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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재규어 F-페이스, 팀 스카이 서포트카로 데뷔

harovan 2015. 7. 1. 11:41


XE를 헬리콥터로 나르고 XF를 와이어 위에 올려 런던 탬즈강을 건너는 이벤트를 했던 재규어가 이번에는 양산에 들어가지도 않은 크로스오버 F-페이스(F-PACE)를 투르 드 프랑스에 서포트카로 내보냅니다.



F-페이스는 재규어의 첫 크로스오버 모델로 201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C-X17 컨셉을 베이스로 2016년부터 판매될 예정입니다. 즉, 프로토타입을 투르 드 프랑스에 서포트카로 내보낸다는 것입니다.



작년 재규어는 팀 스카이에 F-타입을 서포트카로 내보내기도 했었습니다. F-페이스는 아직 양산되기 전이기 때문에 보안이 필요하기 때문에 카모플라쥬 패턴을 씌우기는 했지만 전체적인 디자인 형상을 살펴보는데는 무리가 없고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투르 드 프랑스를 달리게 되니 적어도 익스테리어에 대해서는 이제 완전히 공개되었다고 봐도 될것 같습니다. 사실 재규어 스스로가 F-페이스의 이미지나 동영상을 뿌리고 다녔기 때문에 카모플라쥬가 새삼스럽기도 합니다.



2인승인 F-타입과 달리 F-페이스는 크로스오버 차량이기 때문에 인원이나 장비를 더 많이 나르게 됩니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SVO(Special Vehicle Operations)는 퀵 릴리즈가 가능한 바이크 랙을 개발했고 F-타입이 팀 디렉터와 드라이버만 탔던데 반해 F-페이스에는 드라이버와 디렉터는 물론 팀닥터와 미캐닉까지 동승한다고 합니다. 



사이클 쪽은 제가 잘 모르는 분야이기 때문에 서포트카의 역할이 얼마만큼 큰 비중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F-타입 보다는 F-페이스쪽이 든든해 보인다는 것입니다. 물론 충분한 테스트를 거친 양산형 모델이 아니라 프로토 타입이라는게 조금 걸리기는 합니다만 말입니다.



재규어는 아무래도 럭셔리 크로스오버(SUV) 시장 선점을 위해 베팅을 한것 같습니다. 페라리와 맥라렌 정도만 제외하면 왠만한 럭셔리/슈퍼카 브랜드는 죄다 SUV를 생산할 계획이니 시장은 치열해 질게 분명합니다. 투르 드 프랑스 정도의 메가 이벤트라면 럭셔리 크로스오버 차량을 알리는데 큰 효과를 볼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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