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day
- Total
목록잭키 스튜어트 (5)
Route49
모나코 그랑프리 목요일 연습주행에서 유일한 큰 사고를 냈던 랜스 스트롤의 인터뷰 내용 중에서는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네요. 스트롤 본인이 직접 플레이스테이션을 언급한 것인데 그리 현명했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스트롤은 마스네-카지노 스퀘어에서 배리어와 충돌하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계까지 밀어붙이다가 리어(컨트롤)를 잃었다. 내가 알기론 그렇다. 나는 정말 화가 났다. 왜냐하면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에서도 그 코너들을 제대로 돌 수 없었는데 현실에서도 2 코너가 그랬다." 이것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는지.. 물론 게임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레이싱 게임은 물론 많은 게임들이 현실을 충실하게 반영하고 있고 일부 게임은 현실세계의 시뮬레이터에 버금가거나 능가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말입니다. 하지만 F..
F1의 레전드 잭키 스튜어트가 스위스 Blick과 인터뷰에서 한 말입니다. 제목 한문장만 보면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지요? 스튜어트가 Blick에 한 말을 보겠습니다. "루이스 해밀턴은 현대적인 영웅이고 베텔은 조용한 영웅이다. 그리고 라이코넨은 아마도 그 둘보다 인기가 많을 것이다. 별다른 말을 하지 않지만 아마도 그것 때문에 인기가 많은지도 모른다. 베르스타펜을 보면 마리오 안드레티, 요헨 린트 그리고 프랑수아 세베르가 떠오른다. 그들은 모두 문제를 일으키곤 했다. 베르스타펜이 없었다면 그리 흥미로운 시즌은 아니었다." 스튜어트는 F1이 재미를 잃었고 팬을 지키기 위해서는 달라져야 한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흥분, 사건, 실패(고장) 그리고 사고가 사라졌다. 오해하지는 말아라. 누구도 드라이버가 ..
스페인 그랑프리 직후 열린 테스트에 불참했던 자우버가 영국 그랑프리 직후에 다시 열리는 미드시즌 테스트에도 불참한다는 소식입니다. 비용대비 효과가 떨어진다는 이유인데.. 테트라팩의 투자가 아직 완벽히 마무리되지 않아서 그러리라 믿습니다. 내가 메르세데스 운영한다면 팀오더 도입한다 - 잭키 스튜어트 F1 3회 챔피언이자 자신의 이름을 딴 F1 컨스트럭터를 운영했던 F1의 레전드 잭키 스튜어트는 메르세데스가 팀오더를 도입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Reuters와의 인터뷰에서 스튜어트는 "내가 팀을 운영하고 종료까지 5랩이 남은 상황이라면 나는 '지금 포지션을 지켜라'라고 말할 것이다'라며 팀오더를 옹호 했습니다. 이어 "미안하지만 이것은 비지니스다. 골프 코스의 아마추어가 아니다. 이건 오픈 챔피..
혼다의 유스케 하세가와는 혼다 엔진의 개발방향이 정해진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러시아 그랑프리에서 진전된 모습을 보여준 이후와는 다소 다른 분위기.. 스페인 그랑프리에서는 혼다 엔진이 처음으로 Q3에 진출했지만 페르난도 알론조가 리타이어하며 그리 좋은 성적은 아니었는데 아무래도 2017 시즌까지 기다려봐야 할것 같네요. 전략 때문에 진게 아니다 - 페라리 보스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보스 마루치오 아리바베네가 스페인 그랑프리에서 페라리가 레드불에 진 이유는 전략 때문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아리바베네는 "되돌릴수 ㅇㅆ다면 우리는 세바스티안의 전략을 키미와 같게 했을 것이다. 전략이 문제는 아니었다. 문제는 퀄리파잉과 같이 마지막 저속 섹션에서 좋지 못했던 것이다. 레드불은 거기서 엄청났다. 키미는 직선주..
얼마전 부인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 팀을 잠시 멀어져 있던 페라리의 기술감독 제임스 알리슨이 복귀했다고 합니다. 부인의 사망은 인간이 받을수 있는 가장 큰 스트레스로 생각보다 빨리 돌아왔네요. 누군가의 죽음을 받아 들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능한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고 페라리의 상황이 그리 좋지만은 않기 때문에 알리슨의 빠른 복귀는 환영할 일이지만 무리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페르난도 알론조, 목요일 메디컬 테스트는 통과 상하이 서킷의 맥라렌 개러지에는 페르난도 알론조의 이름 대신 스토펠 반도른의 이름이 올라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알론조의 중국 그랑프리 불참이 사실화가 되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알론조가 목요일 중국에서 있었던 FIA 메디컬 체크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알론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