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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핀란드 랠리의 절반 정도를 달리게 되는 금요일입니다. 돌아온 오닌포야 스테이지가 있는 것은 물론 미드데이 서비스가 없는 마라톤입니다. 오전-오후 사이에 서비스파크로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빨리 달리는것도 중요하지만 오전 스테이지는 실수 없이 달리는것도 중요합니다. 금요일 첫 스테이지가 시작되는 시간의 날씨는 12도이며 최고 기온은 19도가 예상됩니다. 목요일 SS1에서는 젖은 노면이었지만 금요일은 드라이 컨디션으로 시작됩니다. 관전 포인트는 역시 오지에르와 북구 출신 드라이버들의 대결이 되겠지요? - 금요일 오전 일정 - SS2 PIHLAJAKOSKI 1 (14.51km), SS3 PÄIJÄLÄ 1 (23.56km), SS4 OUNINPOHJA 1 (34.39km), SS5 HIMOS 1 (5.62km) ..
여름이라지만 그리 덥지 않은 핀란드 랠리의 첫날은 랠리 베이스이자 조그마한 대학 도시인 유바스쿨라에서 펼쳐진 2015 핀란드 랠리의 첫 일정 소식입니다. 유바스쿨라는 비가 2시간 정도 내려 노면이 젖은 상태로 SS1이 시작되었습니다. - 로드 오더 -1.하니넨 2.베르텔리 3.쿠비차 4.알 카시미 5.프로캅 6.소르도 7.에반스 8.패든 9.믹 10.누빌 11.라트발라 12.오츠버그 13.미켈센 14.타낙 15.오지에르 SS1 Harju 1 (2.27km)유바스쿨라 도심에서 시작되는 핀란드 랠리의 첫 스테이지입니다. 16년간 사용되었던 레이아웃이 2014년에 다시 일정으로 들어온 스테이지이며 이전과 다를것은 없습니다. 아스팔트와 그레블 혼합 노면이고 드라이버들은 고속 다운힐에서 나무를 조심해야 합니다. ..
랠리 탐색주행 노트 포스팅은 WRC 공식 홈페이지의 단순한 번역이니 원하시는 분은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핀란드 랠리는 탐색주행 동영상도 있으니 혹시 슬로우 TV가 필요하신 분은 핀란드 랠리 유튜브를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랠리에서 탐색주행은 꽤나 중요합니다. 드라이버는 코스를 익히고 코드라이버는 페이스 노트 완성, 엔지니어는 세팅을 잡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WRC 크루들에게도 탐색주행은 꽤나 중요하지요. 물론 이들은 속도를 내어 달리기 위함이 아니라 중계 또는 촬영을 위한 카메라 포인트를 찾기 위함이지만 말입니다. 제가 전하는 탐색주행 포스팅은 모두 WRC 크루들의 정보입니다. 핑거 포스트핀란드 랠리에서 코너 커팅은 드라이버들이 스피드를 내기 위한 일반적인 연습입니다. 엣지를 타고 ..
폴란드 랠리를 통해 2015 시즌 반환점을 돌은 WRC가 이번에는 북유럽의 핀란드로 향합니다. 인구 비례는 물론 절대적인 숫자로 봐도 핀란드에서 랠리는 최고 인기스포츠 중 하나이며 핀란드에서는 '핀란드 그랑프리'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또한 핀란드는 블라인드 크레스트와 점프로 유명한데 혹자는 Finlad 랠리가 아니라 FLY 랠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특히 전설적인 스테이지인 오닌포야(Ouninpohja)의 경우 롤러 코스터라고 불러도 될만큼 스펙터클한 모습을 보여주며 2003년 마르코 마르틴은 오닌포야에서 무려 57m의 점프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평균시속 140 kph에 이르는 폴란드만큼은 아니지만 핀란드 랠리 역시 고속입니다. 평근속도는 120 kph 정도에 숲 사이를 200 kph 정도의 속도로 ..
WRC에서 9연속 챔피언에 오른 이후 WTCC로 둥지를 옮긴 세바스티앙 로엡의 복귀를 기다리시는 분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로엡 본인도 랠리에 여전히 흥미를 느끼고 있고 시트로엥 역시 랠리 출전을 막지 않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WRC 은퇴 이후에도 간간히 랠리에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시트로엥은 현대와 치열한 2위 배틀을 하고 있고 M-Sport 역시 만만치 않은 기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시트로엥의 홈랠리인 10월 코르시카(프랑스 랠리)에 로엡을 투입하는게 아니냐는 관측이 있었지만 시트로엥 스포츠의 보스 이브 매튼은 로엡의 코르시카 랠리 출전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매튼은 "코르시카는 그에게 불가능 하다. 상하이 WTCC가 일요일에 끝나고 코르시카 랠리 탐색주행은 월요일에 시작한다. 콩코드(..
로버트 쿠비차가 WRC를 포기할지도 모른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F1에서 최고의 다크호스로 평가받기도 했던 쿠비차는 르노 소속 시절인 2011년 프리시즌 테스트 기간에 이태리 마이너 랠리에 참가했다가 큰 사고를 당했었습니다. 레이스 드라이버로서 재기가 불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날리듯 WRC에서 자리를 잡는듯 보였지만 역시 개인이 WRC팀을 유지하는것은 쉽지 않은 모양입니다. 2015 시즌이 시작되기 전 스폰서 문제로 이미 팀이 한차례 무너졌었고 올시즌 아르헨티나 랠리 역시 불분명한 이유로 랠리 시작 직전에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그런데 쿠비차가 8월 말까지는 WRC를 계속 할지 안할지 결정하고 서킷 레이싱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입니다. 쿠비차는 "빠른 시간 안에 다음 시즌에 대해 생각해볼 필..
F1 멕시코 그랑프리가 열리는 멕시코 시티에서 이번 금요일 FIA 세계 모터스포츠 평의회(WMSC)가 열리는데 이자리에서 WRC의 2017년 기술규정이 대폭 손질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컨셉은 위 그림에서 보시는대로 입니다. 랠리카라는게 어차피 양산차의 형상에서 달라지는게 전폭을 늘린 펜더와 큼지막한 리어윙이기 때문에 뭐가 달라지는지 그림만 봐서는 모르겠지만 WRC 랠리카의 펀더멘탈이 바뀔만큼 큰 기술규정 변경이 이루워 질것으로 생각되네요. 어떤게 논의 되는지 살펴볼까요? 1. 최대출력현재 WRC의 최대출력은 300 마력(bhp)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이게 380 마력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 랠리를 달리고 있는 WRC 레이스카들의 엔진은 이미 350 마력 이상의 고출력을 낼 수 있는 능력..
어제 저녁 JAYSPEED님이 포스팅 해주신 WRC 폴란드 랠리 영상 포스팅에서 강원도와 SBS가 손을 잡고 WRC를 유치하려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급히 관련 뉴스를 검색해 보니 많지는 않지만 일부 미디어에서 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어서 놀랐습니다. 며칠전 폴란드 랠리 프리뷰 포스팅을 준비하다가 문득 우리나라에서 WRC를 개최할만한 공간이 어디가 있나 검색을 해봤는데 이거 참.. 먼저 제주도를 봤습니다. 좋긴 하지만 제주도 자체가 너무 작아 300 km 이상인 SS를 짜기에도 쉽지 않은것 같았습니다. 제주도에서 랠리를 유치하려던 움직임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지만 지금은 소식도 없구요. SS는 오전 오후 반복이니 150-180 km 정도의 루트가 있어야 하는게 제주도에서는 쉽지 않은 일인듯 합니다. 비포장..
2015 WRC 제7라운드 폴란드랠리 영상모음입니다. 초반 두번의 스노우랠리와 멕시코까지 폭스바겐의 턱밑까지 쫒아왔던 강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이른시기에 개발동결을 선언한 현대쉘 i20WRT가 조금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다시 작년수준의 포지션으로 돌아온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메뉴팩처러 스탠딩에서는 2위 시트로엥에 근소한 차이로 근접해 있어 잔여레이스에서 꾸준함을 보여준다면 참전2년만에 2위라는 나쁘지 않은 성과를 이룰수도 있기 때문에 좀더 분발해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국내에서는 랠리드라이버 선발프로그램이 엄청난 경쟁율속에 치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놀라운 뉴스가 전해졌더군요. 강원도와 SBS가 손잡고 2018년 WRC개최를 위해 상호협력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하는군요. 오는 8월에 독일을 방문 ..
역시 폭스바겐과 세바스티앙 오지에르는 강했습니다. M-Sport(포드 피에스타)의 오트 타낙이 잠시 랠리 선두에 오르며 오지에르를 위협하기는 했지만 그것도 잠시에 그쳤습니다. 현재 WRC 클래스에 참가하고 있는 4개의 매뉴팩쳐러 중 폭스바겐이 가장 좋은 차를 가졌다고 여겨지지만 새롭게 다듬고 나온 포드 피에스타는 폭스바겐 폴로 못지 않았고 러닝 오더의 유리함을 가졌던 타낙은 토요일까지 스위퍼 노릇을 하던 오지에르를 앞서는 모습을 보이기는했습니다. 하지만 먼저 달리면서 그래블을 쓸고 다니는 오지에르의 기록은 많이 쳐지지 않았고 금요일 오후부터는 랠리 리드를 뺏기지도 않았습니다. WRC는 F1이나 WEC에 비해 차보다 사람의 능력이 더 중요한 롤을 차지하는 모터스포츠.. 폭스바겐은 차도 믿을만하고 오지에르는..
2015 폴란드 랠리의 마지막날은 하나의 스테이지를 2번 달리게 됩니다. 마지막 스테이지는 늘 그렇듯 최대 3포인트가 추가로 주어지는 파워 스테이지입니다. 폴란드 랠리의 강력한 우승후보는 폭스바겐의 세바스티앙 오지에르로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우승이 거의 확실한 상황입니다. 현지 날씨는 구름이 약간 있기는 하지만 지난 3일처럼 맑고 덥다고 합니다. 일요일 스테이지의 관전 포인트는 2위 안드레아스 미켈센이 오지에르를 위협할 수 있는가와 오트 타낙과 야리 마티 라트발라의 3위 싸움입니다. - 일요일 일정 -SS18 BARANOWO - 1 (14.60 km), SS19 BARANOWO - 2 (PS, 14.60 km) - 스타팅 오더 -1.에반스 2.어브링 3.베르텔리 4.프로캅 5.소르도 6.오츠버그 7.믹 ..
토요일 오전 일정은 세바스티앙 오지에르가 왜 챔피언인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테이지였고 오트 타낙은 마치 골리앗에 덤벼드는 다윗처럼 잘 싸워주었습니다. 오후 일정은 오전 일정의 일부를 반복해서 달리기 때문에 스위퍼의 불리함은 줄어드니 오지에르에게는 유리한 상황으로 오후에도 타낙이 오지에르와 다른 경쟁자에 앞선다면 타낙은 한단계 더 성장할것 같습니다. 오후 일정의 첫 스테이지인 Mazury - 2는 안전을 이유로 취소되었습니다. 관중이 지나치게 많이 몰리면 스테이지가 취소되는 일은 가끔 있는 일이지만 WRC가 밝힌 정확한 이유는 일부 관객이 안전요원의 통제에 따르지 않았고 결룰 스테이지를 취소시켜 버렸다고 합니다. 쿠비차를 보기 위해 폴란드의 많은 팬들이 몰려 들었지만 일부 '말 안듣는' 팬들 때문에 ..
어제 오트 타낙이 스타팅 오더를 무기로 반란(?)을 일으키려 했지만 반나절만에 폭스바겐과 세바스티앙 오지에르에게 무자비하게 진압되었습니다. 그래블이 두꺼울수록 러닝 오더가 빠르면 불리하고 느리면 유리한데 이태리에서는 현대 i20의 헤이든 패든이 폴란드에서는 포드 피에스타의 타낙이 잠시 선두에 올랐지만 결국 오지에르(폭스바겐 폴로)에게 역전당하고 말았습니다. 토요일 스테이지는 랠리의 승부를 가르는 사실상의 마지막 날로 일요일 스테이지는 보통 금방 끝나기 때문에 승부를 뒤집기가 쉽지 않습니다. 토요일까지의 러닝 오더는 기존 챔피언쉽 스탠딩으로 가기 때문에 오지에르가 가장 먼저 스타트.. 포디움을 노리는 중위궈 이하의 드라이버는 토요일 오전에 가능한한 기록을 단축해야 합니다. - 토요일 오전 일정 -SS10 ..
이태리에서 현대의 패든이 랠리를 리드한것과 비슷한 분위기로 M-Sport(포드 피에스타)의 오트 타낙이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결과는 스타팅 오더의 역할이 컸다면 오후 루프부터는 로드 클리닝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러닝 오더가 빠른 차들의 불리함이 덜 합니다. 타낙이 오후에도 선두를 지켜낸다면 우승할 확률은 높아집니다. - 금요일 오전 일정 - SS6 BABKI - 2 (14.65 km), SS7 STANCZYKI - 2 (39.12 km), SS8 GOLDAP - 2 (14.75 km), SS9 SUPER SPECIAL STAGE MIKOLAJKI ARENA - 2 (2.50 km) - 스타팅 오더 - 1.오지에르 2.오츠버그 3.미켈센 4.라트발라 5.에반스 6.누..
본격적인 폴란드 랠리의 시작 금요일 스테이지입니다. 폴란드 랠리는 이미 언급했듯 WRC 캘린더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금요일에는 미드데이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마라톤입니다. 코스 컨디션은 다른 랠리에 비해 좋지만 고속 레이스이기 때문에 쉐이크다운의 크리스 믹처럼 사고가 나면 크게 날수도 있습니다. 미캐닉의 서비스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마지막 스테이지까지 차에 데미지를 입히지 않는것도 기록만큼 중요합니다. - 금요일 오전 일정 - SS2 GORKLO (13.00 km), SS3 GOLDAP - 1 (14.75 km), SS4 BABKI - 1 (14.65 km), SS5 STANCZYKI - 1 (39.12) - 스타팅 오더 - 1.오지에르 2.오츠버그 3.미켈센 4.라트발라 5.에반스 6.누빌 7..
연습주행이라고 할수 있는 쉐이크다운과 랠리 크로스 스타일의 슈퍼 스페셜 스테이지로 이루어진 폴란드 그랑프리 목요일 소식입니다. 먼저 쉐이크 다운을 보면 폭스바겐의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티앙 오지에르가 최고기록을 기록했고 홈랠리를 맞은 로버트 쿠비차가 그 뒤를 따라 폴란드 홈팬들의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쿠비차는 인터뷰에서 자신을 응원하는 폴란드 팬들에게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아라. 우리는 스몰팀이다. 한계가 있다'라고 말했지만 쉐이크다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니 폴란드 팬들이 기대를 하지 않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현대는 티에리 누빌이 오지에르에 0.9초 뒤진 5위에 올랐고 다니 소르도, 헤이든 패든, 케빈 어브링의 기록은 큰 의미를 두기 힘드네요. 쉐이크다운 스테이지는 3.7 km의 짧은 스테이지였는데 ..
랠리에는 쉐이크다운이 있기는 하지만 다른 모터스포츠처럼 '연습주행'이라고 할만한 워밍업이 없으니 코스를 미리 달리며 페이스 노트를 완성하는 탐색주행은 성공적인 랠리를 위한 첫 걸음이라 할수 있겠네요. 폴란드 랠리는 현재 WRC에서 가장 빠른 평균속도를 자랑하는 이벤트이니 코스도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시원시원한 느낌입니다. WRC 홈페이지 올라온 탐색주행 노트 그림을 보면 노면은 고른 편이고 뱅크라고 할만한 것도 없는것 같습니다.(이번 포스팅은 WRC 홈페이지의 내용을 번역한 것입니다) 1. 핀란드 아닙니다폴란드와 핀란드는 둘다 고속의 그레블 스테이지이기 때문에 폴란드 랠리의 코스들은 때때로 핀란드 랠리와 비교됩니다. 하지만 올해는 그렇지 않은 모양입니다.(올해는 작년에 비해 90%의 코스가 변경되었습니다)..
1월말 모나코에서 시작된 WRC가 이제 반환점을 돌게되는 폴란드 랠리입니다. 2015 시즌 13라운드 중 7라운드로 지금까지의 결과는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티앙 오지에르와 폭스바겐의 무난한 수성입니다. 작년 폴란드 랠리는 평균속도가 140 kph에 이르는 엄청난 속도로 진행되었고 시즌 최고속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루트는 지난해와 비교해 75% 이상 바뀌며 일부 코스는 진행방향이 바뀝니다. 지난해와 같은 코스는 서비스파크 근처의 미코와이키 아레나 슈퍼 스페셜 스테이지로 목/금/토요일에 1번씩 달리게 됩니다. 포르투갈과 이태리에서는 너무 고운 탑코트와 자갈 때문에 변수가 많았지만 폴란드는 전형적인 샌디 그레블로 타이어와 서스펜션에 가해지는 부담은 낮으며 외부 충격에 의한 차량 파손 확률이 낮고 고속주행이 가능..
WRC 폭스바겐의 B팀의 안드레아스 미켈센이 폭스바겐과 계약을 연장했습니다. 미켈센은 말이 B팀 드라이버이지 다른 팀에 가면 당장 에이스가 될만한 실력이고 현재도 야리-마티 라트발라에 앞서고 있습니다. 드라이버 스탠딩에서는 3위이지만 이태리에서 불운하지 않았다면 오지에르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었을 겁니다. 폭스바겐의 드라이버 라인업은 과거 시트로엥의 세바스티앙 로엡/세바스티앙 오지에르에 버금가는 완벽한 구성에 B팀 드라이버인 미켈센은 다른 팀의 에이스보다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러하니 폭스바겐이 기존 드라이버를 지키려는 것은 당연한 일.. 작년 오지에르 재계약에 이어 올해는 미켈센을 지켰고 정확한 기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년계약이라고 합니다. 미켈센은 "팀이 나와 내 퍼포먼스에 만족하..
르망에서는 포르쉐와 아우디가 접전을 벌이고 있고 사르데냐에서는 이탈리아 랠리의 우승자가 결정되는 날입니다. 어제 현대의 헤이든 패든은 안타깝게 선두를 세바스티앙 오지에르에게 넘겨 주었지만 아직 랠리는 끝난게 아닙니다. - 일요일 일정 -SS20 OLMEDO MONTE BARANTA 1 (11.13 km), SS21 CALA FLUMINI 1 (11.77 km), SS22 OLMEDO MONTE BARANTA 2 (11.13 km), SS23 CALA FLUMINI (11.77 km, PS) - 스타팅 오더 -1.미켈센 2.쿠비차 3.믹 4.베르텔리 5.소르도 6.타낙 7.알-카시미 8.라트발라 9.에반스 10.누빌 11.오츠버그 12.패든 13.오지에르 SS20 OLMEDO MONTE BARANTA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