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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123 무기한 연기 본문

모터스포츠

레이스123 무기한 연기

harovan 2017. 2. 28. 05:29

대한민국 최초의 본격 내구 레이스로 기록되리라 생각되었던 레이스123이 무기한 연기되었습니다. 주최측인 제이스 컨설팅은 '주최측의 사정으로 인한 대회의 잠정 무기한 연기'를 선언했고 오는 4월 20일에서 22일까지 열리기로 예정되었던 레이스123의 개최는 불투명해지게 되었습니다.



현재로서는 어떤 일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래도 막대한 상금과 운영비용이 발목을 잡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레이스123는 총상금 50만 달러에 1위 상금이 무려 20만 달러로 GT 클래스에서는 최대규모의 상금이었습니다. 전홍식 대표의 인맥 때문인지 아니면 엄청난 상금 때문인지는 몰라도 첫 개최되는 레이스123에 관심을 보이는 레이싱팀과 드라이버가 많았는데 일이 이렇게 되었네요.


대회의 연기가 날짜가 정해진게 아니라 무기한 연기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개최는 힘들지 싶습니다. 영암서킷은 생각보다 일정이 빡빡한 곳이기 때문에 올해 안에 다시 서킷 이용일자를 잡는것도 쉽지 않을뿐 아니라 만약 상금과 비용문제라면 단시간에 해결될 가능성이 낮으니 말입니다. 며칠전 잠정 연기라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이번에는 무기한 연기.. 이미 판매된 입장권은 구매처를 통해 환불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를 비롯해 레이스123에 관심과 기대를 보여온 모터스포츠팬이 적지 않았을텐데 이런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유감입니다. F1은 계약기간을 채우지도 못하고 중단되고 WRC는 유치과정에서 포기하며 분위기가 좋지 못한 시기에 나왔던 레이스123 이었는데 아쉽네요. 대회의 무기한 연기 사유는 잘 모르겠지만 내년이라도 다시 진행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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