 블레이트형태의 터닝베인들을 상향으로 부착한 모습입니다. 윌리엄스의 방사형에 비해 완전히 맥라렌과 포스인디아쪽에 가깝습니다. ..
넙죽!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웃챠!(/^O^)/~~~~~~~~~~~~福! 덥썩 받으시고 대박나세욧!ㅎㅎ 2015 F1 바르셀로나 프리-시즌 테스트 DAY1 오전 라이브 포스팅 출발합니다! 아...시작하기에 앞서 화딱지 나는 소식이 하나있는데요..ㅎ~ 엊그제 F1위원회에서 2016년 규정 오버홀 결정이 미뤄졌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었죠. 그 F1위원회가 성과 없이 끝난게 아니었더군요! 합의되어 통과된 안건이 있긴 있었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그 통과됐다는 안건이 다소 어처구니없능..ㅋㅋ 이거슨 2011년 세바스찬 베텔이 한 시즌 동안 사용했던 헬멧의 일부(!)입니다....드라이버들은 자기 고유의 헬멧 디자인으로 개성을 표출하곤 하죠. 특정 헬멧 디자인은 곧바로 그 드라이버의 분신이 되기도 하구요, 셉 같..
까치 설날이군요...^ㄱ^ 그리고...바르셀로나에선 2차 프리-시즌 테스트 하루 전날이구요^ㄱ^ 굵직한 소식은 그닥 없습니다. 폭풍전야 처럼 고요~한데요.... S덕트.jpg 하루만 지나면.....트랙은 또다시 F1카 들의 엑션이..흐흐..^ㄱ^...아 맞다! 그 전에..ㅍㅎㅎ 어제 제네바에서 열렸던 F1위원회의 투표 결과가 나왔는데요..ㅋㅋㅋ 안건은 1000마력 엔진, 에어로 다이내믹 규정 변경(넓어진 차체, 넓고 낮은 리어윙 등), 넓어진 리어 타이어와 기타 기술규정 변경을 2016년에 도입한다...에 대한 토론과 합의, 찬반투표였습니다. 결론은...없습..ㅋㅋ 아무것도 합의하지 못하고 기술규정 변경은 2017년 이후로 미뤄졌네요! 뭐..하지만 다시 한 번 3월 1일에 모여 얘길 한다고 하니...언제..
오늘 오후 뉴스에서 귀경길 교통상황을 알려주는 것을 보니 명절은 명절입니다. 저는 제가 제사를 지내기 때문에 어딜가지 않지만 이런저런 일들이 많네요. 아무래도 명절기간에는 1일 1포스팅도 힘들지 모르겠네요. 루트49의 다른 필진 분들의 상황은 어떠실런지~ 일단 이화랑님께서 바르셀로나 테스트 라이브 중계를 하신다고 하니 귀기울여 주시고 저도 틈틈히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모든일이 술술 잘풀리시길 바랍니다. 페라리, F1 컨셉카 공개 규정 변경을 바라는 페라리의 언론 플레이일까요? 페라리가 F1 컨셉카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제작되었다는 소리도 없고 그저 전후 이미지만 달랑 나왔기 때문에 스터디카라고 하기도 힘듭니다. 하지만 이 컨셉카가 공개된 시점이 미묘합니다. F1은 화..
방금 페라리에서 재미있는 그림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팬들의 의견을 물어왔는데요. 일단 보실까요?^^ 페라리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아래와 같은 코멘트와 함께 "미래의 F1 컨셉 디자인"을 발표했는데요... 컨셉 F1 당신의 평가는? - 기술적 진보와 더불어 매혹적이고 어그레시브한 모습의 F1카가 나타나는 것이 가능할까요? 현재의 기술 규정을 뒤집어 엎지 않고도 이런 것을 만들 수 있을까요? 페라리는, 그렇다고 봅니다. 스쿠데리아의 에어로다이내믹 부서와 디자인 스튜디오(Centro Stile Ferrari)가 창안해 낸 '컨셉 디자인'을 소개합니다. 약간의 변화로 이제껏 익숙했던 모습과 달라진 모습이 나왔습니다. 더 나은 모습을 - 앞당겨 - 만들어내는것이 우리의 도전입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의 평가를 기다..
현대 월드랠리팀의 스웨덴 준우승으로 들뜬 주말을 보낸 직 후...드디어 현대차가 "한국인 랠리 드라이버" 발굴을 위한 오디션을 진행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하로님께서 제보를 받아 친절하게 소식을 전해주셨는데요 [ http://route49.tistory.com/609 ]
월요일입니다!^ㄱ^..여긴 겨울비가 오고 있군요~ㅎㅎ 어제 현대가 WRC에서 준우승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몬테-카를로 개막전에 이어 메뉴팩처러 2위(!)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총 13번의 레이스 중 이제 단 두 번이 지났을 뿐이지만, 시작이 너무 좋습니다. 보통 모터스포츠를 "Money Talks(돈이면 다 된다)"로 잘못 이해하기 쉽지만(이런 면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은 모터스포츠라서가 아니라 프로스포츠라서 그런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터"스포츠"인 이유는...언제든지 약팀이 강팀과 싸워 이기거나 대등한 경기를 할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회생활에선 돈에 의해 철저하게 갑과 을이 나뉘어 있지만, 스포츠의 세계에선 언제든지 (무혈의)반란이 가능하거든요!^^ 누구도 현대의 기술력이 폭스바..
WRC 2차전 스웨덴 랠리가 재미있습니다. 눈이 쌓인 트랙에 슬쩍 비가 뿌려지면서 그립은 안드로메다로~ㄷㄷㄷ 거기에..막강 폭스바겐, 디펜딩 챔피언의 차는 와이퍼가 작동하지 않아 앞이 제대로 보이질 않았고, 때문에 마음껏 눈길 코너에 차를 던져 넣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는 사이..오옷~ 우리 현대의 티에리 누빌이 세션 최고 성적을 거뒀네요~!!! 이번 주말...뭔가..꿈틀꿈틀 하는 느낌입니다^^ DAY3 세션은 오늘 저녁에 시작되며, 더욱 자세하고 친절한 내용은 하로님의 포스팅 [ http://route49.tistory.com/601 ]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주 'F1 전략회의'가 매너GP(전 마루시아,이하 매너GP)의 2014 머신 사용 계획을 거부한 가운데, FIA는 매너GP의 엔..
ㅎㅎ 13일의 금요일입니다..ㄷㄷ 모두들 무사하신지요?^^; 어제 WRC에선 사진 작가 한 명이 미끄러진 차량과 사고가 있었지만, 다행히 무사하다는 소식이 있었네요. 자세하고 친절한 소식은 하로님의 [ http://route49.tistory.com/597 ]
어제 잡담 포스팅에서 프리미어리그의 영국 내 방송권료가 70%이상 올랐다는 얘길 했는데요. 그 여파일까요? F1 시청률에 대한 얘기가 다시 한 번 얘기 되고 있네요...10일자 가십 포스팅에서 '포브스'지에 마루시아 퇴출과 관련된 배당금 문제를 폭로한 크리스티안 쉴트가 이번엔 월스트리트 저널에 F1시청률과 수익구조에 대한 기고를 했네요. 원문기사는 [ http://www.wsj.com/articles/u-s-bucks-trend-with-f1-viewing-1423684118 ] 포뮬러원이 세계 3대 스포츠라는 얘길 할 때 빠지지 않는 얘기가 '전 세계 6억의 시청자'라는 얘기였죠. 훔..어느 샌가 이것은 옛날 얘기가 됐네요. 포뮬러원이 3대 스포츠가 아니게 된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상업적인 측면에서 ..
조금 있으면 WRC 스웨덴 랠리의 공식일정이 시작되네요. 그리고 일주일이 지나면 1차 바르셀로나 테스트도 시작되구요. 날도 따뜻해 지고 모터스포츠팬들이 이제 슬슬 시동을 걸 시기입니다. 마루시아의 복귀를 지지한다 - 윌리암스 꼼수이기는 하지만 2015 시즌으로 돌아올 길이 열렸었던 마루시아에게 우군이 나타났습니다. 마루시아는 2014 스펙의 차로 2015 시즌을 소화한다는 계획으로 FIA와 합의를 하고 복귀를 노렸지만 함께 트랙을 달리던 포스 인디아와 자우버 같은 팀에 의해 복귀가 무산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현재로서는 포스 인디아가 앞장서서 마루시아의 복귀를 막아서고 있는 상황이고 마루시아를 지지하는 다른 팀의 공식적인 반응은 없었는데 윌리암스가 마루시아를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윌리암스를 실질적으로 지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