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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 F1, 싱가폴에서 시즌 마지막 업데이트 본문

F1/데일리

하스 F1, 싱가폴에서 시즌 마지막 업데이트

harovan 2016. 9. 1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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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시즌에 F1 도전에 나선 하스가 싱가폴 그랑프리에서 올시즌 마지막으로 예상되는 업데이트를 한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이태리 그랑프리에서 새로운 리어윙을 시도했는데 2연속 업데이트라니.. 신생팀으로서는 꽤나 적극적인 업데이트를 하고 있네요. 이번 업데이트는 프런트윙, 플로어, 브레이크 덕트라고 합니다.



F1에서 루키팀이 포인트를 따내며 데뷔 한 것은 토요타 이후 처음이었고 시즌 초반에는 경험 많은 로메인 그로쟝을 앞세워 초반 4번의 그랑프리에서 3번이나 포인트 피니쉬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오랫동안 포인트를 따내지 못하다가 오스트리아에서 다시 포인트를 따냈지만 오스트리아 이후로는 노포인트의 연속이기는 합니다.



하스의 프린서펄 군터 스타이너는 "몬자와 스파에서 우리는 괜찮았다. 호켄하임도 그랬다. 어느 정도 감을 잠았다. 우리는 싱가폴에서 남은 시즌 사용될 소규모 업데이트를 한다. 어떤 효과가 있는지 보겠다. 싱가폴은 판단하기 힘들다. 하지만 업데이트를 통해 배우려고 한다. 싱가폴은 어느 정도는 도박이다. 만약 업데이트가 성공한다면 계속 사용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하스의 바로 위에 있는 토로 로소에 대해서는 "우리는 토로 로소를 따라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상위 5개팀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면 포인트를 얻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10위로 오른다고 하더라도 17 포인트 차이라는게 있다. 우리는 지난 3번의 레이스에서 토로 로소보다 강했다.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다. 우리가 발전하기는 했지만 토로 로소를 잡는 것은 힘들다. 누군가를 잡으려면 포인트를 따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2015 페라리 엔진을 사용하는 토로 로소와 페라리의 업데이트 엔진을 몬자에서 받아든 하스의 파워유닛 차이는 분명하지만 역시 17 포인트를 따라잡기에 남은 그랑프리는 많지 않습니다. 그랑프리마다 10 포인트 이상이 가능한 팀이라면 또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하스의 토로 로소 따라잡기는 매너의 르노 따라잡기 보다 더 힘들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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