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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세계 최대의 모터스포츠 이벤트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에서는 레이스 말고도 많은 부대행사와 전시회가 동시에 진행됩니다. 2015년 르망에서도 많은 행사가 있었지만 단연 눈에 띄는것은 르노가 알피느 셀레브레이션 컨셉을 공개하고 트랙주행까지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름은 알피느 셀레브레이션 컨셉(Alpine Celebration Concept)으로 르노는 자세한 스펙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엔진커버(리어)에 루버가 파여 있는 것을 보면 과거 알피느처럼 미드쉽 레이아웃인건 확실해 보입니다. 르노의 컨셉카 드 지르를 베이스로 했던 알피느 A110-50 보다는 제품화에 더욱 가까워 보이기도 합니다. 2016년 복귀를 앞두고 있는 알피느는 WEC(르망)에 오레카 섀시와 닛산 엔진을 사용해 시그나텍 레이싱팀에 알피느 ..
포드가 르망 24로의 복귀를 공식적으로 선언했습니다. 제가 어제 관련 소식을 전해 드리며 포드가 르망에 돌아올것이라 전해드렸는데 그 시점은 바로 2016년.. 바로 내년입니다. 저는 2017년 이후가 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는데 포드는 빠르게 움직이네요. 포드는 공식발표와 함께 보도자료를 통해 포드 GT의 이미지를 공개했는데 그간 돌아다녔던 사진과는 많이 다르네요. 그 유명한 걸프 리버리 대신 미국 성조기를 모티브로 한듯한 블루-레드-화이트 컬러에 1966년 르망 24에서 1-2-3위를 쓸어버린 GT40을 기념하기 위한 66번 넘버링입니다. 리어를 보면 부담스러울 정도로 과격하네요. 요새 GTE 차들은 양산형을 기반으로 만드는 느낌이 강하지만 포드 GT의 경우 GTE를 베이스로 만들고 로드카 버전을 따로..
지난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포드는 '혼다가 NSX를 발표하니 급하게 GT를 모터쇼에 올렸다'라는 비아냥을 들었지만 그게 아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포드는 르망 24 레이스가 시작되기 정확히 24시간 전 포드의 르망 24 복귀를 발표할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LMP-1은 아닙니다. GT 클래스에 참가하는데 최근 WEC(르망)으로 몰려 들고 있는자동차 회사들의 참전 선언이 그리 놀라울게 없기는 하지만 포드의 복귀 선언은 왠지 묵직합니다. 포드의 르망 복귀 루머는 GT가 공개되며 스물스물 올라왔고 이제는 확정 발표만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포드 GT는 포드의 기함으로 이번 모델은 GT의 2세대.. 아니 3세대입니다. GT의 원조인 GT40의 상표권이 이제 포드의 손을 떠났으니 이걸 몇 세대라고 해야할지..
폭스바겐 골프의 라이벌 르노 메간의 스파이샷이 스페인에서 포착되었습니다. 2015년 9월에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데뷔할 것으로 알려진 4세대 메간은 이미 예상 이미지가 돌아다니고 있지만 기존 메간의 스타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네요. 국내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모델이지만 치열한 유럽의 C 세그먼트에서는 꽤나 명성을 떨치고 있는 차입니다. 물론 골프의 아성에는 미치지 못하고 포드 포커스의 판매량의 절반 정도? 게다가 싼 가격으로 치고 들어오는 세아트 레온이나 스코다 옥타비아에게 판매량이 밀리는 형국이지만 저는 푸조 308, 복스홀 아스트라와 더불어 르노 메간이 유럽 C 세그먼트에서는 최고의 디자인이라 생각합니다. 프레임은 이미 작년에 새 모델을 내놓은 닛산 펄사와 마찬가지로..
자동차 제작사들은 모터쇼에서 간간히 컨셉카를 선보이기는 하지만 F1 팀은 컨셉카를 제작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레드불의 아드리안 뉴이가 그란투리스모를 위한 X1을 선보인것 정도 기억나네요. 2000년대 넘어서며 간간히 F1 컨셉카가 인터넷상에 떠돌아 다니고 대부분은 개인이나 디자인 회사들의 '상상도' 수준이었습니다. 오늘 포스팅 하는 맥라렌 MP6/P 역시 맥라렌과는 전혀 협의 안된 한 개인의 상상입니다. 하지만 컨셉카인만큼 확실히 멋들어지기는 합니다. 2056년에는 F1이 이럴지도 모르겠지? 하며 만든 그림이라고 하네요. 일단 휠이 허브리스인게 눈에 확 들어오고 사이드포드는 필요 이상으로 큰것 같고 에어박스는 19070년대 스타일처럼 높습니다. 샤크핀..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두꺼운것 같고 리어윙은 예..
FCA(피아트 크라이슬러)가 폴리포니의 레이싱 게임 그란투리스모를 위한 컨셉카를 공개했습니다. 걸프전의 선봉이었던 미국의 순항미사일 이름이기도 하지만 원래는 인디언들의 전투용 도끼가 바로 토마호크였지요. 과격한 이름만큼이라 공격적이고 전위적인 디자인으로 아무리봐도 일반적인 로드카로 볼 수 없겠지요? SRT 토마호크는 F1과 같이 싱글시터입니다. 세부트림은 스트리트 버전의 S, 레이스 버전의 GTS-R, 컨셉카 중에서도 실험작인 X 입니다. 엔진은 144˚ 7L V10엔진.. 엄청난 고배기량에 144도면 거의 박서엔진입니다. 역시 크라이슬러는 저배기량과 하이브리드와는 그리 친하지 않네요. 미래에도 말입니다. 그렇다고 하이브리드가 탑재되지 않는건 아닙니다. 대신 배터리를 이용한 전기모터가 아니라 컴프레셔를 ..
혹시 TVR을 아십니까? 영국에는 조그만 공방 수준의 키트카 제작사는 물론 전통의 재규어/랜드로버나 애스톤 마틴, 롤스 로이스, 벤틀리 같은 명품 브랜드까지 다양한 자동차가 존재합니다. 자동차 브랜드의 흥망성쇠가 마치 동네 치킨집 바뀌듯이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TVR은 용이 되지 못하고 이무기로 오랫동안 물속에 가라 앉아 있는 회사입니다.(물론 제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어쨌든... TVR이 돌아옵니다. TVR은 홈페이지를 통해 부활 소식을 알렸습니다. 피터 휠러가 TVR의 주인이었을때 TVR은 번창하는듯 보였지만 2004년 주인이 니콜라이 스몰렌스키로 바뀌고 가세가 급격히 기울었고 새 모델을 하나도 내놓지 못하다가 2013년 결국 손을 들고 나갔습니다. 이후 줄곧 TVR의 복귀 루머가 돌기는 했지만 이번..
푸조가 6월에 열리는 2015 굿우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308 R 하이브리드 컨셉과 함께 308 GTi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GTi는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308의 고성능 모델로 굿우드 힐클라임의 'First Galance' 섹션에서 모습을 드러냅니다. 푸조는 자세한 정보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RCZ R의 1.6L 터보 엔진으로 266 마력(bhp)에 토크는 243 lb ft로 예상됩니다. 고성능 모델이기 때문에 단순하게 힘만 키우는것을 넘어 경량화가 이루어 질것으로 생각되니 1,200 kg인 GT 모델보다 가벼운 무게다 될것 같습니다. GTi가 GT보다 가벼워지면 무게가 1,280 kg인 RCZ R의 0-100 kph 기록 5.9초 보다는 빠른 차가 되겠지요? ..
올시즌 메르세데스 SLS AMG를 대신해 F1 세이프티카로 데뷔했던 AMG GT S가 세계 최고의 투어링카 시리즈인 DTM에서도 세이프티카로 데뷔합니다. DTM 세이프티카로 새 AMG GT S는 5월 29-31일에 열리는 2015 DTM 2 라운드인 유로스피드웨이 라우시츠에서 첫 선을 보이며 독일 3사(메르세데스 벤츠, BMW, 아우디)가 돌아가며 세이프티카를 공급하기로 한 약속에 따라 GT S는 잔트부르트(4라운드)와 호켄하임링(최종전)에서 세이프티카로 등장합니다. 모터스포츠에서 세이프티카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사고나 날씨 등의 영향으로 드라이버, 마샬, 관객의 안전이 위협을 받게되면 등장해 최대한의 안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레이스카의 타이어와 브레이크가 식지 않게 일정수준의 스피드를 내야 합..
사실 모나코 그랑프리가 열리는 몬테 카를로 스트리트 서킷은 고풍스런 모나코의 풍경을 걷어내면 따분한 레이아웃입니다. 하지만 모나코 그랑프리는 'F1의 보석'으로 불릴만큼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모나코 그랑프리의 풍경을 보시려면 직접 관람을 하시며 JJ님의 소중한 사진으로 멋진 포스팅을 만들어 주신 Jay님의 포스팅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2015 F1 모나코그랑프리 - 사진후기 (← 클릭) 부가티 베이론입니다. 라 피날레를 생산하며 단종되었고 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라는 타이틀도 뺐겼지만 베이론이라는 이름은 여전히 강력하지요. 부자들이 넘쳐나는 모나코와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918대만 한정 생산된 포르쉐 918입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포스쉐는 2013년 판매에 들어가며 당시 최신기술을 듬뿍..
지난달 영국 솔리헐 랜드로버 공장에서 생산에 들어간 베이비 재규어 XE가 BMW 3 시리즈를 넘어 M3의 자리까지 위협하려 합니다. 복수의 미디어를 통해 재규어가 XE의 고성능 버전인 XE R-S(가칭)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히며 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재규어의 엔트리 모델인 XE 자체가 BMW 3, 메르세데스-벤츠 C 클래스, 아우디 A4에 적지 않은 부담인데 역시나 재규어는 고성능 모델도 가만 두려 하질 않네요. 탑기어에 따르면 XE R-S는 F-TYPE R의 5.0L V8 슈퍼차져를 얹은 괴물로 현재 XE의 최상위 모델인 XE S의 3.0L V6 슈퍼차져에 비교해도 어마어마 하지만 BMW M3나 벤츠의 C63 AMG와 비교하면 엄청난 엔진이 들어가게 되네요. M3가 3.0L I6 트윈터보이고 ..
언제나 시류를 거스르는 사람이 있듯 하이브리드나 전기차가 대세가 되어가는 시절이지만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는 차가 있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스포츠카로 경쟁차이자 미국 스포츠카의 대명사인 쉐보레 콜벳이 5.7L V8 엔진을 사용하던 시절 8.0L V10 엔진으로 데뷔해 해를 거듭할수록 덩치를 키워 4세대 이후에는 8.4L로 덩치를 키운게 바로 닷지 바이퍼 입니다. 콜벳의 날렵한 느낌의 스포츠카로 페라리를 경쟁자로 삼는 미국차라면 바이퍼는 2015년 현재 비교할만한 차가 없는 독보적인 괴물과도 같습니다. 콜벳은 슈퍼차져로 타협을 했지만 바이퍼는 여전히 자연흡기를 고집하고 있고 일부 국가에서는 도로교통법과도 상충하는 부분이 있는 어떻게 보자면 독불장군 같기도 한 차입니다. 그런 바이퍼가 2016년 모델을 선보..
테슬라가 예고했던것과 같이 배터리팩 사업에도 진출했습니다. 전기차도 이미 명성을 떨치고 있는 테슬라가 또다른 전기 관련 사업인 배터리팩 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전기차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는 물론이고 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른바 테슬라 파워월(Tesla PowerWall)로 기본적인 개념은 이렇습니다. 주간에는 태양광을 통해 충전을 하고 야간에는 저렴한 심야전기를 통해 충전해 원하는 시간에 사용하는 일종의 가정용 보조배터리입니다. 파워월을 통해 전기차를 충전할 수도 있고 가정용 전원으로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파워월의 핵심은 배터리의 효율성.. 근데 이건 어떻다는지 확인하지는 못하겠습니다. 테슬라 파워월은 기존 테슬라 전기차만 충전하는게 아니라 다른 브랜드의 전기차를 충전할 수도 있고 가정용 전력으로..
맥라렌 빼고는 모든 스포츠카 브랜드가 SUV 라인업을 갖추려는 것일까요? 영국의 초경량 스포츠카의 대명사 로터스가 SUV를 생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절대 SUV는 만들지 않겠다던 페라리의 루카 디 몬테제몰로 회장이 물러나 페라리도 SUV 생산설이 다시 나오는 상황에서 로터스 SUV 소식은 그야말로 '로터스 너 마저..'가 아닌가 싶습니다. 로터스의 CEO 쟝-마크 개일은 AutoMotive와의 인터뷰에서 SUV 생산계획을 밝히며 로터스의 모기업인 말레이시아 프로톤 자동차의 도움을 받아 중국 푸젠성에서 SUV를 생산해 중국 국내 공급은 물론 유럽, 아시아, 미국에 수출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주 전 쯤 로터스(영국)-프로톤(말레이시아)-골드스타 중공업(중국)이 조인트 벤처 협약식을 가지고 중국에서..
왠만하면 신용카드 쓰고 은행도 많으며 편의점마다 ATM이 갖추어져 있는 한국에서는 별로 필요없는 서비스 같지만 재미있는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모바일 ATM 입니다. 말그대로 움직이는 ATM으로 게으름의 극치를 달리거나 눈 코 뜰새 없이 바쁜 사람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지요? 폴란드의 이다 방크(IDEA BANK)는 BMW의 전기차 i3 뒷좌석에 ATM을 심어 놓고 모바일 ATM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다 방크 고객의 절반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 인데 이들의 돈을 보다 쉽게 입금시켜 주기 위한 서비스입니다. 작동 방식은 이렇습니다. 고객인 이다 방크의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하면 보안요원이 탑승한 i3 ATM이 도착.. 고객은 돈을 입금하는 것입니다. 인터넷 뱅킹이 대중화..
2012년부터 시작되었던 아우디의 e-디젤 개발 프로젝트가 성공을 거둔 것으로 보입니다. e-디젤은 기존 디젤과 달리 전통적인 원유가 아닌 전기분해와 합성을 통해 디젤을 생산하는 것으로 아우디는 드레스덴의 선파이어(sunfire)와 손을 잡고 독일 정부의 지원을 받아 e-디젤을 개발해 왔습니다. 기존 원유는 지하 또는 심해지반을 드릴링 하거나 쉐일가스 같이 파괴적으로 생산할 뿐만 아니라 전세계 원유 매장량은 한정되어 있어 언젠가는 고갈되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우디와 선파이어가 개발한 방식에서 필요한건 전기+물+이산화탄소가 전부입니다. 일단 어떤 방식으로 생산되는 볼까요?1. 친환경 재생에너지로부터 전기를 공급받는다.2. 물을 800도까지 가열해서 수소와 산소로 분해해서 산소는 방..
10년 전 쯤에 NF 쏘나타를 보면서 이정도면 토요타와 해볼만 하겠다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 토요타는 만만한 회사가 아니었습니다. 적어도 작년 중반까지는 '그래도 수소전지차(FCV)는 현대가 토요타보다 앞서고 있다'라고 판단을 했었는데 지난해말 토요타가 일본에서 미라이 판매를 시작하며 이런 생각은 여지 없이 깨져 버렸고 토요타는 현대 수소차와의 격차를 더욱 벌려가고 있습니다. 토요타는 수소차 미라이를 나스카 스프린트컵의 페이스카로 데뷔 시킨다는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아무래도 미국보다는 유럽의 모터스포츠에 익숙한 저에게 나스카는 큰 감흥을 주지는 못하지만 나스카는 누가 뭐래도 세계에서 가장 인기 많은 모터스포츠로 미국에서는 F1에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 못하는 팬들이라도 나스카에는 열광하는 인기 스포츠입니다...
조금 지난 소식이기는 하지만 흥미로운 소식 하나 전해드립니다. 생각해보면 뭐 그리 대단한 소식은 아니지만 합니다만.. 뭔가 하면 애스톤 마틴의 CEO 앤디 팔머가 이번 주말 영국 실버스톤에서 열리는 던롭 브릿카 24시간 레이스에 레이스 드라이버로 참가한다는 것입니다. 어떠신가요? 애스톤 마틴은 엄청난 규모의 회사는 아니지만 분명 자동차 분야에서는 자신만의 확실한 영역을 가지고 있는 회사이며 이른바 '명성'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회사의 수장이 다소 위험할수도 있는 24시간 내구 레이스에 참가한다.. 어떻게 보실런지 모르겠지만 저는 설사 이게 쇼에 불과하다 하더라도 박수 쳐주고 싶습니다. 팔머가 타게될 차는 당연히 애스톤 마틴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밴티지 GT4 N430으로 캐스트롤 리버리를 입고..
켈리블루북(KBB)가 2015년 친환경차 TOP 10을 발표했네요. 미국에서 판매되는 차량에 순위를 매긴것이기 때문에 국내 상황과는 다고 거리가 있기는 하지만 미국은 자동차 브랜드의 격전지이고 KBB는 최고의 공신력을 지닌 평가기관 중 하나이기 때문에 참고할만한 가치는 있습니다. 관련된 모든 정보는 미국 기준입니다. 소비자들이 매긴 평가와는 별개의 순위이니 그 점도 참고 바랍니다. The Trusted Resource.. 그리 재미난 곳은 아니지만 믿을만 하기는 합니다. 미국인들은 새차건 중고차건 차를 살때 KBB를 한번씩 들린다고 하니 일단 믿고 볼만 하다고 생각되는 곳이지요. KBB의 친환경차 TOP 10은 단순히 연비로만 뽑은게 아니라 차량가격과 효율성 등 차량의 전반적인 요소를 감안하여 정한 순위..
랜드로버의 솔리헐 플랜트에서 재규어의 엔트리 모델 XE가 생산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얼마전 있었는데 이번에는 XE보다 작은 재규어 등장할 수 있다는 소식입니다. 재규어의 디자이너인 이안 칼럼은 호주 Motoring과의 인터뷰에서 "언제나 작은것을 만들 구석은 있다. 세상은 매우 빨리 변하고 있다. 소형차 시장에 큰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매우 경쟁적이고 가격에 민감하기 때문에 힘든 시장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소형차에 관심이 많은 칼럼이 XE보다 더 작은 차를 만들수도 있다고 말한것인데 그렇게되면 경쟁차종은 메르세데스 벤츠 A 클래스, BMW 1 시리즈 또는 아우디 3 정도가 되겠는데 모두 해치백 스타일의 소형차입니다. 사실 재규어가 XE를 내놓은것도 놀라운 일인데 그보다 더 작은 컴팩트카 시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