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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C

세바스티앙 오지에, M-Sport 테스트

harovan 2016. 11. 24. 18:03

폭스바겐의 WRC 철수 선언으로 2017 시즌이 붕 떠버린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이번 주에 M-Sport의 2017 머신을 테스트 한다는 소식입니다. 그렇다면 오지에가 M-Sport로 가는게 확정된 것이냐?라고 물으신다면.. 확실치는 않지만 확률은 매우 높은듯 합니다.



일단 오지에의 말을 들어볼까요? "나는 모든 차를 테스트 하고 싶다. 미래를 위해 내가 가진 카드 중 최고를 고르고 싶다. 현재 목표는 그것이다. 많은 루머가 있다. 지금 말할 수 있는 것은 많은 사람들과 대화중에 있고 팀들이 나를 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나는 결정을 짓지 않았다."


2017 WRC에는 폭스바겐이 빠지고 현대, 시트로엥, M-Sport 그리고 토요타가 오랫만에 복귀합니다. 이중 현대와 시트로엥은 이미 드라이버 라인업을 확정 지었고 M-Sport와 토요타에는 한자리씩 남아 있다고 여겨 집니다. 그런 야리-마티 라트발라와 가까운 익명의 지인에 따르면 라트발라는 이미 토요타의 제안을 받았다고 하니 M-Sport 밖에 없어 보입니다.



게다가 시트로엥은 오지에가 사인하기 전에는 2017 스펙 C3 WRC를 태워줄 생각이 없다고 하고 현대의 프린서펄 미쉘 난단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4회 챔피언이다. 물론 우리는 그와 대화할 것이다. 하지만 그가 내년에 우리팀에서 뛰게 될 확률은 적다. 우리 드라이버들을 차에 태우지 않는 것은 불공평한 일이다." 시트로엥은 테스트에 비협조적이고 현대는 사실상 오지에 영입 포기 선언을 한것으로 보이지요?


이와중에 M-Sport는 가장 적극적이고 빈자리도 있습니다. Autosport에 따르면 이번 주에 M-Sport 소유의 컴브리아 그레이스토크 숲에서 오지에를 위한 2017 피에스타 테스트가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M-Sport의 보스 말콤 윌슨은 '그가 우리와 계약을 하지 않더라도 그가 우리 차에 타는게 흥미로운 일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토요타의 토미 마키넨은 핀란드 출신의 라트발라를 선호하는듯 보이고 시트로엥은 테스트카를 내어줄 생각이 없고 현대는 기존 드라이버를 우선하는 것으로 보이니 결국 M-Sport 밖에 없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지에는 호주 랠리가 끝나고 시드니에서 열린 WRC 갈라에도 참석하지 않고 랠리가 끝난 직후 유럽으로 날아가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오지에가 반드시 M-Sport로 간다는 보장은 아직 없습니다. 이유는 오지에가 M-Sport의 2017 스펙 피에스타에 만족할지 어떨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M-Sport는 올시즌을 말아먹다시피 했고 2017 스펙 개발도 가장 뒤쳐져 있었습니다. 오지에는 2017 폴로를 개발하는데 참여했기 때문에 2017 스펙 폴로와 피에스타를 비교할 수 있을텐데 만약 말도 안되게 쳐지는 성능이라면 오지에는 자리잡기 편하다고 M-Sport로 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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