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day
- Total
목록르노 (272)
Route49
페라리 시트가 위험하다고 평가받는 키미 라이코넨이 인터뷰에서 '나는 F1을 사랑한다'라고 말했지만 왠지 공허하게 들리네요. 분명 잘타는 드라이버가 확실한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으니 페라리가 너무하다고 욕하기도 쉽지가 않네요. 차라리 어떤분이 말씀하셨던것 처럼 WRC 현대로 와라~~! 현대는 아슬란 같은차 개발하는 대신 모터스포츠에 더 투자해라~~ 포뮬러 E는 성공적이었다 - 르노 F1에서 죽을 쑤고 있는 르노가 포뮬러 E에서의 성공으로 대리만족을 하나 봅니다. 형편없는 르노 엔진 때문에 4연속 챔피언이라는 신화를 썼던 레드불은 중위권 퍼포먼스도 힘들어 하고 있고 토로 로소는 '메르세데스 엔진이었다면 프런트에 있을것'이라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물론 르노가 레드불의 불만..
세계 최대의 모터스포츠 이벤트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에서는 레이스 말고도 많은 부대행사와 전시회가 동시에 진행됩니다. 2015년 르망에서도 많은 행사가 있었지만 단연 눈에 띄는것은 르노가 알피느 셀레브레이션 컨셉을 공개하고 트랙주행까지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름은 알피느 셀레브레이션 컨셉(Alpine Celebration Concept)으로 르노는 자세한 스펙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엔진커버(리어)에 루버가 파여 있는 것을 보면 과거 알피느처럼 미드쉽 레이아웃인건 확실해 보입니다. 르노의 컨셉카 드 지르를 베이스로 했던 알피느 A110-50 보다는 제품화에 더욱 가까워 보이기도 합니다. 2016년 복귀를 앞두고 있는 알피느는 WEC(르망)에 오레카 섀시와 닛산 엔진을 사용해 시그나텍 레이싱팀에 알피느 ..
러시아 그랑프리의 오거나이저가 파산했다는 뉴스가 전해졌지만 러시아 그랑프리 자체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나 봅니다. 크림반도/말레이 항공 피격 이후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경제제재가 심해졌고 유가하락의 최대 피해자인 러시아가 삐걱거리는 모습입니다. 혹시 한국이 대타로 뛸수 있지 않을까 3초 정도 생각해 봤지만.. 우리가 러시아 그랑프리보다 상황이 좋다고 보기도 힘드네요. 혹시.. 마루시아가 르노의 B팀?? 어제 밥 벨이 마루시아로 갔다는 소식을 이화랑님이 전해드리며 르노가 마루시아를 인수하는 것이 아니냐는 예측을 내놓으셨는데 오늘 몇가지 뉴스를 검색하다가 문뜩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르노가 마루시아를 B팀으로 삼으려는게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일부 미디어는 르노가 마루시아를 인수하는게 아니냐는 관측을 ..
새로 바르셀로나 시장에 당선된 아다 콜라우는 'F1은 우선순위에 있지 않다'라는 폭탄 발언을 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F1과 2019년까지 연장계약을 했지만 현상황에서는 예산을 주지 않을 기세.. 독일이 취소되고 이태리가 위태위태한 상황에서 스페인까지 위험하게 되었네요. 르노, 이미 로터스를 샀다? 르노가 레드불로부터 토로 로소를 사들이며 워크스 팀으로 복귀할지도 모른다는 뉴스가 많았지만 이번에는 로터스입니다. 여러 미디어들은 르노가 로터스 매입을 위한 마지막 단계에 와있고 어쩌면 이미 매각협상을 마쳤을지도 모른다는 관측을 내놓았습니다. 로터스는 몇 주전 '로터스는 팔지 않는다'라는 인터뷰를 했지만 연막작전이었나요? 그동안 팀 프린서펄 역할을 해오던 게르하르트 로페즈는 올시즌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
일이 바빠 오랫만에 블로깅 하게 되네요~ 바르셀로나 인시즌 테스트 소식은 이화랑님이 잘 전해주고 계시니 저는 패스.. 오늘은 F1 엔진 관련 소식이 많아 묶어서 보내드립니다~ F1 듀얼엔진 도입?? 버니 에클레스톤이 현재 사용되고 있는 V6 터보 엔진 말고도 다른 엔진을 도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듯 합니다. 에클레스톤은 "나는 우리가 같은 퍼포먼스를 내는 가격이 아주 싼 다른 엔진을 사용하는 팀을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컨스트럭터들의 자유에 맡길 것이다. 건드리지 마라"라고 말했습니다. 엔진 기술규정 바꾸기가 여의치 않아지자 에클레스톤이 대안으로 들고 나온게 바로 듀얼 엔진인듯 합니다. 가격을 줄이고 터보를 늘린 V6 트윈터보나 예전에 사용하던 V8 엔진이 거론되고 있으며 이같은 아이디어 뒤에는 코스..
오늘은 중국 그랑프리 관련 소식이 쏟아졌네요. 해밀턴은 로즈버그의 쓸데없는 푸념에 쓸데없는 대응을 하고 있고 중국 그랑프리 프로모터는 F1의 미래를 에클레스톤 시대 이후로 보고 있습니다. 마틴 브런들은 베르스타펜을 두고 20세 이전에 챔피언이 가능한 팀으로 갈 것이고 세나와 슈마허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판단했네요. 르노, 중국 그랑프리 실패 인정 중국 그랑프리에서 4대의 르노 엔진 차량 중 2대가 리타이어 한것을 두고 르노가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레드불의 다닐 크비얏은 16랩에 토로 로소의 맥스 베트스타펜은 8위로 포인트 피니쉬를 눈 앞에 둔 순간에 모두 리어에서 스모크가 일어나며 차를 세워야 했습니다. 이에 르노의 레미 타핀은 "중국에서 우리는 몇가지 문제가 있었고 드라이버들이 필요로 하는 장비..
시간 참 잘도 갑니다. 2015 시즌 개막전이라고 포스팅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라운드네요. 중국과 바레인은 더블헤더이니 이제 아시아 시리즈도 끝나겠네요. 벚꽃은 만개하기 직전이고 국내 레이스의 최고봉인 슈퍼 레이스도 조만간 개막을 하네요~ 르노, 로터스 매입으로 돌아서?? 레드불에게서 토로 로소를 사려던 르노가 로터스 매입쪽으로 돌아선것 같다는 소식이네요. 르노 엔진의 성능을 두고 레드불과 르노가 이혼 직전까지 가는 상황이었을때도 토로 로소 매각 루머는 건재했는데 뜬금없는 기분도 듭니다. 애초 르노의 쇼핑 리스트에는 토로 로소, 자우버, 포스 인디아, 로터스가 있었고 로터스는 아시다시피 2011년까지는 르노였습니다. 르노가 지니 캐피탈에 지분을 모두 넘기고 지니는 로터스의 네이밍을 빌려다 쓰며 로터스..
레드불은 중국GP부터 나아질 것 - 르노 레드불과 르노는 불과 지난주까지는 당장이라도 이혼할것처럼 으르렁 거리더니 이제는 본격적인 화해무드에 접어 들었네요. 르노F1의 오퍼레이션 디렉터인 레미 타핀은 CANAL PLUS와의 인터뷰에서 레드불의 실망감을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타핀은 "레드불에게는 좌절이었다. 그들은 그렇게까지 뒤쳐진적이 없었다. 하지만 단지 2번의 레이스만 했을 뿐이다. 레드불은 가능성을 다 보여주지도 못했고 호주에서는 우리의 잘못도 있다. 세팡에서 우리쪽(르노)은 좋아졌고 레드불-르노의 가능성도 봤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에게는 말레이시아가 진정한 시작이었다. 중국에서는 레드불이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시작할 것이다. 물론 우리가 레이스에서 우승할거라 말할수는 없다. 하지만 엔진과..
만우절에 별 일 없이 잘 지내셨나요? 저는 주면 사람 중에 만우절이라고 특별히 장난을 치거나 하는 사람은 없네요. 물론 매일같이 구라나 허풍을 치는 사람은 있습니다만.. 오늘이 끝나기 전까지는 긴장 풀지 마시고 누가 무슨 말을 해도 일단 의심부터 해보시길 바랍니다. 맥라렌의 더블 리타이어는 파워유닛 혹사 때문 혼다의 야스히사 아라이는 지난 말레이시아 그랑프리에서 맥라렌이 더블 리타이어 한 이유를 엔진을 혹사시켰기 때문이라는 주장을 했습니다. 아라이는 "둘 다 리타이어 한 이유는 경쟁적인 레이스 컨디션에서 파워 유닛을 혹사시켰기 때문이다. 서킷의 더운 날씨 때문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흠.. 전 이러면 더 걱정인데요. 차라리 날씨 때문이라고 하면 그런가 보다 하겠지만 '맥라렌이 파워유닛을 가혹하게 돌렸..
. 굉장했던 그랑프리 위크엔드가 지나고 월요일이 왔습니다. ㅋㅋ후유증이 없을만도 한데 이런 날은 꼭 혼자 배실배실거리고 앉아있단 말이죠...ㄷㄷㄷ 암튼..시시콜콜 가십 출발합니닷^^ "나대지마라" - 놀라운 승리의 다음날...페라리의 키워드는 이 말이네요! 호오~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보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가 (샴페인 그만하고)현실로 돌아오라고 말을 했습니다. 다음은 독일 아우토스포트에서 전한 아리바베네의 말 입니다....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내 말은..우리가 두 번의 우승을 목표로 잡았던 시즌이 이제 시작됐을 뿐이고, 지금 이긴 것은 두 번 중 한 번 뿐이라는 것입니다." "너무 일찍 승리한 것이 때론 득이 되기도 하지만 실이 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우린 이제 (둥둥떠다니지말고) 땅..
. 그랑프리 위크 수요일입니다~^ㄱ^ "2015 포뮬러원 페트로나스 말레이시아 그랑프리(이게 정식 명칭입니..ㅋ)"의 공식 이벤트 스케쥴은 내일 오전 10시부터 각 팀 차량의 검차(!)를 시작으로 바쁘게 진행됩니다! 어제 새벽부터 오늘 하루 동안은...ㅎ~ 이런! 이 집안 왜 이러는지... 레드불과 르노의 불화(!)로 시끄러웠네요. 더이상 불화'설'이 아닌 가시적인 불화로 불거지면서...레드불은 점점 더 분위기가 가라앉고 있네요... 그동안 디트리히 마테쉬츠가 1등 못한다고 버럭! 한 것에 이어 헬무트 마르코와 크리스티안 호너부터 아드리안 뉴이까지 르노를 잘근잘근 씹어대기 바빴는데요..... 어제 르노의 시릴 아비테보울이..자기 나라 메거진인 프랑스의 "오토 에브도"와의 인터뷰에서 직격탄을 날렸네요! 훔..
챔피언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경험만 따지자면 F1 최고의 드라이버였던 루벤스 바리켈로는 호주 그랑프리를 보다가 졸았던 모양입니다. 바리켈로는 "보려고 했다. 하지만 깨어있을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도 그리 재밌었다고 말하지는 않았지만.. 그정도로 졸렸는지 모르겠네요. 레드불-르노, 드디어 파열음 레드불이 다른 엔진 서플라이어를 찾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지 얼마나 되었을까요? 이내 레드불-르노의 관계가 무너지기 시작하는 파열음이 나고 있습니다. 레드불이 르노 엔진의 성능을 두고 불만을 드러내자 르노는 거칠게 반격하고 나섰습니다. 르노 스포츠의 F1 보스 시릴 아비테불은 Autosprint와의 인터뷰에서 "우승할 수 있는 엔진은 올해 만들어지는게 아니다. 우리는 엔진을 더 잘 만들 수 있다...
. ㅋㅋ 레드불이 던져 준 대형 떡밥에...'레이스 없는 주말'을 심심하지 않게 보낼 수 있어 좋긴 하네요~ㅎㅎㅎ 아무런 이슈도 없이 팬들이 '이제 뭐하지?'하다가 다른데 눈 돌리지 않도록 레드불이 아량을 배푼 것이겠지요~ㅋㅋ - 아량이 고마워서라도 즐겨주는게 인지상정~ㅎㅎ 레드불 사태 말고는 별다른 소식은 없는데요...ㅋ 르노 소식이 하나 있네요...^^ 믿을 수 있는 소식통 독일의 '아우토 스포트'는....르노한테 쪼로로 달려가 물어봤더랬습니다. '있잖어..레드불 떠난다고 하는데 말야...레드불 가면 너도 갈끄냐?'... 아우토 스포트의 이 질문은...레드불의 절망이 오로지 르노 탓이라고 하는 고카페인 삼총사(헬,호너,뉴이)의 성토 탓이기도 한데요..호주 그랑프리 6위를 참지못한 다트리히 사우론 마테..
F1 엔진을 두고 많은 말들이 오가는 가운데 대부분은 레드불을 질책하는 내용이지만 버니 에클레스톤이 레드불의 편을 들고 나왔네요. 에클레스톤은 레드불에 100% 동의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고들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레드불의 의견에 동의한다 - 버니 에클레스톤 호주 그랑프리에서 메르세데스가 또다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자 레드불의 크리스티안 호너가 '엔진은 평균화가 되어야 한다'라고 발언한 것으로 두고 레드불을 비난하는 여론이 높아졌지만 버니 에클레스톤의 의견은 다른 모양입니다. 에클레스톤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그들이 100% 옳다. 맥스 모슬리(전 FIA 회장)가 현역 시절에 어떤 팀이나 엔진 서플라이어가 메르세데스가 한것 같은 마법을 부렸을때 FIA가 조정을 하는 룰이 있었다. 그들(메르..
제가 얼마전에 농담처럼 '이러다가 레드불이 F1 때려친다고 하는게 아니냐?'라는 소리를 했었는데 2015 시즌 개막전이 끝나자마자 레드불 철수설이 미디어를 통해 나오고 있습니다. 레드불의 핵이빨 헬무트 마르코의 발언을 요약하면.. '왜 우리만 괴롭혀 더러버서 못해 먹겠다'입니다. 르노가 엔진 공급사에서 벗어나 예전처럼 워크스팀 복귀를 고려 중이라는 루머가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레드불이 토로 로소를 르노에 매각하는 것을 두고 르노와 접촉하고 있다는 소식을 레드불이 인정했는데 이것도 가볍게 넘길 소식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뉴스들이 나온다고 해서 레드불이 당장 내년에 F1에서 손털고 나간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사업을 축소하거나 매각하는 시나리오는 가능한것 같습니다. F1은 토요타나 혼다 같은 대형..
2014-2015 포뮬러 E 시즌의 5 라운드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렸습니다. 토요일에 열린 레이스지만 F1 개막전 일정과 맞물려 있고 한국시간으로는 새벽시간이었기 때문에 과감하게 스킵..하고 이제서야 포스팅 하게 되네요. 베이징에서 시작된 포뮬러 E는 태국을 거쳐 아메리카 대륙으로 건너가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를 거쳐 드디어 미국에 상륙했습니다. 매 라운드 드라이버 엔트리가 바뀌는 어수선한 상황은 계속되고 있지만 포뮬러 E라는 레이싱 카테고리는 이제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이며 F1이 하지 못한 미국내 2개의 그랑프리까지 해냈습니다. 이번 마이애미 ePrix의 레이아웃은 위 그리과 같습니다. NBA 마이애미 히트의 홈구장인 아메리칸 에어라인 아레나를 끼고 도는 스트리트 트랙으로 다른 ePrix와 마찬가지로 ..
마루시아(매너) 관련 해서 여러가지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FIA의 충돌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소식과 제롬 담브레시오가 피더 시리즈에서의 마루시아의 위상이 어떤건지 잘 설명해 주었습니다. 당장에는 107% 룰부터 걱정해야 하는 처지이지만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르노, F1 워크스 복귀 부인 안해 르노가 F1 팀 인수를 통한 워크스 복귀를 부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 르노의 F1 복귀설은 전해드리기는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사그라드는 '루머'가 아니라 정말로 그럴듯한 그림이 그려지고 있는 기분이 드네요. 르노의 홍보대사이자 F1 레전드 알랭 프로스트는 "르노 같은 회사는 언제나 최고의 전략을 분석한다. F1 같은 큰 투자를 할때는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나는 그렇다 아니다 라고 말할 수는 없다"라고 말했..
역시 예상했던것처럼 페르난도 알론조의 사고원인을 두고 이런저런 말들이 많습니다. 유럽의 황색지들은 온갖 추측을 뿜어내고 있고 음모론자들이 이런 떡밥을 그냥 넘어갈리가 없습니다. 이화랑님도 이소식을 다루었으니 한번 살펴 보시길 바랍니다. 메르세데스와 격차 줄일것 - 르노 지난 시즌 그야말로 죽을 쑤었던 르노가 메르세데스를 따라잡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르노 스포트의 매니징 디렉터인 시릴 아비테불은 "레이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에 아직 판단하기에는 이르다. 우리는 랩타임을 테스트하고 있지 않다. 우리는 새 파츠가 마지막 순간에 공급되며 섀시와 파워 유닛 양쪽에서 공격적이고 타협없는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결과를 예측하기는 힘들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메르세데스에 뒤지는 파워 유닛의 차이를 ..
설 연휴 중에도 불구하고 이화랑-제이님이 바르셀로나 테스트를 라이브로 중계해 주시는 수고를 하셨습니다. 제가 테스트 끝나고 정리 포스팅을 하곤 했는데 이미 날짜도 많이 지났고 이화랑님께서 포스팅 끝에 그날 정리를 해주셨으니 이번에는 스킵하고 바르셀로나 테스트의 엔진 마일리지를 살펴볼까 합니다. 1차 바르셀로나 테스트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이화랑/제이님의 포스팅을 확인해 주세요~ 이번 바르셀로나 테스트에서는 많은 일들이 있었지요? 맥라렌의 페르난도 알론조가 사고로 병원으로 헬기이송 되었고 메르세데스는 루이스 해밀턴의 컨디션 난조로 포스 인디아로 보냈던 파스칼 벨라인을 긴급 호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헤레즈가 몸풀기 테스트였다면 1차 바르셀로나 테스트는 본격적인 실증에 들어가는 스테이지이며 다음 바르..
월요일입니다!^ㄱ^..여긴 겨울비가 오고 있군요~ㅎㅎ 어제 현대가 WRC에서 준우승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몬테-카를로 개막전에 이어 메뉴팩처러 2위(!)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총 13번의 레이스 중 이제 단 두 번이 지났을 뿐이지만, 시작이 너무 좋습니다. 보통 모터스포츠를 "Money Talks(돈이면 다 된다)"로 잘못 이해하기 쉽지만(이런 면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은 모터스포츠라서가 아니라 프로스포츠라서 그런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터"스포츠"인 이유는...언제든지 약팀이 강팀과 싸워 이기거나 대등한 경기를 할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회생활에선 돈에 의해 철저하게 갑과 을이 나뉘어 있지만, 스포츠의 세계에선 언제든지 (무혈의)반란이 가능하거든요!^^ 누구도 현대의 기술력이 폭스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