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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49
주저리주저리 얘기하다보니 너무 길어져서...FP1 전까지만 해야 할 듯!ㄷㄷㄷ 벨기에의 한적한 산골 마을 스파에 서커스단이 도착~ㅋ 전 세계가 이 작은 마을을 지켜보고 있어.. 서킷데이터나 기타 피가되고 살이되는 정보는 다른 분들이 훌륭하게 잘 해주셨고...훔...ㅋㅋ난 뭔 얘길 할까..하다가....이거 하나 툭~ 던져놓고 같이 구경꾼이 되어 여기저기 이런 소식 저런 소식 기웃거리는 얘길 해 볼까 해..^^ㅎㅎ 포스팅 제목에 [LIVE]가 없어지면 오늘 구경이 마무리되는거고...그 전까지는 시간대별로 이런 저런 소식을 이 글 밑에다가 주렁주렁 매달아 보려고^^...그러니 한 번 읽고 마는게 아니라...다시 보면 또 밑에 다른게 달려 있을지도..ㅎㅎ..혹시 이번 그랑프리 궁금한점을 댓글로 달아놓으면 소식 ..
2014 벨기에 그랑프리 - 트랙 정보트랙 길이 : 7.004 km (F1 최장거리)레이스 거리 : 308.052 km (44 랩)랩 레코드 : 1:47.263 세바스티안 베텔 2009년 레드불최고 속도 : 310 km/h평균 속도 : 227 km/h (F1 평균은 203 km/h)피트 레인 : 390m (22초)풀 스로틀 : 70%타이어 마모 : MEDIUM브레이크 마모 : LOW다운포스 : LOW연료소모 : HIGH 피트레인 스피드 리미트 : 80km/h (연습주행, 퀄리파잉, 레이스)DRS 1 : 케멜 스트레이트 (2번 코너 240m 전에 디텍션)DRS 2 : 홈 스트레치 (18번 코너 160m 전에 디텍션) - 트랙 업데이트1번 코너에 데브리 펜스 추가2, 4, 8, 11, 16, 17 코너에 배..
WRC 독일 쉐이크 다운에서 현대의 티에리 누빌이 전복사고를 일으켰습니다. 4.6km의 Konz 스테이지의 1.7km 지점에서 누빌은 더블 레프트 코너를 돌던 중 인사이드의 뱅크를 밟고 컨트롤를 잃으며 포도밭으로 튕겨 나갔고 무려 6번이라 굴렀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누빌이나 코드라이버 니콜라스 길솔의 부상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지만 누빌의 i20는 스타트 세레모니까지 수리가 불가능한 것으로 보여 포디움을 걸어서 지나야 할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현대 입장에서는 매우 좋지 못한 상황이지만 아스팔트 스페셜 리스트 다니 소르도가 있으니 그나마 다행인듯 합니다. 폭스바겐이 1-2-3위에 올라 역시나 독보적입니다. 독일 랠리는 WRC가 되고 나서 작년과 2011년 오지에르의 우승만 제외하면 지금은 은퇴한 세..
7.004 km의 F1 최장거리 서킷인 스파를 최고의 서킷으로 꼽는건 아마 저 하나 뿐만은 아닐것 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수많은 F1 팬들은 물론 드라이버와 엔지니어들도 도전적인 스파를 최고로 추켜 세우는 것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트랙 맵에서 보시다시피 스파는 마치 권총처럼 생긴 형상에 고속의 레이아웃을 가졌습니다. 최고 속도는 310 khp 정도이지만 평균 속도로 치자면 최고속 서킷이라는 이태리 몬자를 뛰어 넘습니다. 라 소스에서 오루즈와 케멜을 거쳐 레 꽁브까지의 구간(섹션 1)은 브레이크를 밟지 않는 F1 최장의 가속구간으로 스파의 하이라이트 구간이기도 합니다. 서킷 정보 서킷 스파 프랑코샴 랩 레코드 1:47.263 S. 베텔(레드불 2009) 최고속도 310 kph 풀 스로틀 70% ..
시즌 브레이크가 끝나고 첫 그랑프리인 벨기에 그랑프리입니다. 4주만에 맛보는 그랑프리이건 물론이고 F1 팬들에게는 성지와도 같은 스파... 스파하면 오루즈, 오루즈하면 딱 요 앵글입니다. F1을 몰라도 미하엘 슈마허는 알듯이 F1 관련 사진을 몇장만 보신 분들은 아마 오루즈가 아닐까 싶네요. 카무이 고바야시를 밀어내고 앙드레 로테레르입니다. 로테레르에게 개인적인 감정은 없습니다만 캐터햄(콜린 콜스)가 F1 렌트카 사업을 하고 있으니.. 그다지 보기 좋은 꼴은 아니네요. 대인배 카무이 고바야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파에 불참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쉽게 찾을거라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역시 캐터햄은 새 노즈를 보여주지 않네요. 이사진을 보고 순간 깜짝 놀랐네요. 사실은 GP2 캐터햄의 노즈입니다. 뒤에 차가 끌..
훔...긴 방학이 지나고 다시 맞이한 트랙워킹..! 일단 스파 코너 이름부터 익히고 가야할 꺼 같어...^^;; T1 : 라 소스 - T2,3,4 : 오 루즈 - 케멜을 지나 - T5 : 레 꽁브 - T7 : 말메디 - T8 : 리배지 - T9 : 브뤼셀 - T10 : 뿌옹 - T12 : 팡느 - T17 : 블랑시몽 - T18버스스탑.. ㅋㅋ예습(?)이 끝났으면 출발해 보자구^^ 오늘 트랙워크를 함께 도와줄 팀은...앞서 얘기한 엔스톤 팩토리~!^O^..매번 지구력 부족으로..다소 진지하지못하고 산만하다가 불친절하며 옆길로 새버리기 일쑤지만 언제나 빠짐없이 꼬박꼬박 트랙 구석구석을 살피고 안내해주고 있어^^ 원문을 함께 달아놓을테니...해설이 마음에 안드는 사람은 원문으로 보면 돼^ㄱ^ 그럼.........
저의 F1날씨예보 포스트는 다른 포스트와는 달리 같은 페이지 내에서 계속 업데이트가 이뤄집니다. 대개 각 세션 전날 예보가 나가며 상황변화시 일부 업데이트도 합니다. 마무리는 결과 데이터까지 포함해 대개의 경우 월요일쯤 끝이 나는데 가끔 얘기치 않게 날씨가 급변하는 경우 제일 하단에서 라이브 코멘터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제12라운드 벨지엄그랑프리입니다. 기나긴 휴식기가 끝나고 본격적인 후반기가 시작되는 시점, 각팀들은 연속되는 고속서킷인 벨기에와 이탈리아에서 유럽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몇몇 팀들의 약간의 업데이트가 예고되어 있는 가운데 메르세데스는 신뢰도 문제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듯 하며 전체라운드중 가장 우승가능성이 높다 평가되는 윌리엄스가 집중력을 보이리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과연 ..
현역 중 천재는 알론조 하나 뿐 - 재키 스튜어트 트리플 챔피언이자 자신의 팀을 운영하기도 했던 재키 스튜어트가 페르난도 알론조를 현역 중 유일한 천재로 꼽았습니다. 물론 스페인 언론인 Marcs와의 인터뷰에서 나온 말이기 때문에 립서비스가 포함되었을수는 있지만 저도 스튜어트와 다른 평가를 내리고 있지는 않습니다. 스튜어트는 현역 중 누가 최고의 드라이버냐는 Marca의 질문에 "심정적으로는 아마도 알론조다. 가장 빠른건 아마도 루이스 해밀턴이다. 로즈버그도 최고 중 하나고 더 꾸준하다. 그리고 베텔도 같은 레벨이라고 생각한다. 최고들이 많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세계에는 수많은 드라이버가 있지만 그중 수천명만이 그것으로 먹고 산다. 수백명 정도만 매우 잘 산다. 22명의 그랑프리 드라이버가 있지만..
제가 얼마전에 포뮬러 E(FE)의 세이프티카가 라이맥의 컨셉 원이라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7월 초 뉴스 몇개를 이제사 확인하고 포스팅 한것인데 FE 공식 홈페이지를 보니 이미 6월 30일에 'BMW가 차량을 공급하기로 했다'는 발표가 있었네요. 왠지 제가 라이맥의 마케팅에 당한것 같은 느낌이지만 확실한건 제가 뉴스검색을 소홀히 했다는 것입니다.. 사과드립니다~(상충되는 기사들로 사실 지금도 헷갈리네요) F1의 메르세데스 벤츠와 FE의 BMW... 네임밸류와 시장규모는 비교할 바가 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FE쪽이 기가 죽을 필요도 없습니다. 저역시 FE의 성공을 의심하고 있지만 저는 그 옛날 디지털 카메라가 나올때도 과연 이걸 누가 살까라는 생각을 해었습니다. 1990년대 후반 디지털 카..
흐흐~멜세데스 네비 찍고 출발~~ㅎ 오늘 저녁에 도착 해 내일은 모터홈들이 쨘~하고 세워질 것~^^..근데....... 길막힌다고 뭐라 하다가 대륙땅 밟았다고 좋아하고...막 중계하고있다~ㅎㅎ ------------ 케이터햄의 홈페이지에는...... Lotterer will replace Kamui Kobayashi for this round of the championship. The Japanese driver still remains part of the team. - 로터레르가 챔피언쉽 이번 라운드에 카무이 코바야시를 대체할 것. 일본인 드라이버는 여전히 팀의 일원임. 뭐...표면상으로는 '경험많은' 드라이버의 도움을 받는거라고하는데...내용은 모두가 아는 바와 같이 콜린콜스도 엮여있고..로터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