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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리카도 혼돈의 레이스에서 우승 - 2017 F1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 본문

F1/그랑프리

다니엘 리카도 혼돈의 레이스에서 우승 - 2017 F1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

harovan 2017. 6. 26. 00:11

이건 뭐를 어디서부터 말해야할지 난감한 그랑프리네요. 2005 미국 그랑프리 이후 가장 말도 안된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세이프티카 3회, 레이스 중단, 팀메이트끼리 충돌 다수..



일단 우승은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도였습니다. 체커기를 받고 나서 리카도와 팀 프린서펄 호너가 나눈 교신의 톤을 보면 이번 레이스가 얼마나 말도 안되는 드라마였는지 알수 있을 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레이스 초반 리카도의 우승을 예상한 사람은?? 아마 없었을 것입니다.



리카도는 Q3에서 사고를 내며 스타트 그리드가 좋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레이스 초반 데브리 때문에 피트에 일찍 들어가며 레이스를 망치나 싶었는데 앞에 달리던 차들이 거짓말처럼 하나둘씩 사라졌습니다. 물론 리카도가 100% 운으로만 우승하지는 않았습니다. 리카도가 윌리암스 듀오를 한번에 추월하는 모습은 압권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운이 더 크게 작용한 것은 부인하기 힘들겠죠?



포디움을 노리던 맥스 베르스타펜이 리타이어하며 레드불은 망했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잦은 세이프티카와 포스 인디아 팀킬 그리고 무엇보다 1-2위를 달리던 해밀턴과 베텔이 스스로 물러나주니 우승까지 차지했습니다. 레드불의 2017 시즌 첫승이며 리카도 본인 역시 지난해 말레이시아 우승 이후 오랫만의 우승 입니다.



메르세데스의 발테리 보타스 역시 놀라운 모습이었습니다. 오프닝랩에서 커브를 타고 넘으며 키미 라이코넨과 충돌하며 타이어 펀쳐로 레이스를 망쳤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2위.. 피니쉬 라인을 바로 앞에 두고 랜스 스트롤을 추월하며 2위로 레이스를 마무리 했습니다. 리카도의 우승과 마찬가지로 말도 안되는 결과이지만 그 속에는 보타스의 리커버리 능력이 있다고 할 수 있겠지요?



자.. 다음이 문제인데.. 루이스 해밀턴은 레이스를 리드하다가 어이없는 원인으로 인해 불필요한 피트스탑을 해야했습니다. 레드 플랙 상황을 끝내고 나오며 헤드레스트를 제대로 장착하지 않고 나왔는데 시간이 갈수록 헤드레스트가 들리는 상황이었습니다. 해밀턴의 엔지니어는 고쳐보라고 했지만 드라이버의 어깨를 덮고 있는 헤드레스트의 구조상 해밀턴이 어떻게할 방법이 없었고 레이스 컨트롤의 지시를 받고 피트해야 했습니다. 그결과 9위로 레이스에 복귀했고 베텔을 끝까지 넘지 못하며 5위로 마무리해야 했습니다.



페라리의 세바스티안 베텔은 아제르바이잔 레이스에서 사고를 쳤습니다. 마지막 세이프티카 상황에서 해밀턴이 속도를 너무 줄였고 베텔은 그 뒤를 따라가다 해밀턴의 브레이킹에 프런트윙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화가 난 베텔은 해밀턴의 옆에 섰고 휠을 부딪히는 사고를 칩니다. 결과는 10초 스탑앤고 패널티.. 페널티 자체는 엄청나지만 베텔의 행동에 비교하면 약한 처사였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레이스 스튜어드들은 헤드레스트 문제가 있던 해밀턴 피트 시키고 베텔에게도 비슷한 페널티를 내리는 정치적인 결단을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결과만 두고 보자면 윌리암스의 랜스 스트롤의 포디움이 가장 놀라운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비록 운이 크게 작용했지만 포디운은 어디까지나 포디움. 맥스 베르스타펜의 최연소 포디움 기록에 이은 2위 기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레이스 종료 직전에 보타스에게 추월 당한게 아쉽기는 하지만 스트롤과 윌리암스는 포디움을 놓치지 않았기 때문에 만족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리카도의 슈이를 받아 먹고 얼굴을 찌푸리는 아들을 보는 로렌스 스트롤도 포디움이라는 결과에 꽤나 만족하는듯 보였네요.



포스 인디아는 일생일대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레이스 초반 세르지오 페레즈가 포디움 포지션에 있었지만 팀메이트 에스테반 오콘과 충돌하며 2대 모두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페레즈는 리타이어 했다가 적색기 상황에서 다시 나왔고 오콘은 레이스를 이어갔지만 포디움 등극에는 실패했습니다. 팀킬이 아니었다면 포스 인디아의 원투피니쉬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아마 포스 인디아 누구도 오늘밤 잠을 이루지 못할것 같습니다. 



하스가 포디움권에서 달린 기억이.. 없네요. 케빈 마그누센은 레이스 중반에 3위를 달리며 하스의 포디움 가능성을 열었지만 역시 포스 인디아, 레드불, 메르세데스를 당해내기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마그누센의 포지션에 로메인 그로쟝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생각도 해봤지만 별 수는 없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실 토로 로소의 카를로스 사인즈 Jr.는 어떻게 포인트를 따냈는지도 모르겠네요. 사인즈는 오프닝랩에 다닐 크비얏 때문에 스핀하며 레이스를 망치나 싶었고 크비얏이 레이스 초반에 리타이어 하면서 토로 로소의 포인트는 힘들겠다 생각했는데..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맥라렌은 페르난도 알론조가 9위를 차지하며 시즌 첫 포인트를 따냈습니다. 혼다는 스펙3 엔진을 내리고 올드 스펙으로 돌아갔는데 만약 스펙3 엔진이었다면 어땠을까 모르겠습니다. 알론조는 라디오를 통해 '우리가 우승할 수도 있었다'라고 말했는데 스펙3 엔진을 염두에 둔 푸념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토펠 반두른은 자우버 2대를 끝까지 추월하지 못하며 맥라렌의 더블 포인트는 실패했습니다만 일단 포인트를 따내는게 중요하겠지요?



파스칼 벨라인이 10위에 오르며 자우버는 시즌 2번째 포인트 피니쉬에 성공했습니다. 저는 자우버가 올시즌 노포인트로 끝날 것이라 예상했는데 벌써 2번째 포인트네요. 물론 자우버의 실력이라기 보다는 운이 크게 작용했지만 이번 아제르바이잔 레이스 결과에서 운에서 자유로운 드라이버가 누가 있을까요?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인트 피니쉬에 성공한 맥라렌과 자우버 모두 축하합니다.



이런 레이스라면 르노도 포디움을 노릴만 했지만 르노는 이번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에서 유일하게 더블 리타이어한 팀이 되었습니다. 르노는 워크스팀도 그렇지만 엔진 자체에 문제가 있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르노 드라이버들은 물론 토로 로소의 크비얏과 레드불의 베르스타펜도 파워유닛으로 보이는 문제로 리타이어 했습니다.  



레이스 리뷰 포스팅을 작성한지 꽤 되었지만 이런 레이스는 처음 입니다. 2005-2006 미국 그랑프리 이후 이렇게 말도 안되는 레이스를 보는건 처음인것 같습니다. 전에도 언급했지만 바쿠 스트리트 서킷은 레이아웃을 다시 한번 고려해보는게 좋겠네요. 초저속과 초고속이 공존하는것까지는 좋지만 스트리트 서킷이 몬자보다 빠르다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레이스 이후 논란이 될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베텔의 보복주행은 물론이고 유난히 팀메이트끼리 충돌이 많았는데 팀내 분란이 표출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레드불이 우승을 했으니 르노 엔진에 대한 불만은 그 수위가 낮아지겠지만 이것도 집고 넘어가야 할것 같고요. 3-4일 정도는 미디어가 꽤나 시끄러울것 같습니다. 포스팅 댓글에도 난리가 났네요. 자유로운 토론은 환영이지만 상대를 지나치게 자극하는 발언이나 욕을 삼가해 주시길 바랍니다~

9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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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ㅇㅇ 2017.06.26 02:33 이런 것도 하나의 재미니까요... 이런걸 뭐라할수는 없는것 같네요...
    근데 중간에 반말을 쓰면서 빠돌이 빠순이 얘기하는거보면 현실에서의 뒤틀린것을 여기에 푸는 거 같아 안쓰러워보이네요...
  • 프로필사진 레오 2017.06.26 11:42 동감요
  • 프로필사진 ㅇㅇ 2017.06.26 03:21 스트롤은 이제야 마음에 큰 짐을 놓겠군요. 필요 이상으로 크게 비난받은거 같은데, 크게 성장하길 바랍니다.
  • 프로필사진 leoel 2017.06.26 03:49 여기서 모터스포츠를 즐기시는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자동차라는 물건은 캠버, 토, 캐스터 셋팅으로 직진성을 가집니다. 고속도로에서 두 손 다 놓는다고 옆 차선으로 튕겨나가듯 움직이지 않습니다.
    왼 손을 들어 항의하는 제스쳐를 취하는 와중에 스티어링을 건들려서 오른쪽으로 차가 기동할 수도 있지만... 수퍼 라이센스를 소지한 22명 중에서도 탑 클래스라고 인정 받는 베텔이 실수를 했다고 생각 할 사람은 많지 않아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 프로필사진 ㅂㅂㅂㅂㅂㅂㅂㅂ 2017.06.26 04:10 Vettel said: "I drove alongside, then we had a little contact but I drove alongside mostly to raise my hand. I didn't give him a finger or anything, I just wanted to tell because I can't literally talk to him that that was not right."

    보복운전인지 아닌지 진실은 저 너머에...

    또한 텔레메트리 분석 후 스튜어드들은 햄의 브레이킹이 고의적인 게 아니라고 했다는군요.
  • 프로필사진 sin 2017.06.26 07:38 와우 하룻밤 지나고 오니까 아주 핫하군요;;
    개인적으로 쭈욱 해밀이 응원하고 있지만 해밀이가 절대 성격이 좋거나 배려심이 있거나 하지는 않은게 현실이죠....할 수 있는 행위였지만 좋게 보이지는 않고 지나친 감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베텔이 엄청 화난거는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 옆에서 박은건 절대 네버 해선 안될 행동이었습니다. 어느쪽이 더 나쁜가에 대해서는 논하기가 어렵네요. 원인제공자인지, 보복운전인지. 제 기준인 보복운전쪽이 좀 더 나쁘긴 하지만, 베텔입장에서 보면 속도 베텔이 더 터지고 욕도 베텔이 더 먹고...속상한 그림이네요. 전 해밀턴, 베텔, 알론소, 마싸를 응원하는데 해밀이랑 베텔 둘이서 그러고 있으면서 둘다 포디엄을 날려먹으니 그저 더블로 속상하고 답답할 뿐이었습니다. 나도 모르게 육성으로 너네 뭐하냐???? 소리가 나온.....
  • 프로필사진 부미 2017.06.26 08:19 베텔이 헤밀턴을 박은시기는 엄밀히 말해서 sc가 들어갈 예정이지만 sc가 해지된건 아니지 않나요?

    그린 플레그 상황이 아니라
    옐로우나 더블 엘로우 또는 sc때
    후방추돌은 실격사유로 충분하지 않나요?

    플래그가 다 해지된 상황이었다면
    반대로 헤밀턴이 패널티를 받을만한 상황이었다고
    봅니다
  • 프로필사진 후진 2017.06.26 08:44 영상 보면 해밀턴은 브레이킹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코너돌고 속도를 올리지 않았을 뿐 입니다

    지금 나오는 기사들도 기록상 해밀턴은 브레이킹 안했다고 나오고 있구요

    베텔이 코너후 속도 살짝 올리는데 해밀턴이
    예상과 다르게 속도 계속 느리게 가서
    베텔 혼자 뒤에서 박은거네요

    스튜어드 들도 텔레메트리상
    해일턴이 급브레이킹 한 적 없다고 하네요
  • 프로필사진 Stewnerds 2017.06.26 10:04 영상을 아무리 봐도요. 제가 보기엔 해밀턴이 코너를 돌아나가면서 필요이상으로 속도를 줄였어요. 지금 F1카는 브레이크를 안 밟아도 쓰로틀도 놓고 있으면 일반판매용 승용차가 거의 브레이크 밟는 수준으로 감속이 됩니다. 해밀턴은 둘다 놓고 있었겠죠. 저건 저 행위로 사고가 안났으면 그냥 넘어가는데 사고가 났으니까 패널티를 받아야됩니다. 베텔이 해밀턴 옆구리에 실수로 박았든 고의로 박았든 어쨌든 박았으니 패널티를 줘야하는 것처럼요.
    재작년 싱가폴이었나... 말도나도도 코너에서 비슷한 드라이빙을 해서 버튼이 뒤에서 박고 자조하는 팀라디오가 방송 탄적이 있었죠.

    세이프티카 뒤에서 선두가 페이스 조절하는게 뭐가 문제냐고 하시는분 많은데
    세이프티카 뒤에서 선두가 고의로 페이스 낮추는건 문제 없어요. 이 건은 그거랑은 전혀 다른겁니다. 해밀턴이 정당하다고 말하려면 코너를 돌때 위험한 감속을 안했다고 말을 해야죠. 선두가 일부러 속력 늦추는게 뭐가 문제냐고 하는게 아니라요.
    제가 보기엔 해밀턴은 코너를 마지막까지 리프트 앤 코스트 상태로 돌았고 그때문에 코너탈출점에 가선 과하게 느려서 사고를 유발했기 때문에 충분히 패널티감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650I-fdwbA 이런 유형에 가까운 드라이빙입니다.
  • 프로필사진 leoel 2017.06.26 10:57 mgu-k에 의한 감속은 이미 모든 드라이버가 몸에 익었을텐데....
    리더가 페이스 조절을 하는 이유가 뒷차를 견제하기 위함이기도 하니 레코드라인을 탈 필요도 코너 에이펙스를 지났으니 스로틀을 오픈을 해야하는 필요도 없는거 아닐까요?
    다른 경우지만 베텔이 해밀턴 옆으로 붙을 때 베텔 뒤에 있던 페레즈는 베텔의 기동에 거의 딜레이 없이 동 거리를 유지하면서 따라 붙는 기동을 보여줍니다.
    베텔이 예측 드라이빙을 하면서 살짝 긴장을 늦췄거나 너무 바짝 붙으려고 했던거 같아요.
  • 프로필사진 Stewnerds 2017.06.26 13:36 제가 윗댓글에도 초간략하게 썼는데,
    리더가 뒷차 견제를 위해 페이스 조절을 본인 마음대로 해도 되고, 꼭 레코드라인을 안타도 되고, 꼭 에이팩스 통과 후에 스로틀을 안 열어도 됩니다. 그건 레이스에서 앞에 있는 차의 권한이에요. 그거 가지고 뭐라고 하는거 아닙니다. 하지만 그 정도가 지나치거나 특수한 상황 하에 행해서 다른 차량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거나 사고를 유발했다면 패널티를 받는게 맞습니다.

    제가 이해한 상황분석을 설명해볼께요.
    https://www.youtube.com/watch?v=5RYl7xJe1gc
    이 영상을 보시면
    베텔이 코너에 진입하는 순간 속도 -시속 80
    에이팩스를 통과하는 순간의 속도 - 시속 68
    해밀턴과 추돌하는 순간의 속도 - 시속 43

    베텔은 코너를 통과하면서 가속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에이팩스에 닿던 그 순간부터 해밀턴이 상당히 감속중이라는걸 눈치채고 브레이킹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았습니다. 해밀턴이 코너를 빠져나가는 순간에 순간적으로 거의 정지상태에 가까웠다는 소리입니다. 한 30~40 정도 되는것 같죠?
    그래서 베텔이 옆으로가서 테러를 한겁니다. 긴장을 늦췄거나 그런게 아니에요.
    베텔은 다 알고 있었고 반응까지 했는데 해밀턴이 확실히 과했습니다.
    (온보드 영상을 봐선 베텔이 옆으로 가서 일부러 들이박은것 같지는 않습니다. 휠이 오른쪽으로 아직 틀어져있는데 항의하느라 순간 놓은것처럼 보입니다. 어쨌든 부딪쳤으니 대가는 치뤄야죠)

    https://www.youtube.com/watch?v=NbCf0xfkckU
    이 영상에서 코너 진입 직전과 충돌 직후 베텔-페레즈 사이 갭을 보세요.
    해밀턴은 베텔이 뒤에서 밀어서 오히려 더 빨라졌는데 페레즈도 베텔 뒤에 붙어버렸죠? 페레즈가 베텔한테 좀더 가까이 있었거나 베텔이 브레이킹을 좀더 강하게 했다면 둘이 부딪쳤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질문을 하나 해보죠.
    F1에서 가장 느린 헤어핀이 50~60km/h 정도 됩니다.
    그런데, 세이프티카 뒤에서,타이어도 식고 브레이크도 식었는데, 루키도 아니고 베테랑이, 폭도 좁고 고저차까지 있는 코너에서, 옆에 런오프도 전혀 없는 코너에서,
    그앞에 길고 긴 반직선주로에서 페이스 낮춰도 될걸, 꼭 그 타이밍에 그 코너를 돌다 말고 감속을 그렇게 크게 해야할 필요도 없는거 아닐까요? 사이드보면 시뻘건게 바로 뒤에 딱 붙어있는게 뻔히 보일텐데? 부딪쳐서 디퓨져 깨지면 본인 손해인데?
  • 프로필사진 지나가다 2017.06.26 10:44 베텔은 본인 성질머리로 13점을 날려버렸는데 시즌 말미에 이게 어떻게 작용될지 흥미롭네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jayspeed 2017.06.26 10:49 신고 역시나 댓글창이......^^
    제 생각이 위에 Stewnerds님의 의견과 거의 일치하는구요
    세이프티카 상황에선 흔히 타이어 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Weaving과 브레이크쪽이 식는걸 막기위해 Sawing 동작을 병행하게 되는데 위빙은 몰라도 쏘잉은 앞뒤차량 모두 상당히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안전거리를 둬도 후미차량으로 갈수록 딜레이가 벌어지기 때문에 민폐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직선주로가 아닌 코너구간을 바로 지난 곳에서는 어제 해밀턴처럼 급작스럽게 속도를 늦줘 버리면 꽤나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수도 있는거죠. 어제의 경우는 해밀턴의 스로틀오프와 베텔의 스로틀업이 운나쁘게 겹쳐서 일어난 것으로 보이는데 양쪽 모두에게 책임이 있어 보이고 해밀턴은 차후 코너에서는 갑작스런 감속을 자제해야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두번째 충돌 역시 코너를 돌고나서 두손을 들어 한번 어필했고 옆으로 붙힌후 또 한번 스티어링 휠에서 두손을 모두 뗀채 어필을 한 상황인데 아마도 완전히 휠이 일직선이 안된 상태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고의가 아니었기 때문에 10 스탑앤고 패널티 정도가 적당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둘다 그냥 운이 없었고 적당한 조치가 있었다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 프로필사진 hayancrow 2017.06.26 14:29 음 앞으로 규정으로 sc때 최저 속도를 정하죠?
    정해진 법도 없는데 너무 느리게 가서 문제다 참...
    저도 개인적으로 해밀턴 싫어 하는데 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베텔이 실수도 했고 지나쳤어요.

  • 프로필사진 동태눈들 2017.06.26 16:42 베텔...양아치 ㅅㄲ 네...
    그걸 또 옹호하는 인간들은 머여...
    동태눈알이여...
    sc상황에서 선두들이 늘 하던 일인데...무슨...개억지들이야...

    헛소리하는 동태인간들은 가서 마요네즈님 블로그도 보고와라...
    그분은 그래도 늘 공정하게는 보더라...

    그리고,경기후 조사에서 해밀턴의 데이터는 아무잘못이 없다고 나왔다...
    이제 왜 멍청한 동태눈알들인지 알겠지~??
  • 프로필사진 BlogIcon SC 2017.06.26 18:39 마요네즈 블로그가 공정하다구요?
    죄송하지만 마요네즈님 그분 베텔팬이고 광적인
    예전에 해밀턴 엄청 비하했어요 인종차별적인
    XX털이등등...
    그래서 다수 댓글 다툼도 있었고
    그분 블로그가 노출도 되고 요즘은 양반이죠!
    차라리 여기가 공정한거 같은데요
  • 프로필사진 leoel 2017.06.26 17:05 워어~ 과열양상을 띄는군요 ㅎㅎㅎ
    stewnerds님 분석 감사합니다.
    다른 조금씩 다른 시각이 있으니까 그래도 이렇게 서로서로 공부하는 것도 유익한 듯 합니다.
  • 프로필사진 yanwhenlee 2017.06.26 17:10 간만에 열띤 토론이 벌어지고 있네요! 그렇지만 적당히, 특정 드라이버를 향한 비난은 그만해야죠! 이건 보여주는 것대로 베텔이 더 잘못했다고 보여지는 것은 맞는 것 같네요! 열띤 토론도 좋지만 정도를 지켜야 할 듯!
  • 프로필사진 전문가 2017.06.26 17:12 다들 전문가시네.. F1 가셔서 스튜어드 하세요 :)
  • 프로필사진 tsj914851 2017.06.26 19:06 그나저나 세카는 다른차로 바꿔야 될거 같아요 너무 느려서 위험해 보입니다.
    적어도 F2는 되야 될거 같은데;;;
  • 프로필사진 Stewnerds 2017.06.26 20:00 위에 규정으로 정하자고 비꼬시는분이 계신데, 정확히 말하면 이미 규정이 있습니다. "세이프티카 상황에서 (불필요하게 느리게 가거나) (이상하게 주행하거나) (다른차에게 잠재적으로 위험한 것으로 보이는 주행)을 하면 안된다" 라고 정확하게 써있습니다.
    사실 논란이 되는 첫번째 후방추돌에 대한 패널티는 아무도 안받았어요. 패널티 나온게 없어요. 베텔이 10초 스탑앤고 받은건 두번째 보복운전하면서 부딪친것만 본겁니다. 첫줄에 쓴 규정에서 (위험한 주행)에 해당되는걸로 받은겁니다.
    그런데 가정을 한번 해보자구요. 해밀턴 감속이나 베텔 보복운전이나 둘다 고의성은 없다고 가정하고,
    만약에 베텔이 해밀턴 옆에 서서 항의를 하긴했는데 안 부딪쳤어요. 그럼 그게 (잠재적으로 위험한 주행)에 해당이 될까요? 전 안된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베텔에게 어떠한 패널티도 없었을 겁니다. 하지만 부딪쳤고 스포츠맨쉽에 심각한 타격을 주는 모양새였기때문에 블랙플랙은 아니여도 꽤 무거운 패널티를 받았습니다.
    그럼 해밀턴은? 해밀턴이 감속을 좀과하게, 심하게 했어요. 그런데 베텔이 저 뒤에 있어서 아무일도 없었다고 해봅시다. 그럼 아무일도 없었겠죠. 그런데 그 감속으로 인해 사고가 났잖아요. 그럼 이건 마찬가지로 일관성있게 (잠재적으로 위험한 드라이빙)의 범주에 들어가야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베텔이 열받아서 바보짓만 안했어도 해밀턴한테만 5초내지 10초정도 패널티가 나올만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또 아이러니한게 그때는 레드플랙이 나올지 몰랐었으니까..심심하게 흘러갔으면 프론트윙 박살난 베텔이 패널티 감안한 해밀턴한테도 못이겼을게 확실하단 말이죠? 근데 결과적으로 지금 해밀턴 우승 확실시되던 바쿠에서 베텔4등 해밀턴5등으로 패널티는 베텔이 받았는데 이득도 베텔이 봤단 말이죠?
    그래서 진정한 음모론을 하나 말씀드리자면... 베텔이 프론트윙이 깨지는 순간 빅픽쳐를 그려서 계획적으로 해밀턴 옆구리를 툭 쳐가지고 해밀턴 차량의 밸런스를 흐트러뜨려서 미세한 틈을 발생시켜 후에 헤드레스트가 빠지게 만들었다...라는 겁니다.....이정도는 돼야 음모론이죠. 안그래요?ㅋㅋ
  • 프로필사진 F1 2017.06.26 20:04 텔레메트리상

    해밀턴은 브레이킹을 한적이 없는데

    왜 자꾸 브레이킹을 했다고 하는거죠?

    이미 기록상으로 해밀턴은 급 브레이킹을 한적이 없어요

    단지 가속을 안했을 뿐입니다.
    즉, 갑작 스럽게 브레이킹 한것도 아니고

    쓰로틀을 밞지 않았을 뿐이고
    이정도는 리스타트시 그냥 정당한 페이스 컨트롤입니다.

    그 순간 베텔은 쓰로틀을 밞으면서 가속하다가 해밀턴과 충돌한겁니다.

    정확히 하면 해밀턴은 코너 돌면서 부터
    쓰로틀을 안밟으면서 페이스 조절했고

    베텔은 코너 돌면서 쓰로틀 밞다가
    서로 충돌한거죠
  • 프로필사진 Stewnerds 2017.06.26 20:18 F1님 저기 위에 제가 유튜브 영상 붙여놓은 댓글을 일단 먼저 읽고 오세요. 그리고나서 따져봅시다. 지금 님 댓글은 사실관계 자체가 틀린 내용이기 때문에 할 말이 없네요...
  • 프로필사진 F1 2017.06.26 20:47 사실관계는
    FIA에서
    해밀턴이 스피드 일정하게 유지하고
    브레이크를 밟진 않았다고 발표한게 사실 관계입니다.

    유투브 영상에서
    베텔이 코너 돌면서 쓰로틀 밟는게 나옵니다.

    님께서는 그냥 속도만 언급하셨을 뿐이구요
    분명 영상에서는
    베틸이 코너 도는 순간 쓰로틀 밞앗습니다.

    근데 그때 해밀턴은 브레이킹도 안하고
    쓰로틀도 안밞고 스피드 유지하던 상황이었죠
    그래서 충돌한겁니다.
    사실 관계를 더 정확히 봐야죠
    단순히 속도로만 보시니깐 잘못 보시는겁니다.

    왜 코너 돌면서 베텔이 쓰로틀 밞는 것 까지 포착해내시지 못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때 해밀턴은 그냥 쓰로틀 안밞고 있었을 뿐이에요
    왜 FIA가 텔레메트리상
    해밀턴은 급 브레이킹 밞은 적 없고
    그냥 속도만 유지했다 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해도 그걸 왜 안받아들이시죠?
    님께서 보신건 베텔 영상 뿐이시잖아요
    그 마저도 베텔 쓰로틀 밞는건 놓치시구요
    기록상으로는 해밀턴은 급 감속 한적이 없습니다.
    그냥 쓰토틀을 밞지 않았을 뿐이에요

    베텔은 분명 코너 톨면서 순간 순간
    쓰로틀 밞고 있었습니다.
    분명 영상에 잡혀요

    정확한 사실 관계는요
    해밀턴은 코너돌면서 부터
    급 감속을 한적이 없고 쓰로틀 안밞으면서 페이스 조절을 한거고

    베텔은 코너 돌면서 중간 중간 쓰로틀을 밞으면서 둘간의 거리차가 좁혀져서 충돌이 있어 났다는 사실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P71p7PQZSY

    이 영상에 분명 베텔은 코너 돌면서 쓰로틀 중간 중간 밞고 있어요 코너 돌면서

    바로 뒤에 있는 차 못피하게 급 브레이킹 해버리는거면 모를까

    쓰로틀 안밞으면서 코너돌고 페이스 조절 하는건 앞차의 권리죠
    그거에 맞춰야 되는게 뒷차들이구요
  • 프로필사진 Stewnerds 2017.06.26 21:19 님 위에 제 댓글 한번 보세요. F1카는요. 일반 양산차랑 달라요.
    브레이크를 안밟아도, 쓰로틀도 안 밟고 있는것 자체만으로도 감속량이 상당해요.
    베텔이 스로틀 살살 밟죠. 그래서 속력이 늘었어요? 안늘었죠? 오히려 줄었죠?
    그런데 님 댓글에 해밀턴이 스피드를 일정하게 유지했다는데, 베텔 스피드는 오히려 줄었는데 둘이 왜 박았어요??
  • 프로필사진 F1 2017.06.26 21:24 스피드 일정하게 유지햇다는건

    제가 말한게 아니라 FIA 에서 직접 발표한것입니다.

    그건 저한테 따지실게 아니라
    FIA가 왜 그렇게 발표했냐를 따지셔야 할 거 같네요

    FIA 가 발표한 바로는

    해밀턴은 리스타트시 모두 동일하게
    그 코너에서 행동했고 그 충돌시에만 특별하게 감속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즉, FIA 에서는 이미
    해밀턴이 베텔에게 브레이킹 테스트
    하지 않았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여기서 일정하게 유지했다는건

    전에 리스타트와 동일하게 그 코너에서 스피드를 유지했다는 말이네요

    즉, 해밀턴은 그냥 리스타트시
    쭉 그 코너서 그렇게 돌았고

    특별히 베텔에게 브레이킹 체킹 하려고
    일부러 속도 늦춘게 아닙니다.

    그냥 원래 리스타트시 그 코너서 그렇게 똑같이 돌았을 뿐입니다. 기록상

  • 프로필사진 Stewnerds 2017.06.26 21:32 F1님 사건종결.
    https://www.youtube.com/watch?v=BsHQz5szFLQ
    짤리기 전에 빨리 보세요. 사실 제가 아까 낮에도 해밀턴 인포그래픽 포함된 온보드영상을 봤었는데요. 지금 다시 찾으려고 하니까 F1에서 저작권으로 짤라버렸는지 없어졌더라고요. 다른 사람이 올린게 있네요.
    해밀턴 에이팩스 돌고 나서도 계속 브레이크 밟고 있고 감속하는데요? 화면에 떡하니 다 뜨는데요?...참고로 저 화면도 님이 말씀하시는 그 사람들이 내보내는 화면입니다.

    +오히려 제가 잘못 추측하고 있던 부분도 있네요. 그냥 리프트앤코스트 상태가 아니라 아예 브레이킹을 했는데요?
  • 프로필사진 F1 2017.06.26 21:43 FIA 에서 내린 최종 결론은

    해밀턴으 리스타트시
    모든 경우를 그 코너에서
    동일한 방법과 속도로 운전했고

    따라서 그 충돌한 경우 역시
    급 감속해서 베텔에게 브레이킹 체킹을
    한게 아니라고 발표했습니다.

    달라진건 뒤에 있던 베텔의 운전 방법이지
    앞에 있던 해밀턴이 의도적으로 뒷차와 추돌하려고 운전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모든 리스타트 시 해밀턴은 그 코너 그렇게 똑같이 돌았습니다.

    달라진건 뒷차의 운전 방법입니다.

    그래서 FIA가 해밀턴에게는 고의적인 브레이킹이 아니라고 해서 징계 안내린거구요

    왜 텔레메트리 까지 다보고 사건을 결론낸 FIA가 있는데
    님께서 혼자서 결론 내리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텔레메트리 기록은
    해밀턴은 리스타트의 경우 모두 동일한 속도로 그 코너를 돌았고 운전 방법 역시 전부 동일햇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뭐 그 3번 모두 다 의도했다고 하시면 전 뭐 할말은 없지만
    ( 한번만 걸려라 는 식으로 )
    그 부딪힌 경우만 의도적으로 그렇게 돈게 아닙니다.

    그냥 리스타트시 전부 동일하게 그 코너에서 그렇게 속도 조절했고
    그 3번 모두 뒤에 있던건 베텔 이었으며
    부딪힌건 그 중간의 리스타트 1번 이었다는거죠

    첫번째 리스타트시에도 그렇게 돌았고
    그 뒤에 베텔이 있었다면

    베텔이 당연히 다음 리스타트때도
    그렇게 돌겟거니 하고 생각하고
    본인이 알아서 거기에 맞춰야 되는거죠

    첫번째 리스타트와 다르게
    두번째 리스타트 때만 급 브레이킹 한것이면 모를까
    첫번째와 두번째 모두 동일한 방법으로 그 코너 운전했으면 거기서 부딪힌건 뒷차 책임이지 앞차 책임은 아니죠
  • 프로필사진 Stewnerds 2017.06.26 22:51 .....저기요...님 첫 댓글부터 댓글마다 내용이 계속 조금씩조금씩 미꾸라지마냥 변하고 있어가지고 제가 어디부터 어떻게 반박해야할지 도저히 엄두가 안나거든요...
    일단 보이는 것만 적어볼게요. 님이 쓴 말씀을 확인하는 식으로요.
    1. 해밀턴은 브레이킹을 한적이 없다 -> 틀렸습니다. 영상에서 분명하게 확인가능
    2. 이정도는 리스타트시 정당한 페이스 컨트롤이다 -> 리스타트시 선두가 페이스컨트롤하는걸 문제 삼은적 없습니다. 위에도 언급했듯이 그 시기와 상황이 적절하지 않아 사고를 유발했다면 규정에 의거 패널티를 받아야한다고 최소 3번은 말한것 같습니다.
    3. 베텔은 쓰로틀을 밟으면서 가속하다가 해밀턴과 충돌했다->완전히 틀린소리입니다. 베텔은 가속이 아니라 꾸준히 감속을 했고 에이팩스 통과후엔 온리 브레이킹 상태입니다.
    4. 해밀턴이 스피드를 유지하던 상황이었다.->문맥상 매 리스타트시마다 같은 스피드를 유지했다가 아니라 컨택이 있었던 그 타이밍에 같은 속도를 유지했다는 말씀이 확실해 보입니다만 이것도 영상에서 확인할수 있는것처럼 틀린 사실입니다.
    5. FIA가 텔레메트리상->중계화면에 나오는 인포그래픽과 텔레메트리는 한 시스템입니다. 둘이 서로 다르면 일종의 사기 방송이죠.
    6. 님께서 보신건 베텔 영상뿐이시잖아요 -> 아니요 전 베텔과 해밀턴 영상을 다 봤고 베텔 영상만 본건 오히려 님이신듯 합니다.
    7. 베텔 쓰로틀 밟는걸 놓쳤다. -> 안놓쳤습니다. 님이 F1카와 레이스 상황에 대한 이해가 좀 부족하다고 보입니다. 공격할 의도는 없습니다.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8. 바로 뒤에 있는 차 못피하게 급 브레이킹 해버리는거면 모를까 -> 해밀턴이 한게 그겁니다. 해밀턴이나 베텔이나 F1역사에 한획을 긋고 있는 두 드라이버인데 앞차가 어떻게 나올지, 뒷차가 어떻게 나올지 두세랩 붙어서 돌면 견적 나오죠.
    9. ->FIA 발표를 굉장히 맹목적으로 신뢰하시는데 전 그 사람들을 그다지 신뢰하지 않습니다. 레이스 스튜어드에 당장 어떤 사람들이 들어가는지 한번 자세하게 알아보시면 그 믿음이 깨지실거라 확신합니다. 제 닉네임이 stewnerds인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10. 해밀턴이 그 코너를 매 리스타트때마다 똑같이 돌았다. -> 똑같이 돌았는데 사고가 없었을땐 패널티를 안 받았지만, 사고가 발생했으니 잘못된 드라이빙에 대한 패널티를 받아야된다는게 제 주장이고 위에 제 댓글마다 반복적으로 이 내용을 쓴것 같습니다.
    11. ->일단 님과는 다르게 전 해밀턴이 저렇게 타이트한 코너를 돌아나가면서 도중에 감속을 하는 저 드라이빙을 위험하다고 봅니다. 정당하다고 보지않습니다. 세이프티카 뒤에서 선두가 하는 일반적인 페이스조절과는 전혀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나쁜짓을 3번했는데 한번만 걸렸다고 해서 그 나쁜짓이 정당하다곤 생각 안합니다.
    12. 베텔이 알아서 맞췄어야했다.베텔책임 -> 이건 뭐...님 옆집 사는 사람이 매일 님 현관문 앞에다가 쓰레기 놓고 가면 거기 쓰레기 두고가게 만드는 님 잘못이라는 말로 읽힙니다.

    결론 : 베텔이 책임져야할건 두번째컨택(보복운전)이지 첫번째 컨택이 아닙니다.
    그게 베텔 책임이면 FIA는 왜 그에 대한 패널티를 베텔한데 안줬나요? FIA 판결문에는 오직 보복운전에 대한 언급만 있는데요? 저도 그거 다 봤습니다. 안보고 하는 소리 아닙니다.
  • 프로필사진 SC 2017.06.27 05:04 Stewerds님이 직접적인 관계자도 아니면서
    뭘 그렇게 안달이신가요!
    기록상 해밀턴 잘못이 아닌 베텔 잘못으로
    판명 났고 그럼 된거 아닙니까!


    FIA가 제시한 기록결과 ...햄 정상적인 주행
    베텔 10초 패널티!

    억지스런 추측은 그만 하시길 뭘 어떤 결과를
    바라시나요? 거기다 정치까지 끌어들이고
    여기가( 일베 )입니까?

    1절만 하시길 모든게 정답이 아닙니다
    님은 벌써 그 이상을 하신듯 합니다!

    다수의 의견은 베텔 잘못으로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님 의견은 꼭 베텔이 잘못은 했지만
    해밀턴은 더 벌 받아야 한다식으로
    이야기가 흘러 갑니다. 아닌가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Spark 2017.06.26 22:25 자우버의 리어 쿨링 엑시트가 저렇게 컸나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F348 2017.06.26 23:37 Stewnerds님
    1.해밀턴은 브레이킹을 한적이 없다. -> 브레이킹을 잠깐 했으나 시속 66부터 시속 50까지 스로틀만 놓고 브레이크가 한번 점멸했으나 순식간이지만 속도는 서서히 내려왔습니다.
    반면 베텔의 속도는 에이팩스 진입시 시속 65(해밀턴53)넘은 상태였습니다.
    햄 충돌시 시속 53
    2.리스타틋 선두가 페이스컨트롤 하는걸 문제 삼은적 없다-> 해밀턴 패널티 안받았죠
    3. 베텔은 쓰로틀을 꾸준히 계속해서 순간적으로 브레이킹과 같이 밟았고 에이팩스 통과후에도 밟았습니다.

    4.해밀턴이 스피드를 유지했다고 F1s님이 말씀하신게 아니고 텔레메트리 상에서도 브레이킹은 없었다고 발표를 했는데 텔레메트리보다 영상이 먼저인가요? 에이팩스를 지날때 시속 60에서 50으로 순간적으로 변한것도 아니고 리니어학ㅔ 변한거 보면 별다른 브레이킹은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이 되는데요
    5. 텔레메트리 발표를 했으니 이건 뭐
    6. 님이 링크걸어주신 영상 모두 봤습니다. 중간중간 멈춰가며 꼬꼼히 확인했구요
    7. F1카가 시속50에서 쓰로틀논다고 일반반자동차 급브레이킹한거마냥 확줄어들ㅈ지 않습니다. (참고로 리프트앤코스트에 대해서는 알고 있으니 설명안해주셔도 됩니다)리프트엔코스트상황과 지금 상황을 자꾸 대입하셔서 말씀하신다면 영상보시면 쓰로틀논다고 확 줄어들ㅈ 않는건 확인하실 수 있을겁니다.
    8. 위에서 설명되었다고 생각하구요
    9이하 패스

    결론: 오잉 결론이 같네요?
  • 프로필사진 Stewnerds 2017.06.27 00:42 이런 식으로 물타기 계속하면 끝도 없습니다만...

    1. 저 부분의 브레이킹은 분명히 브레이킹을 전혀 안했다고 주장했었는데 했다는거 자체가 일단 1차적인 문제입니다. 그리고 레이스 꾸준히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코너를 빠져나가면서 "더" 속력을 줄이는것 자체가 확실하게 정상적인 주행이 아닙니다. 아예 진입부터 줄이든지
    해야죠. 오버스티어가 생겨서 벽으로 향하고 있던것도 아니고 말이죠.
    2. 지치도록 말했지만 선두가 뒷차들을 찍어누를때 저렇게 위험을 가져올수 있는 상황에서 굳이 페이스를 줄이는 행위는 "불필요한" 행위이고 규정에도 처벌이 가능한걸로 분명하게 명시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패널티 안받은건 정치적인 처벌이었다고 봅니다. 맨 아래서 설명하죠.
    3. 이건 지금 F1님하고 똑같은 소리를 하시는데 베텔은 코너 진입부터 통과,탈출까지 꾸준히 급격하게 속도를 줄였습니다.
    그리고 이런거 볼때 흔히들 범하는 오류가 영상을 프레임바이프레임으로 뜯어보다보니 현실에서 인간의 반응속도를 망각하고 빠져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 님이 범하고 있는 오류라고 봅니다.
    해밀턴과 베텔의 코너 진입속도는 80km/h정도로 비슷합니다. 영동고속도로에서 트럭이 달리는 속도죠? 그런데 해밀턴은 에이팩스 전후로 쭉 브레이크에 불이 들어와있고, 에이팩스 통과속도는 베텔보다 6~8km/h느리고 에이팩스 통과후 1초도 채 지나지 않아 베텔이 후방추돌합니다. 80km/h로 코너 진입부터 추돌까지 전과정이 단 2초입니다.
    이건 그래서 박기 직전에 브레이킹에 들어간 베텔이 충분히 억울해할만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지금 님께서는 1,4번에서 시속 66부터 시속50까지 천천히 변했다고 하는데 그전에 진입부터해서, 그게 영상으로 프레임별로 뜯어 보니깐 천천히 변한거지 진짜로 천천히 변한게 아닙니다.
    참고로 드라이버는 양발을 패달 위에 고정한(반고정한) 상태로 달리기 때문에 G포스나 흔들림에 따라 의도치 않게 조금씩 밟게 됩니다. 베텔이 해밀턴 박는 순간 스로틀 밟죠? 그리고 에이팩스 통과후 순간 베텔은 풀브레이킹 상태가 맞습니다.
    4. 영상이 텔레메트리에 기반해서 방송하는 겁니다. 영상센서따로 텔레메트리 센서 따로 있는게 아닙니다. 뭐가 먼저고 나중이고 따지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겁니다.
    5. 텔레메트리 어디서 찾으셨나요 저도 보여주세요
    6. F1카의 코스팅 상태에서 감속효과는 진행중인 속도가 빠를수록 급격하게 늘어납니다. 느릴수록 덜하다는거죠. 그리고 그 효과가 저속에서 어느정도인지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추돌 직후 베텔이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기 위해 쓰로틀 밟는 양을 보세요. F1카 쓰로틀을 놓는게 대형차들 배기브레이크 거는것과 비슷한 효과입니다. 배기브레이크도 저속,저RPM에서는 미미한거 아시죠.60~80 수준에서는 충분히 의미가 있을 수준의 감속효과가 있습니다. 무슨 시속50키로에서 쓰로틀 놓으면 급브레이크한거마냥 확 줄어든다는건 어디서 나온 소리인가요? 제가 보기엔 F1카의 코스팅 감속효과가 어떤 원리로 어떻게 생기는건지 모르시는것 같지만 아신다니 넘어갑니다.

    그리고 위에 정치적인 처벌이라고 말한거 설명드리면,
    사실 베텔 저거 제가보기엔 실격감입니다. 아마 찰리도 고민 많이 했을겁니다. 타이틀 경쟁자라 여파가 클 수도 있거든요. 당연히 내려야할 징계를 레이스외 여러 다른 요인들로 인해 고민했다고 봅니다. 그런데 딱 타이밍 좋게 해밀턴 헤드레스트가 빠져줘가지고 10초 스탑앤고에 벌점으로 끝낸걸겁니다. 베텔이 바보짓을 안했다면 1차 후방추돌은 쌍방과실에 해밀턴한테 좀더 책임을 물어서 약한 패널티 하나 나가야 적합하다고 봅니다.

    ++댓글 달고 나니 수정을 좀 하셨는데
    그거에 대해 반박을 드리자면 에이팩스 진입시 베텔속도 68, 해밀턴 60 언저리 입니다. 53 아닙니다. 그리고 에이팩스 전후로 해밀턴 브레이크 계속 불들어와있습니다. 저정도는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로 코너를 돌았다고 봐도 됩니다. /영상으로는 속도가 서서히 내려간걸로 보이지만 실제로 서서히 내려간게 아닙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던것처럼
  • 프로필사진 F348 2017.06.27 08:38 무슨 현실에서인간의 반응속도를 망각하고 빠져들어요 ㅋㅋㅋ
    더 속력을 줄이기는 리니어하게 변해고 있었다니까요?
    이전 오초동안 속도가 줄어드는 속도 에이팩스를 통과한후 줄어드는 속도가 즉 둘의 감속도가 그 서로 어마어마하게 차이나나요?
    텔레메트리 자료를 뭘 증명하나요 발표를 했는데 ㅋㅋㅋㅋ
    그만하렵니다
    명백한 해밀턴 잘못이라면 베텔도 사고이후에 맹비난을 했어야 했는데 이후에 별말없었는데요
  • 프로필사진 Stewnerds 2017.06.27 09:57 네.. 제가 보기에도 님은 그만하셔야할듯 합니다.
    작년에 중국이었나... 제가 키미가 위험하게 트랙에 복귀해서 나스르-해밀턴 컨택을 만들었다 소리했더니 나스르 온보드 영상을 0.1초 단위로 뜯어가지고
    나스르가 단 1초만에 앞에 틈을 확인하고 거길 찔렀다가, 키미가 복귀하는걸 확인하고 브레이킹을 하며 반대로 틀었다가, 공간이 충분한걸 보고 다시 휠을 바로잡는 3번의 슈퍼무빙을 했다고 끝까지 주장하시던분이 한분 계셨었는데..그 분이 생각나네요.

    님은 2~3m 앞에서 똑같이 시속 80km로 가던 차가 불시에 2초만에 50km로 감속하면 그거 피할수 있어요? 아니다 적고 보니 약간 예시가 틀렸네요.
    님이랑 님 앞차가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통과하는데,
    둘이 같이 120km/h로 달려오다가 톨게이트가 가까워질수록 속력도 줄이고 안전거리도 줄여서,
    님이랑 님 앞차가 2~3m정도로 붙어서 60km/h로 톨게이트 하이패스에 진입했어요.
    근데 님 앞에 이 정신나간 차가 앞이 뻥
    뚫려있는데 톨게이트를 지나면서 엑셀을 밟는게 아니라 브레이크를 밟아가지고 갑자기 30km/h로 2초만에 속력을 확 줄였어요.
    그럼 님 이거 피할수 있어요?
    잘 생각해보세요.

    (아 참고로 베텔은 본인이 범퍼카 보복운전으로 받은 패널티는 인정했고 해밀턴도 그 드라이빙에 대한 패널티를 받아야한다고 직후 인터뷰했습니다.)
  • 프로필사진 SC 2017.06.27 10:34 Stewnerds님 그만 하시죠
    충분히 알았으니 그런데 다수가 아니면 아닌거고
    뭘 논문 쓰듯 이렇게 해밀턴 까기에 열중하시는지 그냥 베텔 팬인데 그냥 해밀턴이 싫어라고 하세요 그냥! 뭔 감속 어쩌구 저쩌구 초단위 어쩌구 ....그래서 결과는 베텔이 나쁘다로 판명 난건데 뭐 더 설명 필요 합니까?
    억지 주장 그만 하시고 1절만 하세요!
  • 프로필사진 Stewnerds 2017.06.27 10:54 옙...항복...저도 여기서 더 할 말도 이제 없어요. 이정도로 썼는데도 말 안통하면 뭐 방법이 없습니다.
    단순 의견차이면 항상 저도 그냥 읽고 맙니다. 답글이 팩트왜곡이라 길게 쓴거에요. 주인장님께는 댓글창 지저분하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전 베텔팬 아닙니다. 페라리팬이고 알론소팬인데 해밀턴 싫어하는건 맞습니다..
    저는 해밀턴의 저 게임즈맨쉽이 싫어요!
    그리고 사실 극성해밀턴팬들의 신념을 이길수 없다는건 거의 10년동안 겪어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극성 해밀턴팬분들
    평소에도 댓글 좀 이렇게 활발하게 써요. 꼭 해밀턴이 한소리 들을 상황만 생기면 핫해지네요. 우리 숫자도 별로 안되는데 좀 열심히 참여해야되지 않겠습니까?? 일본도 하고 중국도 하는데 코리아그랑프리 평생 포기할건가요?
  • 프로필사진 ㅇㅇ 2017.06.27 03:07 상상하기 힘든 일이 한꺼번에 다 일어났습니다
    혼다엔진이 터지지 않은 것
    혼다엔진으로 10계단이나 오른 것
    알론소가 그차 가지고 포인트를 얻은 것
    스트롤이 사고를 일으키지 않은 것
    스트롤이 포디움에 오른 것
    베텔과 헤밀턴 둘다 포디움에 없다는 것
    바쿠 레이싱이 재미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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