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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스 베르스타펜 또다시 폭행에 연루 본문

F1/데일리

요스 베르스타펜 또다시 폭행에 연루

harovan 2017. 4. 4. 12:07

루트49에서는 통상 드라이버의 사적인 부분을 다루지 않지만 이번 건은 언급해볼까 합니다. 바로 레드불 맥스 베르스타펜의 아버지 요스 베르스타펜 입니다. 아들 베르스타펜도 마음에 들지 않는 구석이 적지 않지만 법을 위반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아버지 베르스타펜은 아들에게 누를 끼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요스 베르스타펜이 네덜란드 남동부 루르몬트의 나이트클럽에서 폭행에 휘말렸다고 합니다. 일부에서는 베르스타펜이 클럽 직원을 두들겨 팼다는 말도 있고 동행한 친구에게 맞았다는 주장도 있기 때문에 아직 사실판단이 힘든 상태 입니다. 베르스타펜의 변호사는 베르스타펜이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요스 베르스타펜이 폭행 피해자라.. 누구나 그런 일을 당할 수 있습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원하지 않는 싸움에 말려들 수도 있고 폭행을 당할 수도 있으며 요스 베르스타펜도 예외는 아닙니다. 요스 베르스타펜의 눈이 멍들었고 얼굴에 상처를 입었다고 하니 베르스타펜이 피해자일 가능성도 높습니다.



하지만 요스 베르스타펜의 과거사를 보면 설사 폭행 피해자라고 하더라도 아들 맥스 베르스타펜에게 좋은 영향은 아니라고 봅니다. 요스는 작년에는 할아버지 베르스타펜(맥스의 할아버지)를 폭행하기도 했고 10년 전 쯤에는 와이프에게 문자를 통해 협박을 하기도 했습니다.


보통 아들이 사고를 치고 아버지가 수습하는 경우가 많지만 베르스타펜 가문의 경우 반대가 될 것 같습니다. 요스가 사고를 치고 다닌다고 해서 맥스의 경기력이나 집중력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고 맥스 베르스타펜의 스타일 자체가 그런 것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타입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요스는 맥스의 커리어를 조율하는 위치.. 아들을 위한다면 이제 주먹 휘두르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이루지 못한 F1 챔피언의 꿈을 대신 이루어줄 가능성이 높은데 이런 일을 만드는 것은 도움이 될리가 없습니다. 니코 로즈버그의 아버지 케케는 2016 시즌 최종전에서 아들에게 부담이 될까 아부다비에 가지 않고 두바이에서 대기하다가 레이스가 시작된 이후 아부다비로 왔는데 그런 것까지는 기대도 안하겠습니다. 제발 사고만 치치 말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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