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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혼다 엔진은 데드라인과 신뢰도가 문제일뿐 - 론 데니스 맥라렌의 보스인 론 데니스가 혼다 엔진의 퍼포먼스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미 혼다 엔진에 만족한다는 멘트를 하기도 했던 데니스는 혼다 엔진을 두고 "우리 파트너 혼다는 데드라인과 신뢰성이 문제이다. 퍼포먼스는 꽤나 인상적이지만 공개할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혼다의 야스히사 아라이 역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아라이는 "새 규정은 매우 복잡하다. 아부다비에서 우리는 많은 데이타를 얻었고 맥라렌 혼다는 이미 한팀이다. 파트너쉽에 매우 자신감이 있고 내년 멜번에서 우승하고 새 시대를 열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2년 동안 준비한 혼다의 엔진은 정말로 개막전부터 우승할 전력이 될까요? 라이벌들의 V6 터보 엔진은 이미 1년 동안 필드 테스트를 거친셈이며..
아침에 일어나 눈 쌓인것 보고는 오늘 죽었구나 싶었지만 날씨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네요. 다들 괜찮은 월요일이 되셨나 모르겠습니다. 2014년도 이제 열흘 남았습니다. 추운 날씨와 잦은 술자리에서 부디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아우디, F1 관련 인물 추가 영입 페라리의 프린서펄이었던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를 영입하며 불거졌던 아우디의 F1 진출설이 윌리암스, BMW 자우버, 혼다, 브론의 수석 디자이너였던 요르그 잰더를 영입하며 다시 힘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우디는 당연히 F1 진출설을 부인하고 버니 에클레스톤마저 '아우디(폭스바겐)이 F1을 할것 같지는 않다'라느 입장을 보이기는 했습니다만 아우디가 F1 관련 인물을 계속 영입한다면 단순한 루머로 끝날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아우디는 단순히 F1의 인..
보통 주말에는 블로깅을 하지 않으며 시간을 보내지는 오늘은 시간도 조금 있고 흥미로운 소식도 있고 해서 포스팅 하네요~ 모두 즐거운 일요일 보내시고 월요일부터는 좋은 일이 많이 찾아오길 바랍니다. 혼돈의 F1 엔진 2014년 V6 터보엔진이 도입되며 F1은 새로운 시대가 열렸지만 메르세데스를 제외하면 누구도 만족하지 못하는 지경이 되자 결국에는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엔진의 초기성능이 딸리면 개선 작업으로 캐치업을 하던 과거와 달리 엔진의 업데이트가 시즌 시작과 함께 동결되는 프리징 덕분에 초반 격차가 그대로 피날레까지 이어졌고 터보 엔진의 불만족스러운 엔진음은 그랑프리 관중과 TV 시청자 감소라는 수익구조에 부정적인 모습도 보였습니다. 4연속 챔피언을 이어오던 레드불은 특히 심하게 불만을 드러냈고 ..
어제는 제가 F1 from haro를 하루 쉬었네요. 별다른 소식은 없었고 메르세데스 AMG 엔진의 기반을 마련했던 마리오 일리엔이 '르노와 일해서 행복해요~'라는 소식과 페라리의 피의 숙청 그리고 로터스가 '우리는 알론조에게 오픈했었다'라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맥라렌의 론 데니스가 스몰팀을 보호해야 한다는 소리를 하기는 했지만 왠지 공허한 느낌입니다. 에클레스톤-몬테제몰로-월시, F1 이사진으로.. 뇌물 스캔들이 불거지며 F1에서 물러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있었던 버니 에클레스톤이 F1 이사진 잔류에 성공하는 놀랍지도 않은 뉴스입니다. 독일 검찰이 에클레스톤을 기소하자 F1의 최대주주인 CVC는 에클레스톤을 물러나게 할 움직임을 보이기는 했지만 곧바로 철회.. 에클레스톤이 1억 달러로 합의한 이후에는..
어제 저녁 에스테반 구티에레즈가 페라리의 리저브로 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네요. 자세한 소식은 이화랑님의 포스팅에서 확인하세요~ http://route49.tistory.com/397 페라리 아카데미 드라이버가 2년간의 외유(?)를 거쳐 다시 페라리로 돌아간 것인지 아니면 페라리가 3번째 드라이버를 대비한 것인지는 조금 더 두고 봐야겠습니다. 베텔은 옳은 선택이다 - 루카 디 몬테제몰로 페라리의 모기업인 피아트와 크라이슬러와 합병작업을 하며 희생양으로 나가 떨어진 루카 디 몬테제몰로 전 페라리 회장이 페라리가 페르난도 알론조 대신 세바스티안 베텔을 택한 것은 잘한 선택이었다는 주장입니다. 몬테제몰로는 "나와 페라리의 시대가 끝났다고 해도 나는 여전히 페라리의 팬이다.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이전보다 ..
포뮬러 E와 ROC가 지난 주말 열렸는데 이것으로 2014년의 모터스포츠 이벤트는 끝났습니다. 포뮬러 E는 2014-2015 시즌이기 때문에 아직 끝은 아니기는 하지만 2014년 공식 일정은 모두 마쳤습니다. 그동안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2015년에는 르망 뛰지 않겠다 - 페르난도 알론조 니코 휠켄버그와 함께 포르쉐 WEC에서 르망24를 달리려던 페르난도 알론조가 계획을 바꾸었습니다. 알론조는 "올 한해 맥라렌에 100% 집중하지 않는다면 내가 편하지 못할 것 같다. 할일이 많다. 르망은 내가 좋아하는 레이스이고 내가 F1을 그만 두면 기회가 있을거라 본다. 하지만 올해는 가능하지 않은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맥라렌의 드라이버 라인업 확정이 늦어지는 이유 중 하나가 알론조의 계약조건 때문이라는 소문이 ..
F1 말고도 다른 모터스포츠로 확장을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루트49를 시작했지만 막상 F1 시즌이 끝나니 주말에 노트북 앞에 앉기가 쉽지가 않네요. 조금 늦었습니다. 저도 가족이 있는 몸이니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포뮬러 E 제3 라운드는 저 멀리 남미 우루과이의 푼타 델 에스테(Punta del Este)에서 열렸습니다. 딱 봐도 휴양도시더군요. 저도 잘 모르는 동네이기는 하지만 일단 서킷 너머로 보이는 풍경은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서킷의 안전 관련 시설은 여전히 실망스러웠고 모래가 너무 많아 드라이버들이 고생 좀 했겠습니다. 푼타 델 에스테의 우승자는 바로 E 담스의 세바스티앙 부에미였습니다. 부에미는 퀄리파잉에서 4위에 그쳤지만 넬슨 피케 주니어와 쟝-에릭 베르뉴가 선두를 다투는 사이 에..
주말동안 레드불에서는 난리가 났었지요? 일부 호사가들은 '베텔이 레드불 떠나며 트로피를 쓸어간게 아니냐?'라는 농담이 나올만큼 황당한 뉴스이기는 했지만 생각해 보면 트로피가 너무 아쉽게 되었습니다. 일부는 모조품이라 하지만 컨스트럭터 트로피는 진품이라는데 이런 경우 그랑프리 프로모터가 다시 제작해 줄지는 모르겠네요. 드라이버 결정 늦어지는건 문제 없다 - 에릭 불리에 금방 끝날것 같은 2015년 맥라렌의 드라이버 라인업 발표가 계속 늦어지며 일각에서는 맥라렌이 드라이버의 커리어를 두고 장난질을 하고 있다는 비난마저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맥라렌은 페르난도 알론조와 계약을 했다는 소식이 있지만 확정발표는 하지 않고 있고 케빈 마그누센을 밀고 있는 론 데니스와 젠슨 버튼을 밀고 있는 또다른 대주주 TAG/..
코리아 그랑프리가 2015 캘린더에 들었다는 기쁜 소식이 있었지만 마땅한 후속 소식은 없네요. 일단 영암이 아니라 서울 일수도 있다는 외신이 있었지만 서울-영암 그 어느쪽에서도 확인되는 바는 없는 이상한 상황.. 아무래도 전 KARA 회장이었던 정영조씨의 작품인것 같은데 지금쯤은 뭔가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레고, F1은 우리에게 맞지 않아 맥라렌의 론 데니스가 유명 블록 브랜드인 레고에게 스폰서를 서라고 유혹하고 있지만 레고는 그럴 생각이 없나 봅니다. 덴마크로 날아가 레고와 스폰서 협상을 했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았습니다. 데니스는 "덴마크는 이 나라에서 쉽게 스포츠 레전드가 될 수 있는 사람을 후원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레고 회장 외르겐 비 크누드..
실현 가능성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한국이 2015 캘린더에 올라간건 대환영입니다. 이번에는 캘린더와 같이 발표된 내년 규정 변화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변경되는 내용은 내년 개막전이 시작되기 전에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2015 경기 규정 포인트컨스트럭터/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모두 더블 포인트를 없앤다. 스탠딩 리스타트안전 문제를 제기한 팀들과 협의 한 후 42.7 조항과 42.8 조항의 스탠딩 리스타트는 취소한다. 가상 세이프티카(VSC)2014 시즌 말에 테스트한 VSC는 2015년 도입한다. VSC는 코스의 운영진에 의해 발동된다. 통상 레이서나 오피셜들이 위험에 처하는 섹션에서 더블 옐로우 플랙이 발동 되었을때 발동되며 세이프티카의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사용된다. 자세..
2014 F1 시즌은 끝났지만 곧바로 아부다비 테스트입니다. 아부다비 테스트의 자세한 소식은 이화랑님의 포스팅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베텔의 페라리 출입은 옳지 않다 - 헬무트 마르코 2014 시즌을 끝으로 레드불을 떠난 다는 발표를 했던 세바스티안 베텔이 아부다비 테스트에서 페라리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베텔은 레드불이 테스트 시작 전에 자신을 놓아주면 좋겠다는 말을 하기도 했지만 레드불은 그러지 않았고 사실 그럴 이유도 없습니다. 평상복을 입고 페라리에 나타난 베텔은 팻 프라이와 대화를 하고 페라리 헤드폰을 착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를 두고 레드불 드라이버 프로그램의 책임자인 헬무트 마르코는 이를 두고 "법률적으로 옳지 않다. 하지만 신경쓰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베텔은 아직 공식적으로 레드불 ..
루이스 해밀턴이 아부다비 그랑프리에서 2014 월드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해밀턴은 2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니코 로즈버그의 성적과 관계없이 챔피언에 오르는 상황이었지만 시즌 피날레를 우승으로 장식하며 2번째 챔피언에 오릅니다. 해밀턴은 스타트부터 좋았습니다. 휠스핀이 심했던 로즈버그에 비해 해밀턴의 스타트는 깔끔했고 이내 로즈버그와 거리를 벌렸습니다. 첫 피트스탑 이후에도 별다른 문제가 없었고 레이스 중반 이후 니코 로즈버그의 ERS가 문제를 일으키며 사실상 챔피언을 확정지었습니다. 1955년 후안 마누엘 판지오 이후 첫 메르세데스의 챔피언이자 2009년 이후 세바스티안 베텔이 4연속 챔피언 트로피를 가져간 이후 첫 영국인 챔피언입니다. 19 레이스가 진행된 2014 시즌에서 11승을 거두었고 리타이어..
역시나 끝까지 메르세데스의 세상입니다. 차원이 다른 심장을 가지고 있으니 약점을 찾기도 힘든 한해였습니다. 이번에도 메르세데스 엔진이 폴포지션을 차지한다면 한 엔진이 전시즌 폴포지션을 차지하게 되면 이는 1969년(포드 코스워스)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퍼포먼스 보다는 신뢰도에 더욱 신경을 쓸것이라 생각했던 메르세데스는 여전히 2위권과 큰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해밀턴과 로즈버그가 챔피언쉽을 두고 싸우는데 누구 하나가 차량 문제로 리타이어 해버리면 뒷감당도 힘들텐데 말입니다. 루이스 해밀턴이 FP1, FP2에서 모두 선두에 올랐고 3위 케빈 마그누센과는 0.7초 이상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트랙이 조금 미끄러워 그립이 생각보다 나오지 않았다는 것을 제외하면 별다른 이슈도 없으니 이번 아부다비 그랑프리에..
올시즌의 최종전인 아부다비 그랑프리네요. 3월 16일 호주 멜번 앨버트 파크에서 시작된 2014시즌은 11월 23일 아부다비 야스 마리나에서 끝나게 되네요. 아부다비 그랑프리가 끝나도 이런 그림이 나올까요? 니코 로즈버그는 '해밀턴의 도움이 필요하다'라는 농담을 했고 루이스 해밀턴은 '난 압박감 같은건 없다'라고 하고 있네요. 더블 포인트의 여신은 과연 누구에게 미소를 지을지.. 로터스는 금요일 연습주행에 에스테반 오콘을 올리고 자우버는 애덜리 퐁을 태운다고 합니다. 둘 다 지난 발렌시아 테스트에서 2년 전 머신으로 테스트를 받기도 했습니다. 일단 로터스는 로메인 그로쟝과 패스토 말도나도를 내년까지 끌고 갈까요? 말도나도는 아부다비로 4년 꽉 채운 F1 커리어를 가졌고 그랑프리 우승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
쥴 비앙키가 인공 호홉기를 떼고 프랑스로 후송되었다는 소식!! 자세한 내용은 이화랑님의 포스팅에서 확인해 주시고요~ 너무너무 다행입니다. 아직 의식을 완벽히 되찾지는 못했지만 전문가들이 의식을 되찾을 확률이 10% 이하라고 했는데 호전되는 모습을 보여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미하엘 슈마허나 쥴 비앙키나 역시 초능력자들인것 같습니다. 드디어 2014시즌 피날레인 아부다비 그랑프리입니다. 매년 그렇지만 F1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데 막상 시즌이 끝난다고 하니 섭섭한 기분은 어쩔수 없네요. 중동의 모래사막 위에 우뚝 선 야스섬의 메인 시설인 야스 마리나 서킷은 '중동의 모나코'를 목표로 건설된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자아냅니다. 야스 마리나 서킷의 모던한 외관의 야스 호텔은 물론 모나코 부럽지 않은 ..
올시즌 초반 제 예상으로는 이쯤되면 더블 포인트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어 최고조에 이를것이라 생각했지만 보기 좋게 빗나갔습니다. 스몰팀들이 무너지고 그 위기는 중위권 팀에도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으니 사실 더블 포인트 같은건 미디어나 팬에게 별 관심을 가지지도 않는것 같네요. 예전에는 이렇지는 않았다 - 마크 웨버 F1에 있을 때 버니 에클레스톤 말고는 왠만한건 다 씹었던 마크 웨버가 이번에는 F1을 두고 한소리를 했습니다. 웨버는 "현재 F1에서 더 중요한게 있다. 전체 스포츠의 발전을 위한 것이다"라며 작심한듯 인터뷰를 이어갔습니다. "키미를 봐라. 이건 레이싱이 아니다. 차를 한계까지 몰아갈 수 있으면 최속랩도 달릴수 있다. 그는 너무 불만스러울 것이다. 또한 나는 버니 에클레스톤이 F1이 젊은 관중은..
아주 버니 에클레스톤 영감님이 팔팔 날아 다니고 계시구만요. 어제 메인 사진을 에클레스톤으로 하려다가 식전에 보시는 분들도 계실것 같아 캐터햄으로 했는데 오늘은 대부분 식사 하시고 보실테니 영감님의 사진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인터넷 매체 손보기에 들어간 버니 에클레스톤? 버니 에클레스톤이 F1 소식을 전하는 인터넷 매체들을 손 볼 모양입니다. 에클레스톤의 F1 저널리스트 크리스티안 실트와의 대화에서 "레이스를 공짜로 보고 패독에 출입하고 드라이버를 만나는 방법을 아느냐? 웹사이트를 만들면 된다. 지금은 말도 안되기 때문에 출입규정을 손 볼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요새는 언론 같지 않은 언론매체들이 넘쳐나고 F1 패독에 기자들이 넘쳐나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인터넷 매체들을 콕 집어 '너네 손 좀 ..
캐터햄에서 일하고 있던 직원들에게는 힘든 주말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화랑님의 포스팅 http://route49.tistory.com/308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계속되는 캐터햄의 렌터카 사업 토니 페르난데즈의 F1 사업 악질 청산 의혹을 받고 있는 캐터햄이 이번에는 레바논의 칼릴 베쉬르를 아부다비에 투입 할수도 있다는 뉴스입니다. 지금까지 거론된 드라이버는 이미 몬자에서 카무이 고바야시를 대신했던 앙드레 로테레르는 물론 슈퍼 라이센스를 받지 못해 투입이 미뤄졌던 로베르토 메르히, 그리고 F1 최다 출전 보유자이자 아직도 F1 꿈을 버리지 않고 있는 루벤스 바리켈로. GP2 챔피언인 졸리언 팔머와 아예 망해버린 맥스 칠튼 정도가 있었습니다. 베쉬르는 A1에서 잠시 출전하기는 했지만 이렇다할 ..
내일이면 수능시험일이네요. 수능시험을 준비하신 모든 분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평소보다 훨씬 운이 따르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쓰리카 논의 본격화되자 위기팀 지원설 사라져 2012년 HRT를 시작으로 시작된 F1 스몰팀들의 위기가 지난 미국 그랑프리에 캐터햄과 마루시아가 참가하지 못하며 본격적으로 가시화 되었습니다. 채권단들이 캐터햄과 마루시아를 장악하며 그랑프리에 참가하지 못하는 상황이 오고 로터스를 필두로 자우버와 포스인디아가 버니 에클레스톤에게 '돈 더 내놔라. 안그러면 안뛰겠다'라는 으름장을 놓자 에클레스톤과 F1의 최대 주주인 CVC의 도널드 매킨지는 스몰팀을 구재하겠다는 액션을 취합니다. 그런데 이게 불과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브라질 그랑프리부터는 상황이 변합니다. 이전부터 논의되..
브라질 그랑프리 이후 내년 시즌 시트를 확보하지 못한 드라이버들의 머리싸움이 격화되는 가운데 드디어 맥라렌과 페르난도 알론조의 계약이 거의 결말에 다다른것 같은 느낌이네요. 쓰리카 논의가 본격적으로 나온 이후 시트를 확정 지은 드라이버는 펠리페 나스르가 유일한 가운데 알론조가 팀을 정하면 세바스티안 베텔도 페라리 확정 발표를 할 수 있겠습니다. 맥라렌-알론조 계약임박? 스페인의 El Mundo Deportivo에 따르면 페르난도 알론조와 맥라렌인 지난 브라질 그랑프리에서 계약을 사실상 확정짓고 알론조가 계약서 사인을 위해 수요일 맥라렌의 베이스인 워킹 MTC를 방문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맞추어 알론조의 매니저였고 아직도 알론조의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플라비오 브리아토레는 이태리 R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