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day
- Total
목록F1/그랑프리 (595)
Route49
드디어 개막전입니다!! 메르세데스 엔진은 강력함을 넘어 WEC 수준의 내구성을 보이는 가운데 페르난도 알론조의 사고와 부상을 두고 여전히 말들이 많고 자우버는 기에도 반 데르 가르데를 부당해고 했다가 봉변을 당하고 있지만 F1 2015 시즌은 일정대로 진행됩니다. 작년에 F1을 조금이라도 본 사람에게 묻는다면 누구나 메르세에스를 개막전 우승후보 0순위로 꼽을 것이며 루이스 해밀턴이냐 니코 로즈버그냐.. 그정도만 문제겠지요? 메르세데스가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보여준 놀라운 능력을 생각하면 2015년 역시 메르세데스의 해가 될 것이라는데 이견은 없는것 같습니다. 호주 그랑프리는 1995년까지는 애들레이드에서 열리다가 1996년부터는 멜번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1996년부터 2015년까지 두번(2006, 20..
뭔가..이래저래 어수선한 수요일입니다. 하지만 피트래인과 개러지, 패독은 이제 정리가 끝나고 손님 맞을 준비를 하면서, 레이스를 준비합니다. ㅋㅋ레드불 개러지는 앞을 모두 막아놓고 락음악을 크게 튼 채 차를 조립하고 있습니다. 레이스 리버리의 소개를 준비하는 것이니, 안에서 준비 끝 난 다음 쨔잔~~ 하고 보여주려는 것이겠지요^ㄱ^ ㅋㅋㅋ 호흡 맞춰 깜짝! 놀라면서 박수쳐 줄 준비를 하고 기다려야겠습니다~ 두근두근~*^ㄱ^* 서프라이즈! 꺄악~~~ㅋㅋㅋㅋ 오늘도 역시 'F1패독패스'의 현장 중계를 볼까요?^^ - 쉿..자고있어! 야수를 깨우지마...아직은. - 오늘 아침 매너 F1팀의 새 유니폼. 많은 팬들이 영국인 투자자 때문인지...'브리티시 레이싱 그린'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많았었는데요...일단 유..
2015 포뮬러원 시즌 오프닝 그랑프리가 열리는 알버트 파크는..어제에 이어 오늘도 게러지 빌드 작업과 패독 인테리어 세팅 작업으로 분주했습니다. 대부분의 도시 상공은 보안과 안전의 이유로 열기구 비행이 금지되어 있지만, 멜버른은 예외적으로 "벌룬 투어(!)"라는 이름으로 도시 상공을 둥둥 떠다닐 수 있습니다. - 물론 그랑프리 공식 세션이 시작되고 알버트 파크 상공에 헬기가 뜨게 되면, 잠시 멈추지만요^^; 암튼 저 알버트 파크에서...오늘도 역시나 눈길이 가는 곳은......'매너F1팀'의 개러지였네요..^^ 어제 도착한 화물을 풀고 열심히 작업을 진행한 결과...오늘은 대부분의 정리가 마무리 된 모습이었습니다. - 가만? 작년 마루시아 사이드포드가 하얀색이었나요?ㅋㅋ아니었는데..?? 보고싶다구~~새..
2014 갑오년(甲午年)도 이제 몇시간 남지 않았군요. 시즌중반 팀블로그인 루트49의 필진으로 참여한 이래 매그랑프리마다의 날씨예보와 더불어 파츠업데이트를 다루는 개러지워크 그밖에 테크쪽의 내용들을 포스팅하면서 깊이를 더할수록 점점 더 어려워진다는걸 뼈저리게 느낀 한해였습니다. 나름 기계공학을 전공했고 약간의 유체역학 초급지식과 원래 관심이 많았던 자동차정비분야를 바탕으로 포스팅을 해나갔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짧은 지식들이 워낙 오래된 정보들이었던 관계로 혹시나 그쪽 전문분야에 종사하시는 분이 제 포스팅을 보셨다면 조금은 부족한 부분도 있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뭐 다른 방법이 있을수 없지요 오프시즌때 열심히 공부하는 수밖에는요.....^^ 금년시즌 F1날씨예보 포스팅에 사용했던 헤드사진들을 모..
포뮬러원 2014 시즌이 마무리 됐습니다! 이번 주 인상 깊었던 몇 개의 장면들을 모아봤습니다.^^ 여러분의 뇌리에 강하게 남은 장면은 어떤 것이 있었나요?^^ 오늘 탄생한 히어로입니다!^^ 지금 카트를 시작한, 혹은 레이싱 드라이버의 꿈을 가진 누군가에겐 우상이 된 드라이버죠^^ 영국에서 날아 온 루이스의 팬들을 향한 스크린 쇼가 있었습니다!ㅎㅎ 2타임스 챔피언들 - 루이스 H, 짐 클락, 그레이엄 힐, 이모 피티발디, 아스카리, 페르난도, 하키넨.... 타이틀을 획득한 당사자 만큼이나 행복한 이들은 물론 가족들이겠지요..^^ 니코 로즈버그는 체커기를 받았고, 누구보다 먼저 자신의 크루들에게 달려갔습니다. 로즈는 패자가 아닙니다. 올 시즌 루이스 해밀턴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었으며, 자신의 커리어 하이..
루이스 해밀턴이 아부다비 그랑프리에서 2014 월드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해밀턴은 2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니코 로즈버그의 성적과 관계없이 챔피언에 오르는 상황이었지만 시즌 피날레를 우승으로 장식하며 2번째 챔피언에 오릅니다. 해밀턴은 스타트부터 좋았습니다. 휠스핀이 심했던 로즈버그에 비해 해밀턴의 스타트는 깔끔했고 이내 로즈버그와 거리를 벌렸습니다. 첫 피트스탑 이후에도 별다른 문제가 없었고 레이스 중반 이후 니코 로즈버그의 ERS가 문제를 일으키며 사실상 챔피언을 확정지었습니다. 1955년 후안 마누엘 판지오 이후 첫 메르세데스의 챔피언이자 2009년 이후 세바스티안 베텔이 4연속 챔피언 트로피를 가져간 이후 첫 영국인 챔피언입니다. 19 레이스가 진행된 2014 시즌에서 11승을 거두었고 리타이어..
헐~ㅋㅋ 자고 일어났더니...또다시 "불법 논란"으로 난리가 났군요! 이번에도 불법의 중심엔 레드불이 있었습니다..ㄷㄷㄷ 레드불은 그야말로 2014 시즌 개막전과 폐막전을 "불법(!)"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는데요..!!! to Back of the Grid.jpg 레이스 스튜어드는 토요일 퀄리파잉 세션 직후 이루어진 검차 과정에서, IRBR(인피니티 레드불 레이싱)의 프론트윙이 속도에 따라 디자인이 변하는 가변형이며 이로 인해 "불법적 이득"을 얻었다 판단. 퀄리파잉 실격 처리를 했습니다! 티크니컬 스튜어드 조 바우어의 2014 아부다비 그랑프리 토요일 검차 보고서 : http://www.fia.com/sites/default/files/championship/documents/20141122/Formul..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되었습니다. 아부다비 그랑프리 퀄리파잉에서 니코 로즈버그가 루이스 해밀턴을 따돌리며 올시즌 12번째 폴포지션을 차지했습니다. 해밀턴의 실수가 아쉽기는 했지만 실수도 결국에는 실력.. 덕분에 내일 레이스는 더 재밌어지겠습니다. Q3에 들어서기 전까지는 분명 해밀턴으로 기울어 지는 분위기였지만 결국 폴포지션은 다시 로즈버그가 가져갔습니다. 아무래도 Q3 첫 런에서 해밀턴이 실수를 한게 패착이었던것 같습니다. 17포인트나 앞서는 해밀턴이기에 로즈버그에 비해 훨씬 유리한 입장이기 때문에 무리할 것도 없지만 아부다비 그랑프리른 더블 포인트.. 아무래도 해밀턴이 긴장한듯 합니다. Q3 첫 플라잉랩 마지막 코너에서 브레이킹 실수를 하며 로즈버그에 뒤진 해밀턴은 두번째 시도에서 로즈버그를 넘지 못했..
압도적인 메르세데스 W05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챔피언쉽 경쟁자 간의 갭도 없다는 것, 그리고, 많은 차에 신뢰성 문제가 발생한데다 슈퍼소프트 컴파운드의 빠른 그레이닝을 확인한 금요일 포뮬러원 연습주행 세션이 마무리 됐습니다. 아울러 연습주행 세션 외 소식들 몇 개를 정리해 보려 하는데요... 와우! 로메인 그로장이 터보차저와 MGU-H교체로 총 20그리드 드랍 페널티를 받아버렸네요!ㄷㄷㄷ 보통 이런 그리드 드랍 페널티는 이번에 수행 못한 여분이 다음 그랑프리로 이월되는데요..그로장의 경우는 시즌 파이널이라 내년 시즌으로 이월되진 않는다고 하는군요. 대신에...스튜어드는 무시무시한 대안을 제시했는데요..... 파워유닛 교체에 따른 그리드 페널티를 충분히 이행하지 못했을 경우...남은 페널티 그리드의 양 ..
역시나 끝까지 메르세데스의 세상입니다. 차원이 다른 심장을 가지고 있으니 약점을 찾기도 힘든 한해였습니다. 이번에도 메르세데스 엔진이 폴포지션을 차지한다면 한 엔진이 전시즌 폴포지션을 차지하게 되면 이는 1969년(포드 코스워스)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퍼포먼스 보다는 신뢰도에 더욱 신경을 쓸것이라 생각했던 메르세데스는 여전히 2위권과 큰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해밀턴과 로즈버그가 챔피언쉽을 두고 싸우는데 누구 하나가 차량 문제로 리타이어 해버리면 뒷감당도 힘들텐데 말입니다. 루이스 해밀턴이 FP1, FP2에서 모두 선두에 올랐고 3위 케빈 마그누센과는 0.7초 이상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트랙이 조금 미끄러워 그립이 생각보다 나오지 않았다는 것을 제외하면 별다른 이슈도 없으니 이번 아부다비 그랑프리에..
어이구~조금 늦었네요..ㅎ~ 신뢰도 문제가 비상이 걸렸습니다!ㄷㄷㄷ 브라질에 이어 다시 한번 페르난도 알론조의 차가 멈췄습니다. 전기적 문제라고 하는데요....훔...바로 직전엔 또 아드리안 수틸이 브레이크 디스크 파열을..ㄷㄷㄷ 오전 세션인 FP1에서 바디워크 파츠들이 우수수~ 떨어져 나갔던 윌리엄즈의 펠리페 마싸는...이번엔 프론트윙에 스파크가 일어나는 모습을 보입니다... 미케니컬 트러블로 FP1을 일찍 접었던 젠슨 버튼은 다행히도 FP2에 나올 순 있었지만 해가 지면서 소프트 타이어에 고전하는 리포트를 보내는군요..ㄷㄷ 세바스찬 베텔의 마지막 깡통 헬멧입니다...반짝이인가요?ㅎ~ 탄산이 촤아아~~하는것 같기도 하구요^^ 2014 GP2 챔피언 졸리언 팔머는 사하라 포스 인디아 셔츠를 입었습니다!ㅎ..
ㅋㅋ 시즌 파이널 공식 세션이 시작됐습니다. 목요일 드라이버 기자회견에서 니코 로즈버그가 "루이스가 깨끗한 레이스를 했으면 한다"는 말을 했네요. 동시에 "루이스는 압박감을 느끼지 않는다고 했지만 사실은 많이 느끼고 있을 것"이라며 마지막 '마인드 게임'을 이어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자우버의 C33에 아시안 드라이버가 탔습니다! Adderly Fong이라는 홍콩 출신 중국인 드라이버입니다!ㄷㄷㄷ 적어도 모터스포츠에 있어서 중국은 우리보다 한참 앞서 있습니다! 단순하게 규모의 경제로 볼 문제가 아닌...60년이 넘는 마카우 그랑프리부터, 누적 투자 6조원 이상이 투입된 상하이 인터네셔널 서킷, WEC와 F1, WRCC등 다양한 국제 대회...그보다 더 많은 자국리그를 가지고 있는, 모터스포츠가 이미 하나의..
올시즌의 최종전인 아부다비 그랑프리네요. 3월 16일 호주 멜번 앨버트 파크에서 시작된 2014시즌은 11월 23일 아부다비 야스 마리나에서 끝나게 되네요. 아부다비 그랑프리가 끝나도 이런 그림이 나올까요? 니코 로즈버그는 '해밀턴의 도움이 필요하다'라는 농담을 했고 루이스 해밀턴은 '난 압박감 같은건 없다'라고 하고 있네요. 더블 포인트의 여신은 과연 누구에게 미소를 지을지.. 로터스는 금요일 연습주행에 에스테반 오콘을 올리고 자우버는 애덜리 퐁을 태운다고 합니다. 둘 다 지난 발렌시아 테스트에서 2년 전 머신으로 테스트를 받기도 했습니다. 일단 로터스는 로메인 그로쟝과 패스토 말도나도를 내년까지 끌고 갈까요? 말도나도는 아부다비로 4년 꽉 채운 F1 커리어를 가졌고 그랑프리 우승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
ㅎㅎ 굵은 소식이 넘쳐나는 레이스데이 목요일입니다^^ 난 누군가?내가 왜 여기서 이걸 하고있지?.jpg 하나의 검지를 들지 못하고 두 개의 엄지를 들어버린 4연속 월드챔피언... 앞서 페르난도 알론조와 페라리의 이별을 전해드렸는데요. 예상대로 그 자리는 세바스찬 베텔이 앉게 됐다는군요^^ 3년 계약이라고 합니다. 베텔은 "어릴적 빨간 차를 타던 슈마허가 가장 위대한 우상이었다, 지금 내가 페라리에 타게 된 것은 굉장한 영광이다." 라며 헬무트 마르코와 디트리히 마테쉬츠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ㅋㅋㅋ 그러면서 "나도 페라리 스피릿의 의미를 조금은 맛봤다. 2008년 몬짜에서 처음으로 우승했을 때 나는 마라넬로에서 프렌싱호스가 만든 엔진을 사용했다. 이 스포츠에서 스쿠데리아는 위대한 전통이며, 이팀을 다시 ..
역시나 레이스위크 목요일은 이런저런 소식들이 마구 쏟아집니다~ㅎㅎ 페르난도 알론조가 스쿠데리아 페라리를 떠난다고 페라리의 홈페이지에 공식 발표를 했네요.... "생유 페르난도" 마라넬로, 2014년 11월 20일 - 스쿠데리아 페라리와 페르난도 알론조는, 상호 동의 하에, 관계 청산을 발표합니다. 페르난도 알론조는 지난 5년 간의 기간동안 1186스코어, 44포디움, 11우승과 한 경기를 남겨두고, 이번 시즌 마감과 함께 팀을 떠납니다. ------ 페르난도 알론조는..."미래에 대한 열정과 결단에도 불구하고, 시즌 말에 페라리 드라이버로서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되어, 오늘은 힘든 날이네요. 힘든 결정이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신중하게 고려한 것이고 페라리에 대한 사랑이 최우선 고려사항이었습니다. 제 미래..
쥴 비앙키가 인공 호홉기를 떼고 프랑스로 후송되었다는 소식!! 자세한 내용은 이화랑님의 포스팅에서 확인해 주시고요~ 너무너무 다행입니다. 아직 의식을 완벽히 되찾지는 못했지만 전문가들이 의식을 되찾을 확률이 10% 이하라고 했는데 호전되는 모습을 보여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미하엘 슈마허나 쥴 비앙키나 역시 초능력자들인것 같습니다. 드디어 2014시즌 피날레인 아부다비 그랑프리입니다. 매년 그렇지만 F1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데 막상 시즌이 끝난다고 하니 섭섭한 기분은 어쩔수 없네요. 중동의 모래사막 위에 우뚝 선 야스섬의 메인 시설인 야스 마리나 서킷은 '중동의 모나코'를 목표로 건설된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자아냅니다. 야스 마리나 서킷의 모던한 외관의 야스 호텔은 물론 모나코 부럽지 않은 ..
움쿠쿠~빈둥거리다가 하루 밀렸습니다!^^; 오늘부터 레이스데이까지는 푸쉬푸쉬 해보겠습니다~!!ㅋㅋ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과 다니엘 리카도는 두바이에서 쇼런을 진행했습니다. 오호~ 하이노즈가 치솟아 있는 RB7이군요! 인피니티의 Q50 오루즈 런칭도 함께 했네요... 사막이라 낮엔 더워서 밤에 쇼런을 진행~ 타이어를 태웠습니다!ㅎㅎ 그러고보니...다니엘 리키아도...ㅎㅎ 올 해시즌 최고의 커리어를 보냈군요!^^ '스마일링 어쎄신 허니뱃져'를 위한 선물 하나 투척해야겠습니다^^ 앗싸뵤~춤추는 허니뱃져.gif ㅋㅋ허허실실 노는 것 같지만 마지막 컷의 시선은 "당신을 사냥(!)"하고 있는 스마일링 어쎄신..ㄷㄷㄷ ----------- 케이터햄 게러지의 엔진커버와 노즈콘입니다. 케이터햄 , 르노 . 피렐리를 제외..
새로운노즈, 엔진사운드, 르노엔진의 고전, 플로우게이트, 햄버거의 경쟁, 비앙키의 사고, 스몰팀의 몰락등 참 길게 느껴졌던 새엔진시대의 첫시즌이 드디어 19라운드 최종전 아부다비그랑프리로 그 대미를 장식하게 됩니다. 메르세데스가 완전히 지배했던 시즌이었지만 아직 결정되지 않은 드라이버스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듯한 초유의 더블포인트제도하에 벌써부터 경우의 수가 등장하고 있고 시선은 온통 해밀턴-로스버그의 피니쉬포지션에 쏠려있는 가운데 나머지 팀들에게는 순위변화에 큰 동기부여가 부족할듯 보이며 내년시즌을 위한 테스트프로그램을 인시즌테스트까지 이어갈것으로 보입니다. 아라비아반도 북동부에 위치한 아부다비는 아랍에미리트 7개 토후국중의 하나이며 1300여킬로에 이르는 해안선을 중심으로 발달한 나..
ㅋㅋ 올 시즌 윈터테스트를 보면서..말도 안되는 W05의 실체를 확인하고...드디어 죽마고우가 "위닝카"를 얻었다는 것을 알아차린 순간..."아시바~시즌 파이널 그랑프리엔 이 노래를 들어야 해!"라며 선곡 해 놓고 일년 내내 벼르고 벼르던 것을 드디어 지금 풀어 놓습니다!ㅎㅎ^ㄱ^ ------------------ 햄버거...HAMilton과 rosBERG.....이 포뮬러원 역사상 전대미문의 케릭터들~!ㅋㅋ 모두가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지만.. F1나라는 단군할아버지께서 세운 나라가 아니므로 홍익인간은 없슴! 고로..... 챔피언의 자리도 하나 밖에 없습니다! 양보는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됩니다! 그것이 평생을 함께 한 "친구에 대한 예의(!)"니까요...!! 같은 꿈을 가졌던 두 소년이... 서로 ..
챔피언쉽을 놓칠 궁지에 몰렸던 니코 로즈버그가 인터라고스에서 폴투윈하며 챔피언을 향한 희망을 되살렸습니다. 펠리페 마사는 홈 그랑프리에서 포디움에 오르며 홈관중들의 환호를 받았고 페라리는 평소답지 않게 팀메이트 레이스를 두고 보는 광경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분위기로 봐서는 로즈버그가 폴포지션을 따냈다고 하더라도 우승은 해밀턴이 할 줄 알았지만 챔피언쉽 레이스를 기대하는 팬들의 바램처럼 재미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스타트부터 치고 나갔던 로즈버그는 해밀턴에게 크게 달아나지 못했고 두번째 피트스탑 상황에서는 해밀턴에 역전될 분위기가 다분했지만 해밀턴이 4번 코너에 들어서며 리어가 잠기며 스피하는 사이 7초 이상의 시간을 허비한게 결정적이었습니다. 로즈버그는 벨기에 그랑프리 이전에 보여준것 같은 흔들림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