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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리 누빌 SS1 우승 - 2017 WRC 이태리 Day1 본문

WRC

티에리 누빌 SS1 우승 - 2017 WRC 이태리 Day1

harovan 2017. 6. 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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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C 2017 시즌의 반환점을 도는 이태리 랠리 입니다. 이태리 랠리가 열리는 사르데냐는 다른 랠리 보다 고운 그래블과 더운 날씨가 특징이며 노폭이 좁기 때문에 정밀한 주행이 요구되는 곳입니다. 



사르데냐는 현대 모터스포츠에게 좋은 기억이 있는 곳입니다. 2015년에는 헤이든 패든이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고 2016년에는 시즌 초반 부진했던 티에리 누빌이 우승하며 분위기를 반전시킨 곳이기도 합니다.



쉐이크다운에서는 현대의 다니 소르도가 선두를 차지했고 누빌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소르도는 "노면이 다른 랠리와는 다르다. 매우 곱다. 우리는 소프트 타이어를 시도했고 나중에는 하드 타이어로 달렸다. 둘 다 느낌이 좋았다. 쉐이크다운일 뿐이지만 좋은 느낌이다. 우리는 약간 변화를 주었다. 댐퍼를 조금 만졌지만 큰 변화는 아니다. 랠리 전에 좋은 테스트를 했고 만족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목요일 일정 -

SS1 ITTIRI ARENA SHOW (2.00km)


- 로드 오더 -

프로캅-라피, 미켈센-오츠버그, 한니넨-믹, 브린-패든, 소르도-에반스, 타낙-라트발라, 오지에-누빌


- 타이어 선택 -

믹, 브린, 미켈센 : 4 소프트, 1 하드

나머지 미쉐린 드라이버 : 5 소프트



SS1 ITTIRI ARENA SHOW (2.00km)

사르데냐 랠리의 오프닝 스테이지로 2016년과 같은 스테이지 입니다. 이티리 외관에 위치해 있는 과거 모터크로스 트랙에서 열립니다. 2대가 동시에 달려 2랩을 돌며 트랙은 넓고 점프와 워터스플래시가 있습니다.



지난해 사르데냐 랠리 우승자인 누빌의 산뜻한 스타트 입니다. 2km의 짧은 스테이지이고 경쟁자들과의 차이는 의미가 없는 수준입니다만 스테이지 우승은 기분이 나쁠게 없는 기록이지요. 2017 스펙으로 첫 SS를 달린 시트로엥의 안드레아스 미켈센은 누빌에 비교해 1.1초가 느렸지만 시트로엥 C3 중에서는 가장 빠른 기록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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