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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 13일의 월요일..태풍은 사라졌지만 또 다른 놈이 오고 있다고 하는군요. 제주와 중국 쪽에 피해가 심하다고 하는데요..하루빨리 복구되길 기원합니다. F1 나라의 시시콜콜 가십 출발합니닿~^^ 지난 주 하로님께서 전략그룹 의결 사안인 스타트 규정 개정안을 전해주셨습니다. 그리드 정렬을 위한 정찰 랩이나 포메이션 랩에서 클러치 세팅값 변경이나 드라이버에게 도움을 주는 일체의 팀라디오 메세지를 금지한다는 내용인데요. 개정된 규정은 벨지엄 그랑프리부터 적용 될 것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루이스 해밀턴을 제외한 대부분은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큰 실효를 거두기 어렵다는 것이 그 이유인데요. 일단 롭 스메들리가 포문을 열었네요. "큰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생각 들지 않아요." "가장 큰 문제는 사람들이 일을 아주 ..
. . 야구 용어로 말하자면...그야말로 "본헤드플레이"가 나온 레이스였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레이스 위너를 인정하지 못하는 모습은..찌질합니다!^^ 앞서있는 라이벌이 실수를 했을 때, 그것을 내것으로 가져올 수 있는 자리를, 또다른 라이벌에게 빼앗기지 않고 지키고 있다가 예기치 않은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는 것 또한 "실력(!)"이기 때문이지요! 때문에, 오늘 니코로즈버그의 승리는 충분히 기뻐할 만 하고 축하 할 만 한 것으로 정리했네요.^^ 체커드 플래그가 내려지고 피니쉬 라인을 통과할 때 까지 레이스는 끝난 것이 아닙니다. 마지막 랩에 차가 퍼지고, 마지막 코너에서 엔진 블로우가 일어나 피니쉬 라인 10미터 앞에서 멈춰버리는 필드가 바로 포뮬러원 필드지요! 차량에 장착된 140여개의 센서는..
. 나무는 많이 심으셨습니까?^^ 밤 12시부터 새벽을 지나 아침까지 이어지는 극악의 시차를 자랑하는 신대륙 레이스..ㄷㄷ '포뮬러 E '도 이제 신대륙 스케쥴을 모두 마치고...모나코 / 베를린 / 모스크바 / 런던의 유럽 투어를 남겨두고 있네요^^ - 롱 비치 포뮬러E ePrix 소식과 영상은 http://route49.tistory.com/805 요기서 확인~! 아울러 하로님께서 전해주신 뉘르부르그링 노드슐라이페의 비공식 세계 신기록 소식은 http://route49.tistory.com/806 로즈버그 > 해밀턴이었습니다^ㄱ^ 하지만 선두에 있는 이 세 명을 향해...훨신 빠른 페이스로 성큼성큼 거리를 좁혀 온 드라이버가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키미 라이코넨!ㄷㄷㄷ 세팡의 지배자..으으~~~ ..
. 주말은 잘 보내셨습니까?^^ 이틀 전이었던 지난 토요일은..3월 21일.....아일톤 세나의 생일이었네요.. 제가 준비했던 생일 선물은 1984 모나코 그랑프리 전설의 시작 다시보기 포스팅이었구요~ㅋㅋㅋ http://route49.tistory.com/739 그 어떤 드라이버도 모나코를 저렇게 무모하게 달린 드라이버는 없었습니다..ㅎ~ 강철로 된 심장을 몇 개 씩이나 가졌던 아일톤 세나를 제외하곤 말이죠! 시즌 오프닝을 맞긴 했지만, 연이은 드라이버의 부상, 누군가 데쓰노트에 이름을 써넣고 있는 듯 여기저기서 팍팍 고꾸라지던 머신들...텅 빈 그리드...절망과 포기로 배째라~ 나자빠진 넋빠진 레이싱 팀으로 인해 굉장히 어수선한 가운데...... 윌리엄즈의 클레어 윌리엄즈가 "이쁜 말(!)"을 했네요~..
포뮬러원 2015 시즌 첫번째 그랑프리가 끝났습니다. 당연하게도! 이런 저런 말들이 쏟아져 팬들을 재미지게 해주고 있는데요..^^ 머큘리스.jpg 월요일자 모 스포츠 신문은...메르세데스와 헤라클라스를 합성해버렸네요~ㅋㅋㅋ 그럴만두하쥐. "잭 브라밤의 스티어링 휠(호주 그랑프리 트로피는 F1레전드 잭 브라밤이 만들고 드라이빙했던 차의 스티어링 휠에 대한 오마쥬입니다)"을 차지한 메르세데스는 이젠 익숙한 풍경인 듯 파티를 즐겼습니다. 금목걸이 걸고 오바는 했는데........-,.ㅡ;;......내려올 일이 까마득...ㅋㅋ 겨울 내내 파티하다가 질투하는 여친이랑 헤어져 상처받고 멘탈이 흔들렸을 꺼라 생각했던 거슨..오산! 햄은..점점 멘탈이 단단해져갑니다. ---------------------------..
내일부터 멕시코 랠리가 시작되는군요~!! 이 행성에서 우리 나라 기준, 동쪽으로 3분의 1 지점...지옥의 시차 신대륙...ㄷㄷㄷ 반대로...서쪽으로 비슷한 거리를 가 보게 되면, 제네바라는 곳에서 큰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포스팅 하나로 담아내기가 어려워..계속 나눠서 포스팅이 올라오고 있네요^ㄱ^ - 제네바 모터쇼 소식은 오른쪽 위 "자동차"섹션을 클릭!^^ 하지만 시시콜콜 가십은 한군데다 몰아넣고 순서없이 반죽을 해버립니...ㅋㅋㅋ 메르세데스의 토토 볼프가 "윈터 테스트에서 사용한 엔진은 하나였뜸!"이라는 말로 모두를 깜딱! 놀라게 했었죠~!! 메르세데스는 니코 로즈버그와 루이스 해밀턴이 합쳐 1340랩 - 6,120Km를 '하나의 엔진'으로 달렸다는 얘긴데요...거의 10개 그랑프리 위크의 마일..
압도적인 메르세데스 W05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챔피언쉽 경쟁자 간의 갭도 없다는 것, 그리고, 많은 차에 신뢰성 문제가 발생한데다 슈퍼소프트 컴파운드의 빠른 그레이닝을 확인한 금요일 포뮬러원 연습주행 세션이 마무리 됐습니다. 아울러 연습주행 세션 외 소식들 몇 개를 정리해 보려 하는데요... 와우! 로메인 그로장이 터보차저와 MGU-H교체로 총 20그리드 드랍 페널티를 받아버렸네요!ㄷㄷㄷ 보통 이런 그리드 드랍 페널티는 이번에 수행 못한 여분이 다음 그랑프리로 이월되는데요..그로장의 경우는 시즌 파이널이라 내년 시즌으로 이월되진 않는다고 하는군요. 대신에...스튜어드는 무시무시한 대안을 제시했는데요..... 파워유닛 교체에 따른 그리드 페널티를 충분히 이행하지 못했을 경우...남은 페널티 그리드의 양 ..
먼저..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TOTAL의 회장 크리스토프 드 마르주리 회장의 명복을 빕니다..자세한 소식은 하로님의 포스팅 http://route49.tistory.com/237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난 한 놈만 팬다..너말이야! 빨간 놈!.jpg 기나긴 노예상활을 마치고 페라리를 떠나 윌리엄즈에 자리를 잡아 자유를 만끽하고 있는 펠리페 마싸가 남은 시즌 3개의 그랑프리에서의 목표는 "페라리 타도"라고 했네요..마싸는.. "단 하나 이루고 싶은게 있다면 페라리 앞에 있는 겁니다." "팀과 함께 페라리 앞에서 피니쉬 하는 것, 그게 우리 골이고, 그게 우리의 타깃이에요. 불운하게도 [소치에선] 저의 문제 때문에 많은 포인트를 잃었어요. 물론 5포인트를 더 많이 얻긴 했지만, 보수적으로 생각하면 최소..
싱가폴 - 일본 - 러시아로 이어진 숨가쁜 투어를 마치고 3주간의 긴 방학 아닌 방학을 맞이한 지금은...역시나 비앙키에 대한 기다림과..이적시장에 대한 루머의 계절이군요..^^; 페르난도 알론조가 자신의 거취를 이번주에 밝힌다는 첩보가 일부 기자들 사이에 돌아 모든 미디어가 '긴장해 다들~'하며 기다리고 있지만..해서 그것이 월요일이냐? 화요일이냐? 하며 기다린 것이 벌써 목요일이네요~ㅎㅎ 역시나 이번에도 알롱은 "나는느 그런 말르 한 적이 없다아르~~"하고 슬쩍 넘어가려는걸까요?ㅎㅎ 그 와중에 루키 디 몬테제몰로가 한마디 했네요. "알론조는 두 가지 이유로 떠나는 것이다. 첫번째는, 그가 다른 환경을 원하고, 두 번째로 그는 또다시 승리를 기다릴 수 있는 나이가 아니기 때문" "그는 지난 몇 년 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