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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15 바르셀로나테스트 DAY-1 테크분석 본문

F1/테크

F1 2015 바르셀로나테스트 DAY-1 테크분석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2. 1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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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화랑님의 라이브포스트에 제가 중간중간 꼭지로 참여하기로 했습니다만 약간의 기술적인 문제로 어려움이 있군요. 그래서 제가 따로 포스트를 세워 이어가기를 해볼 생각입니다.

 

 

뭐 대충 이런 배너정도 붙이고 제가 완성된 사진과 글을 메신저에 올리면 이화랑님이 저장하기와 붙여넣기를 할 요량이었지만 이화랑님은 한포스트에 필진의 동시접속과 수정이 가능하신줄로 알고게셨던 모양이군요. 나중에 따로 방법을 찾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자우버의 리어윙 엔드플레이트의 변화입니다. 다른팀들보다 이렇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우버의 업데이트를 대하면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자우버 역시 상당히 샤프한 블레이트형태의 터닝베인들을 상향으로 부착한 모습입니다. 윌리엄스의 방사형에 비해 완전히 맥라렌과 포스인디아쪽에 가깝습니다. 이런 파츠는 역시 엔드플레이트 안쪽과 바깥쪽의 에어로가 극심하게 다른 방향을 가지고 있는데서 착안해 낸 아이디어로 보입니다

 

 

메르세데스의 리어쪽에도 약간의 변화가 보이는군요. 리어윙필라가 싱글컬럼으로 바뀌었고 윙플랩 뒷전의 "V"커팅된 노치(Notch)역시 두개에서 한개로 바뀌었습니다. 작년시즌의 경우를 보면 대략 8:2정도로 두개쪽이 많이 쓰인듯 하군요

 

 

로터스의 바지보드는 두개의 컷팅자국이 있습니다. 바지보드에 저런 형태의 홈을 파는건 처음인듯 합니다. 아무래도 스트림이 좀더 바디워크에 달라붙게 할려는 의도로 보이는군요

 

 

적나라하게 모습을 드러낸 로터스의 프론트하부 모습입니다. 프론트윙 아래쪽으로 쉽게 보지못했던 굴곡들이 보입니다. 스키드블록은 여전히 나무재빌로 보이는군요. 끝쪽이 역간 다른재질인듯도 한데 좀더 고화질의 사진이 필요하군요

 

 

메르세데스의 미러옆으로 그동안 보이지 않던게 보이는군요. 콕핏카나드 형태로 보기엔 조금 다른듯 하고 각도상으론 예전의 바이킹혼의 형상같기도 한데 앞쪽에서 찍은 사진이 필요하군요

 

 

역시 레드불의 콕핏카나드 형태의 변형으로 보입니다. 일종의 보텍스제너레이터 역할을 하는 터닝베인으로 용도는 사이드포드 상단으로 타고 흐르는 스트림을 좀더 타이트하게 바디워크를 따라 흐르게 하는 목적으로 보입니다.

  

 

위 사진처럼 레드불의 그것과는 약간 다른 형태이지만 추구하는 목적은 비슷하리라 봅니다 정식명칭은 콕핏카나드(Cockpit Canard)

 

 

착시인가요???....사이드포드 상단에 펜스형태의 디플렉터가 보이는 듯한데 반사에 의한 착시???

 

 

역시 착시였나요???....제가 착각한듯 하군요~~~자꾸 시력이....ㅠㅠ

 

 

결국 쓸데없는 곳에 시간만 낭비했군요....

 

 

자우버의 리어엑시트는 헤레즈보다 바르셀로나에서 좀더 넓어졌습니다. 날씨와는 큰 관계가 없어 보이며 아무래도 파워유닛 업데이트(ERS)에 따른 쿨링능력의 증가에 의한것으로 생각됩니다

 

 

오전에 레드플랙을 불러왔던 로터스는 리어엑시트에 거의 빈공간이 없습니다. 저렇게 엔진커버 리어쪽이 배기파이프에 달라붙어 있는건 처음보네요. 혹시 너무 쿨링에 자신하다가 쿨링이슈가 발생한것일까요?

 

 

이건 윌리엄스 차량분석때 사진소스가 부족해 하지못했던 것인데 theWPTformula.com에서 자세하게 분석해 주었군요. 생각보다 전면에어로가 흡입되는 통로를 최대한 확보한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새로운노즈가 투입될것이란 루머는 그저 루머인 상태로 충돌테스트에서 이렇게 어려움을 겪기엔 시간이 너무 많이 흐른감이 있습니다. 블론휠넛은 여전히 사용하고 있고 이번 테스트 역시 쉽사리 레드불의 현상황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안겨주고 있군요

 

 

포스팅 시작하기전에 만든건데 깜박 잊어버리고 휴지통에......다시 꺼내 왔습니다.....^^

대충 내일 오후부터 조금씩 구름이 끼다가 모레 DAY-3에 비가 내릴 예정이군요.....새로운 피렐리 웻컴파운드 조합의 테스트엔 적당할듯 싶군요

 

현지시간 오후3:00시 기온 : 14℃

 

 

테스트에서 흔치 않은 모습인데요.....아마도 나스르의 리어를 수지 볼프가 추돌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건 헤레즈테스트에서 찍은 거의 같은 각도의 리어바디워크 비교사진입니다 사진한장으로 .gif 파일 만들어 보려다가 미세한 각도의 차이때문에 중간에 포기!!!

 

다음은 이화랑님께서 궁금해 하신 페라리의 프론트브레이크 캘리퍼에 관한 정보입니다

 

 

이건 작년시즌 중국그랑프리(4월) F14-T의 브레이크어셈블리 사진입니다. 분명 캘리퍼가 뒤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RB10의 5월(스페인 or 모나코)의 사진이군요. 캘리퍼가 아랫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얼마전에 발표되었던 닛산 LMP1차량의 그것과 분명 같은 형태입니다

 


그리고 페라리 SF-15T의 블론휠넛사진 안쪽으로 보이는 캘리퍼의 모습. 이거 오리지날 기술을 찾으려면 꽤나 힘든 작업일듯 하여 하지는 않겠지만 알게되면 다른 포스트에서라도 정보 올리겠습니다. 국내의 테크니션분들이라면 알수도 있을듯 한데 상용차쪽이라도 아시는 분은 소스좀 부탁드립니다



역시 시간이 흐르니 좀더 정확한 비교사진들이 올라오고 있군요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 해야될것 같군요. 내일은 아직 계획이 없지만 양을 봐서 데이-2로 가던지 데이-2~3을 묶던지 하겠습니다. 그럼 편안한 밤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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