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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시즌 초반의 마지막 아시아 투어인 바레인 그랑프리입니다. 관전포인트 포스팅에서 제가 세션 시간을 잘못 알려드렸었는데 착오가 없으셨나 모르겠습니다. 퀄리파잉과 레이스는 모두 한국시간으로 밤 12시.. 혹시 잘못 알고 계신 분이 계신다면 시간을 잘 기억해 두시길 바랍니다~ FP1에서는 페라리가 원투, FP2에서는 메르세데스가 원투.. 두팀간의 랩타임 격차도 그리 크지 않았지만 정확한 테스트 프로그램과 연료량을 모르기 때문에 확신하며 말할 수는 없겠지만 아무래도 메르세데스의 우세를 점칠수 있겠지요? 중국 그랑프리 퀄리파잉에서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의 격차는 약 0.9초였는데 아마 비슷한 차이가 날것 같지만 레이스에서는 페라리가 조금 더 따라붙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올시즌은 연습주행이나 퀄리파잉에서 팀끼리 묶여..
. 훔...FP1에선 불타는 트랙에서 페라리가 날아다닌 가운데....메르세데스는 풀탱크로 타이어 테스트에 집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윌리엄즈의 펠리페 마싸는 미디엄 타이어로 5랩을 달린 가운데 "앞으로 연속해서 8랩의 타임을 기록"하겠다는 라디오 메세지가 오갔습니다. 메르세데스는 해밀턴과 로즈버그가 각각 미디엄으로 15랩 스틴트를 달렸네요... 반면 페라리는 짧은 스틴트로 FP1을 달렸습니다. 키미 라이코넨은 총 5번의 스틴트에 13랩을 달렸습니다. 인스톨레이션 랩을 제외하면 철저하게 아웃랩-플라잉랩-인랩의 숏런 프로그램을 가져간 것이죠. 세바스찬 베텔 또한 4번의 스틴트에 12랩을 달렸네요. 중간에 파워유닛 이슈가 있긴 했지만, 일단 FP2를 봐야겠습니다. 페라리가 숏런을 달렸고, 멜세데스가 롱런을 달렸..
. 후아~ 겨우 시간 맞췄네요~!!^ㄱ^;; 방금 GP2 연습 세션이 시작했습니다. 다들 인스톨레이션 랩을 돌고 개러지로 들어갔는데요... 원메이크 레이스에 DRS 도입 첫 시즌...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아~르.jpg 페르난도 알론조는 바레인GP에 임하는 마음가짐에 대한 질문에..."More Test"라고 짧게 정의했는데요. 순위보다는 마일리지가 중요하다.는 입장이네요.^^; 오케! 완주로 가보자규~ 대신 엔진은 이번에도 좀 더 푸쉬푸시 해주시고~ 약오르지?메롱.jpg 니코 로즈버그의 불평과...토토 볼프의 팀오더 불사 발언에...피라냐들은 루이스 해밀턴에게 쪼르르 달려가 질문을 했습니다. '넘버원 드라이버를 요구했다는 말이 사실인가요? 두유노강남스타일?' 루이스 ..
켈리블루북(KBB)가 2015년 친환경차 TOP 10을 발표했네요. 미국에서 판매되는 차량에 순위를 매긴것이기 때문에 국내 상황과는 다고 거리가 있기는 하지만 미국은 자동차 브랜드의 격전지이고 KBB는 최고의 공신력을 지닌 평가기관 중 하나이기 때문에 참고할만한 가치는 있습니다. 관련된 모든 정보는 미국 기준입니다. 소비자들이 매긴 평가와는 별개의 순위이니 그 점도 참고 바랍니다. The Trusted Resource.. 그리 재미난 곳은 아니지만 믿을만 하기는 합니다. 미국인들은 새차건 중고차건 차를 살때 KBB를 한번씩 들린다고 하니 일단 믿고 볼만 하다고 생각되는 곳이지요. KBB의 친환경차 TOP 10은 단순히 연비로만 뽑은게 아니라 차량가격과 효율성 등 차량의 전반적인 요소를 감안하여 정한 순위..
랜드로버의 솔리헐 플랜트에서 재규어의 엔트리 모델 XE가 생산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얼마전 있었는데 이번에는 XE보다 작은 재규어 등장할 수 있다는 소식입니다. 재규어의 디자이너인 이안 칼럼은 호주 Motoring과의 인터뷰에서 "언제나 작은것을 만들 구석은 있다. 세상은 매우 빨리 변하고 있다. 소형차 시장에 큰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매우 경쟁적이고 가격에 민감하기 때문에 힘든 시장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소형차에 관심이 많은 칼럼이 XE보다 더 작은 차를 만들수도 있다고 말한것인데 그렇게되면 경쟁차종은 메르세데스 벤츠 A 클래스, BMW 1 시리즈 또는 아우디 3 정도가 되겠는데 모두 해치백 스타일의 소형차입니다. 사실 재규어가 XE를 내놓은것도 놀라운 일인데 그보다 더 작은 컴팩트카 시장을 ..
4라운드 바레인그랑프리입니다. 작년시즌부터 야간레이스로 진행되고 있습니다만 서서히 팀별 퍼포먼스 서열이 고착화되는 가운데 아직 레드불과 맥라렌 정도만이 정상궤도에 도달하지 못한 느낌으로 메르세데스는 여전히 강력함을 유지하고 있으며 윌리엄스가 페라리에 근소하게 접근한게 눈에 띕니다. 작년시즌 바레인GP는 손에 꼽힐만큼의 명승부를 보여줬었는데요 메르세데스,포스인디아,윌리엄스,레드불,페라리로 이어지는 보기 드문 팀메이트간의 배틀이 펼쳐졌던 후반부가 단연 압권이었던 기억이 있군요. 낮세션과 밤세션의 트랙환경이 극명하게 갈리는 관계로 낮세션에는 주로 미케니칼셋업과 에어로셋업에 치중하고 밤세션에나 타이어데이터수집이 가능하겠습니다. 아울러 쿨링부분의 차이로 쿨링아웃렛의 파츠변화가 세션간에 생길수도 있겠습니다 FRID..
. 모두가 잘하겠다. 자신있다.는 얘기로 채워진 하루였습니다^^ .....? 윌리엄즈에 28번 드라이버가..있었나요? 윌리엄즈의 드라이버 넘버는 마싸가 19, 보타스가 77...1977년은 윌리엄즈 레이싱이 포뮬러원을 시작한 해! 근데 28번은....?? 어우야~~~~~~~~~~~~~~~!! -,.ㅡ;; 풀네임을 적어버렸네요..... 윌 스티븐스의 호적상 이름은 "윌리엄 스티븐스"입니다......^^ 잘못쓴거 아님요^^ 4월 16일은 프랭크 윌리엄즈 할아버지의 생일입니다~!^^ 또한....... 폴 디 레스타의 생일이기도 하네요... 프랭크 할아버지 생신 축하요~~~~^ㄱ^ 폴 디...생일 축하^^ 그러고보니...패스토 말도나도가 바르셀로나에서 우승했던 날이 프랭크 할아버지 생일이었는데요... 그 날 할..
오늘이 세월호 1주기네요.. 1년이라는 시간은 역시 큰 상실을 치유하기에는 충분치 못한 시간입니다. 295명의 안타까운 죽음에 다시 한번 조의를 표하며 구조되었지만 아직도 힘겨워 하는 생존자들에게는 응원을 보냅니다. 1년이 넘도록 가족들의 곁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9명의 실종자들이 돌아올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로메인 그로쟝과 패스토 말도나도의 인형인데 로터스를 이것들을 샤키르 서킷 여기저기에 두고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렸네요. 일단 귀엽네요. F1 팀 중에서 이런것에 능한것은 역시 로터스인듯 합니다. 월드컵에서 수아레스가 누군가를 물까 안물까 베팅하는 업체도 있었다는데 말도나도가 사고를 치나 안치나 거는 베팅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지난 시즌 베테랑 팀메이트인 펠리페 마사를 압도하는 퍼포먼스를 선보..
. 바레인 그랑프리 주간이지만... 오늘은 "특별한 날"이기도 하니...특집으로 리뷰 포스팅 하나 해보려 합니다. 생명을 담보로 달리던 드라이버와 그들이 영원히 스포츠 선수로 바뀌게 된 이야기.jpg 2013년..... 새로운 포뮬러원 다큐멘터리가 하나 제작되었습니다. "안전"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인데요.... 먼저 예고편 부터 보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큐멘터리의 제목은 "1" ------------------ 사실 안전을 주제로 만들어진 포뮬러원 다큐멘터리는 이 "1"이 처음은 아니었습니다. 2010년에 BBC에서 제작한 포뮬러원 안전에 관한 다큐멘터리가 있었죠. 제목은 "그랑프리 : The Killer Years" 보는 내내 끔찍함에 소름이 돋았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것도 일단 예고편을..뭐...
처음에 타이틀을 레이스리뷰로 했다가 사진후기로 바꿨습니다. 아직까지 중계영상을 보지 못했고 현장에 있었던 관계로 중계를 시청하신 분들보다 레이스의 상황이나 여러 뒷이야기들을 잘 알고 있지는 못해서 입니다. 그래서 사진위주로 단순설명정도 덧붙일까 합니다. 세이프티카가 다시한번 포메이션을 위해서인지 또는 GT클래스와의 적절한 인터벌을 위함인지 다시한랩을 도는군요. 저는 세이프티카가 바로 인랩하고 스타트할줄 알았거든요.....아직 배워야 할게 많습니다파이브 라이츠 아웃과 함께 일제히 풀스로틀. 아마도 컨트롤라인이 기준일듯 하군요모두 12대의 슈퍼6000클래스 차량들 턴1을 향해 달려옵니다. 선두는 여전히 베르그마이스터 그뒤로 인을 노리는 차량한대가 락업을 일으킵니다. 뒷편으로 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