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day
- Total
Route49
제 1 전시장한국GM, 재규어/랜드로버, 토요타, 쌍용, 르노삼성, 기아, 닛산, 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마세라티, 포드/링컨 제 2 전시장BMW, 인피니티, 푸조/시트로엥, 렉서스, 메르세데스-벤츠, 혼다, 캐딜락, 현대, 야마하, 선롱버스 주요 자동차 브랜드들은 이렇게 전시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제 2전시장은 들어가자 마자 반가운 i20 WRC가 반겨주더군요. 그릴에 빨간색 포인트를 준것이나 MOBIS 로고를 보면 일단 2015 스펙으로 신경 좀 썼네요. 혹시 도산사거리 모터스튜디오에 있는 녀석을 데려다가 성형한건 아니겠죠? 얼마전 현대 WRC가 내놓은 가상현실 앱이 있는데 그것에 연동된 시뮬레이터 같지만 시연하는건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현대 엔듀로를 까먹고 ..
. 서울모터쇼가 시작되는군요. 하로님의 생생한 현장 취재 포스팅은 http://route49.tistory.com/794
기아자동차는 서울 모터쇼가 개막하기 직전 신형 K5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당시 사진은 전면부를 약간 쿼터로 돌린 사진이라 K5의 전체모습을 가늠하기 힘들었는데 오늘 모터쇼에서 보고 왔습니다. 기아차는 신형 K5에 대한 제원이나 실내 디자인 공개 없이 두대의 K5만 공개했습니다. 때문에 평가할건 디자인에 대한 부분밖에 없습니다. 쏘나타와는 이란성 쌍둥이나 마찬가지니 스펙은 대동소이 하겠지요. 그런데 이 디자인이란 녀셕은 누구 눈에는 좋고 또 누구 눈에는 그렇지 않는 부분이 많아 제 판단은 일단 보류하고 여러분들이 어떠신지 묻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진만 나열할테니 다 보시고 투표 부탁 드립니다~
4월 2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2015년 서울 모터쇼가 시작되었습니다. 디트로이트 모터쇼와 제네바에 이어 '메이저'..가 되면 좋겠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에서도 서울과 부산이 격년으로 돌아가며 모터쇼를 해준다는데 감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실력이 홍진호 급이니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쌍용은 XAV 컨셉을 발표했습니다. 브리핑에 참석하지 못했더니 뭐가 뭔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티볼리를 베이스로 만들었고 미국시장을 겨냥해 개발했다고 하네요. 첫인상은.. 과격했습니다. C필라를 두껍게 해놓아서 그런지 몰라도 마치 토요타 FJ의 소형모델을 보는것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리어는.. 정신 없었음.. 양산차가 나오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나오게 된다면 가장 많은 손을 거칠것 같습니다. 역시.. 피닌파리나가 필요한것 같습..
. 어이구야~ 깜빡 하는 사이 만우절이 지나버렸네요~ㅋㅋ 1년에 한번 거짓말이 허용되는 날...반대로 말하면 만우절을 제외한 어떤 날도 거짓은 용서가 안되는 날이라는 의미이기도 한건데...훔냐...만우절이 심심했던 것은 다른 날에 이미 거짓말이 넘쳐나고 있어서 일까요..?ㄷㄷㄷ..........정직하게 살아야겠어요~ㅎㅎ 암튼...만우절 하루 동안 많은 분야에서 만우절 장난(April Fools)이 있었는데요...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이라는 블로그저널은..."최근 환경 조사 결과 드레곤이 부활할 조건들이 갖춰지고 있다"는 발표를 해 과학계를 깜놀~하게 하려했지만 실패~ㅋㅋ F1 나라에도 오늘 하루 몇 개의 만우절 장난이 올라왔습니다..... 다가오는 중국 그랑프리 금요일에..... 토로 로소에서는 아버지들이..
로터스에서 보내준 보도자료는 늘 무미건조했는데 오늘 날아온 메일의 제목은 'GUESS WHO CAME TO LOTUS TO COLLECT HIS NEW CAR?'였습니다. 번역하자면 누가 로터스에 새 차를 가지러 왔지? 정도 되겠습니다. 아시겠나요? 바로 007의 다니엘 크레이그입니다. 007 시리즈의 최신작인 스펙터 촬영이 한창인데 로터스 에보라 400를 구입했습니다. 내 돈 내고 차 사는데 그게 뭐가 잘못이냐..라고 생각하는게 당연하지만 007 시리즈에 공을 들여온 애스톤 마틴은 기분이 그리 좋지만은 않을것 같습니다. 지난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한 에보라 400은 로터스 답지 않은 3.5L 심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V6에 슈퍼차저 400 마력(bhp)에 0-100 km/h는 4.2초입니다. 로터스는 ..
2015 뉴욕 오토쇼를 통해 공개되는 2016년형 쉐보레 말리부 하이브리드의 연비가 공개되었습니다. 미국 기준으로 도심 48 mpg, 고속 45 mpg, 복합 47 mpg 입니다. 각각의 국내 기준인 km/L로 변환을 하면 도심 20.4 km/L, 고속 19.1 km/L, 복합 20.0 km/L 입니다. 미국 기준의 연비이기 때문에 국내 연비 기준으로는 얼마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연비인 도심 17.7 km/L, 고속 19.0 km/L, 복합 18.2 km/L에 비해 앞선 연비를 가진 것으로 판단됩니다. 말리부 하이브리드는 1.8L 엔진이기 때문에 2.0L 엔진을 가진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직접적인 비교는 힘들지만 이제는 말리부가 숫자싸움에서도 쏘나타를 이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만우절에 별 일 없이 잘 지내셨나요? 저는 주면 사람 중에 만우절이라고 특별히 장난을 치거나 하는 사람은 없네요. 물론 매일같이 구라나 허풍을 치는 사람은 있습니다만.. 오늘이 끝나기 전까지는 긴장 풀지 마시고 누가 무슨 말을 해도 일단 의심부터 해보시길 바랍니다. 맥라렌의 더블 리타이어는 파워유닛 혹사 때문 혼다의 야스히사 아라이는 지난 말레이시아 그랑프리에서 맥라렌이 더블 리타이어 한 이유를 엔진을 혹사시켰기 때문이라는 주장을 했습니다. 아라이는 "둘 다 리타이어 한 이유는 경쟁적인 레이스 컨디션에서 파워 유닛을 혹사시켰기 때문이다. 서킷의 더운 날씨 때문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흠.. 전 이러면 더 걱정인데요. 차라리 날씨 때문이라고 하면 그런가 보다 하겠지만 '맥라렌이 파워유닛을 가혹하게 돌렸..
헐리우드 블로버스터의 주인공들은 대부분 멋진 차를 타고 다니고 007의 경우 1964년 골드핑거에서 애스톤 마틴 DB5와 인연을 맺은 이후 수십년 동안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때문에 애스톤 마틴은 '본드카' 또는 '007의 차'로 불리기도 합니다. 007 시리즈가 첩보영화를 대표하는 영화이지만 이후 적지 않은 스파이물이 등장했고 몇몇은 큰 성공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그 중에는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을 빼놓을수는 없겠지요? 제가 어렸을때 TV에서 제5전선(미드 미션 임파서블)이 방영되었고 1996년 영화로 제작되어 2015년 7월에는 5번째 시리즈인 로그 네이션(Rogue Nation)이 개봉합니다. 가상의 조직인 IMF의 스파이인 이단 헌트는 MI6의 007 제임스 본드 못지 않은 생고생을 ..
. 오늘은 그닥 뉴스가 없습니다. 매너-마루시아에 대한 쓰레기 음모론이 나왔지만...결국 돈문제로 인한 버니와 포스 인디아의 어그로일 뿐~! 내용은 이렇습니다. 지난 호주 개막전에서 매너-마루시아는 트랙에 차를 올리질 못했습니다. - 버니는 이것을 "배당금만을 노린 사기극"이라고 혼자 주장했었는데요.....!! 물론, FIA는 경위에 대한 조사를 했고, 명백한 "이슈"가 있었으며, 팀은 최선을 다 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만, 버니는 여전히 '그건~모르겠고~내가 그렇다면 그런거야! 그들은 레이스 하려는 의지가 제로라구!'식의 벽창호 같은 억지만 부리고 있었지요! 그리고, 2주 후 말레이시아 세팡에서..... 매너-마루시아는 FIA로부터 107%룰에 대한 적용 면제를 받으며 레이스 출전 허가를 받았지만, 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