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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로터스 역사상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엘리스의 데뷔 20년을 기념하는 모델을 나왔습니다. 199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데뷔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로터스 엘리스는 '엘리스 S 클럽 레이서'를 베이스로 한 기념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가볍게 만들면 어디서나 빠르게 달릴수 있다고 주장하던 콜린 채프먼의 철학 그대로 담긴 엘리스가 벌써 20년이나 되었네요. 20주년 기면 모델은 엘리스 S와 같은 1.8L 슈퍼차져를 사용하며 마력과 토크는 217 bhp와 184 lb ft로 동일합니다. 0-100 km/h 도달시간은 4.6초에 최고속도는 237 km/h입니다. 기존 엘리스 S와 다른점은 10kg의 경량화를 했다는 것입니다. 휠, 센터 콘솔 그리고 시트에서 10kg를 덜어냈다고 하네요. 새 스포츠 모..
엔초 페라리의 뒤를 이은 페라리의 자존심 라 페라리가 비밀리에 리콜 중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네덜란드의 웹사이트 autoblog.nl은 리어를 완전히 뜯어낸 라 페라리의 사진을 공개하며 페라리가 라 페라리의 연료탱크 교체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utoblog.nl에 따르면 여러 채널을 통해 '라 페라리 고객들의 연료탱크가 교체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기존 연료탱크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새 연료탱크는 비전도 코팅이 되어 있다고 하니 화재위험에 대비했을 것이라는 추측입니다. 2014년 7월 이태리의 토렌토-본도네 힐클라임에서 새 라 페라리의 엔진에서 스모크가 나는 일이 있었는데 이것과 관련된게 아닌가 추측만 해봅니다. 하지만 페라리는 딜러나 ..
EU가 2018년부터 EU 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자동차에 사고와 같은 긴급상황에 대비한 통신장비(서비스)를 의무화 하기로 했습니다. 유럽 의회의 '내부시장과 소비자 보호 위원회'는 화요일 회의에서 긴급통신(eCall) 기술의 의무화를 26대 3의 압도적인 표차이로 통과시켰습니다. eCall은 차량의 충돌이 감지되면 EU의 긴급전화인 112에 자동으로 연결되는 서비스로 이미 북미에서는 널리 상용화된 서비스입니다. EU는 이미 1990년대 후반부터 eCall의 도입을 추진해왔고 이미 BMW 어시스트, 포드의 마이포드, 렉서스의 링크, GM의 온스타 등 많은 자동차 회사들은 긴급통신 서비스를 개발해왔고 지금은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GM 온스타의 경우 북미에서 20년에 가까운 충분한 운용경험을 가지고 있으..
초호화 경찰차로 유명한 두바이의 슈퍼카 수집은 멈추지 않고 계속 되고 있습니다. 얼마전 렉서스 RC F를 도입하더니 이번에는 BMW i8이 두바이 경찰의 새식구가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두바이 초호화 경찰차 포스팅은 제 이전 포스팅(←클릭)을 참고해 주세요~ 비정상회담의 독일 정상 다니엘 린데만이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 모터쇼에서 보고 반했다는 바로 그차!! 린데만의 드림카는 중동의 조그만 나라에 가서 경찰차가 되었네요. 그럼 간단하게 스펙을 살펴보고 갈까요? i8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순수 전기모드로는 최대 37km 주행이 가능하고 내연기관(엔진)과 합치면 600 km까지 달릴수 있습니다. 판매가가 1억 5천만원부터 시작하는 고가의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엔진은 1.5L 3기통 터보차저에 트랜스미션은 6단(..
테슬라의 대항마로 거론되며 소문만 무성한 포르쉐 파준(Pajun)의 생산계획이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금까지는 금방 나온다 2020년까지는 어림없다 말도 많지만 2019년 출시가 가장 설득력 있는 출시시기로 여겨지네요. 포르쉐 회장 마티아스 뮬러는 "멀지 않은 미래에 우리는 7번째 모델을 발표할 것이다. 이미 계획은 되어 있지만 아직 이사회의 결정이 남아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토요타와 세계 1위를 다투는 폭스바겐이지만 전기차 부분에서는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폭스바겐 그룹이 파나메라의 동생격인 파준을 전기차 전용모델로 내놓아 테슬라 S의 경쟁모델로 만든다는 계획은 꽤나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포르쉐가 SUV인 카이옌을 내놓을때 포르쉐 골수팬들의 반발이 극심했고 파나메라가 출시된다..
2010년 이후 F1의 안전을 책임져 오던 SLS AMG 세이프티카가 AMG GT로 교체됩니다. 지난해 AMG GT를 발표하고 SLS AMG를 단종시킨 메르세데스로서는 당연한 일입니다. F1을 자선사업으로 하는게 아니니 신차를 투입하는건 기업으로서 너무나도 자연스럽지요. AMG GT가 SLS AMG에 비해 빠른차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일단 엔진 배기량부터 6.2L에서 4.0L로 떨어졌으니 말입니다. 베이스 모델의 최고속도나 가속능력은 당연히 이전 세이프티카인 SLS AMG가 살짝 앞섭니다. 하지만 메르세데스가 베이스 모델을 F1 세이프티카로 내보낼리도 없고 SLS AMG 세이프티카 역시 F1에 걸맞는 튜닝을 했습니다. 어쩌면 AMG GT3처럼 SLS AMG의 엔진(M159)를 심고 나올지도 모르지요. 메..
폭스바겐 스포트 쿠페 컨셉 GTE CC의 후속모델로 예상되는 폭스바겐의 스포트 쿠페 컨셉입니다. 폭스바겐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GTE를 붙이고 있으니 스포트 쿠페 컨셉 GTE 역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0L V6 터보엔진은 295 마력을 뿜어내고 6단 DSG 트랜스미션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륜에는 54 마력, 후륜에는 114마력의 전기모터가 힘을 보탭니다. 최고 속도는 248 km/h이며 전기주행으로는 최소한 최소 51 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연료를 가득채우면 1,200 km 가까이 주행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애스톤 마틴 DBX 컨셉 이건 GT도 아니고 SUV도 아니고.. 진정한 크로스오버인것 같기는 한데.. 개인적으로 호감가는 디자인은 아닌것 같습니다. 전기차라고 하니..
요새 모터쇼의 핵심은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지만 역시 모터쇼에서 가장 이목을 끄는건 슈퍼카가 아닐까요? 이른바 슈퍼카로 불리는 차의 대부분은 유럽에서 생산되고 있고 제네바는 유럽 최고의 모터쇼이니 각 브랜드들의 슈퍼카 경쟁 역시 치열합니다. 페라리 488 GTB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하기전 페라리는 전세계에서 800명의 고객을 초대해 공개되었던 488입니다. 488 GTB는 458의 후속모델이며 308 GTB 이후 40년 동안 등장하는 미드 리어 엔진 레이아웃입니다. 3.9L V8 트윈터보 엔진에 670 마력(PS)에 최고 속도는 330 km/h에 0-100 km/h 가속은 3.0초입니다. 458과 크게 다르지 않지요? WEC를 비롯한 많은 모터스포츠 카테고리에서 활약중은 458 GT카 역시 488로 ..
1905년 첫 모터쇼가 열린 이후 100년의 전통(2015년은 85번째 모터쇼)을 자랑하는 제네바 모터쇼입니다. 매년 3월에 열리며 유럽 최고의 모터쇼로 유럽시자을 공략하고자 하는 자동차 회사들은 반드시 들러야 하는 곳입니다.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브랜드별로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첫 포스팅은 메르세데스 벤츠부터 하겠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다양한 차종을 선보였습니다. AMG GT3 부터 마이바흐 풀만까지.. 앞으로 또다른 차종이 선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전기차는 없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럭셔리 세단이 메인이었습니다. 2015년 말에 고객에게 인도되는 AMG GT3가 예정대로 제네바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다임러의 디터 제체 회장은 "새로운 메르세데스 AMG GT3는 트랙에서 아드레날린을 원하는 고객들..
아우디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2세대 R8을 공개합니다. 아우디의 최강 모델이며 르망 24에서 오랜 시간 내공을 쌓은 모터스포츠의 경험이 녹아 들어간 녀석입니다. 같은 폭스바겐 그룹의 람보르기니 우라칸과는 플랫폼과 엔진을 공유합니다. 첫 R8이 2007년 데뷔했으니 8년만에 풀체인지 모델입니다. 1세대 R8은 4.2L V8과 5.2L V10 모델이 있었지만 2세대에서는 일단 5.2L V10 엔진만 사용되며 트림은 V10과 V10 plus로 나뉩니다. 두 트림의 차이는 주로 동력 성능.. V10과 V10 plus의 차이는 아래 표와 같습니다. V10 V10 plus 마력(hp) 540 610 0-100 km/h 3.5초 3.2초 최고속도 km/h 325 330 가격(유로) 165,000 187,400 아우디는..
제네바 모터쇼가 다음주로 다가오니 신차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지난번에 전해 드린것처럼 맥라렌이 슈퍼 시리즈의 650S의 상위버전인 675LT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를 하는데 맥라렌은 오늘 675LT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맥라렌 로드카의 최상위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LT(Long Tail)은 럭셔리 세단에 종종 존재하는 LWB(Long Wheel Base)와는 다른 철학입니다. LWB는 차의 크기를 늘려 대형화하고 거기에 호화옵션을 밀어 넣는것이지만 맥라렌의 롱테일은 단순히 차가 커지는게 아닙니다. 맥라렌이 롱테일 버전을 만드는 이유는 베이스가 되는 차량을 더 빠르게 만들기 위함으로 엔진은 물론 공기역학을 강화하고 경량화로 무게도 줄입니다. 675LT는 650S에 비해 100 k..
애스톤 마틴이 트랙 전용 슈퍼카인 벌컨(Vulcan)을 공개했습니다. 각국의 도로교통법을 고려한 '차'가 아닌 '머신'의 개념으로 페라리 FXX K나 맥라렌 P1 GTR과 같은 개념의 자동차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공공도로를 달리는 자동차가 아니라 서킷에서만 달리는 차이기 때문에 당연히 모터스포츠에서 사용되는 기술이 대거 적용되었습니다. 엔진은 터보에 하이브리드를 더하는 최근 트렌드를 완전히 무시한 자연흡기 7.0L V12이며 800마력 이상이라고 합니다.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며 파워 자체만 보면 1,000마력이 넘는 FXX-K나 P1 GTR에 미치지 못하지만 '자연흡기'라는 부분이 매력적이긴 하네요. 르망 24 경험이 풍부한 애스톤 마틴이다 보니 당연히 현재 WEC에서 사용되는 기술을 대거 끌어다 씁니다..
진정한 슈퍼카.. 부가티 베이론이 생산을 종료합니다. 초고가의 슈퍼카라는 타이틀은 물론 한때 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로 이름을 날렸던 베이론이 450번째 마지막 차를 고객에게 인도하고 생산을 중단한다고 하네요. 부가티는 1950년대까지 명성을 날렸고 1980년대부터 부활의 날갯짓을 했지만 그 결과는 미미 했습니다. 하지만 1998년 폭스바겐 그룹이 부가티를 인수하며 상황은 급반전 되었고 2005년 부가티 베이론을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V8 엔진 두개를 붙여놓은 듯한 W16 8.0L 엔진에 터보차져는 무려 4개.. 슈퍼 스포트의 경우 1,200마력이라는 어마어마한 파워로 최고속도는 431.072 km/h로 헤네시 베놈이 케네디 우주센터의 우주 왕복선 착륙장에서 435.31 km/h 기록을 세우기 전까지는 세..
보통 클래식(Classic)이라 함은 고전이라고 번역되지요? 자동차 역시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게 되며 '클래식카'라는 카테고리가 만들어졌고 전세계 수많은 자동차 가운데 클래식이라 부를 수 있는 차가 이제는 적지 않습니다. 그런 클래식카 가운데 큰 비중을 차지하는게 바로 포르쉐입니다. 포르쉐는 페라리나 람보르기니 같이 집에 모셔두었다가 가끔씩 외출을 하는 차가 아니라 데일리카로도 유지가 가능하니 생활 속의 슈퍼카라는 수식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생산된 포르쉐의 70% 이상이 아직 도로를 달리고 있으니 포르쉐는 자사의 클래식카 관리에 적지 않은 공을 들이고 있으며 이번에는 기존 카세트 슬롯(DIN-1 slot)에 장착이 가능한 내비게이션 라디오를 출시했습니다. 3.5인치 터치 스크린이 ..
얼마전 뉴스에 두바이가 렉서스 RC F를 새 식구로 맞이 했다는 뉴스를 접하고 언제 한번 두바이 경찰차 관련 포스팅을 해봐야겠다..라고 마음 먹었는데 오늘이 그날입니다. 명절 연휴와 바르셀로나 테스트 끝에 그저 잠시 쉬어 가는 포스팅입니다. 제가 따로 언급하지 않아도 두바이 경찰의 슈퍼카 수집은 굳이 자동차 매니아가 아니더라도 잘 알려져있습니다. 두바이가 부도직전까지 갔던 금융위기의 충격파에서 살짝 벗어난 시점이 2013년경부터 슈퍼카를 경찰차로 도입하며 화제가 되었지요. 2010년 전후로 부르즈 두바이는 완공 직전에 두바이의 금융위기를 막아준 아부다비의 왕이자 UAE의 대통령의 이름을 따서 부르즈 할리파로 개명했고 빈사무실과 아파트는 물론 슈퍼카마저 버리고 야반도주하는 하는 사람들이 즐비하던 두바이가 ..
맥라렌의 서킷 전용 '머신' P1 GTR의 양산형이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됩니다. 생산량이 수십대에 불과하고 모든 차가 오너 개인 입맛과 능력에 따라 커스터마이징 되는 차이기 때문에 '양산형'이라고 하기도 뭐하지만 일단 컨셉카 디자인에서 살짝 손을 보았다고 하니 양산모델이라고 해두겠습니다. 지난해 페블비치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P1 GTR은 이미 많이 알려진것처럼 페라리의 'XX 프로그램'과 같이 로드카가 아닌 서킷 전용 모델을 레이싱팀이 아닌 개인에게 판매하는 차량으로 도로교통법상의 '자동차'라고 볼 수는 없겠네요. 맥라렌이 선보인 리버리는 1995년 르망 24를 싹쓸어 버렸던 마크원 레이싱의 맥라렌 F1 GTR의 리버리에서 따왔습니다. 르망 싹쓸이 20주년 기념 리버리로 나름의 의미를 가집니다. 3..
애스톤 마틴이 2월 18일 밴티지의 스페셜 에디션인 '밴티지 GT3'를 공개했습니다. GT3라는 이름에서도 뭍어나듯이 밴티지 GT3는 애스톤 마틴의 레이싱 DNA를 물려받은 모델로 100대 한정생산 예정이며 당연히 밴티지 라인업 중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게 됩니다. 쿠페와 로드스터를 비롯한 여러가지 베리에이션이 존재하는 밴티지 라인업에서도 GT3의 성능은 단연 최고.. 애스톤 마틴은 기존 밴티지와는 전혀 다른 모터스포츠 유전자를 밴티지 GT3에 심었습니다. 6.0L V12 엔진은 600마력(PS)를 내며 V12 밴티지 S에 경량화를 적용해 100kg나 다이어트 하고 윤거(track)을 늘려 레이싱카 부럽지 않은 스펙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단순한 스포츠카를 넘어 로드 레이싱카를 만들었다는 애스턴 마틴의..
BMW가 Moto GP 2015시즌에 사용될 세이프티카를 공개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M4 쿠페가 사용되며 지금까지는 화이트 컬러가 베이스였는데 올해는 블랙 컬러 베이스의 M4가 사용됩니다. 1999년부터 Moto GP에 세이프티카를 공급해 온 BMW는 지난해 가을 세이프티카 공급계약을 2020년까지 연장하는 계약을 발표했으며 블랙 M4 세이프티카는 BMW의 17번째 Moto GP 세이프티카입니다. BMW M이 Moto GP의 세이프티카를 공급하기 시작한게 2006년이니 M에게는 10번째 세이프티카가 되겠습니다. BMW는 정말 줄기차게 Moto GP의 세이프티카를 바꾸고 있습니다. 무게당 마력 비율로 봤을때는 Moto GP가 F1에 밀리지 않으니 Moto GP가 F1 보다 느리다고 보기도 힘든데 말..
자동차 관련 신사업 분야에서 현대차가 유일하게 일본 브랜드들을 앞서 간다고 평가받던 분야가 바로 수소전지차였습니다. 그런데 토요타가 미라이의 양산 계획을 밝히고 수소 버스를 생산하고 수소전지차 관련 특허를 공개하는 동안 토요타는 저만치 앞서 가는듯 보였는데 그 격차가 더 벌어지는듯한 뉴스가 있습니다. 바로 일본의 메이저 자동차 3사인 토요타, 혼다, 닛산이 공동출자해 수소 충전 인프라 개발을 한다는 뉴스입니다. 일본 정부는 이미 수소차 관련 법규를 정비하고 지원책을 발표했고 시행하고 있습니다. 일본정부는 수소 충전소의 건설비용의 절반을 지원하고 운영 보조금까지 주는등 수소차 시장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소차는 아직 본격 시판 전이고 수소 충전설비 업체들의 기술개발이 더뎌지자 아예 자동..
오늘 오후 뉴스를 검색하다 보니 영국에서 무인차 주행테스트를 허락했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해당 뉴스를 읽다 갑자기 한국기업들의 무인자동차 개발은 어찌되어 가고 있나 궁금해지더군요. 어제 한국 경제의 기사에는 구글 무인차 프로그램의 브래드 템플턴이라는 교수가 '무인차 개발에서 이상하게 한국만 빠져있다'라는 기사도 읽은터라 별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현대가 무인차를 개발하고 있었더군요. 강변북로에서 제네시스 무인차를 봤다거나 무인차에 시승한 기자의 글도 있었습니다. 그렇지 안할리가 없었지..라고 생각하는데 또 갑자기 드는 생각은 미국의 일부 주에서는 무인차 테스트에 위험하다고 반발하는 여론이 있었고 영국은 이제서야 교통당국의 허가를 받았다는데 현대는 당국의 허가를 받고 무인차 테스트를 하고 있나?? 그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