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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스페인그랑프리 - 피트레인워크 본문

F1/그랑프리

F1 스페인그랑프리 - 피트레인워크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5. 8.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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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일어나는데로(늦잠을 잘 예정) 개러지워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만 오늘은 그전에 현지에서 직관중이신 닉네임 "JJ"님께서 보내주신 목요일 피트레인워크 사진을 중심으로 풍경스케치를 해볼까 합니다. JJ님(아마도 해외 마샬경험도 있으신듯)은 스페인을 거쳐 모나코까지 직관계획을 갖고 게시는데 컴퓨터에만 의존하는 저로서는 그저 부럽기만 하군요. 귀중한 현장사진들 감사드립니다



목요일의 카탈루냐 하늘입니다. 첫번째코너에서 피트스트레이트를 찍은 사진이군요. 작동이 되고있는 순위표시기(Pylon)가 부럽습니다. 여기말고 오스틴의 COTA에도 저렇게 피트레인 출구쪽에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메인스탠드의 관중들에게 제공되는 간략하지만 꼭 필요한 정보들이죠


카탈루냐의 "C"자를 본딴 메인그랜드스탠드. 마샬포스트도 C자군요



피트레인 시그널이 있는 피트레인엑시트 아마도 저 부근쯤의 베리어 케치펜스위에 유비멧의 트랙온도 측정계가 설치되어 있을겁니다. 오늘 FP1에서도 작년과 같이 기온 21℃에 트랙온도 19℃를 기록했던....역시 그늘속을 측정한듯



피트개러지 최후미에 있는 자우버개러지입니다. 개러지와 피트박스까지 텐사베리어로 막아 놨습니다. 말 그대로 피트레인워크니까요.

작년시즌 노포인트팀이 두팀이었는데 자우버와 캐이터햄이었죠, 한데 캐이터햄이 금년시즌 엔트리에 들지 못하면서 자연스레 마지막개러지를 쓰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비앙키의 소중한 2포인트로 꼴찌에서 벗어난 자우버의 이웃인 매너/마루시아 개러지입니다. 근데 미케닉들이 모두들 커플을 이루고 있씁니다. 네커플이군요



어느 팀인지 피트월의 모습입니다. 예전에는 피트퍼스로 불리다가 최근엔 보통 피트월로 통용됩니다만 정식명칭은 텔리메트리부스입니다



모니터 한쪽엔 날씨정보들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저것과 똑같은 시스템이 2013년까지 FIA공식 홈페이지에 라이브타이밍이란 이름으로 서비스 되었었는데 이젠 옛이야기가 됐군요



매드맥스 속편.....5편인가요???......맬 깁슨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던 호주영화였었죠. 예고편 보니까 심하다 싶을 정도의 과도한 액션들~~~역시 썬더돔에서 끝내면 좋았을껄 또 나왔습니다



작업중인 토로로소 개러지. 엔진커버를 꼭 저렇게 옆으로....의도적으로 막아 놓은 느낌입니다



거의 업데이트를 포기한듯한 포스인디아. 앞에 있는 리어잭이 구조가 좀 특이합니다. 위에 커버같은게 덮여 있네요



스카이스포츠F1에서 리포트물을 준비하고 있군요. 인터뷰어는 누군지 모르겠고 게스트는 쟈끄 빌너브로 보입니다. 오늘 5월8일은 질 빌너브의 기일이기도 하군요. 영원한 페라리 #27



FIA개러지와 스크루티니어링 계근대가 보입니다. 프론트윙을 봐서는 GP2검차를 하고있는 모앙입니다



포디엄도 말끔하게 단장이 끝났습니다. 과연 저곳에 올라갈 세명의 드라이버는 누구일까요?.....해밀턴-로즈버그-베텔??? / 해밀턴-베텔-로즈버그??? / 해밀턴-로즈버그-키미??? 내일 GP프리딕션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모바일로도 가능하답니다



레드불개러지 앞에 모여있는 F1포토그래퍼들~~~많이 부러운 사람들. 슈퍼레이스 피트레인워크 하면서 느낀건데 DSLR카메라는 두개가 있어야 발빠른 샷들을 찍을수 잇겠더군요. 하나는 광각에 하나는 망원끼워서 말이죠. 그리고 폰카메라도 기동성면에서도 그렇고 요즘은 무시 못할 성능이 되었죠



윌리엄스마티니.....마티니가 또 땡기기 시작합니다



페라리의 피트갠트리(Pit Gantry).....꽤나 덩치가 큽니다. 개러지쪽에 컴프레셔와 연결되어 있고 스톱라이트나 TV카메라 그리고 휠건을 쓰기위한 와어링 라인을 건내 보냅니다. 안쪽에는 가스통이 들어있는데 얼마전까진 헬륨가스를 사용했었지만 요즘은 산소와 질소를 쓰고 있습니다



안경쓴 빡빡이씨는 혹시 F1분석가인 크레이그 스카보로일까요???.....닮은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엄청난 업데이트를 진행한 페라리의 개러지.....내일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리카도의 개러지. 조립이 거의 끝난 상태인데 파워유닛문제로 요즘 힘겨워하는 모습입니다



뭘로 저렇게 꼭 막아 놓는단 말이죠



맥라렌의 새로운 더블노즈???.....미학적으로 그렇게 높은 점수는 주기가 어렵군요. 론 데니스가 직접 디자인스케치 했을수도~~~~



구루마요 구루마~~~거기 좀 비켜주세요



리아까요 리아까. 무관심한 마루시아 미케닉들~~~자신들의 차량이 검차를 끝내고 오고 있는 느낌이군요



GP2차량도 검차를 끝내고. 프론트윙의 심플함이란......노즈엔드는 하이노즈와 로우노즈의 중간형태인 미드노즈정도

(수정) 이화랑님께서 위 차량이 GP3차량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어쩐지 너무 단촐하다 싶었네요 이번 스페인GP는 서포트레이스로 GP2와 GP3가 동시에 열린다고 합니다



사이드포드 상단에 쿨링벤트가 상어아가미 형태로 뚫려 있습니다



GP2는 배기파이프가 상당히 짧게 떨어지는군요



콕핏은 F1과 구조상 다를게 별로 없습니다



JJ님의 피트레인워크는 여기까지입니다. 아이폰으로 찍으신 관계로 화질이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포스팅하기에는 충분하군요. 가능하시다면 다음 모나코그랑프리도 부탁드립니다....^^

항상 해외미디어나 블로그 또는 SNS의 사진들만 거의 허가없이 사용하다가 이렇게 저작권침해의 걱정이 없는 포스팅을 해보니 색다른 느낌이군요. 마치 루트49에서 현지에 리포터를 파견한 느낌도 들고 말이죠.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위사진은 퍼가기나 캡처후 다른용도로의 사용을 엄격히 금하며 저작권은 JJ님과 루트49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copyright ⓒ 2015 by.........ㅎㅎㅎ.......이런거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럼 편안한 밤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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