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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사실 이게 뉴스거리가 되는지 자체가 의문입니다만 르노가 '올시즌 파워유닛 메이저 업데이트는 없다'라고 선언한 이후라 그런지 뉴스가 되기는 되네요. 혼다가 올시즌 남은 10개의 파워유닛 토큰을 모두 사용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혼다 F1 프로젝트 총괄 유스케 하세가와는 F1i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언제나 업데이트를 하려 하고 있다. 어떤 레이스에 업데이트가 적용될지는 모르겠다. 신뢰도와 퍼포먼스의 밸런스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일단 결정이 된다면 기다릴 이유는 없다. 가능한한 빨리 할 것이다. 우리는 2016 시즌 10개의 토큰이 남아있고 올시즌 안에 모두 사용하는게 목표다"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토로 로소의 카를로스 사인즈 Jr.가 혼다 엔진을 두고 '(2015)페라리 엔진보다 낫다'라고 말했는데 이에 대..
F1 팀들이 2014년 도입되어 2020년까지 사용될 것으로 여겨지는 V6 터보 엔진의 다음 세대 엔진 논의를 시작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뭘 또 엔진을 바꾸냐..고 물으신다면 F1은 통상 7-8년에 한번씩 엔진을 바꾸어 왔으며 나름 트렌드를 따르기는 했습니다. 물론 현용엔진이 2020년 이후로도 계속 사용되어질 가능성은 여전하지만 팀들은 '일단 방향을 정하자'라고 나오는것 같습니다. V6 터보 엔진 시대에 가장 성공적인 팀인 메르세데스의 기술감독 패디 로우는 관련 논의를 즉시 하자고 나섰습니다. 로우의 말을 볼까요? "이 엔진 이후에 대해 논의를 시작해야 할 시간이다. 그리고 몇몇 큰 논제를 다루어야 한다. 스포츠에 적합한 엔진이나 파워유닛 정의해야 하지만 미래의 로드카에서 사용될 파워유닛과도 연관이 ..
헝가리 그랑프리 팀보스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르노의 엔진 보스 레미 타핀이 '올시즌 더이상 엔진 업그레이드는 없다'라고 말했었습니다. 당시 저는 이게 레드불과 협의가 된 사항인지 어떤 것인지 의문을 품고 있었는데 레드불과 르노 사이에 사전 협의는 있었던 모양입니다. 레드불의 프린서펄은 크리스티안 호너가 타핀의 발언 이후 처음으로 르노 엔진에 관련된 말을 꺼냈습니다. 일단 볼까요? "르노는 큰 진전을 이루었다. 계속 발전이 있을 것이다. 내 생각에는 분명 더 있을 것이다. 그리고 섀시와 조화를 이룰 것이다. 우리는 35kW(약 47마력) 뒤져있다. 르노가 우리에게 말해준 것이다. 그들은 이런 격차를 줄일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헝가리에서 모나코 수준의 업데이트는 없을 것이라는 르노에 대해서는 "우리..
포드 시절의 그림자를 하나씩 지워가고 있는 재규어 랜드로버가 마무리 작업에 들어가나요? 인제니움 엔진에 이어 재규어 랜드로버 최상위 클래스에 사용되어지던 V8 슈퍼차저 엔진도 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루머는 이렇습니다. 재규어 랜드로버가 포드 시절부터 사용되어 오던 V8 슈퍼차저 엔진을 더이상 사용하지 않고 BMW의 V8 트윈터보 엔진을 가져다 쓴다는 것입니다. 재규어의 AJ-V8은 여러 베리에이션이 있고 그중 AJ Gen III V8 슈퍼차저는 재규어 XJ, F-Type,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같은 재규어 랜드로버의 기함 또는 최상위 모델에 사용되어 왔습니다. 재규어의 인제니움 엔진은 이미 I4 엔진이 개발되어 XE와 XJ에 적용되어 있고 I6 엔진은 2017년부터 생산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인..
이걸 웃을수도 없고 울수도 없고.. 난처한 상황입니다. 엔진 메이커로 복귀한 혼다의 굴욕적인 시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혼다의 엔진을 원하는 팀이 없다는 소식입니다. 이 인터뷰를 한 혼다의 유스케 하세가와가 불쌍할 정도네요. 일단 하세가와의 말을 볼까요? "기술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2번째 팀이 있는게 좋다. 엔진을 더 많이 굴릴 수 있다. 물론 비용은 조금 더 들어가고 일도 늘어난다. 하지만 2번째 팀을 가지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현재는 우리가 강하지 않기 때문에 어떤 팀도 혼다 엔진을 원하지 않는다. 우리는 기다릴 것이며 상황을 바꾸어야 한다" 혼다가 2번째 팀에게 엔진을 공급하겠자고 했을때 맥라렌이 거부권을 행사했지만 이제는 풀렸다고 합니다만.. 제가 보기에도 혼다가 엔진을 무상으로 제..
지난 2015 시즌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레드불이 르노 엔진의 퍼포먼스를 비난하며 레드불과 르노의 관계가 회복되었습니다. 레드불이 2016 시즌 이후에도 르노 파워유닛을 사용하고 페라리로 넘어갔던 레드불의 시스터팀 토로 로소도 르노 진영으로 복귀 합니다. 모나코 그랑프리가 시작 되기 전 이미 '레드불이 르노 엔진을 계속 사용할 것이다'라는 주장이 있었는데 모나코 레이스 직전 확정되었고 레드불이 이런 사실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레드불은 2017-2018 시즌 르노 엔진을 사용할 것으로 확정했으며 토로 로소 역시 마찬가지로 2017-2018 시즌 르노 엔진을 사용합니다. 레드불의 보스 크리스티안 호너는 "우리는 지난 시간 성공적인었던 파트너쉽을 연장하게 되어 기쁘다. 르노가 재건되었고 진전은 명확하다. 태그 ..
뉘르부르그링이 올해부터 '뉘르부르그링 어워드'라는 상을 만들고 Ambassador of the Year, Brand of the Year, Lifetime Achievement 3개 영역에서 수상을 하는데 미하엘 슈마허를 Lifetime Achievement(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뉘르부르그링 우승경력이나 독일내 영향력과 전세계 인지도를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겠지요? 다만 사빈느 켐이 아닌 슈마허 본인이 상을 받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안타까운 생각부터 하게 되네요. 레드불과 르노, 모나코에서 새 엔진 도입 역시 르노가 캐나다에서 예정되었던 새 엔진 도입을 모나코로 당겼습니다. 바르셀로나 미드 시즌 테스트에서 레드불과 르노에 오른 모든 드라이버들과 팀 관계자들이 르노의 업그레이드 파워유닛에 대..
독일의 Auto Motor und Sport에 따르면 르노는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레드불과 워크스 르노에게 각각 한세트의 업그레이드 엔진을 공급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메르세데스의 니키 라우다면 '그렇다면 당연히 다니엘 리카도에게 주어야 한다'라고 말했는데 저도 동감입니다. 맥스 베르스타펜이 최연소 우승을 거두기는 했지만 팀의 에이스는 여전히 리카도.. 더 좋은 파츠가 있다면 리카도에게 먼저 적용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윌리암스의 부진이 가장 놀랍다 - 세바스티안 베텔 페라리의 세바스티안 베텔은 올시즌 윌리암스와 치열한 경쟁을 하게 될 것이라 예상했나 봅니다. 2014년에는 페라리를 2015년에는 레드불을 눌렀던 윌리암스는 2016년 페라리와 레드불을 쫓아가지 못하는 상황.. UOL Esporte와의 인터..
세르지오 마르치오네가 스쿠데리아의 보스 마루치오 아리바베네를 내리고 그 자리에 기술감독인 제임스 알리슨을 올릴지도 모른다는 뉴스가 어제 전해졌습니다. 내 참.. 알리슨은 분명 괜찮은 인재이기 때문에 제 2의 로스 브론이 될수도 있겠지만 저는 아리바베네가 시즌 중에 교체 되어야할 정도로 잘 못했나는 모르겠습니다. 개막전 호주 그랑프리의 전략 실수는 타격이 컸지만 시즌 중 선장을 교체해야 할까요? 루카 디 몬테제몰로가 있을때는 그렇게 욕을 먹던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도 몇년을 버텼습니다. 아리바베네는 페라리의 인하우스 인사는 아니었지만 적어도 도메니칼리보다는 괜찮게 해내고 있다고 봅니다. 혼다, 엔진과 ERS에 집중한다 지난 러시아 그랑프리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준 맥라렌-혼다가 다음 그랑프리인 스페인에서는..
F1을 보다보면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F1 엔진을 일반 로드카로 옮기면 어떻게 될까?' 물론 현실성이 없는 상상입니다. F1 엔진은 성능이나 가격, 내구성 그리고 기술적인 난관으로 로드카로 이식할 이유가 거의 없는 괴물엔진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상상은 언제나 인간에게 재미있는 이벤트를 만들어주기 마련이고 이런 말도 안되는 상상을 현실로 만든 경우가 몇몇 있습니다. 엔진 가격이 천문학적으로 오른 2016년에는 실현 가능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일이지만 과거에 일부 F1 엔진은 로드카로 이식된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양산될 목적이 아니라 레이스나 프로모션 같은 특수한 목적을 위해 제작 되었지만 궁극의 내연기관인 F1 엔진이 도로에서 볼 수 있는 자동차 안으로 들어간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알파..
올시즌 최고의 피트스탑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윌리암스가 카디프의 웨일즈 대학병원(UHW)에게 기술을 전수했다고 합니다. 신생아 소생술에 대한 기술조언으로 F1 기술이 일상생활로 전달되는 가장 극적인 모습이네요. 제가 두 아이의 아빠라서 그런지 몰라도 제가 좋아하는 스포츠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모습은 2배로 기분이 좋습니다. 라이벌의 예산이 우리를 힘들게 한다 - 윌리암스 윌리암스의 기술감독 팻 시몬즈가 윌리암스의 적은 예산을 한탄했습니다. 사실 윌리암스의 예산도 그리 적은 예산은 아니지만 윌리암스의 라이벌들은 어마어마한 예산을 가진 팀들이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시몬즈는 "그들(레드불과 페라리)중 하나는 우리 앞에 있었지만 지금은 둘 다 우리 앞에 있다. 아무리 좋은 생각을 해내도 우리의..
브라질의 F1 레전드 에머슨 피티팔디가 파산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F1 2회 챔피언이자 미국 CART 챔피언이기도 한 피티팔디는 750만 달러의 이르는 부채 때문에 브라질 법원으로부터 파산을 선고 받았다고 합니다. 때문에 인디 500에서 우승했던 펜스키 레이싱카와 트로피 같은 것들이 넘어가 경매에 부쳐진다고 하네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세바스티안 베텔, 저렴한 엔진 옹호 최근 GPDA의 공개서한 발표를 주도한 세바스티안 베텔이 이번에는 저렴한 파워유닛 도입에 찬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소속팀인 페라리는 새 엔진 도입에 반대했고 엔진 공급가를 깎아주자는 FIA의 요구에 거부권까지 행사하는 강경한 기조를 보인것과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행동입니다. 베텔은 crash.net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개인적으..
Autosport에 재미있는 기사가 올라왔네요. 제목은 '레드불은 자체 F1 엔진 제작을 심각하게 고려했다'였습니다. F1 뉴스를 간간히 접하신 분들도 레드불의 엔진 자체제작 뉴스는 수차례 들으셨으리만치 사골 뉴스이기는 하지만 이번에는 레드불의 헬무트 마르코가 그런 사실을 확인시켜 주었다는게 조금 다르네요. 시간은 V6 터보엔진이 처음 도입된 2014년으로 흘러 올라갑니다. 터보 엔진에 자신만만하던 르노는 막상 프리시즌 테스트가 시작되자 최악의 퍼포먼스로 스스로 당황하고 레드불은 르노를 압박하기 시작합니다. 그 이전에도 레드불의 엔진 루머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모든것은 그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레드불의 드라이버 프로그램 총괄이자 오너 디트리히 마테쉬츠의 오른팔인 헬무트 마르코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레..
올시즌 도입된 '오늘의 드라이버'의 첫 타이틀은 하스의 데뷔 그랑프리를 6위로 장식한 로메인 그로쟝이었습니다. 그런데 비공식적으로는 매너의 리오 하리안토가 1위였다고 하네요. 하리안토는 22,000표를 얻었고 그로쟝은 14,000표 이하였지만 하리안토는 중복 투표가 많아 그것을 배제했다고 합니다. 인구 2억 5천만의 인도네시아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것은 좋지만 이건 좀 그렇네요. 오늘의 드라이버가 도입된건 알았지만 어디서 투표하는지도 몰랐을만큼 무관심 했는데 하리안토가 리마인드 시켜 주네요. 해밀턴, 4회 챔피언 오르고 은퇴할 수도 - 재키 스튜어트 페르난도 알론조나 젠슨 버튼이 아닌 루이스 해밀턴의 은퇴.. 누군가 상상해 보신 분이 있나요? F1 레전드 재키 스튜어트는 이미 3회 챔피언에 오른 해밀턴..
미하엘 슈마허 매니저 사빈느 켐이 슈마허 관련 정보를 왜 이렇게 제한적으로 공개하는지 밝혔네요. 켐은 사고 전 슈마허와 긴 대화를 했었다며 슈마허가 이렇게 말했다고 하네요. "내년에는 연락할 필요 없어. 난 사라질거야" 켐은 이런 것이 슈마허가 원하던 것으로 여기고 그의 비밀들이 새어 나가지 않게 조심스런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슈마허의 가족들도 켐의 스탠스에 아무런 불만이 없으니 사실 같지요? 슈마허와 그의 가족 그리고 켐을 지지 합니다. 경쟁력 있는 엔진 구하지 못하면 떠난다 - 디트리히 마테쉬츠 대략 10개월쯤 전인가요? 똑같은 소식을 전해드린것 같네요. 레드불과 토로 로소의 오너 디트리히 마테쉬츠의 발언입니다. 마테쉬츠는 새 르노 엔진(태그호이어)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기도 했지만 지난 시..
혼다 F1 프로젝트의 새 책임자 유스케 하세가와는 '테스트 결과만 두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우리에게는 더 큰 목표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시점에서는 당연한 말이겠지요? 맥라렌-혼다는 상황이 더 악화될게 없는 최악의 시즌을 보냈고 2015시즌보다 못하는것을 상상하기는 힘드니 당연한 인터뷰 입니다. 맥라렌은 최근 죠니 워커와 스폰서쉽을 연장.. 일단 스포서쉽에서도 최악의 상황은 면했습니다. 이제 레이스에서도 팬들이 납득할 만한 결과를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FIA, 새 퀄리파잉 시스템 확정 드라이버들이 반발하던 녹아웃 스타일의 새 퀄리파잉 시스템이 FIA에서 확정되었습니다. 새 퀄리파잉 시스템은 버니 에클레스톤의 아이디어로 팀 보스들의 동의를 얻고 WMSC도 통과했지만 드라이버들의 반발과 관련 소프트웨어 ..
작년 허리케인에게 일격을 당하고 텍사스 주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해 개최가 불투명했던 COTA(오스틴)은 주정부와 서킷과의 협상이 이루어진 모양입니다. 버니 에클레스톤이 미국 그랑프리는 열릴것 같다고 하네요. 반면 F1의 아이콘 그랑프리 중 하나인 이태리 그랑프리의 몬자 서킷은 여전히 위험한 상황.. 몬자가 아니라도 다른 곳에서 이태리 그랑프리를 열수는 있지만 몬자가 캘린더에서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니 여전히 믿기 힘든 상황이네요. 메르세데스, 라이벌 엔진에 20마력 제안 이번 주 런던에서 '파워유닛 워킹 그룹' 미팅이 있었는데 여기서 메르세데스가 흥미로운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파워유닛 워킹 그룹은 4월 초 바레인 그랑프리에서 다음 시즌 엔진 규정을 정해야 하는데 가장 큰 문제는 역시 메르세데스와 다른..
2016년 F1에 데뷔하지는 못하지만 오픈휠 최고의 영드라이버로 평가되는 스토펠 반두른의 일본 슈퍼 포뮬러가 확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미 수차례 언급되었기 때문에 새로울게 없지만 메르세데스의 파스칼 벨라인이 매너 시트를 얻은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네요. 매너는 버진 시절 맥라렌의 기술지원을 받던 팀으로 그 관계가 이어져 왔다면 맥라렌은 매너에 반두른을 꽂을수도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페라리가 메르세데스 같아질 확률은 50-50? 페라리는 연일 '우리 엔진은 메르세데스와 같은 레벨이 되었다'는 인터뷰를 하고 있는데 그게 여론이 되었나요? 2016 시즌 페라리의 퍼포먼스를 예측하는 몇몇 인터뷰를 보겠습니다. F1 기술 일러스트레이터 죠르지오 피올라"페라리는 겨울동안 뒤쳐져 있지 않았다. 지난 시즌 마지막 레이스..
한국시간으로 어제 늦은 밤 루카 디 몬테제몰로가 미하엘 슈마허의 상태가 좋지 않다고 말한게 엄청난 뉴스가 되었네요. 심지어 국내 포털 메인 페이지에서도 확인이 될 정도였습니다. 주위에서는 제가 슈마허의 상태를 묻기도 했고요. 저는 특별히 슈마허의 소식을 다루지 않겠습니다. 슈마허의 매니저인 사빈느 켐의 발표가 있다면 그것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사안이 사안이니 만큼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싶네요. 2016년에는 로즈버그가 더 경쟁력 있어 보인다 - 데이먼 힐 F1에서는 유일하게 대를 이어 챔피언에 오른 데이먼 힐이 2016년 니코 로즈버그가 루이스 해밀턴 보다 더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았습니다. 힐은 Sky Sports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로즈버그가 조금 더 경쟁력..
르노가 새 레이싱카의 티저 이미지를 트위터를 통해 살짝 공개했네요. 저는 르노의 엔진 커버 아래 어떤 하이브리드가 심어지는지 궁금하네요. 카를로스 곤이 얘기 했었던 르노 엔진에 메르세데스 하이브리드.. 이건 아니길 바랍니다. 마르치오네, 레드불 돈으로 새 엔진 제작 원했다? FCA의 회장이자 페라리의 회장을 맡고 있는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알파 로메오의 F1 복귀를 원한다며 복귀설을 흘렸는데 구체적인 증언이 나왔습니다. 독일의 Auto Bild는 마르치오네가 토로 로소가 2016년 알파 로메오 브랜드 엔진을 사용하는 것을 원했다고 전했습니다. 레드불 내부자의 발언에 따르면 "돈 때문에 무산되었다. 마르치오네는 토로 로소나 레드불이 엔진의 초기 개발 비용을 대기를 원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무슨.. 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