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Route49

미켈센은 원샷 출전이 아니다 - 시트로엥 본문

WRC

미켈센은 원샷 출전이 아니다 - 시트로엥

harovan 2017.06.01 13:58

폭스바겐의 충격적인 WRC 철수 발표 이후 유일하게 WRC 팀을 찾지 못했던 안드레아스 미켈센이 2017 시즌을 시트로엥에서 달리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소식을 전해드리기는 했지만 미켈센은 다음 라운드인 사르데냐 랠리(이태리) 출전을 확정했으며 테스트도 치뤘습니다.



제가 관련 소식을 전하면 '아무래도 한번 출전은 아니지 싶다'라고 말했었는데 정말 그런것 같네요. 시트로엥 레이스의 보스 이브 매튼은 "안드레아스는 우리에게 증명할게 없다. 그의 능력은 장기계약을 해도 괜찮다. 우리는 그에게 압박을 가하지 않고 적응하기를 바랄 것이다. 이태리에서 잘 달릴 것이라 확신한다. 테스트에서 괜찮다고 느끼면 실전에서는 더 좋아질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안드레아스를 불렀을 때, 우리는 한번만 태우고 보낼 생각은 없었다. 우리는 드라이버가 그저 한번 달리는것을 원하지 않는다. 지금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차 운영이 어렵다. 차에 대한 수요가 많다. 지금 말할 수 있는 것은 하나씩 해나가는 것이다."


Autosport와의 인터뷰에서는 미켈센이 남은 2017 시즌을 시트로엥에서 달릴 의지를 보였습니다. "나는 이 계약에 매우 만족한다. 최고 레벨(WRC)로 돌아오는 것을 기다려왔다. 물론 올해 챔피언쉽은 안된다. 지금 중요한것은 내년을 위한 최고의 포지션을 찾는 것이고 C3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나는 지난해 2017 폴로를 테스트했고 올시즌 현대를 테스트 했다. 때문에 차에 대한 경험은 쌓았다. 물론 남은 시즌 여기에 머무르는게 좋다."



시트로엥과 미켈센 사이에 계약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현상황에서는 미켈센인 2017 시즌 동안은 시트로엥에 머무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WRC2는 WRC와 레벨 차이가 엄청날 뿐만 아니라 매 라운드 출전도 힘드니 미켈센에게 시트로엥의 제안은 거절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로써 세바스티앙 오지에는 M-Sport로 야리 마티 라트발라는 토요타로 간 이후 미켈센도 자리를 찾아 가는 모양새 입니다.


저는 현대모터스포츠가 4대의 i20를 굴리며 미켈센까지 흡수하기를 바랬는데 아쉽네요. 현대가 WRC 챔피언쉽을 원한다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미켈센을 영입하려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시트로엥 입장에서는 스테판 르페브르가 생각처럼 잘해주지 못하고 있고 토요타에게도 뒤진 꼴찌이니 현대보다 더 급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쉬움은 남네요. 물론 2018 시즌 이적 시장은 아직 끝나지 않기는 했습니다.



막간을 이용해 좋은 정보 알려드립니다. 현대모터스포츠가 사르데냐 랠리 기간 중 2번째 WRC Night Live를 진행합니다. 첫 행사에서는 몇몇 블로거와 관계자만 참석한 배타적인 자리였지만 2번째 행사는 추첨을 통해 모터스포츠팬을 모신다고 합니다. 현대자동차와 레드불 주최하고 페르노리카가 후원하는 자리로 추첨을 통해 20분을 초청한다고 합니다. 일시는 6월 11일(일) 오후 5시 30분부터 이며 장소는 국기원 인근에 있는 슬링펍 입니다.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하실수 있으며 마감은 6월 7일 자정까지 입니다. 주류가 제공되니 참고하시고요. 링크는 https://goo.gl/m2NKy1  입니다. 저도 참석할 예정이니 함께 WRC를 즐길수 있으면 좋겠네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Comments
  • 프로필사진 바람이차군 2017.06.01 17:32 신고 너무 무리하게 영입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이었을까요? 기존선수로도 챔피언쉽 경쟁이 가능하다는 내부 판단이라든가 아님 내년 이적시장을 노리고 물밑작업을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솔직히 올해 타이틀 한개라도 달성을 위해 영입했으면 하는 바램은 있었는데 아쉽네요..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