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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그랑프리

2017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 목요일 풍경

harovan 2017. 6. 23. 11:47

시간 참 잘도 가네요. 호주에서 개막전을 치른지 얼마 되지 않은것 같은데 벌써 시즌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날도 더워서 집에서는 에어컨 청소도 하고 선풍기도 꺼내놔야 할것 같네요. 



그랑프리 목요일은 언제나 이렇게 분주합니다. 레이싱카는 검차를 받아야 하고 팀은 파트너와 VIP들을 만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물론 본격적인 세션이 시작되는 금요일이 되어야 화려해지지만 중요한 일들은 의외로 그랑프리 목요일에 정해지는 경우가 많은것 같네요.



챔피언쉽 리더 세바스티안 베텔은 오늘도 트랙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키미 라이코넨은 처음 가보는 트랙에서만 체크에 나서고 루이스 해밀턴은 아예 트랙 체크를 하지 않는 반면 베텔은 언제나 트랙을 둘러봅니다. 이부분은 정말 칭찬해주고 싶은 부분입니다.



페라리는 이번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에서 업그레이드된 엔진을 사용한다는 소식 입니다. 2.1km의 F1 최장 직선주로에 대한 대응이겠지요? 페라리가 메르세데스보다 빠르다고 생각되지만 파워유닛만큼은 여전히 메르세데스가 앞서 있다고 생각되는데 과연 어떨지 궁금하네요. 메르세데스는 고속서킷에서 강하고 다운포스 서킷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 페라리는 어떤 서킷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데 파워유닛 업그레이드 효과가 어떤 결과를 보여줄까요?



최근 발테리 보타스가 메르세데스 내에서 편하지 않다는 주장이 나왔는데 보타스 본인은 이를 부인 했습니다. 하지만 보타스의 계약이 1년이고 해밀턴에게 밀리고 있다는것을 감안하면 결코 편한 위치는 아닌것 같습니다. 보타스의 메르세데스내 입지는 팀오더 상황이 나오면 바로 확인이 가능하지 싶네요.



공산권 시절 자동차로 보이는데 제가 아는 공산권 시절 자동차는 동독의 트라비 밖에 없네요. 그나저나 다니엘 리카도는 언뜻 보기에 그냥 관광객 아저씨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러고보니 2011 시즌 중반에 데뷔했으니 꽤 오래된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핑크 인디아 팬들에게는 희소식(?)!! 핑크 인디아가 더 핑키해졌습니다. 레이싱카에 핑크가 점점 늘어나더니 이제는 드라이버 오버롤도 핑크가 점령했습니다. 이러다가 속옷까지 핑크를 입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적어도 여성들에게는 관심과 인기를 끌기에 좋을것 같습니다.



바쿠는 아제르바이잔의 수도이기도 하고 바쿠 스트리트 서킷은 우리로 치자면 광화문에서 F1 그랑프리를 치르는 것과 다를바가 없기 때문에 건물이 화려 합니다. 누군가는 고속의 모나코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쉬르반샤 옆을 오르는 코스를 제외하면 발렌시아 스트리트 서킷과 더 유사하지 싶네요.



페르난도 알론조는 레이스보다 게임이 더 낫다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혼다의 파워유닛 업그레이드로 알론조와 반두른은 그리드 페널티도 좋다라고 말하기는 했지만 지금까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에 얼마나 기대를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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