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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챔피언쉽 리더 루이스 해밀턴이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그리드 페널티를 받을 것으로 확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해밀턴은 2016 시즌 초반 MGU-H 관련 문제가 연속적으로 불거지며 터보차저(TC)와 MGU-H가 한계인 5개까지 모두 사용한 상황으로 초과 파워유닛 페널티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문제는 페널티를 어디서 받느냐였습니다. 메르세데스의 퍼포먼스라면 얼마든지 추월이 가능한 상황.. 11번이나 12번 그리드에서도 포디움을 노릴 수 있는 퍼포먼스 입니다. 해밀턴은 벨기에에서 받겠다고 주장해왔고 메르세데스는 몬자에서 페널티를 받자고 했지만 결국 해밀턴의 의견이 먹혀 들었나 봅니다. 아직 얼마만큼의 그리드 페널티인지는 모르겠지만 20 그리드 이상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벨기에와 이태리 모두 고속성향의 서킷..
폭염에 건강들 하신가요? 4주간의 여름 휴가를 마치고 F1이 돌아 옵니다. F1 컨스트럭터들의 팩토리는 의무 셧다운에 들어갔지만 노는 팀이 있을까 궁금하네요. 드라이버들은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자신들의 휴가사진을 올렸지만 F1 세상은 그랑프리가 없어도 굴러갑니다. 이번 그랑프리는 스파-프랑코샴 서킷에서 열리는 벨기에 그랑프리 입니다. 올해가 60번째 벨기에 그랑프리이며 스파에서 열린것은 48번째 그랑프리로 스파는 F1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서킷 중 하나이며 당연히 인기도 많습니다. 스파 서킷은 F1 그랑프리 뿐만 아니라 많은 레이스가 열리며 F1을 제외하면 24시간 레이스인 스파 24가 가장 큰 규모의 대회 입니다. 서킷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 저는 글루건처럼 생겼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
페라리는 정말 올시즌 파워유닛 토큰을 줄기차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페라리가 '너무 성급하게 사용하고 있는것 같다'라고 말했는데 최근 르노와 메르세데스가 보이고 있는 행태를 생각하면 차라리 페라리가 더 나아 보이네요. Speed Week은 페라리의 새 파워유닛이 벨기에 그랑프리가 열리는 스파-프랑코샴으로 보내졌다고 전했습니다. 마티아스 부르너에 따르면 남은 3개의 토큰이 모두 사용된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스파에서 사용할지 몬자에서 사용할지 정해지지는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SF16-H에 장착이 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팀 보스 마루치오 아리바베네는 La Repubblica와의 인터뷰에서 "우리차는 두가지가 부족하다. 에에로다이내믹 효율과 메카니컬 그립이다. 상황을 과장하지는 않..
F1의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고 대부분의 그랑프리가 흥행에 문제를 겪고 있지만 벨기에 그랑프리가 열리는 스파-프랑코샴 서킷은 예외인가 봅니다. 입장권이 매진 되었다고 하네요. 벨기에 그랑프리 프로모터 앙드레 마스는 La Derniere Heure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70,000장의 티켓이 이미 팔렸다. 2001, 2002년 이후로 이런 것은 본 적이 없다. 3일권의 실제 판매량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 이전에 일했었던 대형 이벤트에서는 실제 판매량과 공식 집계에서는 큰 차이가 있었다" 70,000장의 티켓에는 잔디에 앉아서 보는 일반 입장권이 포함되지 않은 숫자이며 이를 더하면 최소한 75,000명 이상의 관객이 서킷을 찾을 것이라 하니 올시즌 벨기에 그랑프리는 그야말로..
디펜딩 챔피언이자 올시즌에도 역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루이스 해밀턴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일톤 세나가 한것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거의 유일하게 자신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는 팀메이트 니코 로즈버그를 깎아 내리기 보다는 뭐랄까 자신의 우상을 넘어서기 위한 노력이라고나 할까요? 인터뷰에서 해밀턴은 '세나는 페라리에서 뛰지 않았지만 레전드가 되었다'라고 말한 것을 보면 페라리행에 대한 암묵적인 포기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베텔의 타이어 블로우는 외부요인 때문? 페라리가 베텔의 타이어를 무리하게 운용했기 때문에 블로우가 났다고 주장하던 피렐리가 입장을 바꾸었습니다. 그렇다고 자신의 잘못을 시인한 것은 아니고 '외부요인'으로 인해 타이어가 터진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베텔은 피렐리를 비난하..
4주간의 브레이크를 가지고 돌아온 F1은 여전히 메르세데스의 세상이었습니다. 메르세데스는 퀄리파잉부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였고 레이스에서는 스타트가 좋지 못했지만 원투 피니쉬를 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을 정도로 빨랐습니다. F1 중계를 보다보면 레이싱카라 얼마나 빠른지 알 수 있는 장면이 몇가지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게 '중계화면에서 사라짐'입니다. 통상 빠른 차는 많은 관심을 받기는 하지만 중계를 하는 방송측의 입장에서는 크루징 하는 차에 보여주는 것보다는 경합 중인 차나 뭔가 주목할만한 장면을 비출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 벨기에 그랑프리 레이스에서 루이스 해밀턴은 스타트에서 잠깐, 피트스탑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 잠시 나오는 정도였습니다. 설사 크루징을 하더라도 위닝카의 마지막 랩은 보여주는게 보통인데 ..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의 후반기 첫 우승입니다. 기념비적인 폴포지션 기록을 세우고 레이스에서도 우승하면 해밀턴은 남은 시즌의 시작을 깔끔하게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크루징 우승이었지만 레이스 스타트는 만만치 않았습니다. 니코 휠켄버그의 차가 이상했던 관계로 포메이션랩을 한 번 더 돌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어수선 했고 FIA가 클러치 바이트 포인트 규정을 강화한 첫 레이스였기 때문에 스타트의 긴장감은 더했습니다. 헝가리 그랑프리와 마찬가지로 메르세데스의 스타트는 좋지 못했습니다. 루이스 해밀턴과 니코 로즈버그 모두 스타트가 좋지 못했고 포스 인디아의 세르지오 페레즈는 스타트에서 로즈버그를 누르고 케멜 스트레이트에서 해밀턴에 슬립 스트림을 타며 추월 시도까지 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결론은 메르..
한달 동안의 서머 브레이크가 있었지만 메르세데스의 독주체제는 깨지지 않았고 챔피언쉽 리더 루이스 해밀턴은 6 라운드인 모나코부터 이번 벨기에 그랑프리까지 6연속 폴포지션에 올랐습니다. 연습주행에서는 기록상 니코 로즈버그가 빠른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올시즌 스페인을 제외한 모든 그랑프리에서 폴포지션을 쓸어담고 있는 해밀턴은 역시 실전에서는 강한 모습이었습니다. Q3 마지막 플라잉랩에서 로즈버그가 S1에서 퍼플을 찍으며 추격하나 싶었지만 해밀턴은 S2, S3에서 연속 퍼플.. 해밀턴의 6연속 폴포지션에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이번 해밀턴의 폴포지션은 여러가지로 기념비적인 폴포지션입니다. 일단 시즌 최다 폴세터에게 주어지는 폴포지션 트로피를 확보했고 6연속 폴포지션으로 니키 라우다, 나이젤 만셀, 미카 하키..
2014년과 2015년의 메르데스를 보면 마치 쉬지 않는 토끼 같다고나 할까요? 고전 토끼와 거북이에서 거북이 얕본 토끼는 느긋하게 낮잠을 자고 레이스에서 지지만 메르세데스는 부지런한 토끼 같이 결코 추격을 허용하지 않을것 같이 앞서 갑니다. 이 사진은 벨기에 그랑프리의 공식 구도지요? 안보면 섭섭하니까 한장 올립니다~메르세데스의 독주는 역시 쉽게 끝나지 않을것 같습니다. 오전/오후 세션을 통틀어 모두 니코 로즈버그가 선두에 올랐고 근소한 차이로 루이스 해밀턴이 뒤를 따랐습니다. FP1에서 레드불이 메르세데스 접근하는 기록을 보이기는 했지만 FP2에서의 차이를 보면 적어도 퀄리파잉에서 메르세데스보다 빨리 달리는 차는 기대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오후 세션에서 로드버그의 리어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가 있었고 ..
. . 그동안 루트49가 연합 블로그라는 것이 무색할 만큼 하로님 혼자 고군분투 해주신 것에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저 혼자 "개인사"라는 문제에 자유롭지 못하다는 핑계는 "열정의 부족"에 다름 아닐 뿐입니다... 변명은 없습니다. 그냥 죄송합니다(__) - 이럼서 스파 프랑코샹의 트랙워크는 얼렁뚱땅 적년껄루다가 돌려막기를~ㅋㅋ http://route49.tistory.com/54
어제 저녁부터 이런저런 포스팅을 하며 뭘 빼먹은것 같은데...하고 있었는데 이제야 생각나서 부랴부랴 목요일 풍결 포스팅 올립니다. 올해는 이상하게 예년에 비해 브레이크 이후 뉴스가 전해지지 않는듯 한데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어쨌든 벨기에 그랑프리는 목요일 일정을 시작으로 출발합니다. 오 루즈를 오르는 카를로스 사인즈 주니어의 스쿠터입니다. 트랙워크는 보통 걸으면서 하지만 사이클을 타기도 하고 이렇게 스쿠터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헝가리에서 엄청난 결과를 뽑아낸 경쟁자 맥스 베르스타펜을 보고 이를 바득바득 갈고 있을 사인즈가 스파에서는 어떤 결과를 보여줄까요? 일단은 발목이 간지러운지 긁고 있네요~ 페라리가 라이코넨을 2016년도 남겨두겠다고 발표하니 미디어들이 벌떼처럼 라이코넨에게 달려듭니다. 하지만 역..
F1의 긴 여름방학이 끝나고 첫 그랑프리인 벨기에 그랑프리입니다. 팀들은 2주간의 강제 셧다운이 있었지만 서플라이어들과 파트너는 강제조항이 아니기 때문에 제대로 휴식들을 취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벨기에는 올시즌 19 라운드 중 11 라운드.. 후반기 오프너이며 F1 캘린더에서 가장 인기 많은 그랑프리이기도 합니다. 길고 더운 여름방학이었습니다.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WRC 포스팅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지금까지의 서머 브레이크보다는 약간 짧았던것 같기도 하지만 F1 팬들께서는 오래 기다리셨겠지요? 이번 그랑프리는 후반기 첫 레이스이자 이변과 서프라이즈의 그랑프리 벨기에입니다~ 벨기에 그랑프리가 열리는 스파 프랑코샴 서킷의 특징.. 빠르다.. 길다.. 그랜드 스탠드가 별로 없다.. 그런데 세이프티카 확률은 ..
페라리가 키미 라이코넨을 2016년에도 팀에 남겨둘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어제 포스팅이 끝난 직후 나온 소식인데 제가 오늘 여건이 안되어 이제야 관련 소식을 전하네요. 키미 라이코넨, 페라리와 재계약 앞서 말씀 드린것처럼 페라리가 금새 내칠것으로 여겨졌던 키미 라이코넨을 2016년에도 세바스티안 베텔의 팀메이트로 남겨둔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초 페라리는 윌리암스의 발테리 보타스를 라이코넨 대신 데리고 온다는 계획이었지만 윌리암스가 보타스의 옵션파기 조건으로 1,000만 파운드(약 186억원)을 원했다고 합니다. 라이코넨의 퍼포먼스는 2014년 페르난도 알론조에 완패, 2015년에도 베텔과 비교하기 힘든 성적이었기 때문에 2년 계약 만료 이후 페라리가 라이코넨을 잡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습니다...
패스토 말도나도가 연일 미디어를 통해 인터뷰 기사를 내고 있는데 오늘은 이런 기사가 있네요. '나는 F1에서 여전히 저평가 되어있다'..라고 말입니다. GP2 챔피언 출신에 당당한 스페인 그랑프리 우승자로서 현재 말도나도가 받는 평가는 확실히 바닥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만하니 그런 평가를 받는다는 생각은 안하나 봅니다. 아무래도 이런 인터뷰가 연속되는 것을 보니 팀이나 스폰서로부터 뭔가 압박이 있나 보네요. 벨기에GP 스타트에서 대혼전 예상 FIA의 급작스런 규정 변경으로 벨기에 그랑프리부터는 스타트에서 드라이버는 기술과 엔지니어의 도움 없이 스타트를 해야 하는데 F1 내부에는 스타트에서 큰 혼란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Auto Motor und Sport의 미하엘 슈미트는 "..
주말 동안에는 별다른 소식은 없었지만 캐터햄의 F1 렌트카 사업이 호황기를 맞이한것으로 보입니다. 30만유로에서 누가누가 더 부르느냐.. 금요일 자정 강남역 택시에 승객이 몰리듯 손님들이 몰리나요? 자세한 내용은 이화랑님의 가십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route49.tistory.com/98 맥스 모슬리, 메르세데스가 잘못했다? 전 FIA 회장 맥스 모슬리가 벨기에 그랑프리 컨택 논란을 무난하게 수습한 것으로 평가받는 메르세데스의 대응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일단 모슬리의 말을 들어보면 이렇습니다. Daily Mail에 "메르세데스는 일을 잘 처리했다. 만약 로즈버그를 처벌해야 했다면 공개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건 팀이 비난 받아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내가 지금은 외부인이지만 내가 ..
FIA, 니코 로즈버그에 대한 조사 안한다 그랑프리가 끝난 후 더욱 논란이 되고 있는 니코 로즈버그와 루이스 해밀턴의 갈등이 진정되기는 커녕 더욱 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BBC 등이 주장했던 로즈버그에 대한 조사 및 징계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FIA의 커뮤니케이션 보스 피에르 리젠트는 Daily Mail과의 인터뷰에서 "FIA는 이번 일에 개입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지 않는 이상 로즈버그에 대한 조사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로즈버그와 해밀턴의 컨택 자체는 F1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컨택이었습니다. 문제는 둘사이의 관계나 치열한 챔피언쉽이 걸려있다는 것입니다. 이미 로즈버그는 모나코 그랑프리 퀄리파잉에서 고의로 적색기를 발동한게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했었고 이번에도 해밀턴은..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도가 헝가리 그랑프리에 이어 벨기에에서도 우승하며 2연승을 거두었습니다. 비 내리는 토요일 퀄리파잉에서 메르세데스도 보여주었던 압도적인 스피드는 루이스 해밀턴과 니코 로즈버그의 컨택 이후로 무너져 내렸고 리카도에 앞서 달리던 팀메이트 세바스티안 베텔은 단 한번의 실수로 리카도와는 정반대의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리카도의 우승은 메르세데스가 자멸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누차 언급하지만 실력이 없다면 기회가 와도 잡지 못하는 법.. 리카도는 기회가 올때마다 덥썩 낚아채는 실력을 지녔고 메르세데스가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이는 시즌에서 3승을 거둔건 결코 단순한 운으로 저평가되어서는 안됩니다. 리카도가 변수를 잘 이용하며 우승하는 동안 베텔은 우승 기회를 스스로 날렸습니다..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즈버그가 비내리는 벨기에 그랑프리 퀄리파잉에서 시즌 7번째이며 4연속 폴포지션을 차지했습니다. 드라이 라인이 나온적이 없었기 때문에 비는 왔지만 변수는 크지 않았고 FP3에서 메르세데스가 상대적으로 느린 모습을 보인것도 대충 설명이 된것 같습니다. 일단 퀄리파잉이 주던 긴장감은 별로 없었습니다. 로즈버그가 이미 해밀턴을 크게 앞지르는 기록을 세웠고 해밀턴은 두번째 주행에서도 로즈버그의 기록을 넘지 못했습니다. 반면 로즈버그는 자신의 기록을 깨며 폴포지션을 확정합니다. 로즈버그가 올시즌 잘해주고는 있지만 아직도 절대적인 스피드만큼은 해밀턴이 한 수 위라는 여론이 많았는데 이제는 이것도 다시 생각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퀄리파잉만큼은 해밀턴이 로즈버그에 우세라고 여겨졌지만 올해 해밀턴은 퀄..
- 안녕하십니까? 식사는 하셨습니까?^^ 오늘도 실시간 토막 소식을 모아 여기저기 기웃거려보겠습니다^^ 그럼 스파 나와주시죠? WILLIAMS RACING 26분 Good morning from Spa where it is currently pouring with rain! 지금 비가 쏟아지고 있는 스파에서 굿 모닝! - 아! 비가 오고 있군요! 내일 레이스는 흐린날씨에 간간히 비가 올지 안올지 딱 중간정도라는 Jay님의 예보가 있었는데요. 오늘 FP3와 퀄리파잉은 젖은 트랙을 달리게 되겠군요. 각 팀은 드라이 세팅으로 갈지 웻 세팅으로 갈지 고민이 크겠습니다^^ - 간밤엔 GP3에서 일어난 사고에 대해 여러가지 말이 오갔는데요 그 소식 좀 전해주시죠? 네, 어제 F1연습주행 세션이 끝나고 GP2 퀄리..
아름다운 올드팬...이런 사진 볼 때마다 새삼스럽게 느껴...레이스는 열정이고, 축제는 즐기는 것이다! 베스트팬이란..."이기던 지던 우린 함께다!"라고 말하고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들을 의미하지...^^ 알롱은 세션이 끝나고... 간소하게(?)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ㅎㅎ ※아이스버킷 챌린지는...미쿡의 어느 루게릭병 환자 가족이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영상을 SNS에 올리며 도전자를 지목, 얼음물을 뒤집어쓰던가 아니면 100달러를 미국 ALS재단에 기부하라고 한 것이 어느 야구선수에 의해 널리 알려지면서 유행처럼 번진거야..도전자로 지목된 미 대통령 오바마는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대신 100달러를 기부하는 것으로 화답했고, 빌게이츠나 마크 주커버그 같은 이들은 얼음물을 뒤집어쓴 다음 흔쾌히 기부를 하면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