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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중국 그랑프리는 더 힘들것 본문

F1/데일리

혼다, 중국 그랑프리는 더 힘들것

harovan 2017. 4. 4.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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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드라이버들에 이어 혼다의 F1 보스 유스케 하세가와도 다가오는 중국 그랑프리가 개막전 호주 그랑프리보다 힘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서킷을 특성을 생각하면 당연한 반응이고 혼다가 사실을 숨기지 않는 것은 환영합니다만 맥라렌을 생각하면 씁쓸하네요. 하세가와의 인터뷰 입니다.



"비록 개막전 호주 그랑프리는 우리에게 힘든 레이스였지만 트랙에서 우리 포지션을 확인하게 해주었다. 긍정적인 면도 있고 부정적인 면도 있다. 파워유닛의 신뢰도는 괜찮았지만 퍼포먼스에서는 여전히 많은 부분을 개선해야 한다."


"중국 그랑프리는 더 힘들어 질 것으로 예상한다. 레이스는 일기변화에 따라 셋업과 밸런스를 잡기 때문에 언제나 예상이 힘들다. 트랙은 파워유닛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준다. 저속과 중속 코너가 있고 2개의 긴 직선이 있다. 준비작업과 셋업이 핵심이다."



혼다 파워유닛의 퍼포먼스가 다시 수렁으로 빠져들자 맥라렌과 혼다가 결별하게 될 것이라는 루머에 대해서는 원론적인 반응만 보였습니다. "우리는 다시 한번 우리 패키지에서 맥라렌과 최고의 모습을 뽑아내기 위해 함께 할 것이다. 가능한한 정보를 모으는게 중요하다. 긴 시즌이고 매 레이스마다 개선되게 할 것이다."


모터스포츠에서 파워유닛의 중요성은 따로 말할 필요가 없겠지요? 에어로다이내믹도 달려야 생성되는 것이고 다른 파트 역시 파워유닛의 경쟁력에 따라 울고 웃는 경우가 많습니다. 혼다의 파워유닛은 그야말로 최악의 조건.. 호주에서는 신뢰도는 괜찮았다고는 하지만 퍼포먼스를 끌어 올리려는 시도를 하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맥라렌에게나 혼다에게 매우 중요한 시즌인데.. 기대를 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는 매우 부정적인 전망을 할 수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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