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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암스 기술감독 팻 시몬즈 팀 떠나 본문

F1/데일리

윌리암스 기술감독 팻 시몬즈 팀 떠나

harovan 2016. 12. 2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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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sport에 따르면 윌리암스의 기술감독 팻 시몬즈가 팀을 떠났다고 합니다. 아직 윌리암스나 시몬즈쪽의 공식 반응이 없기 때문에 '확정'이라 말할 수는 없는 단계지만 최근 윌리암스를 둘러싼 루머를 고려하면 가능성은 충분한 주장으로 보입니다.



우선 메르세데스의 기술감독인 패디 로우가 윌리암스로 가서 시몬즈를 대신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었습니다. 2017 시즌 준비로 바쁜 상황에 시몬즈가 팀을 떠나는 것은 아무래도 윌리암스에게 좋지 못한 타이밍이 분명 합니다. 로우라는 대안이 없는 상태에서 시몬즈를 놓아주었다고 보기는 힘들겠죠?



또다른 가능성으로 경질이 있기는 합니다. 윌리암스는 2016년 레드불과 페라리는 물론 포스 인디아에게까지 뒤지며 5위에 머물렀고 그 원인은 드라이버의 문제라기 보다는 섀시 쪽의 문제였습니다. 또한 시몬즈는 발테리 보타스가 메르세데스로 가는 것에 반대하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어쩌면 시몬즈가 보타스 문제로 윌리암스와 마찰을 빚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또 그 원인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시몬즈의 이탈은 기술감독 레벨의 엔지니어의 연쇄이동을 가져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단 패디 로우와 제임스 알리슨 정도가 가능할테고 시간차를 두고 토로 로소의 제임스 키의 이동 가능성도 커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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