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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데일리

페르난도 알론조, 포르쉐 WEC로?

harovan 2016. 11. 21. 23:29

페르난도 알론조에 관련된 사골 뉴스 중 하나가 바로 'F1 은퇴, WEC행' 이지요? 다시 한번 나왔습니다. 알론조의 WEC 관련 뉴스 입니다. 지금까지와 조금 다른게 있다면 지금까지는 기자나 패독 내부자들의 개인적인 의견이나 알론조의 'WEC에 관심있다'라는 원론적인 멘트에 근거한 것이었는데 이번에는 알론조가 알듯 모를듯한 말을 한게 뉴스의 시작입니다.



알론조는 같은 매니저를 두고 있던 마크 웨버와 절친한 친구였습니다. 웨버가 올시즌을 마지막으로 WEC에서 은퇴를 선언했는데 알론조는 웨버의 은퇴를 두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는 정말 환상적인 커리어를 가졌고 지금은 포르쉐와 성공했다. 거기서 나를 기다리지 않았다. 그랬으면 좋을뻔 했다. 내가 너의 여정에 함께 했을떼 물어볼게 많았다. 넌 훌륭한 남자였고 진심으로 행운을 빈다."



마치 내가 포르쉐로 갈때까지 조금 기다리지 그랬냐..라고 들리네요. 젊은 시절 한 성깔 하던 알론조와 가장 친했던 웨버 였기에 웨버의 은퇴를 아쉬워하며 그랬을수도 있지만 내용은 립서비스를 넘어선 진심이 담겨 있는듯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알론조가 당장에 F1을 때려 치우고 WEC로 간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론 데니스가 날아가기는 했지만 여전히 맥라렌과의 계약이 남아있고 아우디의 WEC 철수 선언으로 WEC 드라이버 시장도 난리가 났으니 말입니다. 포르쉐가 웨버의 은퇴를 계기로 드라이버 라인업을 뒤집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기는 하지만 시즌 시작 전에 알론조가 포르쉐의 엔트리 리스트에 들어갈 가능성은 높지 않은듯 하네요.



맥라렌이 무리를 해가며 젠슨 버튼을 잡아둔 이유가 알론조의 시즌 중 이탈에 대비한 보험이라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 맥라렌이 2017 시즌에도 뭔가 보여주지 못한다면 시즌 초반 알론조가 계약을 파기하고 6월에 르망 24h에 모습을 보일지도 모르는 일이기는 합니다. 물론 스타트를 알리는 게스트가 아니라 어느 팀의 드라이버 스틴트가 되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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