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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이 메르세데스의 엔진 블로우를 만들었다 - 마르코 본문

F1/데일리

레드불이 메르세데스의 엔진 블로우를 만들었다 - 마르코

harovan 2016. 10. 5. 21:35

말레이시아 그랑프리에서 루이스 해밀턴의 엔진이 터져 버린 이후 해밀턴과 메르세데스 사이에는 불편한 기류가 형성된 가운데 레드불이 부채질을 하나요? 사실 부채질감도 안된다고는 하지만 도대체 무슨 의도나 생각으로 이런 말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레드불의 드라이버 프로그램 책임자이자 오너 디트리히 마테쉬츠의 오른팔이기도 한 헬무트 마르코의 말입니다. "우리가 명확하게 우세했다. 내 추측에는 우리가 엔진 문제(엔진 블로우)가 터지게 만들었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그에게 도전해 압박을 가했다. 그는 차이를 벌려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풀쓰로틀로 계속 가는 것은 엔진에 좋은 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의 리타이어가 아니었어도 할 수 있는게 있었다. 무엇인지 말하지는 않겠다. 2대의 차가 다른 전략을 사용하고 있었고 레이스 종료까지 그에게 도전했을 것이다."



웃음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물론 레드불이 해밀턴에 압박이 되었던것은 사실입니다. 레이스 초반 해밀턴은 다니엘 리카도를 떨쳐내지 못하는 모습이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해밀턴은 중반부터 차이를 벌리기 시작했고 엔진 블로우 당시에는 편안한 크루징 중이었습니다. 물론 크루징 중에도 뒷차와의 차이를 신경쓰기는 하지만 해밀턴이 과도한 풀쓰로틀로 엔진을 날릴 바보 일리가 없지요.



해밀턴이 다른 드라이버들에 비해 엔진과 브레이크를 가혹하게 쓰는 타입이기는 하지만 말레이시아에서만 그랬던것도 아니고 해밀턴은 올시즌 지금까지 ICE(엔진)에 별다른 문제가 없었습니다. 레드불이 저속섹션 같은 코너에서 메르세데스보다 빠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인정하지만 이건 마르코가 너무 나간것 같습니다. 그렇게 믿고 싶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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