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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데일리

로우는 페라리로, 알리슨은 메르세데스로?

harovan 2016. 11. 18. 20:06

2016 시즌 중에 페라리에서 나온 기술감독 제임스 알리슨은 그동안 많은 팀과 관련된 루머가 나왔습니다. 알리슨이 페라리에서 나오기 전부터 르노(전 로터스)로 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이는 알리슨이 거부했다고 전해졌으며 이내 레드불, 윌리암스, 맥라렌행 루머가 나왔었는데 이번에는 메르세데스행 루머 입니다.



메르세데스에는 패디 로우라는 빅네임이 버티고 있지 않느냐..라고 물으신다면 로우가 페라리로 가서 알리슨의 자리를 채우고 알리슨이 로우의 자리를 꿰차는 일종의 포지션 스왑일 것이라는 루머 입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로우와 알리슨이 메르세데스에서 같이 일하게 될 수도 있다는 주장까지 있습니다.


사실 이뉴스는 어제부터 나왔던 뉴스인데 저는 '너무 나가는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로우가 BBC와 인터뷰에서 페라리로 자리를 옯기는게 아니냐는 질문에 '그 질문에는 대답할 수 없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아예 허황된 주장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로우의 계약이 끝나가기는 하지만 로우가 메르세데스에 잔류할 의지가 있다면 페라리 이직설을 보다 적극적으로 차단할텐데 '대답할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이미 페라리와 계약을 체결했거나 아니면 최소한 협상 중에 있는 경우 나오는 말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메르세데스의 토토 볼프는 로우의 이적설을 부인하며 '드라이버에 이어 빅네임 엔지니어까지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미디어가 논할 사항이 아니다'라고 했는데 이는 이적설에 대한 통상적인 대응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알리슨이 페라리를 떠나기 며칠전까지 페라리의 보스 아리바베네가 '그런 일 절대 없다'라고 말한것과 같은 이치로 여길수도 있습니다.



만약 둘이 서로 자리를 바꾼다면 만만치 않은 부담을 가지게 되겠습니다. 알리슨은 이미 큰 성공을 거둔 팀에 들어가 잘해봐야 본전인 상황이고 로우는 페라리라는 호랑이굴에 들어가게 됩니다. 페라리의 최근 분위기는 '뭔가 잘못하면 자른다'인데 들어가서 성공하면 영웅이 되겠지만 쉽지 않은 싸움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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