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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from haro 2016.7.19 본문

F1/데일리

F1 from haro 2016.7.19

harovan 2016. 7. 1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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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의 토토 볼프틑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또다시 레드불을 '위협'이라 말했습니다. 헝가로링은 전용서킷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가운데 다운포스를 가장 많이 요구하는 곳.. 당연히 에어로다이내믹이 강한 레드불을 위협요소로 지목하는게 맞습니다. 게다가 르노 파워유닛의 업그레이드까지 고려하면 메르세데스에게도 실수의 여지는 없습니다.



인디카와  F1에서 모두 내 주가가 뛰었다 - 알렉산더 로시


100번째 인디애나폴리스 500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우승한 F1 출신의 알렉산더 로시가 USA Today와의 인터뷰에서 F1과 인디카 중 하나를 선택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일단 인터뷰를 볼까요?


"매너와는 나는 2014년부터 관계를 맺어왔고 올해 달리지 않는다는게 놀라웠다. 500(인디 500) 이후 내 주가는 양쪽에서 모두 급등한것 같다. 나는 F1과 인디카 중 하나를 결정할 것이다. F1에는 내가 그리워 하는 것들이 있다. 내 인생의 6년을 보낸 익숙한 곳이다"


누군가에게 6년은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24세의 젊은이에게 6년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인도네이시아의 지원을 받고 있는 리오 하리안토의 스폰서가 시원치 않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헝가리 그랑프리 이후 매너가 하리안토에게 시트를 주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있었으니 자연스레 로시가 떠오르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F1 하위권 매너를 위해 인디카를 포기하는게 현명한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인디카는 F1에 비교하면 머신 사이의 편차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 물론 팀과 드라이버 사이의 편차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매너를 통해 F1으로 복귀하게 되면 2016 인디애나폴리스 500과 같은 영광스런 모습을 재현 하거나 그에 준하는 활약을 보여줄지는 미지수 입니다.



또다시 불거진 제임스 알리슨 이탈설


얼마전 페라리의 기술감독 제임스 알리슨이 팀을 떠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팀 보스 마루치오 아리바베네는 신경질적인 반응까지 보이며 부정을 했습니다. 이후 별다른 소식이 전해지지 않아 마무리가 되는듯 싶었는데 알리슨의 이탈 루머가 다시 나왔습니다.


이전에는 아내를 잃은 알리슨이 아이들이 머물고 있는 있는 영국에서 일하기를 원하고 결국 르노(과거 로터스)로 돌아갈 것이라는 주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La Gazzetta dello Sport는 새로운 주장을 펼쳤습니다. FCA와 페라리 회장을 겸하고 있는 세르지오 마르치오네가 스쿠데리아 페라리에 대한 지배를 강화하고 있고 이과정에서 알리슨이 팀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중에 페라리가 수년째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로스 브론이 페라리의 컨설턴트 역할을 할 것이라는 루머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알리슨의 이탈 루머는 왠지 더 설득력을 얻는듯 하지요? La Gazzetta dello Sport는 더 나아가 시모네 레스타를 알리슨의 자리로 올리거나 토로 로소의 기술감독 제임스 키를 끌어 올 것이라 하는데 이역시 알리슨의 이탈설을 충분히 뒷받침 할 수 있어 보입니다.


메르세데스 추월.. 아니 최소한 시즌 초반 우승을 노렸던 페라리 내부에 내홍이 있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레드불이 아니라 페라리가 2승을 했다면 아마 이런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4위 위해서는 모든 레이스에서 포인트 필요해 - 비제이 말리야


오랜 공백기간을 깨고 지난 영국 그랑프리에서 올시즌 처음으로 패독에 모습을 드러낸 포스 인디아의 오너 비제이 말리야가 4위를 노리고 있습니다. 포스 인디아가 윌리암스를 누른다는 것인데 윌리암스가 르노에서 메르세데스로 엔진을 갈아탄 이후 처음으로 사정권에 들어오기는 했습니다.


말리야의 말을 요약하면 '실버스톤에서 우리는 인상적인 성적을 냈다. 4위를 노린다면 모든 레이스에서 포인트를 얻어야 한다'인데 말리야가 너무 큰 꿈을 꾸는 것일까요?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보지는 않지만 아예 불가능한 목표는 아닌것 같습니다.


지난 2시즌 동안 윌리암스는 대충 포스 인디아를 더블 포인트 정도의 차이로 앞섰고 모두 컨스트럭터 3위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해 포스 인디아와는 현격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올시즌 포스 인디아는 윌리암스보다 나은 코너링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으며 차이는 불과 19 포인트에 불과 합니다.


만약 윌리암스가 헝가리에서 더블 리타이어를 하고 포스 인디아가 4-5위에 오른다면 순위는 단숨에 바뀝니다. 포스 인디아는 작년 헝가로링에서 더블 리타이어 했지만 올해 포스 인디아는 지금까지와 달리 최고 속도가 아닌 에어로를 이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헝가로링은 어쩌면 포스 인디아가 선전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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