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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F1은 언제나 새로운 컨스트럭터와 엔진 제작사 원해왔고 버니 에클레스톤에 뒤를 이어 F1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로스 브론도 마찬가지 입니다. 컨스트럭터는 13개까지 늘리고 싶다고 말한데 이어 이번에는 새로운 엔진 제작사에게 유리한 규정을 언급했습니다. 브론의 인터뷰 입니다. "새 규정에서는 새롭게 진입하는 새로운 (엔진)제작사를 고려해 줄 것이다. 그들은 초반에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할 것이다. 토큰 시스템의 예를 들자면 새 제작사는 처음 몇년간 더 많은 토큰을 가지게 될 것이다. F1을 시작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용한 방법들이 있다." 부진한 혼다 엔진을 F1이 도울 것이냐는 질문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혼다와 특별한 기술적인 협상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다. 나는 혼다에게 그들의 엔진을 다시 디자인..
세바스티안 베텔의 아제르바이잔 보복주행을 두고 여러 말들이 많지만 결국 로스 브론이 모범답안에 가까운 말로 정리를 하는 분위기 입니다. 브론의 BBC 인터뷰 입니다. "세바스티안은 해서는 안될 행동을 했고 처벌을 받았다. 만약 기술적인 문제가 없었다면 우리는 루이스가 우승해서 더 많은 포인트를 얻는 것을 보게 되었을 것이다. 루이스가 레이스에서 우승했다면 양상은 달라졌을 것이다. 계획적인 행동이 아니었다. 아드레날린과 열정이 이 친구들에게 반응한 것이다."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었지만 월드 챔피언쉽을 향한 열정이 보여진 것이다. 그런 열정은 우리가 보고 싶어하는 것이다. 세바스티안은 이번 일로 배우게 될 것이다. 우리는 미래에 그런 열정을 보길 원하지만 바쿠에서 같은 날것은 아닐 것이다." 해밀턴이 베..
로스 브론이 2017 시즌 성공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페라리에서 세바스티안 베텔의 역할을 크게 평가했습니다. 페라리느 좋은 차를 만들었고 팀메이트 키미 라이코넨도 훌륭한 드라이버이기는 하지만 베텔은 확실히 브론에게 이런 칭찬을 들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잘해주고 있기는 합니다. 브론은 Sport Bild와 인터뷰에서 "세바스티안 베텔이 빨간차를 타고 하고 있는 것은 F1 광고에 엄청난 도움이 되고 있다. 대부분의 팬은 페라리가 잘하기를 바라고 있으며 세바스티안이 그것의 핵심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베텔을 키워냈던 헬무트 마르코는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과 베텔이 챔피언쉽을 두고 경쟁하고 있지만 베텔이 더 유리한 상황으로 평가했습니다. "메르세데스는 한계에서 달리고 있지만 세바스티안은 편안하게 포디엄에..
버니 에클레스톤의 레이싱 운영 업무를 이어받은 로스 브론이 나스카 스타일의 오픈 인스펙션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스펙션(검차)은 어떤 모터스포츠에서건 필수적인 절차로 르망 24h 같은 레이스에서는 팬들에게 레이스카를 선보이는 중요한 일정인데 반해 F1의 경우 매우 폐쇄적인 인스펙션을 고수했는데 이게 바뀢리도 모르겠습니다. 브론의 인터뷰 입니다. "나스카에서는 누구든지 다른 차를 살펴 볼 수 있다. 일부를 떼어내 그 속을 볼 수도 있다. 경쟁을 느슨하게 만드는 그들의 방법이다. 어떤 목적이나 문제도 없다. 생각해봐야 할 철학이다." F1이 사용하던 기존 방식과 완전히 다른 철학인데 F1 팀들이 받아 들일지 모르겠네요. 지금의 검차방식은 FIA 인원과 팀 관계자만 참석하는 방식인데 일반에 공개되는 것은..
로스 브론이 논챔피언쉽 F1 그랑프리 재도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포르투갈이 처음으로 논챔피언쉽 그랑프리 유치를 희망하고 나섰습니다. 논챔피언쉽 그랑프리는 챔피언쉽 포인트에 포함되지 않는 일종의 번외 레이스로 F1에서는 1983년 이후 열리지 않았습니다. 포르투갈의 알가베 서킷의 보스 파울루 피네이루는 포르티망(포르투갈 남부)이 논챔피언쉽 레이스를 추진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F1 레이스는 매우 훌륭하며 우리와 관광을 위해서 흥미로운 것이다. 경제적인 효과와 미디어 노출이 엄청나다. 관광 비수기인 2월이라면 더욱 그렇다. 며칠 안으로 절차를 마무리할 것이다." 포르투갈의 수상 안토니오 코스타까지 나서는 것을 보면 포르투갈이 심각하게 논챔피언쉽 그랑프리를 고려하고 있는건 분명해 보입니다. ..
페라리의 기술감독과 브론GP의 오너, 그리고 메르세데스의 보스를 거쳐 F1의 새 주인 리버티 미디어에 고용되어 F1의 운영과 기술파트를 총괄하게된 로스 브론은 샤크핀과 T-윙이 마음에 들지 않나 봅니다. 어쩌면 2018 시즌에는 샤크핀과 T-윙을 보지 못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F1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브론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새 차와 새 규정이 있다. 그것들이 어떻게 작동하고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지켜봐야 한다. 새로운 철학과 아이디어로 흥미로운 시즌이라 생각한다. 레이싱카는 더 흥미로워 보인다. 전반적으로 좋아졌다. 훨씬 빨라졌고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드라이버들은 내게 신체적인 도전이라 말하기도 했고 원하던 방향이다." "새로운 규정이 도입되면 언제나 작은 문제들이 따른다..
로터스 인수협상이 늦어지며 2016년 F1에 막차를 타고 돌아왔던 르노는 작년 실망스러운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같은 파워유닛을 쓰는 레드불과의 격차를 생각하면 참담한 수준.. 올해 르노에 큰 기대를 거는 여론은 아직 없는 가운데 르노의 드라이버 졸리언 팔머는 2009년 브론GP를 거론하며 은근한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Times과의 인터뷰 입니다. "몇몇 내 친구들은 '브론(브론GP)이 했던 것을 떠올려봐라'라고 말한다. 가능하다. 완전히 새로워진 규정이다. 지난 몇년과 비교하면 판을 엎어버릴 수 있는 기회다." 이론적으로는 맞는 말이고 저역시 언더독의 반란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탑 팀들이 뒤쳐질 것이라는 전망을 하는것은 쉽지 않네요. 팔머의 팀메이트 니코 휠켄버그는 조금 더 현실적인 전망을 내놓..
버니 에클레스톤이 휘두르던 권력 중 'F1 운영'을 맡은 로스 브론은 DRS(Drag Reduction System)를 두고 '모두가 인공적이라는 것을 알고있다. 우리는 더 순수한 솔루션을 찾아야 한다.'라고 했는데 레드불의 헬무트 마르코가 브론의 의견에 동조했습니다. 마르코는 Auto Motor und Sport와의 인터뷰에서 "DRS로는 2명의 배틀에서 앞사람에게 희망이 없다. 진짜 오버테이킹이 아니다. 극단적인 브레이킹은 탑드라이버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 중 하나다. F1의 역사에서 보면 프로스트와 세나가 그랬다. 그것은 종종 레이스의 상징적인 순간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DRS의 폐지라.. 확실히 이건 생각해볼 필요가 있기는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DRS의 효용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DRS..
버니 에클레스톤의 원맨쇼 시대가 가고 F1은 이제 체이스 캐리 회장을 정점으로 스포츠는 로스 브론이 운영하고 상업권은 션 브래치스가 나누어 경영하게 되었습니다. 리버티 미디어가 CVC로부터 F1의 지분을 점차적으로 인수하며 변화가 예고되었는데 F1 내부 구조와 인물은 제 생각보다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캐리는 어차피 F1의 운영과는 조금 떨어져 있는 인물이니 잠시 미뤄두고.. 아무래도 브론과 브래치스가 중요하겠지요? 브론은 F1 팬이라면 두말할 필요없는 인물.. 엔지니어로 시작해서 기술감독, 팀오너를 거쳐 이제는 F1 최고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브래치스는 ESPN의 성공에 큰 기여를 한 인물로 F1이 상업적으로 다시 한번 도약하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F1이 지금보다 나아지려면 아무래..
1970년대부터 F1을 좌지우지 했던 버니 에클레스톤의 시대가 끝났습니다. 얼마전부터 F1의 새주인이 된 리버티 미디어가 버니 에클레스톤을 자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고 에클레스톤 본인도 '그들에게 달려있다'며 백기투항 하는 모습이었는데 결국 리버티가 에클레스톤을 F1 CEO에서 해임하고 F1 회장 체이스 캐리가 CEO를 겸하게 했습니다. 흔히 에클레스톤을 부를때 'F1 Supremo'라 했는데 에클레스톤은 그에 딱 맞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중고차 딜러에서 명문팀 브라밤의 오너가 되었고 F1 컨스트럭터의 상업적-법률적 대행을 맞으며 FISA(FIA의 전신) 각을 세우며 자신의 입지를 굳힌 에클레스톤은 이후 F1의 상업적인 권리와 운영을 맡으며 F1을 세계 최고의 모터스포츠로 키워 왔습니다. 물론 에클레스톤..
2016 시즌에 루이스 해밀턴은 4번째 챔피언쉽 타이틀을 따내지는 못했지만 통산 53승을 올리며 알랭 프로스트의 기록을 넘어서며 2위에 올랐습니다. 이제 해밀턴에게 남은 기록은 미하엘 슈마허의 91승.. 아직도 40승 가까이나 남은 상황이기도 하지만 해밀턴은 로스 브론에게 슈마허와 비교조차 안되는 모양이네요. 브론의 ESPN 인터뷰를 보겠습니다. "내 생각에는 다른 시대이고 미하엘은 보통 페라리와 팀을 구축해야 했다. 그는 그런 과정을 거쳤고 루이스는 그렇지 않았다. 능력의 차이가 아니라 그는(해밀턴) 그럴 필요가 없었다. 그는 메르세데스에 많은 기여를 했지만 1990년대에 미하엘이 페라리에 했던것 만큼은 아니다. 미하엘은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에 페라리에 엄청난 기여를 했다. 세바스티안 베텔이 그..
최근 심심치 않게 미디어에 등장하고 있는 로스 브론이 F1에서 2020년 이후 사용될 엔진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AUTO라는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말한 것인데 원론적인 내용이지만 깊이 생각해볼 문제인것 같기는 합니다. 일단 브론의 말을 보겠습니다. "F1은 엔진에서 무엇은 원하고 있는가를 깊이 살펴봐야 한다. 지난 몇년간은 로드카와 연관이 있었다. 우리는 이같은 일을 계속하고 있고 로드카는 5-10년 안에 매우 다르게 바뀔 것이다. F1 최고의 최고의 기술을 유지해야할까? 로드카와 결별해야 하는 시간이 된 것일까? 로드카와 함께 가야 한다면 우리는 수년 안에 전기나 연료전지(수소)를 사용해야 한다." "포뮬러 E가 자리를 잡았다. 나에게 F1은 단순한 기술시연이 아니다. 하나의 서커스다. 이것..
메르세데스의 프린서펄을 마지막으로 F1을 떠났던 로스 브론이 버니 에클레스톤을 대체하며 F1으로 복귀한다는 루머는 하루만에 사그라들었습니다. 브론은 리버티와 일을 하고 있지만 컨설팅 수준으로 에클레스톤의 업무영역과는 별개 였습니다. 여기에 에클레스톤은 브론에게 FIA를 권하며 물러나지 않을뜻을 보였고 되려 리버티는 지분의 10%만 가지고 있을 뿐이라며 압박하는 모습을 취했습니다. 여기에 F1 팀들을 이끌고 있는 보스들이 에클레스톤에게 힘을 보태는 모양새네요. 메르세데스의 니키 라우다는 "로스는 훌륭한 엔지니어다. 하지만 버니 에클레스톤 같은 천부적인 비지니스맨은 대체 될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토로 로소의 프린서펄 프란츠 토스트는 "나는 내년에도 후년에도 버니와 리버티가 함께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독일의 Auto Bild에 의해 제기된 로스 브론의 에클레스톤 대체 루머는 일단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브론이 BBC Sport와 한 인터뷰를 보면 이렇습니다. "리버티와는 더이상 말할 만한 무언가가 있지 않다. 나는 그들이 F1을 더 잘 알수 있게 조언을 해주고 있다. 그게 전부다" 브론의 말에 따르면 에클레스톤의 대체해 F1 CEO에 오르는게 아니라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브론이 에클레스톤의 후임으로 온다면 에클레스톤 보다야 잘하겠지만 자리가 자리인지라 비난을 받기 쉽상인 자리이기 때문에 기대반 걱정반이었는데.. 어떻게 보면 다행이다 싶은 마음도 있네요. 일각에서는 팀 보스로 복귀한다는 루머도 있습니다. 그런데 버니 에클레스톤은 브론 루머에 신경이 쓰이긴 쓰였나 봅니다. ..
페라리 전성기의 기술감독, 팀 오너, 메르세데스의 프린서펄... F1에서 다양한 이름으로 명성을 휘날린 로스 브론이 버니 에클레스톤의 후임으로 F1으로 돌아온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독일의 Auto Bild Motorsport에 따르면 브론이 리버티 미디어와 합의하고 버니 에클레스톤의 F1 CEO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에클레스톤의 후임으로 거론된 인물을 리스트로 만들어 보면 대충 10여명 이상이고 그 중에는 토토 볼프, 크리스티안 호너, 잭 브라운, 저스틴 킹, 알레한드로 아객 같은 쟁쟁한 후보들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여기에 브론의 이름을 넣는다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는 않지만 워낙 루머가 무성했던 토픽이기 때문에 어쩌면 그러려니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리버티 미디어가 F1의 회장으로 임..
페라리의 기술감독이었고 자신의 팀을 운영했으며 메르세데스의 팀보스 이기도 했던 로스 브론이 윌리암스의 CEO였던 아담 파와 함께 내는 책 Total Competition: Lessons in Strategy from Formula One 에서 메르세데스 레이싱의 최고 경영진인 토토 볼프와 니키 라우다에 대해 말했습니다. 내용은 제목처럼 좋지 않습니다. 브론의 말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토토 볼프와 니키 라우다를 믿지 못해 그만 두었다. 그들은 다른 소리를 하는 타입이었다. 메르세데스가 왜 그들에게 지분을 팔았는지 모르겠다. 이해할 수 없다.' 2014년부터 도입된 V8 터보엔진 시대 이후 메르세데스는 F1 역사살 가장 성공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기 때문에 브론이 이런 말을 하거나 말거나 볼프-라우다-메르..
F1의 최대주주가 CVC에서 리버티 미디어로 넘어가며 버니 에클레스톤의 거취가 관심거리가 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리버티 미디어는 2018년까지 CVC의 지분을 모두 인수하지만 경영권은 미리 넘겨받기로 하고 F1 회장에 폭스쪽의 체이스 캐리를 앉혔고 버니 에클레스톤을 CEO로 3년 더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리버티 미디어와 에클레스톤 사이에 불편한 기류가 감지되었고 에클레스톤은 "그들은 내가 3년 더 있기를 원한다. 새로 온 사람이 시끄러운 일을 만들려고 하는것 같은데 그런 일을 한다면 나는 떠나겠다."라고 말해 에클레스톤이 은퇴하고 교체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 입니다. 리버티 미디어가 F1을 인수하기 한참 전부터 에클레스톤의 교체설은 이미 많이 나오기는 했습니다. 에클레스톤이 80세가..
르노가 2016 레이싱카 개발을 중단 한다고 합니다. 로터스 시절 적자가 커서 작년에 머신개발을 못했다는 핑계를 대고 나서 바로.. 이미 2016과 2017 스펙을 병행하느냐 2017에 집중하느냐를 두고 르노 내부에서 여론이 갈린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2017 집중으로 결정된 모양입니다. 안정적인 9위는 확보했다.. 이런 믿음인가요? 제가 보기에도 매너와 자우버가 르노를 넘어서는 것은 힘들어 보이지만 F1은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곳인데 르노가 이래도 되나 모르겠습니다. 베텔이 2018년 메르세데스로? 세바스티안 베텔의 전 보스인 레드불의 프린서펄 크리스티안 호너가 재미있는 주장을 했습니다. Sport Bild와의 인터뷰에서 페라리가 좋은 차를 주지 못한다면 결국 베텔이 떠날 것이라는 말을 한 것입니..
메르세데스의 토토 볼프틑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또다시 레드불을 '위협'이라 말했습니다. 헝가로링은 전용서킷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가운데 다운포스를 가장 많이 요구하는 곳.. 당연히 에어로다이내믹이 강한 레드불을 위협요소로 지목하는게 맞습니다. 게다가 르노 파워유닛의 업그레이드까지 고려하면 메르세데스에게도 실수의 여지는 없습니다. 인디카와 F1에서 모두 내 주가가 뛰었다 - 알렉산더 로시 100번째 인디애나폴리스 500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우승한 F1 출신의 알렉산더 로시가 USA Today와의 인터뷰에서 F1과 인디카 중 하나를 선택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일단 인터뷰를 볼까요? "매너와는 나는 2014년부터 관계를 맺어왔고 올해 달리지 않는다는게 놀라웠다. 500(인디 500) 이후 내 주가는 양쪽에서 모..
영광의 시절을 보내고 있는 메르세데스가 빛을 보기 직전 팀을 떠나야 했던 로스 브론이 F1 복귀 가능성을 열어 두었습니다. 노베르트 하우그와 브론은 토토 볼프와 니키 라우다에게 밀려났고 하우그는 가끔 모습을 보인데 반해 브론은 언론에 노출이 거의 되지 않고 FIA의 컨설팅 정도로만 활동이 제한적이었는데 참 반가운 소식입니다. 가능하다면 페라리나 메르세데스 팀의 고위직이 아닌 2009 브론GP 같은 독립팀 운영을 해서 다시 한번 성공하길 바랍니다. 레드불링은 우리에게 적합해 - 윌리암스 캐나다 그랑프리 직전에도 윌리암스가 했던 소리네요. 윌리암스의 기술감독 팻 시몬즈는 오스트리아 그랑프리가 열리는 레드불링의 레이아웃이 윌리암스에게 유리하며 밝은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시몬즈는 "고속서킷 레이스가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